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원공급장치(PSU·Power Supply Unit) 제조기업 와이투솔루션의 주가가 강세다. 최근 청라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관련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 회사가 개발중인 전기차 과충전 방지 화재 예방 충전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와이투솔루션은 전일 대비 255원(+9.26%) 상승한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투솔션은 앞서 지난해 투자사 클린일렉스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용 35㎾ 직류전원장치(SMPS)를 세계 최로로 개발한 바 있다. 현재 와이투솔루션은 클린일렉스에 20억 원 가량을 투자해 17.41%의 지분을 갖고 있기도 하다. 클린일렉스와 와이투솔루션이 당시 개발한 SMPS는 국산화율이 90% 이상이다. 또 30㎾ SMPS는 100㎾ 급속충전기에 4개 모듈이 소요되지만 35㎾ SMPS를 사용하면 3개 모듈만 소요돼 충전기 제작비용과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력변환효율도 96%의 고효율이어서 운영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와이투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35kW 파워모듈을 개발했으며 현재 국내외 충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0kW를 개발 중이다. 중장기적으로 50kW 파워모듈도 개발해 초급속 충전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 파워모듈은 중국산 파워모듈보다 수명이 길고 높은 품질과 신뢰성은 물론 가격경쟁력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반도체(PMIC), 방열 부품을 탑재하고 수동 부품 차별화 등의 기술 혁신으로 대량생산, 공급망 등의 이점을 가진 중국산 제품을 따라잡은 것이다. 한편 와이투솔루션은 2003년부터 20년 이상 LG전자에 디스플레이 PSU를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차량용 인버터 등 중대형 전원공급장치(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3 14:41:32[파이낸셜뉴스] 와이투솔루션이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주관하는 ‘파워모듈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연구과제’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알렸다. 해당 연구과제는 전기차 보급 확산을 저해하는 충전 불량을 개선하기 위해 충전기 주요 부품인 파워모듈 품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산 파워모듈의 신뢰성 및 안정성을 득해 중국산 부품에 대한 경쟁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국내 충전기 시장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은 파워모듈 실증 실험을 위해 충전기사에 30kW급 파워모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모델별 성능평가를 통해 중국산 대비 국산 파워모듈의 성능 우수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평가는 올해 2·4분기부터 전자파 및 내구성 시험 진행 후 충전기 조립 상태의 완제품 시험을 거쳐 진행한다. 와이투솔루션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산업의 급격한 성장을 예상해 지난 2018년부터 핵심부품인 파워모듈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제품 우수성을 입증해 신사업 매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4-04 09:28:55[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30일 와이투솔루션에 대해 본업인 디스플레이 PSU 부문 수익성과 더불어 신사업인 전기차 충전 파워모듈이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정책 및 주요 고객사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연구원은 “애초 본업인 디스플레이 PSU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와 함께 디스플레이 업황 장기간 둔화 영향으로 주요 경쟁사 사업 축소되며 주요 고객사인 LG전자 내 동사 점유율이 상승중“이라며 ”아울러 국내 화성 공장 생산 중단 및 매각(2024년 1월 말 매각 체결, 148억원), 베트남 하노이 생산 설비 구축 및 라인 증설 진행, 이에 따른 인건비 및 물류비 감소로 원가율 개선 기대 등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와이투솔루션은 1977년에 설립된 전원공급장치 PSU(Power Supply Unit) 제조 기업이다. 30년 이상의 파워 사업 업력을 보유했으며 2018년 이후 전기차 급속충전기용 파워 모듈을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회사의 2023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SU 92.1% △화학상품 도매 7.8% △기타 0.1%로 구성됐다. 현재 최대주주는 덕우전자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8.63%에 달한다. NH투자증권은 특히 미국 전기차 충전 시장 성장 수혜를 올해 와이투솔루션의 큰 호재로 꼽았다. 실제 NEVI(National ElectricVehicle Infrastructure) Program 정책하에 2030년까지 미국 내 충전기 50만기가 설치 될 계획이다. 강 연구원은 “올해 7월 이후 BABA(Build America, Buy America) Act 적용으로 중국 업체의 진입 장벽이 조성되며 반사수혜 누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해당 요건 (미국산 부품 55%, 현지 조립/생산 등)을 충족하는 업체는 설치비의 최대 80% 보조금 수령, 핵심 고객사인 LG전자의 북미 전기차 충전기 사업 확대도 기회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LG전자는 텍사스에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연내 175kW 급속 충전기, 350kW 초급속 충전기까지 생산 확대 계획인데 동 사에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30 10:02:06[파이낸셜뉴스] 자동차 전장용 인쇄회로기판(PCB) 전문기업 블루탑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이 주관하는 '800볼트 전기차 구동 인버터용 비대칭 다층 PCB 일체형 파워모듈 개발 국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연구 과제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600km로 늘리는데 필수인 고전압 800볼트 전기차의 인버터 구동용 파워모듈을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전기차는 400볼트 배터리를 장착하고 하고 있어 주행거리가 200∼300km에 그치고 있다. 