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전문기업 파인테크닉스(대표이사 김근우) 창업주 홍성천 회장이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2024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LED조명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은 지난 9월 열린 '제4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LED조명 수출 증대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은 것으로 잇단 수상을 통해 LED조명 산업을 견인하는 회사로서 자리를 공고히 했다. 파인테크닉스는 2009년부터 LED조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꾸준하게 해외 수출 사업도 진행하면서 차별화된 기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효율 LED조명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면서 수출 증대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 최근에는 국내외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며 LED조명 업계를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과 시장은 무엇보다 완벽한 품질과 신속한 고객만족(CS) 서비스를 요구하는데, 파인테크닉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주요 지역에 있는 자사 및 관계회사 현지 거점들을 통해 이러한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올해도 국내 B2G·B2B·B2C 전 시장을 비롯해 북미와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으로 LED조명 납품을 진행 중이다. 또한 향후 중앙아시아 및 유럽 등지 플랜트 관련 사업과 상업조명 시장 등에서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및 전후 복구사업 등에 영업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 진입 및 대규모 수주 확대를 통해 시장 확장과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에너지 절약을 통한 친환경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 수준 인도어 및 아웃도어 일반조명과 상업 및 경관조명, 방폭등 및 플랜트 부자재, 휴먼케어 등 특수기능조명 등 풀라인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조달청을 통한 공공조달 시장에서 LED조명 납품에 있어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우수 조달기업 조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지속적으로 우수조달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선도를 공고히 하고 압도적인 지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LED모듈 기술 특허를 적용한 실내조명등과 보안등, 투광등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조달청으로부터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서 제조기술뿐 아니라 품질관리 능력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올 하반기에 투광등(200~800W) 4종 제품이 'NEP' 신제품 인증을 획득하면 제품 우수성과 시장 신뢰성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너지공단은 최근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에 대한 취지와 기술 수준 목표에 도달했다고 보고 현재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에만 적용 중인 의무제도 효율등급제(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를 LED조명 전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시장원리 기반 에너지 수요효율화 종합대책 일환으로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저가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시켜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시장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LED조명 시장에서 우수한 연구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제품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파인테크닉스 측은 예상했다.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이사는 "우수한 LED조명 연구개발 기술력과 제조, 품질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유수 기업들에 LED조명 전 제품군을 공급하는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방폭등과 함께 판넬, 정션박스 등 관련 제어기기 사업 확대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대규모 수주를 했고 석유화학과 플랜트 기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업체 등록 및 수주가 기대된다"며 "수주 계약들은 패키지별로 국내 유수 1군 건설사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이를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진출해 시장 확장과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인테크닉스는 이미 관련 사업을 위해 제품 라인업과 'MCT', 자동에이징시스템 등 최신 자체 자동화 제조설비 전용라인을 구축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연간 10만개 이상 최신식 방폭 관련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보유했다. 또한 최근 한층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강화된 최신 방폭인증을 다수 획득해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더불어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해외 유수 전문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위탁생산 업무를 조만간 담당할 것으로 보여 더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B2B 사업 강화를 위해 상업용 특화조명, 인테리어 및 경관조명 신제품 개발 완료 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백화점과 쇼핑몰, 리조트,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등에 설계 시부터 참여해 제품 생산과 납품,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체계를 갖추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이다. 또한 식물성장, 휴먼케어 등 차별화된 특수기능조명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B2C 시장은 전국 480여개 대리점을 안정적인 시장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품목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 민수유통시장에서 '파인홈즈'라는 브랜드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근우 대표이사는 "유럽 글로벌 기업인 O사, P사 등이 조명 관련 사업을 매각 혹은 구조조정 하는 등 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파인테크닉스는 글로벌 시장 공백을 공략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방폭등과 함께 관련 제어기기 사업 확대가 두드러지는데 올해 상반기 샤힌프로젝트 등 수주를 마쳤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석유화학과 플랜트 기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국내외에서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고 김 대표이사는 강조했다. 