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신임 파트너 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 중 2명은 여성으로 등용해 조직 내 다양성을 갖추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 서현회계법인은 26일 박영아, 이순원, 신용선 등 3인을 신임 파트너로 선임했다. 박 파트너는 금융업 특화 전문가로, 주요 금융기관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감사·비감사 업무를 제공해왔다. 이 파트너는 기업 가치평가 업무를 전담해 온 전문가로 재무자문본부 Valuation팀에서 대기업을 고객으로 삼아 업무를 수행해왔다. 신 파트너는 국가연구개발비 정산업무 전문가로 다수 국가연구개발사업 위탁정산업무를 수행하며 다수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도 서비스 품질 강화와 전문성 확대를 가장 우선시했다”며 “성장을 이어가는 젊은 법인으로, ‘성별불문능〮력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26 09:03:10삼일회계법인은 지난 14일 파트너 총회를 열어 신임 파트너 27명과 주요 보직 파트너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방위산업, 바이오, 가상자산, 금융업 등 핵심 산업의 전문가를 비롯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는 서비스 전문가가 두루 포함됐다. 이번 총회에서 감사부문 대표에 홍준기 파트너, 딜부문 대표에 민준선 파트너, 새롭게 신설한 금융부문 대표에 이승호 파트너를 선임됐다. 삼일은 "금융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부문 대표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미래 리더십이 갖춰야 할 다양성, 산업과 서비스 전문성, 비즈니스 확장과 디지털 혁신 역량 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성장 동력을 이어가면서 고객에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기 감사부문 대표는 지난 2012년 파트너로 승진한 뒤 첨단기술, 미디어, 통신산업 리더를 거쳤다. 해외상장서비스팀 리더로 쿠팡의 미국증시 상장을 돕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졌다. 삼일의 감사부문이 글로벌 스탠더드를 뛰어넘는 서비스 품질을 갖추고, 다방면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민준선 딜부문 대표는 2010년 파트너로 승진해 포스코, KDB산업은행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인수 및 매각 자문, 가치평가와 분할 자문 업무를 수행했다.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춰 삼일이 M&A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승호 금융부문 대표도 2010년 파트너가 됐다. 신한금융그룹의 미국증시 상장업무를 자문하는 등 금융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특히 삼일의 디지털 및 전산감사 리더를 맡아 감사업무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 연간 17만시간 이상의 업무 효율화를 이끌어내는 등 감사품질 개선과 업무 혁신에서 큰 성과를 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6-16 18:34:37[파이낸셜뉴스]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2023년 파트너급 정기인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회계감사, 세무, 재무자문 및 컨설팅 등의 부문에서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신임 마켓부문대표에는 이복한 부대표가,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에는 유인상 부대표가 선임됐다. 감사부문 배상일, 전략·재무자문부문 박상은 등 2명이 부대표로 승진했고, 강석훈, 김동길, 권규한, 김진용, 심창용, 오관철, 오재영, 유정호, 이근희, 이상범, 이유창, 정용호, 조배건, 최동욱, 한도헌, 홍우철 등 16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신임 파트너급 승진 인사는 총 40명으로 이 중 33명이 파트너, 6명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1명이 경영지원본부 디렉터에 선임됐다. 아울러 6명의 여성 임원이 발탁된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이번 인사에 대해 박용근 대표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높은 성과를 견인한 임직원을 발탁했다”라며 “승진자들이 각자 위치에서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7-03 10:43:50[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신임 파트너 승진 선임과 ‘빅4’ 출신 파트너 영입을 완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승진자는 총 3명이다. 최준기 파트너는 감사 품질 관리 전문가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전 리스크 및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최보람 파트너는 제조업과 금융업 감사 전문가로, 내부회계구축 자문과 회계처리 자문에서 전문 역량을 쌓아왔다. 조용관 파트너는 기업 세무자문 서비스를 주로 맡아왔으며 국내 주요 그룹사들 대상 구조개편 세무자문, 세무조사지원, 조세불복 등 업무에 특화돼있다. 김두봉 파트너 영입도 마쳤다. 김 파트너는 삼정KPMG와 EY한영에서 20여년간 상장회사 감사 및 지정감사 업무에 장기간 활동해왔다. 정보통신산업과 자동차 산업 고객을 전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장유지 자문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서현회계법인은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도 서비스 품질 강화와 전문성 확대를 가장 우선했다”며 “성장을 이어가는 젊은 법인으로 빠른 내부 승진, 열린 외부인사 영입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7-03 09:04:53[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28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3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구승회, 정대길, 한은섭 대표 등 3인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컨설팅 서비스를 이끌 부문 대표엔 박상원 부대표가 임명됐다. 박 부대표는 연세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졸업 후 아서앤더슨, 베어링포인트, AT커니를 거쳤다. 2008년부턴 삼정KPMG에서 컨설팅 업무를 주도해 왔다. 김진귀, 김효진, 오헌창, 최세홍, 한상현 등 5명은 부대표에 올랐다. 김성배, 김성현, 김재연, 김태주, 박관종, 박상옥, 박영걸, 박우성, 백승현, 서광덕, 신기진, 양진혁, 윤훈상, 이동근, 이상근, 이진연, 전원표, 정현진, 조장균, 조정래, 지동현, 홍승모 등 22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부로 정식 발령된다. 