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팔도는 오는 14일부터 팔도비빔면 등 라면과 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격인상은 2년6개월만이다. 주요 제품 가격은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이 1100원에서 1150원(4.5%), 왕뚜껑이 1400원에서 1500원(7.1%), 남자라면이 940원에서 1000원(6.4%)으로 오른다. 음료는 비락식혜 캔(238ml)이 1200원에서 1300원(8.3%), 비락식혜 1.5L가 4500원에서 4700원(4.4%)으로 인상한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 및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07 09:21:06[파이낸셜뉴스] 비빔면 원조 팔도가 숯불 닭갈비 브랜드 ‘팔각도’와 협업 메뉴를 출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팔각도는 숯불 닭갈비를 주력 메뉴로 하는 프랜차이즈로 팔도는 팔각도와 함께 ‘팔도비빔면 볶음밥’을 출시한다. 팔도비빔면 액상 소스에 고소한 닭 철판 볶음밥을 더해 색다른 감칠맛을 제공한다. 자사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팔각도 메뉴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을 공략하고 제품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팔도는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팔도비빔치킨’을 출시한 바 있다. ‘틈새소스’를 활용한 ‘틈새 맵불닭갈비’도 선보인다. 숯불 닭갈비에 베트남 하늘초의 매운맛과 직화 바비큐의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틈새소스는 팔도의 가장 매운 소스 제품으로 스코빌지수는 6500SHU다. 새 메뉴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팔각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는 다양한 형태로 제품 고유의 풍미를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팔도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31 10:50:20[파이낸셜뉴스] 팔도비빔면Ⅱ(TWO, 투)가 폭발적인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팔도는 지난 8일 선보인 팔도비빔면Ⅱ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개 이상 팔린 수치다. 팔도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맛이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구매 후기를 통해 신개념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뜨겁게 또는 차갑게 먹을 수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팔도비빔면Ⅱ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팔도비빔면 매출액도 늘어났다. 팔도비빔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6%가량 증가했고 브랜드 전체 신장률은 48.7%다. 팔도는 기대 이상의 성과에 브랜드 모델 배우 변우석의 포토카드 제작을 결정했다. 이는 변우석이 팔도에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우석 포토카드가 들어간 제품은 9일 출고 제품부터 적용되며 4개입 번들 1개당 1장씩 들어있다. 팔도는 오는 28일 변우석 광고영상 촬영을 마무리하고 포토카드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권성균 팔도 대표이사는 "브랜드 모델로서 팔도비빔면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는 변우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팔도의 역량을 집중해 국내 대표 제품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6 14:48:45[파이낸셜뉴스] '팔도비빔면Ⅱ(TWO·투)'가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팔도가 당초 목표로 한 판매 계획을 2주가량 앞당긴 수치로 팔도는 생산량 확대와 함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관련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팔도는 팔도비빔면Ⅱ 인기 비결로 '뜨겁게 차갑게 비벼 먹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조리방식'을 꼽았다. 신제품은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보인 신개념 비빔라면으로 간장, 후추 베이스 제품으로 고추장 소스 중심의 비빔라면 시장에서 차별점을 강조했다. 팔도비빔면Ⅱ는 조리법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으며 자체 조사에서는 7:3 비율로 뜨겁게 먹는 방식을 선호했다. 페어링이 뛰어나 여러 식재료와 잘 어울리는 부분도 강점이다. 팔도비빔면Ⅱ는 뜨겁게 조리하면 소금, 후추의 감칠맛이 강해져 차돌박이, 삼겹살 등 육류를 곁들이면 좋다. 면발을 씻어 차갑게 먹으면 꼬들꼬들한 식감과 함께 알싸한 매운맛이 살아난다. 골뱅이, 조미김 등이 풍미를 높여준다. 브랜드 모델 배우 변우석과 시너지 효과도 크다.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종영 이후 국내외 팬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13 10:53:00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Ⅱ(TWO, 투·사진)'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비빔면 제품과는 차별화된 가치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출시했다. 팔도비빔면Ⅱ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보인 신개념 하이브리드 비빔라면이다. 뜨겁게 또는 차갑게 조리 가능해 선호하는 토핑을 곁들여 사계절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팔도비빔면Ⅱ는 기존 팔도비빔면 제품과 달리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지 않는다. 간장과 소금, 후추를 기본으로 감칠맛을 냈다. 