이어 "매년 이어지는 매출 성장세를 올해에도 유지하고 내년에는 100% 이상 매출 성장을 목표로 미주와 유럽,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시장 개척을 위해 영업 현장을 종횡무진 누빈다"며 "이를 통한 매출 확대로 LED조명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8 09:23:19[파이낸셜뉴스]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전문기업 파인테크닉스가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제4회 조달의 날 기념행사에서 LED조명 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친환경 고효율제품을 보급하고, 이를 통한 수출 증대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파인테크닉스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국가에 에너지절약을 통한 친환경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왔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 수준의 인도어 및 아웃도어 일반조명과 상업 및 경관조명, 방폭등 및 플랜트 부자재, 특수기능조명(휴먼케어 등) 등 풀라인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 파인테크닉스는 LED조명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꾸준하게 해외수출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국내외 불확실하고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성장가도를 달리며 LED조명 업계를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해외 수출에 있어 고객과 시장은 무엇보다 완벽한 품질과 신속한 고객만족(CS) 서비스를 요구하는데, 파인테크닉스는 해외 각 주요지역에 있는 자사 및 관계회사들의 현지 거점들을 통해 이러한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올해도 북미와 동남아, 유럽 등을 비롯한 전 세계 각 지역으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중앙아시아 및 유럽 등지 플랜트 관련 사업과 상업조명시장 등에서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및 전후 복구사업 등에 영업활동이 계속 이어진다. 그 성과는 수출 실적으로 나타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 진입 및 대규모 수주 확대를 통해 시장 확장과 안정적인 매출증대를 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조달청에서는 매년 9월 30일을 조달의 날로 지정하고 그 일환으로 공공조달 발전에 기여한 기관, 기업, 개인에 유공자 포상을 한다. 파인테크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수출 우수기업으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도 조달청을 통한 공공조달시장에서 회사 LED조명 제품 납품에 있어 다른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우수 조달기업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꾸준히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한다. 회사는 지속적으로 우수조달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선도를 공고히 하고 압도적인 지위를 계속 구축할 계획이다. LED모듈 기술특허를 적용한 실내조명등, 보안등 및 투광등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고, 조달청으로부터 회사 제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로 지정돼 제조기술뿐 아니라 품질관리능력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또한 올 하반기에 투광등(200~800W, 4종류) 제품이 NEP신제품인증을 획득하면 제품의 우수성과 시장의 신뢰성도 확보해 시장에서의 선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인테크닉스 김근우 대표는 "유럽 글로벌 기업인 O사, P사 등이 조명 관련 사업을 매각 및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주변 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사는 글로벌 시장 공백을 공략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사업을 확장하면서 LED조명 전 제품군을 공급하는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방폭등 및 그와 연관된 제어기기(판넬, 정션박스 등) 관련 사업 확대가 두드러지는데 지난 상반기 샤힌프로젝트 등 수주를 마쳤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석유화학과 플랜트 기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는데 이와 같이 국내와 해외에서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이어지는 매출 성장세를 올해에도 유지하고 내년에는 100% 이상 매출 성장세를 목표로 미주와 유럽,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등지 시장 개척을 위해 영업 현장을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매출 확대로 LED조명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최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27 08:23:56[파이낸셜뉴스] 파인테크닉스가 차별화된 특수 기능을 갖춘 수면케어 발광다이오드(LED)조명 '파인슬립'을 공개했다. 10일 파인테크닉스에 따르면 파인슬립은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정부 국책과제로 연세대 의료원과 KTC, 한국광기술원 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LED조명 제품이다. 이를 통해 인체에 이로운 LED 전기 파장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수면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멜라토닌) 조절, 불면증 해소를 위해 수면에 최적화된 4가지 기능모드(휴식·무드·수면·제로 모드) 등을 갖췄다. 아울러 밝기 조절과 색온도 변환, 스케줄링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 편리성 및 수면케어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연세대 의료원에서 임상실험을 거쳐 검증을 마친 뒤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완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인들은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활동시간이 늘어나고 장시간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 등 영향으로 신체 밸런스 유지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로 인해 수면시간에 변화가 생기면서 생체교란과 과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수면의 질 개선이 화두로 떠오른다. 이렇듯 수면의 질 저하와 부족이 장시간 지속할 경우 정서적 불안정과 함께 기억력, 집중력 저하, 심지어 우울증이나 치매 등 각종 뇌신경 질환 위험 요인이 된다. 실제로 해마다 수면장애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직간접적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해 문제가 되는데 이러한 수면 장애 개선을 위해 그동안 수많은 국내외 제품들이 출시됐다. 하지만 대부분 제품들은 수면시간대 침구류를 중심으로 한 제한적인 것으로 단순 구동이나 기능에 대한 효과검증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파인테크닉스는 이러한 환경 상황을 착안해 LED 전기 파장을 활용해 휴먼케어분야에 대한 LED조명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파인슬립 외관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곡선의 미를 극대화했고, 조명을 연상시키는 횃불형상과 함께 뫼비우스의 띠를 원통 형태로 디자인 콘셉트를 정했다. 이를 통해 보는 각도에 따라 형상이 다르게 보이는 재미가 있다. 횃불 형상의 곡률을 광원의 난반사 패턴에 연계해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빛의 따뜻함을 주기 위해 삼성전자 LED 패키지를 적용, 색온도 3000K로 설계했다. 