삼정KPMG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제고에 방점을 뒀다”며 “회계감사, 세무자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인수합벽(M&A) 등 다양한 서비스별 전문가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국내외 경기침체 및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 등 경영 환경을 둘러싼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문가 집단으로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정KPMG <승진> ◇부회장 △구승회 △정대길 △한은섭 ◇부대표 △김진귀 △김효진 △오헌창 △최세홍 △한상현 ◇전무 △김성배 △김성현 △김재연 △김태주 △박관종 △박상옥 △박영걸 △박우성 △백승현 △서광덕 △신기진 △양진혁 △윤훈상 △이동근 △이상근 △이진연 △전원표 △정현진 △조장균 △조정래 △지동현 △홍승모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6-28 13:17:34[파이낸셜뉴스]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파트너급 승진 및 부문장 신규 선임을 포함하는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총 45명이 파트너로 승진하고 3명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Director), 1명이 경영지원본부 디렉터(Director)로 승진했다. EY한영은 총 49명이 파트너급에 해당하는 승진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승진한 신임 파트너들은 회계감사 분야뿐 아니라 회계자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무, 금융∙비금융 컨설팅, 데이터 분석, 딜 밸류에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많은 인재들을 파트너십에 합류시켜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과 함께 미래에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 EY한영 ◇부문장 <감사본부> △3본부 채정호 △품질관리실 엄재용(부실장, 크로스보더 리더) <세무본부> △마켓 유정훈 <전략 재무자문본부> △재무자문(TCF) 민덕기 △마켓 한효석 <금융사업본부> △감사 김명현 △마켓 이건영 <EY컨설팅> △BC 이승헌 ◇파트너 △강대은 △강세영 △곽철민 △권상우 △권성은 △길태민 △김경수 △김대현 △김승모 △김정환 △박용진 △반권옥 △서우진 △송재근 △신은숙 △양지호 △원혜영 △유회석 △윤석완 △윤유신 △윤형석 △이강윤 △이나래 △이동기 △이수연 △이승규 △이용성 △이일 △이정석 △이창호 △장소연 △장재혁 △정수환 △정재원 △조상우 △조성훈 △최돈웅 △최병권 △최영환 △최주희 △최지욱 △하동훈 △한영대 △황도연 △황진석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권호한 △김준구 △이승엽 ◇경영지원본부 디렉터 △한수진(법무실장)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7-04 09:12:00[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은 지난달 30일 사원총회를 열고 신임파트너 4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서현회계법인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이날부로 오철환 품질관리실 상무와 최원일 종합서비스본부 이사, 신지훈 세무본부 이사, 김민석 광주지점 이사를 각각 파트너로, 김하연 감사본부 파트너는 시니어파트너로 승진 발령했다. 배홍기 대표이사는 “정부의 회계 개혁방침과 감사품질 향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회계법인의 역할이 중차대한 시기이므로 중형회계법인중 거의 유일한 실질적 원펌을 하고 있는 서현의 전문가로서 기업들의 새로운 서비스 제공자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자본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신임 파트너들을 독려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7-01 10:08:4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21년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37명이 파트너와 어소시에이트 파트너(Associate Partner)로 승진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 발탁으로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법인 및 임직원의 성장과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법인의 비전에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7-01 09:45:09[파이낸셜뉴스] 삼정KPMG는 23일 경영위원회를 열어 10명을 부대표로, 17명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2021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김이동, 서지희, 석명기, 손호승, 이관범, 이동석, 이용호, 임근구, 전철희, 한원식 등 10명이 부대표로 승진했다. 또 김민수, 김상훈, 김현중, 노원, 리앙카오(Cao, Liang), 서무성, 송정화, 이동근, 이상길, 이정수, 정윤호, 정창길, 정헌, 조승희, 진형석, 한기원, 현승임 등 17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승진 대상자들의 정식 발령일은 7월1일이다. 삼정KPMG는 '조직의 성장'과 '최고의 전문성'을 이번 인사의 주안점으로 뒀다. 실제 여성 5명과 외국인을 포함해 감사·세무자문·재무자문·컨설팅 등에서 성장을 주도할 파트너를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신뢰받는 조직을 위해 품질 우선(Quality First) 원칙을 준수해 회계업계 투명성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고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비전 2025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6-23 12:52:27[파이낸셜뉴스] EY한영은 부문장 신규 선임, 파트너와 어소시에이트 파트너 승진 등을 포함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파트너가 된 인원은 12명이며, 어소시에이트 파트너로는 12명이 승진했다. EY한영은 각 본부 내 부문장들도 새로 선임했다. 감사본부는 디지털·신기술 기반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는 재무회계자문서비스(FAAS)의 리더를 부문장으로 승격했다. 전략·재무자문본부는 EY한영의 전략 역량을 하나로 모은 EY-파르테논(EY-Parthenon) 등 신설 조직 부문장들을 임명했다. EY컨설팅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자문 확대를 위해 테크놀로지 컨설팅(Technology Consulting) 등을 출범시키고 해당 부문을 이끌어갈 부문장들을 선임했다. 세무본부와 금융사업본부도 신임 부문장들을 임명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회계·컨설팅 조직의 핵심 경쟁력이 ‘사람’인 만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들을 대거 발탁했다”며 “앞으로 EY한영은 인재들과 함께 ‘디지털’, ‘신뢰’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10-06 10: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