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이전이 장기간 지연되자 파주시가 연내 이전 추진을 강력 촉구했다. 2일 파주시에 따르면 경과원 이전 사업은 경기도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공공기관 북부 이전 계획을 추진하면서 진행됐다. 시는 2021년 5월 경과원 이전이 최종 확정된 후 부지 확보, 예산 책정 등의 제반 준비를 모두 마쳤다. 하지만 도와의 실무 협의 및 행정 절차 지연 등에 따라 사업은 현재 답보 상태다. 도의 예산 확보 문제, 경과원 노조의 이전 반대, 2년 넘게 실무협의회가 개최되지 않는 등 행정 절차가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도 장기간 방치되면서 민원 또한 끊이지 않는다. 시와 운정신도시연합회는 작년 7월부터 경과원 파주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만명이 넘는 시민이 경과원 이전에 동참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과원 이전은 단지 파주만의 문제가 아닌 경기북부 균형 발전과 기업 지원,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파주시민을 비롯해 1400만 경기도민의 미래를 건 약속인 만큼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고 성토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02 09:35:40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관심을 받고 있는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이 30일(월)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인근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특별공급 시세의 80%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와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나 보유세 등 별도 세금 부담이 없는 구조다. 입지 또한 갖췄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IC도 인접해 수도권 및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반경 약 6km 거리에 위치한 운정중앙역(GTX-A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주변 생활환경으로는 금촌초, 문산중, 금촌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관공서, 병원 등 주요 기반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학령산산림공원, 공릉천, 금촌체육공원 등 녹지 공간과 체육시설이 주변에 분포돼 있는 점도 거주환경 요소 중 하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등을 통해 일조권과 조망 확보를 고려했으며, 지상 차량을 배제하고 녹지 중심으로 단지를 설계했다. 주요 평형은 소형 위주로 구성돼 1~2인 가구, 신혼부부,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부 평면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이 포함된다. 또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 돌봄 서비스, 홈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서비스 등도 누릴 수 있다. 한편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청약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 세대구성원(일반공급) 또는 무주택자(특별공급)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30일(월) 청약접수, 이후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목), 정당계약은 7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5-06-30 10:19:53파주시 금촌동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이 6월 30일 청약 접수를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 장기 거주 안정성, 우수한 입지와 생활환경까지 갖춘 점이 주목된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은 경의중앙선 금촌역 도보권 입지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GTX-A 노선 운정중앙역(예정)과의 연계도 가능해 서울 도심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IC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수도권 내 이동 편의성이 돋보인다. 해당 단지는 특별공급 기준 시세의 80% 이하, 일반공급 기준 95% 이하의 임대료로 월세 부담을 낮췄으며, 최대 10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료 상승률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돼 실거주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취득세 및 보유세 등 별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단지 인근에는 금촌초를 비롯해 문산중, 금촌고, 제일고 등이 밀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통일시장과 이마트, 파주시청, 의료원,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일산 등 인접 지역과의 연계성도 뛰어나 실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학령산산림공원, 공릉천, 금촌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체육시설이 가까워 도심 속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넓은 동간 거리, 탁 트인 조망을 통해 채광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량을 배치하지 않는 공원형 설계를 적용해 쾌적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실내는 1~2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르는 평면으로 구성되고, 수납 특화 공간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 돌봄, 홈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등 주거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청약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 세대구성원(일반공급) 또는 무주택자(특별공급)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30일(월) 청약접수, 이후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목), 정당계약은 7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5-06-27 08:49:36【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가 성매매 집결지 업소 6개동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성매매 업소를 매입한 뒤 철거 작업하고 있다. 철거된 부지엔 시민 교육 등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 공간과 성매매 근절 교육장인 ‘성 평등 파주’, 주민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는 ‘치유 텃밭’을 만들었다. 성매수자 출입 차단 효과도 있다. 순찰 거점 및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 캠페인 장소로 활용하고 있어서다. 시는 이날까지 매입한 성매매 업소 6개동 외에도 업소 건물들을 매입해 철거하는 방식을 지속한다. 올해 안으로 '성매매 집결지 완전 폐쇄'를 목표로 추진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처음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추진할 때 많은 의구심과 반대가 있었다. 하지만 서서히 철거되는 (성매매) 업소를 보니 결실이 보이기 시작한다”며 “불법의 역사를 끊어내고, 파주의 균형 발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23 17:14:49【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는 LG 디스플레이가 7000억원 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LG 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첨단 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파주시가 첨단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기업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겠다.