빛에 균일도 및 부드러운 빛감을 연출하기 위해 도광판 레이저 인쇄가공 기술을 적용, 따뜻함을 상징하는 횃불 형상과 곡선미를 살리는 연출을 통해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수면케어조명 성능과 디자인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수면 보조등이 아닌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관련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마친 파인슬립은 오는 8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는 "이번 파인슬립 출시는 휴먼케어분야에서 LED조명의 새롭고 독창적인 시장을 개척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시장 플랫폼을 육성하고 품목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 민수시장에서 파워 브랜드로 시장 확대에 주력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스탠드 조명 생활이 일상화된 유럽과 미주 지역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며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09 15:43:27[파이낸셜뉴스]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것이다."(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 LED조명 전문기업 파인테크닉스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며 성장 가도를 이어간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파인테크닉스는 LED조명 연구·개발(R&D) 기술력과 제조, 품질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들에 LED조명 전 제품군을 공급 중이다. 올해는 방폭등과 함께 패널, 정션박스 등 이와 연관된 제어기기 분야로 신사업을 확대하는데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26일 파인테크닉스에 따르면 최근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에 LED조명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 플랜트 기반 국내외 유수 업체들과 추가로 협력사 등록과 함께 LED조명 수주가 예상된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들은 패키지별로 국내 유수 1군 건설회사들과 공급 계약이 이뤄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 진출해 대규모 수주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테크닉스는 LED조명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머시닝센터(MCT), 자동에이징시스템 등 최신 자동화 설비 전용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방폭등 등을 연간 20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한층 더 기준이 까다로워진 방폭 인증을 다수 획득하면서 품질 경쟁력과 함께 신뢰성을 확보했다. 해외 유수 전문기업과 위탁생산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파인테크닉스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업용 특화조명과 인테리어조명, 경관조명 등으로 LED조명 라인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백화점과 쇼핑몰, 리조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에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생산과 납품, 시공, 유지보수까지 종합적인 체계를 갖췄다. 또한 식물성장, 휴먼케어 등 특수기능조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은 해외 프로젝트 수주다.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유수 대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한 뒤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LED조명을 납품하면서 품질과 함께 고객 서비스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기업들의 신규 공장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시장을 확장하는 중이다. 올해 들어서도 자동차와 2차전지 등 북미와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 진출한 대기업 프로젝트에 LED조명 분야에서 참여한다. 향후 중앙아시아와 유럽 등 플랜트 관련 사업과 상업조명시장 등에서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전후 복구사업 등에도 영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파인테크닉스는 공공조달시장도 강화하는 중이다. 지난해 조달청을 통한 공공조달시장에서 경쟁사들과 격차를 크게 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 기준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2023년도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파인테크닉스는 지속적으로 우수조달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공공조달시장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압도적 지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미 LED모듈 기술특허를 적용한 실내조명등과 보안등, 투광등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고, 아울러 조달청으로부터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도 지정되면서 제조기술뿐 아니라 품질관리 능력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파인테크닉스는 올 하반기에 투광등(200~800W 4종) 제품이 NEP 신제품 인증을 획득하면 LED조명 제품 우수성과 함께 시장 신뢰성도 확보,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 역시 전국 480여개 대리점을 안정적인 시장 플랫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품목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 민수유통시장에서 ‘파인홈즈’라는 파워브랜드로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는 "국내외 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이고 독보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기존 8595㎡ 규모 안양 본사 사업장뿐만 아니라 1만3223㎡ 규모로 화성 사업장을 확장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이어지는 실적 성장세를 올해도 유지하고 내년에는 100% 이상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미주와 유럽,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이를 통해 매출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6-25 17:08:46[파이낸셜뉴스] 파인테크닉스가 지난해 조달청을 통한 공공조달시장에서 185억원 규모로 LED조명 제품을 납품했다. 이를 통해 2위 그룹과의 격차를 벌리며 전체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22일 파인테크닉스는 이러한 LED조명 납품 실적과 함께 꾸준한 기술개발, 품질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우수 조달업체'로 선정, 조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B2G 시장에서 우수조달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선도를 공고히 하고 압도적인 지위를 계속 구축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11월 LED모듈 기술특허를 적용한 실내조명등, 실내조명등, 보안등 및 투광등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고, 이달에는 조달청으로부터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서 제조기술뿐 아니라 품질관리능력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파인테크닉스는 어려운 국내외 경기 여건 속에서도 2018년 이후 연평균 10%대 초중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LED조명 업계를 견인하고 있다. 올해도 그동안 매출 성장세를 넘어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비전선포식을 진행한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기도 했다. 