블루탑이 이번 국책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연구개발로 축적된 '자동차 전장용 비대층 다층 PCB 양산 제조기술'을 정부로부터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세미파워렉스, 한국자동차연구원(KETECH), 한양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이번 연구개발은 총 사업비 50억원이 소요되며 블루탑이 사업을 총괄 진행한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작해 2027년 12월 종료된다. 차세대 인버터용 파워모듈은 개발이 완료될 경우 전량 현대차그룹 완성 전기차와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전기차 부품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과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에 자동차 전장용 PCB를 공급하는 블루탑은 지난해 480억원, 올해 600억원, 2025년 700억원의 실적을 올려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블루탑은 지난 2016년 8월 코넥스시장에 상장됐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 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3-04 08:51:31[파이낸셜뉴스]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에 파워모듈 칩(IGBT)을 공급하는 독일 인피니언에서 불량품이 대규모 생산됐다는 소식에 KEC가 강세다. 현대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사를 모두 동원해 아이오닉 5 생산 차질을 막을 방안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KEC도 관심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KEC는 전 거래일 대비 90원(3.40%) 오른 28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회사 독일 인피니언은 지난 4월 초부터 6월 초까지 생산한 파워모듈 칩에 불량이 발생한 사실을 최근 인지했다. 4월 초 생산된 칩은 8월 중순부터 현대차에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전량 폐기됐다. IGBT는 전력반도체 소자 중 하나로, 전기차 핵심 부품이다. 이 칩을 넣은 파워모듈은 배터리에 저장된 직류전원(DC)을 교류전원(AC)으로 변환해 구동모터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데 3개월, 모듈로 만드는 데 한 달이 걸린다. 현대차는 대체품 마련에 나섰다. 세계 5위 차량용 반도체 회사인 스위스 ST마이크로를 통해 대체품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회사에서 항공편으로 칩을 실어 나르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KEC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에 IGBT 신제품과 소신호 제품 등 5종을 공급 중이다. IGBT 신제품 'KGF30N120KA'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부품 중 하나인 BDU에 적용된다. BDU는 전기차 배터리 팩의 전원과 내부 회로 사이에서 전력을 연결 또는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으로 배터리 전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며 자동차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8-04 09:42:22KCC는 지난 7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소재전시회 'PCIM 2019'에 참가해 전자기기의 핵심 반도체 부품인 파워모듈을 비롯해 반도체와 관련한 다양한 유·무기 소재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모듈은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파워 반도체와 여러 구성 회로 및 부품들을 전용 케이스에 실장해 모듈화한 것으로 모든 전자기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이다. 단순 전력 공급에서부터 변환, 안전성 및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KCC가 선보인 대표적인 유기소재 제품으로는 파워모듈에 쓰이는 접착제인 PCA와 반도체 웨이퍼용 필름 등이 있다. PCA는 탁월한 접착 성능과 전자기판의 열 방출을 돕는 고기능성으로 거래처의 고민까지 해결하는 제품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무기소재 라인업도 강화했다. 대표적인 무기소재 제품으로는 반도체를 먼지, 충격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봉지재인 메모리 반도체 보호소재(EMC)와 전력용 반도체에 사용되는 DCB 기판 등이다. DCB는 KCC가 산업용 파워모듈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구동용 파워모듈에 사용되는 세라믹 기판 관련 제품을 소개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건자재 및 도료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 산업까지 확장된 사업 영역을 선보일 것"이라며 "반도체 소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세계 유일의 유무기 통합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05-08 13:20:41【창원=오성택 기자】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로 인해 내수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두산중공업이 ‘소형모듈원전사업’으로 돌파구를 찾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원자력발전회사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소형모듈원전(SMR)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스케일파워는 소형원전사업을 선도하는 업체로, 미국 에너지부(DOE)의 지원 아래 소형모듈원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발전업체 UAMPS가 오는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미국에 건설하는 첫 소형원전 프로젝트에 소형모듈원전을 공급할 계획이다. 