[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오페라 시즌을 맞아 기대할 만한 작품들이 연이어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오페라단의 '파우스트'와 예술의전당 신작 오페라 '더 라이징 월드(The Rising World):물의 정령',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등 탄탄한 기획과 실력파 제작·출연진으로 무장한 공연들이 4월부터 12월까지 오페라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오페라단은 2025년 시즌 첫 작품인 '파우스트'를 오는 4월 10~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평생에 걸쳐 집필한 희곡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오페라 거장 구노가 지난 1859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을 맺고 젊음을 되찾은 파우스트와 순수한 여인 마르그리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2022년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 S씨어터 무대에서 선보인 '오플레이(오페라+연극)' 콘셉트의 '파우스트:악마의 속삭임'을 대극장 무대로 확장해 레퍼토리 공연으로 준비했다. 메피스토펠레스 역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베이스 전태현, 파우스트 역은 테너 김효종과 박승주가 맡는다. 아울러 마르그리트 역에 소프라노 손지혜와 황수미, 발랑탱 역에 바리톤 이승왕과 김기훈, 시에벨 역에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메조소프라노 정주연이 출연한다. 특히 연기 경력 55년의 배우 정동환은 노년의 파우스트 역으로 1막에 등장해 인간이 지닌 욕망, 회한, 고통 등 복합적인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낸다. 연출은 지난해 서울시오페라단 '라 보엠'으로 호평받은 엄숙정이 맡았다. 또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지휘자 이든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과 함께 구노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을 깊이 있는 해석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올해 베르디 명작 '아이다(11월 13~16일)'와 '오페라 갈라(12월 13일)'도 선보인다. '아이다'에는 뮤지컬 '시라노' 연출가 김동연이 참여해 참신한 구석과 해석으로 웅장한 무대를 구현할 예정이다. 아이다 역은 임세경, 암네리스 역은 양송미, 아모나스로 역은 유동직과 양준모가 연기한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25일과 29일, 31일 3차례에 걸쳐 신작 오페라 '더 라이징 월드:물의 정령'을 세계 초연한다. 2023년 '노르마'와 2024년 '오텔로'를 잇는 오페라 기획 후속작으로, 한국 전통 소재인 물귀신과 물시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2막 구성의 영어 작품이다. 범람하는 물로 뒤덮인 왕국과 세상과 단절된 공주, 왕국의 운명을 바꾸려는 여성 물시계 장인의 이야기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보편적 서사를 펼쳐 보인다. 지휘를 맡은 스티븐 오즈굿을 비롯해 메리 핀스터러(작곡), 톰 라이트(대본), 스티븐 카르(연출) 등 세계적인 수준의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주 역에 소프라노 황수미, 장인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왕 역에 베이스바리톤 애슐리 리치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예술의전당은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토스카' 3개 작품의 주요 명장면을 이어 만든 'SAC 오페라 갈라(8월 23~24일)'도 엄숙정 연출로 선보인다. 지휘자 홍석원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서선영과 홍주영, 바리톤 강형규 등이 출연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올해 '당신에게 사랑은 무엇인가요?'라는 대주제 아래 사랑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오페라 작품 4개를 준비했다. 지난달 공연한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6월 26~29일)', 여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작곡가 최우정의 창작 오페라 '화전가(10월 25~26일)', 바그너 시리즈 두번째 작품인 '트리스탄과 이졸데(12월 4~7일)'를 차례로 선보인다. 이중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오렌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마녀의 저주에 걸린 뒤 진정한 사랑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왕자님과 어릿광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한여름 밤의 꿈'의 지휘를 맡은 펠릭스 크리거가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고, 로렌조 피오로니가 연출한다. 오페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연출은 독일 콧부스 국립극장 예술감독인 슈테판 메르키가 맡는다. 올해 설립 80주년, 재단 독립 20주년을 맞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공동 주최하는 공연으로,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향이 연주하는 무대인만큼 오페라 애호가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3-31 12:16:39[파이낸셜뉴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플레이(오페라+연극)' 작품인 '파우스트'를 오는 4월 10~13일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5일 밝혔다. '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평생에 걸쳐 집필한 희곡 파우스트를 바탕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오페라의 거장 구노가 1859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2022년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 S씨어터 무대에서 선보였던 '오플레이' 콘셉트의 '파우스트:악마의 속삭임'을 대극장 무대로 확장해 레퍼토리 공연으로 준비했다. 메피스토펠레스 역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베이스 전태현, 파우스트 역은 테너 김효종과 박승주가 맡는다. 