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탈모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탈모를 앓고 있다면 모발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을 소개합니다. 바로 ‘비오틴’과 ‘비타민 C’입니다. 비오틴 효능, 모발을 튼튼하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어요 비오틴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단백질의 대사 과정에 관여합니다. 직접적으로 모발을 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체내에서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활발하게 합성될 수 있도록 기여하죠. 비오틴을 충분히 섭취하면 모발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손상된 모발도 빠르게 재생되어 굵고 튼튼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체내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다량 섭취해도 중독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습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콩류(완두콩, 땅콩, 검은콩 등), 계란 노른자, 아보카도, 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 두피 노화 막고 모발 성장까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막는 영양소 비타민 C. 비타민 C는 노화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낭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죠. 모발 성장 촉진 인자인 ‘IGF-1’의 분비를 늘려 모발 줄기세포의 성장을 돕고 모낭 세포를 복구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딸기, 레몬, 파인애플 등 과일에 풍부합니다. 시금치,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채소에도 다량의 비타민 C가 존재합니다. 단 비타민 C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타민 C의 주원료이자 강한 산성을 띠는 아스코르빈산이 위산(胃酸)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배포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이 제시하는 성인 기준 일일 비타민 C 평균 필요량은 75mg입니다. 권장 섭취량은 100mg입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2022-05-12 09:48:38[파이낸셜뉴스]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빛 아래에 있으면 갈증을 해소해줄 열대과일이 떠오르곤 하죠. 대표적인 열대과일 중 하나인 파인애플은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데요. 파인애플에는 다량의 비타민은 물론,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인애플 속 숨겨진 천연 항산화 물질, 플라보노이드 & 망가니즈 파인애플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풍부합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성장 및 작동에 기여하지만, 지나치게 생성되면 노화나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두피에 활성산소가 축적되면 영양분이 모낭으로 이동하기 어려워지고, 모발 촉진유전자의 기능을 떨어뜨려 모발 탈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물질 가운데 파인애플에 함유된 것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와 망가니즈(Manganese)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이산화규소가 풍부해 모공을 보호하고,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노화로 인한 모낭의 약화도 방지해주죠. 망가니즈는 모발의 생성에 관여하는 콜라겐이 원활히 생성될 수 있도록 합니다. 파인애플 효능 경험 전, 이것만 기억하세요 그렇다면 파인애플의 영양소를 최대한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첨가물이 있어 영양소가 분해된 통조림보다는, 파인애플 본연의 과육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파인애플을 많이 섭취하면 입술, 혀, 뺨 등에 부종(액체가 고여서 피부가 부어오르는 상태), 압통(특정 부위에 지속해서 통증이 있는 상태)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효소인 브로멜라인(Bromelain)의 단백질 분해 작용 때문입니다. 이 작용으로 구강이나 얼굴의 표면이 부드러워져 가벼운 충격에도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2021-06-23 16:09:21100세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체크슈머가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구매에 앞서 제품의 성분과 원재료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체크슈머 트렌드는 식품은 물론이고 뷰티와 생활용품 등 인간의 삶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런 소비트렌드는 '원물'로 만든 자연주의 제품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 원물 중시 소비 성향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30세대 젊은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원재료로 만든 '원물' 제품 전성시대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부터 화장품까지 원물 그대로를 담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3월 말 국내 최초 자연주의 마켓 브랜드 '브링그린'을 선보였다.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원료를 생기 넘치는 마켓에서 직접 골라담는 독특한 콘셉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산 사철쑥, 케일, 뉴질랜드산 아보카도 등 국내외 다양하고 안전한 자연 원료 추출물을 함유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를 공략했다. 그 중 신선 제품 포장을 연상시키는 이색 패키지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링그린 프레시 마스크팩(알로에.레몬.아보카도.케일)'은 론칭 첫 주 대비 최근 한 주(4월26일~5월2일) 매출이 5배나 신장했다. 건강한 원물을 50%까지 담아 효능을 높였을 뿐 아니라, 원물의 신선함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제품을 냉장 보관 시 포장지 위에 '신선 마크' 표시가 나타나게 했다. 