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Korea Express Road) 팝업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K팝과 드라마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과 전통문화에 대한 한류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층부터 5층까지 각기 다른 주제의 콘텐츠들로 채웠다. 먼저, 한국방문의 해 캐릭터 ‘하니와 꾸기’ 조형물이 설치된 야외마당을 지나 1층에 진입하면 전면 하이커월에서 3D 특별 영상을 만날 수 있다. 2층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발한 ‘한복웨이브’ 프로젝트의 현대 한복 작품들이 전시된다. K팝 아이돌이 공연이나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셀프 포토부스 ‘돈룩업’에서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3층은 한국 1세대 아트토이 작가 쿨레인(이찬우)의 20주년 전시로 채워진다. 4층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갓, 포대기, 호미 등을 재치 있게 소개하는 공간도 선보인다.5층은 한국 전통 간식거리인 누룽지, 약과 등을 시식할 수 있는 디저트 매장, 1960년대부터 최신 K팝까지 감상할 수 있는 뮤직스테이션과 함께 한국방문의 해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오는 12일에는 청계천 일대에서 한복 패션쇼를 진행한다. 또 매주 금요일에(19일~5월 12일) 하이커 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외국인을 초청하는 인바이트유 사업과 대규모 한류 관광 페스티벌 등을 추진해 외국인 환대 분위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2 07:08:17[파이낸셜뉴스] 농심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윤디자인빌딩에서 팝업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라면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심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몄다. 우선 외관부터 윤디자인빌딩 전체를 대형 안성탕면 패키지처럼 꾸몄다. 전시회는 ‘농심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안성탕면관에서 시작한다. 이곳에는 농심의 장수제품인 안성탕면을 주제로 최근 윤디자인과 개발한 한글서체 ‘안성탕면체’를 활용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농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심 히스토리관’을 마련했다. 또 ‘안성탕면체’를 이용해 원하는 글자를 프린트를 할 수 있는 체험존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농심의 미래’를 소개하기 위해 최근 농심이 선보인 건면 신제품 ‘파스타랑’을 콘셉트로 꾸몄다. 포토존과 인피티니 미러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전시관을 디자인했으며, 사전 신청 인원을 대상으로 파스타랑 시식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소비자와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팝업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1-17 11:53:45[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KBO 대표 선수의 야구 용품과 40주년 기념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는 팝업전시회를 연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전시회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진행된다.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KBO리그 40주년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전시회에는 뉴트로 아트워크를 대표하는 조인혁 작가의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기념 굿즈와 KBO리그 대표 선수들의 싸인 굿즈 등도 전시된다. 신한은행은 팝업전시회를 방문하는 고객과 야구팬을 대상으로 유명 선수 싸인 용품, 올스타 기념구, 신한 쏠(SOL)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8-31 14:33:05[파이낸셜뉴스]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을 알리는 팝업 전시회 ‘ABC 브릿지 가든(ABC BRIDGE GARDEN) : 마을에 가다’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ABC마트가 후원하고 LG 스탠바이미가 지원하는 행사다. 오는 22일까지 ABC마트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을지로 파인에비뉴 B동 로비에서 진행돼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공동체를 강조하기 위해 ‘마을’을 주제로 작품 총 12점을 선보인다. ‘편견 없는 마을’을 상징하는 전시 공간에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예술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ABC 브릿지가든 : 마을에 가다’라는 전시회명에 걸맞게 산촌의 오솔길, 맑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놀이터, 바다가 굽어 들어가는 항구의 풍경 등 마을 모습을 그려낸 작품과 함께 전시 공간을 싱그러운 녹색 정원으로 조성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이동식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과 LG 스탠바이미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디지털 아트워크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ABC마트는 이번 팝업 전시회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명함을 남긴 참여자 전원에게 엽서를 증정하는 ‘명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착식 메모지를 활용해 작품 감상평을 남기면 10명을 선정해 ABC마트 기프트카드 5만 원도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오픈일인 지난 9일에는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 및 작품 소개,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 축하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5-11 12:54:4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친환경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공사가 시행 중인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 가치그린세상’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팝업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 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기업당 1000만원 상당의 판로개척 비용과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총 12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사의 지원을 받은 △ 네이크스 △ 담심포 △ 러블리페이퍼 △ 보틀팩토리 △ 아이콘플 △ 우시산 △ 코너스톤 △ 코르코 △ 브레스키퍼 △ 페이퍼팝 △ 할리케이 △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 등 12개 기업을 비롯해 인천지역 친환경 사회적 기업 △ 그린앤프로덕트까지 모두 13개 기업이 생산 및 폐기 과정에서 오염이나 유해물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회에 앞서 와디즈, 네이버 해피빈, 텀블벅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결과 총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사회적 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금융, 경영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사의 지원을 받은 13개 기업이 해외수출액 95만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가치가세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면서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 비전과 중장기 목표를 바탕으로 포용적 성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6-25 13:46:21[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5인이 로얄살루트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로얄살루트는 지난달부터 국내 아티스트 5인, 서울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브랜드 스토리와 현대 예술 작품을 함께 즐기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1개의 작품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 공개하는 방식이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로얄 메나쥬리를 오마주한 김선우 작가의 '로얄 모리셔스', 아드리안 서 작가의 '더 킹 오브 스타일', 275c 작가의 ' 더 킹 오브 스포츠' 등 현재까지 공개된 작품과 로얄살루트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로얄살루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 전시를 통해 만났던 작품과 로얄살루트 라인업을 실제로 전시 공간에서 만나고, 컨템포러리 아트를 가까이 느끼는 즐거운 경험과 창의적인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2-16 08:24:45[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서울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전 라인업을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내년 1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미리 선보이는 팝업 전시회다.