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엘리베이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사 315곳에 대금 12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따. 현대엘리베이터는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연휴 전 대금을 예정일보다 일찍 지급해 왔다. 직원 상여금 지급,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파트너사들에 대한 대금 조기지급은 상생경영·동반성장정책의 일환으로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서 정착했다"며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57억원의 금융 지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동반성장펀드' 조성이 대표적이다.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최대 5억원까지 모두 50억원의 시중은행 연계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 최대 5000만원까지 7억원 상당의 무이자 '직접금융지원'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 '동반성장 컨벤션'을 열고 파트너사와의 상생 및 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12 14:24:3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12일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갖고 임직원과 파트너사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등 382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 또 20년 이상 장기 협력 파트너사 29개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국내외 현장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파트너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창립 65주년 기념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관련 영상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개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2 10:48:44[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지난 4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4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사들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왔다. ‘PLCC 파트너사 협의회’는 파트너사들간 협력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강대현 넥슨 대표, 박준모 무신사 대표를 비롯해 현대차, 지마켓, 이마트 및 올 상반기 데이터 동맹에 새로 합류한 올리브영까지 19개 파트너사들의 대표급 최고 경영자들이 모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 본사가 아닌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해 PLCC 파트너사들의 최고경영자들이 좀 더 편한 분위기에서 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협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카드는 이 자리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진행된 다양한 협업 사례와 더욱 고도화된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사들은 최근까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000여건이 넘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사례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제네시스, 쓱닷컴(SSG.COM) 3개 파트너사가 협업해 ‘3 Body-A 현대카드’를 내놓는 등 상품 협업까지 이어졌다. 강병화 현대카드 PLCC본부장은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사들은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협업에서 출발해 데이터 인프라의 고도화를 통한 플랫폼 완성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또다른 PLCC 파트너사들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정교해지고 고도화된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도 공유했다. 신동훈 현대카드 AI사업2본부장은 현대카드의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행동과 이벤트 예측 기술, 이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며 “현대카드는 PLCC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를 위해 더욱 공격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남들이 하는 것을 조금 더 잘하기보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다”고 말했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0 09:06:40메가존클라우드가 데이터브릭스로부터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APJ Migration Partner of the Year·로고)'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방콕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데이터브릭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파트너 이그제큐티브 포럼의 일환으로 치러진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파트너 어워드 2024'에서 이 상을 받았다. 데이터브릭스는 클라우드 레이크하우스 플랫폼 제공업체로, 전세계 2000개 이상 파트너사와 함께 9000여개 고객에게 데이터 분석과 AI 작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 어워드는 데이터브릭스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등 우수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행사로,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수행 성과 및 역량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1년 데이터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기업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술검증, 고객사 대상 핸즈온 세션 지원, 데이터 전환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자윤 기자
2024-09-09 18:27:18코웨이가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을 비롯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에 나섰다.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이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코웨이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반성장·ESG 경영 실무자 교육’에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2024-09-04 10:21:16[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은 지난 29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 4회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 및 환경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2022년부터 4회째 환경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정책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 세미나 경우 화학물질 관련 환경 정책 및 규제 동향 변화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4회 환경세미나는 약 80여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환경개별법 최신 동향 및 사례 △화평법 최신 동향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 △탄소중립을 위한 공급망 협력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한 여러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파트너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매년 롯데케미칼에서 개최되는 환경세미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유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는 "ESG 경영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 가는 시기에 맞춰 파트너사 동반성장을 위한 환경 세미나를 실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8-30 10:49:33[파이낸셜뉴스] 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절 전 각종 비용 증가로 자금 조달에 부담을 느낄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함이다. 롯데는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10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금 지급액은 약 1조 500억 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80% 많은 금액이다. 참여 계열사는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코리아세븐, 롯데건설 등 31개 사다. 고물가, 고금리 등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올해는 더 많은 계열사가 대금 조기 지급에 동참한다. 롯데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기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덜고자 했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7 11:29:36롯데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비용 지출이 커지는 기간인만큼 먼저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더불어 파트너사 격려 차원의 상생 커피차도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간 102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무료 다과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파트너사를 위한 ESG 컨설팅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ESG 경영이 필요한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18 18:04:50[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비용 지출이 커지는 기간인만큼 먼저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더불어 파트너사 격려 차원의 상생 커피차도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간 102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무료 다과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파트너사를 위한 ESG 컨설팅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ESG 경영이 필요한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마련한 상생 지원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입장에서 함께 성장해갈 방안을 찾는데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18 08:19:34[파이낸셜뉴스] ㈜디앤씨컴퍼니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IPTV의 채널진입광고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채널진입광고는 IPTV 시청자가 리모콘으로 채널 변경 때 방송 시작 전 6초 동안 제휴된 채널에 노출되는 광고로 브랜드명은 '티온광고(T:ON광고)‘다. 채널진입광고는 각 가정에 설치된 IPTV 셋톱박스의 TV 시청이력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밀한 타게팅이 가능하며, 채널 전환 때 시청자에게 노출되는 만큼 주목도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한, 시청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고 노출은 하루 10회 이하, 일정시간 이내 광고 노출 방지 및 특정 채널에 광고 배제 등 시청자 보호 정책에 따라 운영된다. 디앤씨컴퍼니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파트너사로 선정됨에 따라 채널진입광고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채널진입광고 외에도 IPTV 광고상품인 VOD 광고 및 실시간채널 광고 등에 대해서도 판매대행과 더불어 다양한 광고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는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채널진입광고는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에게도 광고에 대한 거부감 없이 효과적으로 노출되는 디지털시대의 좋은 광고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앤씨컴퍼니는 2015년 설립된 종합홍보대행사로 지난 2020년 대전시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2021년), 대전시 매출의 탑(2022년), 2년 연속(2022년·2023년) 대전시 좋은 일터 조성기업에도 선정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25 12: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