뉴스케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은 원전의 핵심기기인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가압기 및 주배관 등을 지름 4.5m, 높이 23m인 원자로 용기에 담는 일체형이다. 이 원자로 용기를 격납용기가 둘러싸며 보호하도록 설계한 덕분에 별도의 격납건물이 필요 없으며, 각각의 모듈은 60MW의 출력을 낼 수 있다. 특히 전력수요에 맞춰 모듈 수를 조정함으로써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UAMPS가 건설하는 원전은 모듈 12기가 들어가는 720MW급으로, 냉각재 펌프 없이 자연 대류를 통해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소형모듈원전은 지하 수조에 담겨 있어 만일의 사고로 냉각수가 공급되지 않더라도 지하 수조가 냉각수 역할을 하도록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두산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뉴스케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의 설계 제작성을 검토하고, UAMPS 원전 프로젝트의 핵심 기기인 원자로 모듈을 공급한다. 양사는 뉴스케일이 건설을 협의 중인 아이다호·워싱턴·와이오밍 등 미국 내 주정부는 물론, 중국·러시아·사우디 등 소형모듈원전에 관심이 높은 해외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케일 관계자는 “공장에서 일체형 소형모듈원전을 제작한 뒤 건설 부지에 바로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건설비용과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신규 발전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백업 전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투자사와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투자 참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BG장은 “두산중공업의 원전 분야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미국 최초로 건설되는 소형모듈원전에 핵심기기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미국에서 건설 중인 보글(Vogtle) 원전 3, 4호기의 주기기를 포함해 국내를 비롯한 중국과 UAE 등에 원자로 32기와 증기발생기 114기를 공급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4-30 10:38:142차 전지 보호회로 기업 파워로직스는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에 HD 급 차량용 카메라모듈 공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워로직스가 공급한 제품은 HD 급 차량용 서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SVM) 카메라모듈로, 주차 시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시스템을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모바일용 카메라모듈이 아닌 차량용 제품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내비게이션 기업을 통해 파워로직스의 해당 모듈이 채용된 내비게이션이 동남 아시아로 수출되는 도요타 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라며 "이번 공급은 최근 자율 주행기술 대중화로 관심이 높아진 지능형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개발의 전 단계로, 자동차 부품 애프터마켓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분야에서도 기존 800만 500만 화소의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 중심에서 최근 1300만 화소 모듈로 공급을 늘렸다. 이 관계자는 "최근 치열한 고사양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 경쟁 속에서 지난해 말부터 1600만 화소 제품까지 공급하고 있다"며 "고가의 해외 제품과 중국 저가 공략에 맞서 보급형과 준프리미엄급 제품 강화 및 사업 다각화로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16-02-25 12:18:30파워로직스는무선통합모듈을 갖는 이동통신장치용 배터리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배터리 일체형 무선충전이 활성화 될 경우 매출이 늘ㅓ날 것으로 내다봤다.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2015-05-26 13:27:012차 전지 보호회로 및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전문기업 파워로직스는 베트남법인(POWER LOGICS VINA CO.,LTD)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양산승인 검사를 통과,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양산체제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의 베트남 진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베트남 빈푹성 카이꽝 공단 부지(23,426㎡)에 현지라인 구축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설비 이관과 인력조달 등 사전 준비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이러한 생산법인 현지화로 생산능력 강화와 원가 절감, 밀착 대응 등을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로 7월부터 8백만 이상 고화소 카메라 모듈을 양산 납품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베트남 법인은 오창 본사와 함께 고화소 카메라 모듈 공급기지로 사용될 예정이며, 보급형 스마트폰에 적용될 고화소 카메라 모듈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법인은 스마트폰, 태블릿PC용 이차전지 보호회로 및 스마트 모듈까지 생산품목을 확대하며 7월 중 고객사 승인을 추진해 8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이 카메라모듈과 이차전지 보호회로를 생산하고 있는 파워로직스 중국법인과 함께 해외 양대 생산거점으로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4-06-25 09: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