랩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브랜드 '아임프롬'은 여주 쌀, 금산 홍삼 등 각 지역의 우수한 성분으로 원료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특히 지리산 천연벌꿀을 39.7%나 함유한 '아임프롬 허니 마스크'는 지난해 7월 입점 대비 올해 3월 매출이 10배 가량 뛰었다. 또한 월드코스텍이 만든 '셀엑스브이 진짜 다시마팩'도 고흥에서 채취한 다시마 원물 그대로 가공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팩증샷 열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식품은 물론 화장품 시장까지 급속확산화장품 뿐 아니라 가공을 최소화한 원물간식 시장도 더욱 다양해지고 진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원물간식 시장 규모는 361억원을 기록했다. 불과 2년 전인 2015년 239억 규모에서 무려 23% 가량 성장했다. 원물간식은 원재료 맛과 영양을 최대한으로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동원 F&B는 최근 원물간식 브랜드 '저스트'를 선보였다. 야채칩, 코코넛칩, 건과일 등 자연재료만을 활용했으며 설탕, 색소, 보존료는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H Project 하루과일칩은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딸기 네 가지 과일을 그대로 말려 원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까지 살린 제품으로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식음료업계도 원물 활용한 봄 시즌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해태제과는 경북 칠곡의 야산에서 채취한 벚꽃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을 출시했다. 스타벅스, 커피빈 등 주요 커피전문점에서는 벚꽃이 첨가된 시즌 한정 음료를 선보이기도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5-07 16:31:01100세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체크슈머가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구매에 앞서 제품의 성분과 원재료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체크슈머 트렌드는 식품은 물론이고 뷰티와 생활용품 등 인간의 삶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런 소비트렌드는 '원물'로 만든 자연주의 제품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 원물 중시 소비 성향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30세대 젊은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원재료로 만든 '원물' 제품 전성시대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부터 화장품까지 원물 그대로를 담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3월 말 국내 최초 자연주의 마켓 브랜드 '브링그린'을 선보였다.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원료를 생기 넘치는 마켓에서 직접 골라담는 독특한 콘셉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산 사철쑥, 케일, 뉴질랜드산 아보카도 등 국내외 다양하고 안전한 자연 원료 추출물을 함유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를 공략했다. 그 중 신선 제품 포장을 연상시키는 이색 패키지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링그린 프레시 마스크팩(알로에·레몬·아보카도·케일)'은 론칭 첫 주 대비 최근 한 주(4월26일~5월2일) 매출이 5배나 신장했다. 건강한 원물을 50%까지 담아 효능을 높였을 뿐 아니라, 원물의 신선함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제품을 냉장 보관 시 포장지 위에 '신선 마크' 표시가 나타나게 했다. 랩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브랜드 '아임프롬'은 여주 쌀, 금산 홍삼 등 각 지역의 우수한 성분으로 원료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특히 지리산 천연벌꿀을 39.7%나 함유한 '아임프롬 허니 마스크'는 지난해 7월 입점 대비 올해 3월 매출이 10배 가량 뛰었다. 또한 월드코스텍이 만든 '셀엑스브이 진짜 다시마팩'도 고흥에서 채취한 다시마 원물 그대로 가공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팩증샷 열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 식품은 물론 화장품 시장까지 급속확산 화장품 뿐 아니라 가공을 최소화한 원물간식 시장도 더욱 다양해지고 진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원물간식 시장 규모는 361억원을 기록했다. 불과 2년 전인 2015년 239억 규모에서 무려 23% 가량 성장했다. 원물간식은 원재료 맛과 영양을 최대한으로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동원 F&B는 최근 원물간식 브랜드 '저스트'를 선보였다. 야채칩, 코코넛칩, 건과일 등 자연재료만을 활용했으며 설탕, 색소, 보존료는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H Project 하루과일칩은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딸기 네 가지 과일을 그대로 말려 원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까지 살린 제품으로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식음료업계도 원물 활용한 봄 시즌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해태제과는 경북 칠곡의 야산에서 채취한 벚꽃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을 출시했다. 스타벅스, 커피빈 등 주요 커피전문점에서는 벚꽃이 첨가된 시즌 한정 음료를 선보이기도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간식뿐 아니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원물이 함유된 화장품도 매출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분이 차별화된 상품을 많이 구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5-04 14:19:57최근 고농도 겨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맛있고 간단하게 섭취하면서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시거나 짜먹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유산균, 홍삼, 비타민 등이 대표적인 인기 상품이다. ■푸르밀 ‘엔원’, 환절기 면역성 관리 2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환절기 신체 면역을 생각해 NK세포(자연살해세포)에 초점을 둔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을 출시했다. NK세포는 체내 면역세포로, 각종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학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엔원에는 푸르밀이 특허 출원한 발효 조성물은 물론 특허받은 김치유래유산균(nF1), 비피더스균, 카제이균까지 함유됐다. 