파인테크닉스는 B2G 시장뿐 아니라 B2B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실제 수주와 매출 비중은 B2B 시장 비중이 높다. 기술력과 제조, 품질관리능력을 기반으로 유수 기업들에 LED조명 전 제품군을 공급 중이다. 특히 올해는 방폭등과 함께 이와 연관된 제어기기와 부자재 공급 확대를 계획한다. 이를 위해 제품 라인업 및 제조설비 확충을 이미 마쳤으며, 주요 석유화학 업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상업용 특화조명, 인테리어 및 경관조명 공급망을 확대하고, 식물성장과 휴먼케어 등 차별화된 특수기능조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파인테크닉스의 또 하나 성장동력은 해외 프로젝트 수주다. 지난 몇년간 북미와 유럽, 동남아 지역에서 국내 유수 대기업들이 진행한 현지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LED조명을 납품했다. 이를 통해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인정을 받아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북미와 동남아,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 지역으로 진출하는 대기업들의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에 LED조명 수주를 위한 영업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미 미국 등지에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B2C 시장은 전국 400여개 대리점을 안정적인 시장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품목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 민수유통시장에서 '파인홈즈'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는 "업체간 과도한 난립과 출혈경쟁, 불확실한 경기상황 등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무한경쟁시대를 예고하는 시기에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며 "B2G, B2B, B2C, 해외 등 LED조명이 진출할 수 있는 모든 시장에 대응하고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에 사활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문제와 해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생생현장' 기치 아래 고객 입장에서 현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직접 현장을 살피는 경영방침으로 모든 임직원의 뜻과 생각을 모으는 영업활동과 고객관리, 그리고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1-22 10:14:0807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파인테크닉스(106240) -29.9%, 연이비앤티(090740) -22.4%, 네오펙트(290660) -22.4%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10-07 15:42:29[파이낸셜뉴스]키움증권은 18일 파인테크닉스에 대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1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오현진 연구원은 "파인테크닉스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46% 늘어난 6326억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5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파인테크닉스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70% 오른 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내장 힌지가 폴더블폰 이연 수요로 인해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는 국내 주요 제조사의 폴더블폰 판매량이 연간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품 업체의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파인테크닉스는 주요 고객사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로의 납품이 가능하다"면서 "올해부터 중화권 업체 중심으로 글로벌 제조사의 진입이 본격화되는 점도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3-18 08:57:33[파이낸셜뉴스] 파인테크닉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3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59억801만원과 536억1796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56.5%, 749.2% 급증했다.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94% 늘어난 158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1% 늘어난 170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당사 및 베트남 법인의 폴더블폰 부품 및 LED조명의 매출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파생상품평가이익 및 유형자산처분이익 등의 증가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파인테크닉스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25원을 현금배당한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0.21%, 배당금총액은 11억2712만원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2-10 13:45:21[파이낸셜뉴스] 파인테크닉스가 장중 강세다. 삼성전자가 코로나19로 부분적으로 가동을 멈췄던 베트남 공장 정상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파인테크닉스는 전일 대비 3.75% 오른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말까지 베트남 호찌민 인근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에 위치한 가전복합단지(SEHC) 공장 운영을 100%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전복합단지는 삼성전자의 최대 생활가전 생산기지로 알려졌으며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일상 회복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도 최근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 현상에 아이폰13의 생산량을 크게 줄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파인테크닉스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10-13 10:58:1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하반기 출시할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의 판매대수를 700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파인테크닉스 등 관련 부품주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파인테크닉스는 전일 대비 3.16% 오른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폴더블폰 목표 출하대수는 최대 7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폴드, 갤럭시Z플립 대비 약 3배 많은 수치다. 갤럭시노트 신제품의 출시는 지연됐지만 폴더블폰 시장 확대가 전망되면서 관련주에 수혜가 전망된다. 파인테크닉스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폴더블폰의 접히는 부분 기구물과 힌지는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파인테크닉스는 자체 노하우로 확보한 정밀금형기술을 이용해 휴대폰 부품 및 액정표시장치(LCD)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반용융성성형방법은 점성을 낮게 하고 유동성을 증가시켜 사출성형을 진행해 우수한 비강도 특성을 갖고, 다양한 외관사양의 제품 제조도 가능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5-27 11: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