아울러 마르그리트 역에 소프라노 손지혜, 황수미, 발랑탱 역에 바리톤 이승왕과 김기훈, 시에벨 역에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메조소프라노 정주연 등이 출연한다. 특히 연기 경력 55년의 배우 정동환은 노년의 파우스트 역으로 1막에 등장해 인간이 지닌 욕망, 회한, 고통 등 복합적인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낸다. 연출은 지난해 서울시오페라단 '라보엠'으로 호평받은 엄숙정이 맡았다. 또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지휘자 이든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과 함께 구노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을 깊이 있는 해석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은 "오페라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관객들도 쉽게 작품 속에 빠져들도록 몰입감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3-05 07:37:58[파이낸셜뉴스] 괴테와 구노의 ‘파우스트’가 오플레이’(O’play; 오페라+연극) 콘셉트의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4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서울시오페라단의 ‘파우스트: 악마의 속삭임’이 오는 4월 10~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평생에 걸쳐 집필한 희곡 파우스트를 바탕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오페라 거장 구노가 1859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 S씨어터 무대에서 선보였던 ‘오플레이’ 콘셉트의 ‘파우스트: 악마의 속삭임’을 대극장 무대로 확장한 레퍼토리 공연이다.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베이스 전태현이 △메피스토펠레스 역으로 출연한다. 테너 김효종과 박승주는 △파우스트 역, 소프라노 손지혜와 황수미가 △마르그리트 역, 바리톤 이승왕과 김기훈이 △발랑탱 역,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메조소프라노 정주연이 △시에벨 역을 소화한다. 특히, 괴테의 원작이 지닌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배우 정동환이 노년의 파우스트 역으로 1막에 등장해 인간이 지닌 욕망, 회한, 고통 등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히 전한다.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지휘자 이든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구노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을 들려준다. 연출은 서울시오페라단 버전 ‘라보엠’의 엄숙정이 맡았다. 연출가 엄숙정은 “괴테의 문학과 구노의 선율 속에 담긴 보편적인 인간의 욕망과 구원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깊이 와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04 17:20:18[파이낸셜뉴스]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제작: 페이지1, 알앤디웍스)가 12월 5일 개막한다. 2014년 초연한 '더데빌'은 2017년, 2018년, 2021년까지 총 4번의 시즌을 맞았고 2023년 다섯 번째 시즌 공연을 앞두고 '더데빌:파우스트'로 작품명을 변경했다. 제목을 변경한 배경은 지난 9월 개막한 '더데빌:에덴'과 구분하기 위해서다. '더데빌:에덴'은 '더데빌' 시리즈의 10년 만의 후속작이다. '더데빌'에 등장했던 인간 내면의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X-화이트, X-블랙 캐릭터와 인간을 두고 벌이는 내기라는 세계관을 공유하며 새롭게 탄생했다. 21세기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를 무대로 새로운 주인공 ‘에덴 아담스’와 ‘레브 허트’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순간, 개인의 욕망과 윤리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고뇌를 그린다. '더데빌:파우스트'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가 대폭락 사태를 맞아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를 두고 벌이는 빛과 어둠의 내기는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대해 조명한다. 2014년 초연 당시 X로 열연한 ‘한지상’이 X-블랙에 이름을 올렸다. 빛과 어둠은 하나라는 명제로 초연 당시에는 1명의 배우가 캐릭터 X를 연기했다면 재연부터는 X-화이트, X-블랙으로 분리하여 보다 명확하게 빛과 어둠의 대립을 그려냈다.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던 2017년, 2018년 공연에 함께 했던 ‘조형균’과 ‘임병근’은 각각 X-화이트, X-블랙으로 참여한다. 2018년 '더데빌:파우스트'와 첫 인연을 맺은 ‘김찬호’는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X-블랙으로 분한다. 2021년 네 번째 시즌 공연에 참여하며 변화의 최전선에 섰던 ‘박규원’과 ‘여은’은 X-블랙과 그레첸으로 재회한다. 현재 공연 중인 '더데빌:에덴'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이 '더데빌:파우스트'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X-화이트의 ‘정동화’와 ‘백인태’, X-블랙의 ‘김준영’이 기존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스토리에 걸맞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인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레브 역의 ‘이기현’, ‘반정모’, ‘김우성’은 이번 작품에서는 존 파우스트로 변신한다. 이와는 반대로 유혹 앞에 방황하는 인간 에덴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이재림’은 순수와 광기를 오가는 그레첸을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김지온’(X-White役), ‘조민호’(존 파우스트役), ‘정우연’과 ‘이효정’(그레첸役)이 '뉴페이스'로 참여한다. 오는 12월 5일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며 이달 중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0-17 18:45:39[파이낸셜뉴스] "출연 제안을 받고 작품에 끼칠 민폐보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섰다" 배우 원진아가 연극 '파우스트'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섰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과 영화 '강철비'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원진아는 괴테의 고전 '파우스트'에서 파우스트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나 그로 인해 가족과 자신 역시 위험에 빠뜨리는 그레첸을 연기했다. 