개발 단계부터 연세대 임상영양연구실 이종호교수 연구팀, 고려대 식품공학과 이광원교수 연구팀과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효능을 검증했다. 엔원은 플레인과 블루베리 맛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각각 80%, 73%의 높은 원유 함량을 자랑한다. 푸르밀 관계자는 “엔원은 독감과 겨울철 미세먼지 때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면역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삼·유산균, 짜먹는 재미에 건강도 챙겨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전 세대에 인기 있는 대표 면역력 관리 식품이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정관장의 홍삼정 농축액을 액상 형태로 스틱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가방에 넣고 휴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짜먹는 슈퍼100’은 파우치 형태로 출시됐다. 딸기 과즙을 넣어 상큼한 ‘후레쉬 딸기’와 국산 원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소프트 요거’ 2종으로 구성됐으며, 초유단백분말과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HY7712)이 함유됐다. 부드럽게 짜먹거나 시원하게 얼려 먹을 수 있으며 뚜껑에는 안전캡을 적용해 휴대가 용이하다. 패키지에는 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울라프’를 사용해 아이들도 재미있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 항산화 면역력 강화에 도움 항산화물질로 면역세포를 비롯한 체내 세포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는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드롭탑은 비타민C가 풍부한 파인애플, 레몬, 오렌지 등을 설탕이나 물을 첨가하지 않은 100% 착즙한 과채주스 '옐로우 펀치'를 선보이고 있다. 비타민C는 감기 예방은 물론 겨울철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핫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급작스런 기온 강하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에 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몸에 맞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12-01 16:19:43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가 출시한 건강음료 '생알로에 1095(사진)'가 출시 1개월 만에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2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출시된 '생알로에 1095'는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방문 판매와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누적 판매량 2만병을 돌파했다.생알로에 1095는 제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알로에를 현지에서 채취하고 신선하게 음료 형태로 가공까지 마친 제품이다. 외산 알로에 제품들이 주로 1~2년생 알로에 분말을 사용하는데 반해 효능이 가장 좋은 3년산 생알로에 겔을 90% 이상 사용했다. 여기에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을 넣지 않고 블루베리.석류와 파인애플 농축액으로 친숙한 맛을 더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한편, 생알로에 1095는 23일 오후 3시 40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6-23 17:48:17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가 출시한 건강음료 '생알로에 1095'가 출시 1개월 만에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출시된 '생알로에 1095'는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방문 판매와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누적 판매량 2만병을 돌파했다. 생알로에 1095는 제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알로에를 현지에서 채취하고 신선하게 음료 형태로 가공까지 마친 제품이다. 외산 알로에 제품들이 주로 1~2년생 알로에 분말을 사용하는데 반해 효능이 가장 좋은 3년산 생알로에 겔을 90% 이상 사용했다. 여기에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을 넣지 않고 블루베리·석류와 파인애플 농축액으로 친숙한 맛을 더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정문 알로에 관계자는 "생알로에 함량이 높은 제품을 일반 음료처럼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홈쇼핑 등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공략해 당초 계획한 판매 목표를 상회하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생알로에 1095는 23일 오후 3시 40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6-23 11:36:16프리미엄 샌드위치 카페 퀴즈노스은 2017년 여름 한정 신제품 ‘하와이안 시푸드 샌드위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퀴즈노스 코리아에서 독자 개발한 ‘하와이안 시푸드’ 샌드위치는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오븐에 구워 넣어 새콤달콤하면서도 파인애플 고유의 과육 식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시푸드 믹스와 함께 스위스 치즈와 아삭한 피망, 양상추를 제공하며, 마요네즈와 청양페퍼 소스를 넣어, 매콤하고 톡 쏘는 감칠맛을 더해 입맛 잃기 쉬운 여름에 제격이다. 