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18 15:40:56[파이낸셜뉴스] 경기 파주시 월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14일 오전 3시 26분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사망했다. 화재는 40여㎡ 규모 2층 주택을 모두 태운 뒤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폭발음이 들렸다는 이웃 주민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6-14 10:26:37【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대북 확성기 방송이 지난 11일 중지됐다.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은 "대한민국이 정상 궤도에 오른 것 같다"고 평가했다. 12일 오후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정부 출범 일주일 만에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대북 방송이 전격 중단됐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시장은 "안 주고 안 받으면 된다. 오물 풍선과 대남 방송으로 파주시민들이 고통받기 시작했을 때부터 누누이 (내가) 해온 말"이라며 "1년 넘게 피해받던 대성동을 비롯 장단·탄현면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 안타까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 시장은 그럼에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지난 정부를 지적했다. 김 시장은 "지난 정부는 남북 갈등을 부추기기만 했을 뿐 파주시민을 비롯한 접경 지역 시민과 국민의 안위는 뒷전이었다. 그 사이 온 국민이 불안에 떨어야만 했다"며 "아무리 (정부에) 남북 갈등을 없애달라고, 남북 갈등 기조를 바꿔달라고 주장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김 시장은 새 정부 출범 일주일 만에 대북 방송이 전격 중단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정말 고마운 일이고, 이제야 대한민국이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더 반가운 일은 대북 방송 중단에 화답하듯 북한 또한 대남 방송을 멈췄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이제 남은 과제는 남북이 화합하고, 협력하는 일"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불안을 '평안'으로 바꾸는 일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저부터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12 13:54:2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를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우선 14일에는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민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그날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파주캠퍼스 곳곳에서는 태극기 거리·전시 체험존, 포토존, 대한독립 마블 게임,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독립영웅 명언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체험, 대한독립 골든벨, 마술 공연,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창작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며 미래를 함께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파주페스타는 오는 10월 'K-글로벌 페스티벌'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0 09:20:02【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유휴부지에 치유 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연풍6리 마을회가 신청해 선정됐다. 성매매 집결지는 치유 정원으로 탈바꿈해 주민 모두가 함께 쉴 수 있는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 됐다. '연풍다움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정원에 솟대와 그네 의자 등을 설치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번 치유 정원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과거의 상처를 품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마을 공동체의 회복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매매 집결지 정비와 마을 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09 11:10:05최근 적자 늪에서 탈출한 LG디스플레이가 7000억원대 규모로 경기 파주에 대규모 시설 투자를 전개한다. 산업계 국내 투자 러시의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의 액정디스플레이(LCD) 추격에 대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년 만에 흑자 전환이 예상되면서, 소위 '정철동 매직'(현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경기 파주공장 유휴면적 내에 OLED 신기술 설비에 7000억원을 투자한다. 중국 광저우 8.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 대금(2조2466억원) 일부를 국내 사업장에 투자하는 형태다. 광의의 국내 복귀(유턴)사례다. LD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및 지자체도 호응하는 모양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투자와 관련, 최대 500억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300억원)의 투자 보조금을 지급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 중으로 경기도, 파주시와 국내 복귀 투자 양해각서를 맺을 예정이다. 국내 대규모 투자 계획은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뒷받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LG전자로부터 차입한 1조원을 만기(2026년 3월 말)를 약 10개월 앞두고 조기 상환했다고 공시했다. 2조원대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2023년 LG전자로부터 빌린 자금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조기 상환을 통해 수백억원 수준의 금융 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여타 고금리 차입금들도 저리 상품으로 차환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매분기 실적 개선 흐름이 강화되면서, 올해 연간 총 이자비용도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2년 2·4분기부터 2023년 3·4분까지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어 반짝 흑자를 기록했다가 2024년 2·4분기와 3·4분기 연속 적자 늪에 다시 빠졌었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2조5100억원, 561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적자 늪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은 최근 2개 분기다.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이 완료된 데다 뼈를 깎는 원가절감 노력, 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개편을 전개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3년 말 '적자 탈출'이란 특명을 받고 투입된 정철동 사장의 리더십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적자기조 탈피 및 과감한 국내 투자 행보의 배경에 소위 '정철동 매직'통했다는 분석이다. LG이노텍 대표이사(2018~2023년) 재임 당시 매출 2.5배 성장,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 등의 성과로 붙여진 별명이다. 정 사장은 LCD 사업 정리, OLED 중심 체질 개선을 전면에 내세우며, 수익성이 악화된 대형 LCD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OLED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OLED 매출 비중은 2024년 기준 55%까지 늘었고, 2024년 4분기에는 60%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5-06-05 18: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