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패키지형 공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토지공급 공모'와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모'를 결합한 사업 모델이다. 민간사업자가 토지 매매계약 시 계약금과 담보물(토지대금이행보증증권 등) 제출 후 민간분양사업을 시행한 뒤 분양대금과 공공주택건설공사의 기성금으로 토지비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정부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공모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에 매각하는 토지공급(8개 블록, 약 5400가구)과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참여사업(6개 블록, 약 3400가구)을 결합해 총 3개의 공모단위로 구성된다. 패키지 공모사업을 통해 주택공급 시기가 기존 방식보다 약 2년 단축돼 민간 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LH는 기대했다. 김서연 기자
2024-07-15 17:57:37[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패키지형 공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토지공급 공모'와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모'를 결합한 사업 모델이다. 민간사업자가 토지 매매계약 시 계약금과 담보물(토지대금이행보증증권 등) 제출 후 민간분양사업을 시행한 뒤 분양대금과 공공주택건설공사의 기성금으로 토지비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정부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공모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에 매각하는 토지공급(8개 블록, 약 5400가구)과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참여사업(6개 블록, 약 3400가구)을 결합해 총 3개의 공모단위로 구성된다. 사업비 규모는 토지공급가격(약 1조원)과 민간참여사업비(약 1조원)를 합쳐 총 2조원 규모이다. 패키지 공모사업을 통해 주택공급 시기가 기존 방식보다 약 2년 단축돼 민간 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LH는 기대했다. LH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패키지형 공모사업이 민간·공공주택의 공급 활성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사업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의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15 10:44:43[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 민간 건설사의 사업비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 신도시에 처음으로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부터 '패키지형 공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별도로 진행하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간분양 공공주택 용지 공급과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결합해 민간 사업자의 초기 사업비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민간 사업자가 LH에 납부하는 토지비와 LH가 민간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공공주택건설 공사비를 상계 처리하는 것이다. LH가 1000억원 규모의 민간 분양 공동주택 용지 공급과 함께 900억원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결합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으로 민간 사업자와 계약하는 경우 민간 사업자는 용지비에서 공사비를 뺀 100억원만 납부하면 공동주택 용지를 즉시 공급받아 민간 분양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자는 민간 분양으로 회수한 계약금과 중도금을 활용해 LH의 공공주택 건설 공사를 하게 된다. 기존에는 토지 분양과 공공주택 건설이 별도로 이뤄져 민간 사업자가 우선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공동주택 용지를 공급받아야 했다. 이로써 주택 착공 시기가 2~3년가량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사업이 진행되는 고덕국제화신도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 연장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건설로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사업 시행자인 LH는 패키지형 공모사업에 대한 민간 사업자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설명회를 연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13 13:57:11한화파워시스템이 한국가스공사(KOGAS)가 수행 중인 복합에너지 허브 구축 사업의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한화파워시스템은 25일 압축기, 고압용기, 냉각장치 등 기자재를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가스공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설치 면적, 기간, 구축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개발한 터보 팽창형 정압기도 올해 납품한다. 이 정압기는 생산 과정에서 연소와 소음 발생이 없이 감압과정에서 버려져 온 폐압을 에너지로 회수하는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06-25 17:16:48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관련 기관과 협업해 채무자 회생법상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와 이행보증을 결합한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을 다음달 1일부터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은 지난 제2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중소기업의 선제적 사업구조 개선 지원방안'에 따른 후속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과 서울보증보험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먼저 정책금융기관인 중진공과 캠코가 회생기업에 필요한 35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서울보증은 공동 융자금을 지원 받은 회생기업에 대해 심사 기준을 완화해 기업당 최대 5억원 한도로 250억원 규모의 무담보 이행보증을 우대 공급한다. 최근 국내외 경기부진 등 경영여건 악화로 법인회생 신청이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회생신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회생기업의 필요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기존 거래처와의 거래유지 및 신규거래처 확보를 위한 납품계약 이행보증서 발급을 통해 회생기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은 2~5%대 저금리의 신용대출·무담보 특별보증 등 우대조건이 적용된다. 또 회생기업에 대한 신속지원 및 부담완화를 위해 융자 및 보증 약정 등 제출서류를 최소화하고 기업평가 및 지원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키로 했다. 또한 중진공은 회생자금 융자 외에 ‘회생컨설팅’ 지원을 통해 회생절차 개시결정부터 회생인가 단계까지 회생계획서 작성 등 회생절차 대행과 전문가 자문도 지원한다. 패키지형 회생자금 융자 문의는 중진공 재도전종합지원센터, 캠코기업지원금융 공동사무국·캠코 기업투자금융처에, 자금융자 이후 우대보증 발급 문의는 서울보증 중기서민지원팀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이번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을 통해 기술력·성장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경제활동을 재기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3-24 08:21:03【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 도심에 국내 최초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창원시는 수소충전소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를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가 필수적이지만 △고가의 수소충전소 구축비용 발생 △수소충전소 부지 확보 문제 △장기간 사업기간 소요 등의 문제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소충전시스템을 컨테이너 시설물에 내장하는 방법으로 구축과 이동이 편리한 ‘패키지형 수소충전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추진 중이다. 시는 정부로부터 해당 과제의 실증 대상지로 선정돼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창원시는 이날 기준 전국 2위 규모인 수소차 269대를 보급했으며, 2개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면서 하루 평균 50대 상당의 수소차를 충전하고 있다. 또 수소차 보급 확산에 따른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 빈과 프랑스 파리의 도심에 설치된 다양한 유형의 수소충전소를 벤치마킹했다. 