양정웅 연출의 연극 '파우스트'은 200년 된 괴테의 고전 중 1부에 해당되는 이야기로 신과 내기를 한 악마 ‘메피스토’가 ‘파우스트’에게 쾌락과 영혼을 맞바꾼 계약을 제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도치 않게 죄를 짓는 그레첸은 시대의 희생양이기도 한 비운의 인물이다. 동시에 작품 전체에서 도덕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캐릭터다. 원진아는 그레첸에 대해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순수한 인물이라는 인상이 가장 컸다”며 “파우스트에게 ‘제 생각 좀 해주실래요?’라고 말하는 대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종교에 심취한 엄마와 명예를 중시하는 오빠를 둔 그레첸은 가족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못받은 것 같다. 그런 그녀가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계기가 되는 대사다. 자신에게 닥칠 절망의 끝을 모른 채 자기 감정에 솔직한 그 순수함이 매우 좋았다”고 부연했다. 무엇보다 오늘날 우리사회를 돌아보면 메피스토는 넘쳐나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그레첸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는 “그레첸이 죄를 짓고도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반성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며 “그레첸이 ‘사형장까지 왔네요’라고 하는데, 죗값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기에 무섭지가 않더라”라고 부연했다. 생애 첫 연극 무대에 오른 소감은 어떨까? 그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두려움에 최고조에 달랐다”고 했다. 물론 도전의 대가는 달다. 그는 “어느 순간 연기가 늘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 컸다”며 “출연 제안을 받고 내게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섰다”고 돌이켰다. “연습 시작하고 매일 무언가를 배우고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컸다”며 “관객들의 박수도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객석이 너무 잘 보여서 깜짝 놀랐다. 눈에 안보이던 시청자는 때로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무대의 관객들이 따뜻하게 우리의 노력에 대해 박수를 쳐줘서 오히려 시청자와 관객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로 데뷔해 빠르게 드라마와 영화의 주인공을 꿰찬 원진아는 자신이 꿈꾸던 배우가 되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적성에 맞지 않던 대학 중퇴 후 보험회사에 다녔고 영화관, 백화점, 워터파크 등지에서도 일했다. 데뷔 이전 이력을 언급하자 그는 “K-장녀라 생활력이 강했다”며 “그런데 누구라도 그 순간이었다면 열심히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 덕분에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게 편하고 두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을까? 그는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존재다”를 꼽았다. 그는 “살면서 한번쯤은 흔들리는 순간이 오지만 그 순간 또한 성장을 하고 이는 꼭 겪어야 하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솔직히 지켜야 할 게 생길수록 도전하는 게 꺼려졌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2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4-10 14:51:54[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2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 일정에 참석했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작품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 이야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1 16:35:05[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해수, 원진아, 박은석, 유인촌이 2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 일정에 참석했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작품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 이야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1 16:20:00[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해수, 원진아, 박은석, 유인촌이 2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 일정에 참석했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작품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 이야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1 16:18:07[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2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 일정에 참석했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작품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 이야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1 16:02:04[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은석은 2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 일정에 참석했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작품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 이야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1 16: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