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옥션 강남센터 1층에서 펼쳐지는 이번 팝업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게 될 로얄살루트의 아트 전시회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다. 지난해 11월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출시를 기념해 선보였던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가 로얄 메나쥬리(왕립동물원)를 모티브로 재해석한 로얄살루트 작품들과 럭셔리 위스키를 함께 즐겼던 전시회로, 명품 위스키 애호가와 아트 콜렉터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 1월 선보일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층 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팝업 전시회에서는 21년 라인업과 하이엔드 컬렉션 등 로얄살루트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만나볼 수 있다.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그 역사가 시작된 로얄살루트는 다른 위스키 브랜드들의 최고 연산이 21년인데에 비해 21년부터 라인업이 시작되는 독보적인 럭셔리 위스키라는 점에서 21년 라인업은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21년 시그니처' '21년 몰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등이 전시된다. 하이엔드 컬렉션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인의 풍부한 문화와 독특한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29년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을 비롯 영국 왕실헤리티지를 담은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 마스터블렌더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는 '62건 살루트'가 전시된다. '52년 타임시리즈'와 '더 에이지 컬렉션' 등 평소 감상할 기회가 적었던 최고급 럭셔리 제품들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얄살루트 관계자는 "올해는 서울옥션과 함께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에 앞서 로얄살루트의 모든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회를 통해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에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 그 이상의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영감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살루트 팝업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2-09 09:06:12엑스포디자인브랜딩은 24일 브랜드 뮤지엄 비움에서 '눈으로 읽는 브랜드 스토리'를 주제로 인포그래픽·인포브랜딩에 관한 디지털팝업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 콘텐츠를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이란 정보(information)와 도형(graphic)의 합성어로 복잡한 정보를 수집·분석·가공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의미한다. 또한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은 전시회에서 인포그래픽과 브랜딩의 융합 형태인 인포브랜딩 분야도 새롭게 소개할 계획이다. 인포브랜딩이란 브랜드 소통의 한 방법으로서 브랜드의 탄생 배경·역사·브랜드 콘셉트 등에 대한 정보를 스토리로 재구성해 쉽고 흥미롭게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두 200여 점의 인포그래픽과 세계 100대 기업의 인포브랜딩이 소개된다. 엑스포디자인브랜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인포그래픽의 올바른 활용방향을 제시하고 인포브랜딩 분야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x4desig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14-02-22 10:09:1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입술이 패션이 되어 다시 만나다!' 입술작가로 유명한 강명주 작가가 펙스코 전시장에서 3인 전에 참가, 관심을 끈다. 특히 강 작가는 '입술이 패션이 되어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패션 제품 액세서리에 응용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강 작가가 내놓은 입술 그림 패턴을 적용한 패션 의상·클러치·모자 등을 디자인해 패션으로 탄생시켰다. 그는 또 펙스코 전시장에서 주니어·미즈모델들이 ㈜코리아비앤씨 멀티케어 뷰티브랜드 '디블랑'(DIBLANC) 립스틱과 함께하는 화보 촬영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구시 북구 산격동 펙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3인 전시회 '그 길 위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강 작가 외 현대미술작가면서 섬유콜라보 작가인 김도은, 심영숙 작가가 함께 했다.한편 펙스코는 컨테이너형 패션복합문화공간으로 산격동 유통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다크 룸 무인 스튜디오 팝업과 초록도 체험공방 신진 디자이너 전시와 브랜드 편집숍들도 입점해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10 10:31:03[파이낸셜뉴스] 포스코미술관은 오는 10월 13일까지 ‘팝핑(Popping), 살아있는 책들’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미술관은 이번 기획전에서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팝업북 작품 250여권을 전시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포스코에 따르면 800여년에 걸친 팝업북의 역사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북 역사는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국의 수도사 매튜 패리스가 회전하는 원반을 붙여 최초 팝업북 ‘볼 벨’을 만들었고 16세기 이전은 주로 의학이나 과학 분야의 교육용으로, 18세기부터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19세기 팝업북 첫 부흥기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기법을 응용한 종이 장난감 장르의 팝업북이 제작됐다. 이번 전시에는 독일의 극장식 팝업북 '리틀 쇼맨 시리즈2-여름(1884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현대 팝업북의 교과서가 된 체코 출신 팝업북 엔지니어 보이테흐 쿠바슈타의 대형 팝업북 '파나스코픽 시리즈' 전권 12권도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처음 소개된다. 전시 마지막 코너에서는 직접 펼쳐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의 현대 팝업북 약 100권을 준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서울 포스코센터 지하 1층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별도 예약 절차 없이 관람 가능하다"며 "관람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및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9-09 10: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