시는 성산구 중앙동 중앙체육공원 부지 일부를 대상지로 선정, 창원국가산단 개발실시계획 변경 등의 각종 행정절차 및 충전소 설치예정지내 수목 이식 등을 통해 수소충전소 부지를 마련했다. 특히 패키지형 수소충전소에 적합하도록 기존 수소충전소의 절반 수준인 300평 상당의 규모로 부지를 최소화 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면밀한 검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엄격한 안전 검사를 통해 기존 수소충전시스템보다 기기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수소충전소가 5~6개월의 구축기간이 소요되는데 반해, 공사기간을 절반 이상으로 단축해 내달 말까지 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제종남 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충전소 구축을 통해 도심에서도 수소충전소가 편리하게 구축·운영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4-10 16:51:2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사와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의 ‘패키지형 민간참여’ 사업이 본궤도에 들어섰다. 패키지형 민간참여사업이란 LH가 2개블록 이상의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건설사업비를 대 위험과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LH입장에선 사업비 부담이 줄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참여 건설사 입장에서도 토지비가 줄고 2개블록 이상을 수주해 수익과 실적을 모두 높일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LH) 화성동탄2지구 A-88블록(분양주택, 조감도), A-82블록(행복주택, 조감도)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은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금호산업 컨소시업(금호산업, 계룡건설산업, 신동아건설)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토지를 출자하고 금호컨소시엄은 분양주택 및 행복주택건설 사업비로 1644억원을 투입해 분양주택과 행복주택(총 1501호)를 건설한다. LH와 금호컨소시엄은 서로의 강점으로 역할을 분담해 협업을 통해 공동시행하게 된다. 이번 패키지형 공동사업은 작년 화성동탄2지구 A-5,A-6블록 국민임대에 적용한 시범사업(대우건설 참여)에 이어 두 번째로서 행복주택에도 민간의 자본 및 기술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행복주택 건설사업 만으로는 수익성이 없어 민간 자본 유치가 어려워 수익성이 있는 분양주택과 묶어서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방식이다. 투자 지분은 LH가 38%,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62%다. 공공과 민간이 모두 상호 윈윈하는 사업방식이다. 패키지형 민간공동사업으로 LH는 행복주택건설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초기 공사비 부담을 줄이게 됐다. 금호건설컨소시엄은 토지비 부담없이 분양주택과 행복주택을 함께 건설할 수 있게 됐다. LH입장에선 행복주택사업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분양주택 수익으로 일부 보전할수 있다. 행복주택 공급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민간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해 주택 품질도 높일수 있다는 얘기다. LH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LH는 금호컨소시엄과 11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후, 12월에는 주택건설 착공 및 분양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 패키지형 민간 공동사업을 통해 행복주택건설에 민간자본을 유치함으로서 LH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품질 좋은 행복주택의 공급이 확대되어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 및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H는 향후 상업용지와 행복주택, 지구조성사업과 행복주택 등 수익사업과 비수익 사업을 패키지로 묶는 다양한 사업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6-09-09 09:50:08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에 지구조성사업과 임대주택건설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은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는 지난해 5월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시행하였으나 공모 신청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공모시 최초 공모 때와 다른 민간사업자가 단독 신청해 공모가 유찰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공정성 확보차원에서 업체간 경쟁유도 및 중견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을 위해 최소투자금액 조정, 컨소시엄 구성 수 축소, 신용도 평가배점 조정 등 공모조건을 일부 변경했다.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은 지구 조성사업과 임대주택건설사업을 결합해 LH와 민간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LH는 토지보상, 판매 및 지구조성공사 이외의 공사시행을 담당하고 민간은 지구조성공사 및 임대주택(S-12BL)건설을 직접 시행하고 투자금액 범위 내에서 지구 내 조성되는 공동주택용지를 우선공급받게 된다. LH는 오는 28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26일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하여 9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6-07-27 17:18:26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에 지구조성사업과 임대주택건설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은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는 지난해 5월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시행하였으나 공모 신청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공모시 최초 공모 때와 다른 민간사업자가 단독 신청해 공모가 유찰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공정성 확보차원에서 업체간 경쟁유도 및 중견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을 위해 최소투자금액 조정, 컨소시엄 구성 수 축소, 신용도 평가배점 조정 등 공모조건을 일부 변경했다.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은 지구 조성사업과 임대주택건설사업을 결합해 LH와 민간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LH는 토지보상, 판매 및 지구조성공사 이외의 공사시행을 담당하고 민간은 지구조성공사 및 임대주택(S-12BL)건설을 직접 시행하고 투자금액 범위 내에서 지구 내 조성되는 공동주택용지를 우선공급받게 된다. LH는 오는 28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26일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하여 9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6-07-27 14:11:27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재창업자의 실패경험 및 기술 등을 자산으로 활용해서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을 제공하는 '2016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2016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은 우수한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를 선별해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자금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패키지 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패원인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재창업교육 공통과정(20시간 내외)을 실시한 후, 재창업 아이템의 난이도,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대 1억원에 이르는 사업화비용을 지원한다. 더불어, 해외연수,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 재창업자금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재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일정은 3~4월 중 평가를 통해 최종지원자를 선정한다. 재창업교육(20시간, 공통) 실시 후 5월 중 최종심의를 거쳐 사업화 지원규모를 확정하고, 약 10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사업화 진행과 동시에 재창업교육(50시간, 선택), 멘토링, 사무공간 입주 및 후속 연계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재창업자이거나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및 재도전종합지원센터(www.rechalleng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6-02-18 10:2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