액상소스와 면발이 잘 어울리도록 기존 브랜드 제품 대비 두꺼운 면을 적용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08 18:06:45[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Ⅱ(TWO, 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비빔면 제품과는 차별화된 가치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출시했다. 팔도비빔면Ⅱ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보인 신개념 하이브리드 비빔라면이다. 뜨겁게 또는 차갑게 조리 가능해 선호하는 토핑을 곁들여 사계절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팔도비빔면Ⅱ는 기존 팔도비빔면 제품과 달리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지 않는다. 간장과 소금, 후추를 기본으로 감칠맛을 냈다. 액상소스와 면발이 잘 어울리도록 기존 브랜드 제품 대비 두꺼운 면을 적용했다. 뜨겁게 먹으면 알싸한 매운맛이 강해져 삼겹살, 차돌박이와 같은 육류와 잘 어울린다. 면발을 물에 씻어 차갑게 조리할 경우 쫄깃한 식감과 함께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팔도는 팔도비빔면 통합 모델인 배우 변우석과 제품 패키지 노출 및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한다. 변우석은 드라마 종영 직후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인기를 증명해 왔다.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워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08 09:45:44[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 통합 브랜드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변우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았다.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대세 배우로 올라섰다. 최근에는 타이페이,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자카르타,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변우석은 최근 진행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7월 스타 브랜드 평판'에서도 톱3에 올랐다. 글로벌 스타의 바로미터인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워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팔도는 변우석의 얼굴을 담은 제품 패키지 노출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함께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06 11:29:29[파이낸셜뉴스]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홍루이젠’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 신메뉴로 팔도비빔면과 콜라보레이션한 ‘팔도비빔샌드’를 오는 10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름 간편식으로 인기가 높은 ‘팔도비빔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홍루이젠 ‘팔도비빔샌드’는 폭신한 식빵에 팔도 비빔 소스, 라면전, 계란지단, 슬라이스 햄이 어우러져 매콤달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별도의 조리 없이 샌드위치만으로도 팔도비빔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홍루이젠 오프라인 매장에서 팔도비빔샌드를 포함하여 8800원 이상 구매 시 8% 할인하는 88데이 이벤트도 실시한다. 88데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2차 이벤트 ‘팔도 DAY’는 5월 28일과 6월 8일, 6월 18일, 6월 28일, 7월 8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상세 일정 및 내용은 홍루이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루이젠은 팔도비빔샌드와 함께 마시면 좋은 음료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동과루 음료수를 팔도비빔샌드 페어링 음료로 추천한다. 또 신메뉴인 복숭아 우롱 에이드, 자두 자몽 히비스커스 에이드를 함께 출시했다. 홍루이젠 관계자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에 맞게 신제품 팔도비빔샌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색다른 먹거리를 찾는 MZ세대에게, 맛은 물론 재미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12 13:29:36[파이낸셜뉴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수많은 이들의 머리에 각인되어 있는 이 CM송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팔도 비빔면'이다. 1984년 출시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팔도비빔면은 출시 초기부터 뜨거운 '고정관념'을 깬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뜨거운 국물 라면 시장에 차가운 비빔라면으로 틈새 개척 '팔도비빔면'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라면을 찬물에 행군 뒤 소스에 비벼먹는다는 개념은 생소했던 때였다. 소비자 대부분은 '팔도 비빔면'을 일반 라면처럼 끓여먹는 경우가 많았다. 최초 제품 개발은 비빔국수에서 착안했다. 팔도비빔면 개발 당시 직원들은 전국 유명 맛집의 비빔냉면과 비빔국수 등을 연구해 매콤, 새콤, 달콤한 황금비율 소스를 구현했다. 출시 당시에는 계절면 제품으로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판매했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는 사계절 내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팔도는 차갑게 즐기는 조리법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양손으로 비벼도 되잖아" 라는 CM송도 제작했다. '팔도비빔면'의 성공 원인은 원재료를 그대로 갈아 만든 액상스프 기술력과 최고의 원료 사용이다. 