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지난 2월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수형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수형 대표이사는 2019년 첫 취임 이후, 2021년 재선임 및 이번 재선임을 통해 3연임에 성공했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2022년 7월 이후 이수형, 이춘우 각자대표 체제였으나, 이번 주주총회를 거쳐 이수형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했다. 이는 이수형 대표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를 거듭 확인하며 확실하게 힘을 싣어준 것이다. 이수형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신뢰해주신 주주님들께 확실한 경영성과를 통해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3-04 16:23:31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사진)가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이 대표는 6일 "파인아시아자산운용 투자 역량을 활용해 유망한 핀테크 회사들과 자본시장을 연결하고, 인수합병 및 상장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해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9-06 18:13:48[파이낸셜뉴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달 정기이사회를 열고 파인아시아자산운용 이수형 대표를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30명, 이사 7명을 포함해 총 38명으로 구성된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종합운용사로서 주식, 채권, 부동산, 특별자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펀드상품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수형 대표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의 투자 역량을 활용하여 유망한 핀테크 기업들과 자본시장을 연결하고, 인수합병 및 상장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급결제, 자산관리,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인슈어테크 등 분야 380여 개 핀테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9-06 11:00:42[파이낸셜뉴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하 파인아시아)과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가 AI(인공지능) 기반 자산운용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파인아시아는 서울 여의도 파인아시아 본사에서 이수형 파인아시아 대표이사와 김형식 크래프트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자산운용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를 활용한 자산운용상품 기획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이용한 신규상품(펀드) 개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 및 사업기획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최근 AI 활용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금융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기로 했다. 크래프트는 올해 창업 3년차를 맞이한 금융 스타트업으로 지난 5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국내 최초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시키며 국내외 금융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파인아시아는 9월 중으로 국내 및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파인아시아 New-AI 플렉시블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크래프트가 상장시킨 AI 기반 ETF를 포함하고 있으며,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ETF 및 자산 배분 등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수형 파인아시아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로보어드바이저 등 신기술을 접목한 금융상품이 빠르게 증가하고, 로보어드바이저의 펀드 직접 운용이 가시화되는 등 금융 시장도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크래프트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윤용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래프트는 오는 9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산운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자산운용 시장에서 인공지능 활용 현황 및 사례 등을 공유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05 09:55:02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이수형 경영총괄 상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파인아시아운용 측은 “이 상무는 지난해 전임 대표이사의 급작스런 사임으로 경영공백이 발생한 이후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며 “국내외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종합자산운용업계 최초의 30대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된 이 신임 대표는 한글과컴퓨터그룹 법무총괄 변호사로 재직해왔다. 그간 다수의 인수합병(M&A)과 투자유치를 성사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4-12 15:10:31유진자산운용의 새 사령탑에 박민호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 사진)가 내정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자산운용은 조철희 대표 후임으로 박 대표를 내정하고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4월 20일로 파인아시아운용 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유진자산운용은 2월 말부터 조철희 대표 후임자를 찾기 위한 인선에 돌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진운용 대주주 측에서 1963년생 이후 출생자, 현직 출신 CEO라는 조건을 내걸어 후임자 찾기가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안다”며 “연기금 최고운용책임자(CIO)를 지내고 현직 운용사 CEO라는 조건에 박 대표가 적임자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대주주가 한글과컴퓨터로 교체 된 파인아시아운용도 박 대표 후임자 선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일정을 고려할 때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박 대표의 유진운용 정식 CEO선임 절차는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5-08 15:31:45박민호 전 사학연금 자금융관리단장(CIO, 사진)이 운용사 최고경영자(CEO)로 새 출발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인아시아운용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박 전 단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관련 주주총회는 오는 7일 열리며, 이 자리에서 박 전 단장은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된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파인아시아운용이 재도약 차원에서 연기금 CIO를 지낸 박 전 단장을 신임 대표로 맞이한 것으로 관측된다"며 "인프라 전문가인 박 전 단장이 기존 반기로 대표가 기반을 닦아 놓은 파인아시아운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파인아시아운용은 기존 반기로 대표가 효율적인 경영 수완을 발휘해 수탁고(AUM)가 최근 4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관련 자산을 효과적으로 굴릴 적임자로 박 전 단장을 신임 대표로 영입 한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단장은 자본시장 큰 손 중 하나인 사학연금 창립 역사상 첫 내부 출신 CIO를 역임했다. 