파인애플은 비타민C와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함유 있어, 피로회복이나 한여름의 피로로 식욕이 떨어졌을 때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여름 건강식이다. 퀴즈노스 마케팅 김수동 팀장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올해 파인애플을 주제로 건강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화와이안 시푸드’ 2017년 여름 한정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메뉴 판매기간은 8월 30일까지 이며 가격은 레귤러사이즈 화이트빵 기준 5000원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06-02 14:14:22\r\r\r\r\r\r▲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r\r\r\r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위해 무지방이나 무설탕 또는 저지방 식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는 건강식품이라는 '가면'을 쓴 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당분이 많으면 맛은 좋지만 건강에는 결코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사실. 이에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알고보면 설탕범벅인 건강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 시리얼 =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게되는 시리얼. 그러나 일부 제품은 향료, 색소, 방부제 등을 포함해 설탕 함유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시리얼을 구입할 때는 영양 성분표를 보고 설탕이나 콘시럽 등이 들어있다고 표기되어 있다면 피하고, 일반 시리얼대신 오트밀이나 통곡물로 되어 있는 것을 고르자. 우유나 요거트에 오트밀 시리얼을 넣고 단백질가루나 과일 등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 과일컵 =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컵.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과일컵도 시리얼과 마찬가지로 구입하기 전 영양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실 과일컵에 들어있는 과일보다 생과일 그대로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샐러드 드레싱 = 다이어트를 위해 피자를 포기하고 샐러드를 선택한 당신,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샐러드 드레싱이야 말로 정크푸드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몸에 좋지 않다. 또 무지방이나 저지방 드레싱이라고 해서 살이 찌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케일 등 푸른잎채소에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곁들여 먹도록 하자. ■ 무지방 요거트 = 흔히 무지방이라고 하면 맛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 무지방 제품은 맛이 없는 것 외에는 별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무지방 보다는 지방이 들어있는 그릭 요거트를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맛 때문에 거부감이 든다면 설탕 대신 꿀을 첨가해 먹으면 된다. ■ 그래놀라 = 그래놀라(오트밀이나 견과류 등에 꿀과 시럽을 첨가해 구워 만든 시리얼의 일종)는 지방 함량이 매우 높다. 그래놀라 대신 오트밀 시리얼에 과일을 곁들여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된다. ■ 코코넛 워터 = 차세대 이온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코넛 워터. 특유의 맛 때문에 설탕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코코넛 워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설탕이 함유돼 있다. 코코넛 워터 대신 알로에 베라 주스를 마셔보자. 알로에 베라에는 각종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륨, 아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좀 더 달큰하게 마시고 싶다면 100% 크랜베리 주스나 파인애플 주스와 섞어 마시면 된다.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5-12-14 18:27:10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헬스드림이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약용 열매 노니와 한국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을 혼합한 '홍삼노니진액'(사진)을 출시했다. 노니는 남태평양군도 및 동남아 열대지방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인체 내 휴면상태의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손상된 세포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로닌이 파인애플의 40배 가량 함유돼 있다. 또한 피부 및 소화기의 세포재생과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이리도이드가 15종이나 함유돼 있다. 이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의 15배, 산수유의 2배 가량 되는 양이다. 헬스드림이 내놓은 홍삼노니진액은 홍삼 농축액과 노니 100% 농축액을 섞어 상호 효능을 배가한 제품이다. 질 좋은 노니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동남아 열대 지역의 노니 재배 농장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국내 홍삼 전문 OEM 공장과의 협력을 통해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인공 화학 첨가물을 완전 배제해 품질 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헬스드림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 설립된 현지 법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으로의 역수출도 시작했다. 헬스드림 한명선 대표는 "노니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과일 주스와 섞어먹는 등 생활 속 건강식으로 유행하고 있다"면서 "홍삼노니진액은 주스에 포함된 당이나 인공 첨가물 우려 없이 용이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6년근 홍삼과 혼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10-01 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