액상스프의 경우 당시 한국야쿠르트가 보유한 발효와 미생물공학 기술이 큰 도움이 됐다. 액상스프는 원재료의 수분제거가 필요한 분말스프와 달리 엑기스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그만큼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으나, 제조 공정상 고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소비자의 목소리 귀기울여 다양한 변주.. 폭발적 인기 팔도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매년 맛 개선도 실시하고 있다. 젊은 세대를 포함한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인기 비결이다. 2017년 부터 감칠맛과 매운맛을 높이기 위해 순창고추장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통참깨 참기름을 사용하고 있다. 매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 제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2019년 선보인 '괄도네넴띤'이 있다. '괄도네넴띤'은 브랜드 출시 35주년을 맞아 젊은 세대와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당시 인터넷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던 트렌드는 '야민정음'이었다. '멍멍이'를 '댕댕이', '명작'을 '띵작' 등으로 표현하는 이 방식은 '팔도비빔면'조차 '괄도네넴띤'으로 만들어 냈다. 팔도는 이에 착안해 제품명으로 이를 적용했고 포장지에 '뉴트로(newtro)' 스타일을 적용했다. 젊은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언어가 국민 브랜드의 제품명이 되었다는 것에 열광했다. 그 결과 '괄도네넴띤'은 출시 2개월 만에 1000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계절에 맞춘 한정판도 눈여겨볼만하다. 상대적으로 낮은 겨울철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 2018년부터 어묵 국물 스프를 담은'윈터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 봄에는 대표과일 딸기를 활용한 봄 한정판을 선보이기도 했다. 팔도 공식 SNS에서 화제였던 만우절 '딸기비빔면'에서 착안했다. ■팔도 비빔면, 전통과 트렌디 동시에 잡으며 시장 지위 강화 이처럼 국내 비빔면 시장을 선도하는 팔도는 이색적인 시도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경쟁 업체의 도전에도 40년간 시장 내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최근 몇년간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었던 '마라'를 내세운 '팔도마라왕비빔면'을 출시했다. 신제품 콘셉트는 'Cool(쿨)한 마라맛'이다. 이를 위해 팔도 연구진은 차가운 면과 잘 어울리는 한국식 마라 분말스프를 개발했다. 산초와 베트남 하늘초를 배합해 평소 향신료에 익숙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 팔도는 국물라면, 볶음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마라왕 브랜드를 확장하고 마라라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밝혔다. 출시 40주년을 맞은 팔도비빔면은 올해 브랜드의 변주와 함께 오리지널리티 강화에도 나선다.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여러 연령층이 가지고 있는 경험, 맛, 이미지 등을 브랜드 중심으로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굳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40년 비빔면의 근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영상 광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광고에는 영화 '범죄도시 3'에서 초롱이 역할로 씬스틸러가 된 배우 고규필과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국민 시어머니로 자리매김한 서권순이 출연했다. 아침드라마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치싸대기'를 패러디한 이 영상에서 고규필이 큰 소리로 "근본이 뭐냐"고 외치자 서권순이 비빔면 면발로 고규필의 양쪽 뺨을 스치며 "오른손, 왼손"이라고 답한다. 팔도 홍보 담당자는 "새로운 광고는 치열해져가는 계절면 시장에서 원조 비빔라면인 팔도비빔면의 자신감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며 "전통을 유지하면서 현대의 트렌디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팔도비빔면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08 14:42:12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 신규 TV-CM을 1일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출시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광고는 베테랑 연기자 서권순과 범죄도시3 '초롱이'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배우 고규필이 출연한다. 새 광고는 '40년 비빔면의 근본'이라는 콘셉트로 모델 각각의 캐릭터를 살려 위트 있게 연출했다. 아침드라마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치싸대기'를 패러디해 원조 비빔라면은 팔도비빔면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큰 소리로 '근본이 뭐냐'고 외치는 고규필 앞에 서권순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이내 서권순 손에 든 비빔면 면발이 고규필의 양쪽 뺨을 스친다. 면발을 휘두르며 '오른손, 왼손'이라 외치는 대사는 팔도비빔면하면 생각나는 CM송을 연상케 한다. 고규필은 양쪽 볼에 묻은 소스를 혀로 날름거려 맛본 후 '이것이 근본'이라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영상 하단의 '이 장면은 실제 팔도비빔면 면발로 촬영되었습니다'란 자막이 웃음을 더한다. 박지현 기자
2024-05-01 18: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