그는 온화한 성품을 지닌 자본시장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박 전 단장이 신임 사령탑으로 둥지를 옮기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3월말 현재 신텔정보통신(27.36%)이 최대 주주이며, 싱가포르계 벤처캐피탈 전문운용사인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One Asia Investment Partners)도 주주 주주(9.20%)로 등재돼 있다. 박민호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이후 1989년 장은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하나경제연구소를 거쳐 교보증권에서 IT와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다 2001년 사학연금 자금운용전문 계약직으로 들어와 리스크관리부, 주식운용팀과 투자전략 팀장을 거쳤다. 2013년 5월에는 자금운용단장으로 승진했고 지난 해 말까지 근무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7-04-05 09:57:20예탁결제원 신임 상근 감사에 유정상 전 파인아시아자산운용대표가 선임 됐다. 16일 예탁결제원은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유 전 대표를 신임 상근 감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는 17일부터 2019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 이는 기존 정경모 감사가 올 초 공천을 위해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후속 인사 조치다. 유 신임 감사는 1960년 강원도 철원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키움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본부장을 거쳐 파인아시아자산운용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6-05-16 14:58:28[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 IT서비스그룹이 쓰고 있는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청계천 대로변 오피스로 금호석유화학 본사 시그니쳐타워 옆 건물이다. 인근에 장교동 한화빌딩, 파인 에비뉴 빌딩 A&B 등이 있는 CBD(중심권역)의 코어 자산이다. 최근 CBD 내 거래사례가 늘어나면서 시세차익을 기대해 조기에 매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 애버딘은 최근 '크리스탈스퀘어' 빌딩 매각자문사에 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했다. 원매자들에게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하고 매각에 돌입한 상태다. '크리스탈스퀘어'는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106(수표동 100) 소재다. 싱가포르계 부동산 투자사 캐피탈랜드투자운용(옛 아센다스자산운용)이 본사 자금을 활용해 '장교 12지구 서울 도심 재개발'의 일환으로 개발한 오피스다. 애버딘이 부대비용을 포함해 3.3㎡당 2900만원에 매입했다. 약 1560억원 규모다. 애버딘은 한국 투자를 20년 넘게 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대구은행(현 iM뱅크), 부산은행의 주요 주주로 활약키도 했다. 최근 이화자산운용이 1650억원에 시그마타워를 인수할 때 에쿼티(지분) 투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2021년 3월 준공됐다. 대지면적 1399.4㎡, 연면적 1만8423.0㎡다.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다. 용적률 916.3%, 건폐율 65.4%, 전용률 56.0%다. 현재 KB국민카드 IT서비스그룹이 96%를 임차하고 있다. 안정적인 임대를 통한 캐시플로우(현금흐름)가 장점인 자산이다. 그외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이 임차해있다. 이 오피스는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인 'CJ건설'이 시공했다. 녹색건축물인증 의무대상이 아닌 민간 건축물이지만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환경부 장관상도 수상키도 했다. LEED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IB업계 관계자는 "CBD 내 새로운 핵심 업무권역으로 부상 중인 을지로권역 청계천로변에 위치해있다. 가시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지하철 1·3호선 종로3가역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며 "인근에 다수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이 계획돼 주변 환경에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매자들의 제시 가격도 높은 수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스자산운용 투자전략실은 “국내 자본시장은 이자비용 부담 및 리파이낸싱 리스크로 타 아시아·태평양권역(APAC) 투자자 대비 투자 심리 위축이 컸지만, 펀더멘털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국내 오피스 거래가격 조정이 예상대비 미미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29 05:46:27[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는 국내 대체투자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Pine Tree Investment & Management Co., Ltd.)이 운영하는 PT W(PT W Co., Ltd.)와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윈저에 대한 사업권 및 관련 지적재산을 소유한 자회사 윈저글로벌을 매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딜(거래)은 디아지오 아틀란틱 B.V.(Diageo Atlantic B.V.)가 보유한 윈저글로벌 지분 100%를 PT W에 매각하는 조건을 포함한다. 존 오키프(John O'Keeffe)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글로벌 트래블·인도(Asia Pacific, Global Travel and India for Diageo) 대표는 “이번 매각 결정은 자본배분에 대한 디아지오의 체계적인 전략을 반영했다.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당사의 지속적인 실적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디아지오는 한국 시장과 인터내셔널 스피릿 및 비어(IS&B) 비즈니스에 전념하고 있다. 프리미엄 트렌드가 이어지고 인터내셔널 위스키 등의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국 시장 내 디아지오의 입지는 계속해서 굳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27 17: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