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가을·겨울(FW) 여성 컬렉션을 내놨다. 8일 닥스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1960년대 런던의 역동적인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롭게 공개된 겨울 제품들은 울, 캐시미어 등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하운드투스(격자무늬) 패턴이 적용됐다. 블랙-화이트 하운드투스 패턴의 트위드형 자켓, 캐시미어 92%와 모 8% 혼용 소재를 사용한 롱코트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과 전국 닥스 여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8 10:42:5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7일부터 하양 연장구간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열차운행 시격도 조정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도시철도 1・2・3호선 열차 승객이 가장 붐비는 평일 오후 혼잡 시간대를 1・2호선은 약 1시간, 3호선은 40분을 앞당겨 운행한다. 혼잡 시간대는 하루 중 도시철도 이용이 가장 많은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과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등 운행간격이 5분인 시간대를 말한다. 이번 열차운행 시격 조정은 도시철도 개통 27년만에 처음 개편되는 것으로, 코로나팬데믹 이후 귀가시간 등 생활 패턴 변화와 1호선 하양연장선 개통의 수송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김기혁 사장은 "공사는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운행시격 조정은 수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수 있도록 한 조치다"면서 "운행 시격 조정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과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그간의 수송 추이와 승객혼잡도 등 빅데이터 분석으로 혼잡 시간대를 평일 오후 실제로 승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로 조정, 열차 내 혼잡도가 완화되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평일에 비해 도시철도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휴일에 대해 승객이 한산한 시간대의 열차운행을 1호선 16회, 2호선 16회, 3호선 8회 총 40회 줄인다. 열차운행의 효율화로 전력비 등 운영비도 연간 5억여원 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열차운행과 관련해 조정되는 열차 시각표는 역사 내 안내문,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26 10:33:41[파이낸셜뉴스] 한국, 중국, 일본 소비자당국이 한 자리에 모여 소비자 정책 현황, 소비시장 동향 등을 공유하면서 정책적 협력을 모색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제10회 한중일 소비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소비자정책협의회는 2004년부터 격년마다 한국·중국·일본이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3국은 각국의 소비자정책·소비시장 동향·집단적 소비자 피해구제제도 현황 등을 공유하며 정책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공정위에서 발표를 맡은 박세민 소비자정책국장은 온라인 다크패턴 관련 입법공백 해소, 국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의 자율제품 안전협약 등을 통한 위해제품 차단 등 소비자 정책 추진 실적을 설명했다. 또 공정위가 계속해 디지털 거래환경에서 소비자 보호, 소비자 안전기반 구축, 민생분야에서의 빈틈없는 피해 예방·구제를 위한 정책적 노력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소비자 문제와 국경 간 소비자 피해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3국 소비자 당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협의회가 3국 간 협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귀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동북아 역내에서 발생하는 국경 간 소비자 문제에 대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본·중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소비자 정책 핵심 현안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9-04 16:39:46두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위브'와 '제니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담은 패턴을 개발하고,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브의 패턴은 브랜드명의 'W'에 착안해 디자인한 무늬를 반복적으로 엮어 완성했다. 상위 주거브랜드인 제니스의 패턴은 'Z'를 형상화한 문양을 사슬처럼 묶어 완성했다. 이들 패턴은 향후 짓는 공동주택 단지의 문주, 외벽, 필로티에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만의 차별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브랜드 협의체와 차별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두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6-24 18:11:08[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위브'와 '제니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담은 패턴을 개발하고,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브의 패턴은 브랜드명의 'W'에 착안해 디자인한 무늬를 반복적으로 엮어 완성했다. 상위 주거브랜드인 제니스의 패턴은 'Z'를 형상화한 문양을 사슬처럼 묶어 완성했다. 이들 패턴은 향후 짓는 공동주택 단지의 문주, 외벽, 필로티에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만의 차별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브랜드 협의체와 차별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두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24 14:08:34[파이낸셜뉴스] 플라워 패턴 유행이 다실 돌아올 조짐이다. 22일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플라워 패턴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45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플라워 패턴' 검색량이 5배 이상(418%) 크게 증가했다. '플라워', '꽃무늬'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의 거래액도 각각 41%, 60% 늘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생활에 억눌렸던 개성이 엔데믹 이후 표출되며 화려한 패턴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국내외 브랜드에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신상품을 출시한 것도 영향을 줬다. '할매니얼', '그랜파코어' 등 레트로 무드가 더해지며 그 유행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원피스나 스커트 등으로 다소 한정적이었던 플라워 의류의 종류가 다양해졌다.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봄여름 상의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4월 한 달 간 '플라워 민소매' 검색량은 전년 대비 690%, '플라워 티셔츠' 검색량은 734% 증가했다.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은 16배(1512%), 45배(4415%) 이상 급증했다. '플라워 팬츠'도 검색량과 거래액이 각각 528%, 274% 늘었다. 플라워 패턴 트렌드에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도 성장했다. 독특하면서도 힙한 스타일의 플라워 패턴 의류를 판매하는 '루루서울'은 30대 고객 즐겨찾기가 4월 한 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며 스토어 전체 거래액도 23% 늘었다. 현재 지그재그에서는 트렌드에 맞춰 신상품을 빠르게 출시하는 쇼핑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플라워 패턴 아이템을 판매중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플라워 패턴이 민소매, 뷔스티에, 숏팬츠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해지며 이같은 트렌드가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그재그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평소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나만의 플라워 패턴 아이템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22 09:51:47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은 매 시즌 혁신적인 소재와 색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코이바, 몬테크리스토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아이템을 선보인 바 있는 에스.티. 듀퐁은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가 브랜드 파르타가스의 최고급 시가 라인인 '리니아 마에스트라 Linea Maestra'와의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PARTAGAS 파르타가스(사진)'를 출시해 시가 마니아들을 위한 완벽한 컬렉션을 제안한다. 파르타가스는 리니아 마에스트라의 아이코닉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강렬한 블루 컬러와 함께 시가 리프 패턴이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매혹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라인 2 라이터와 맥시젯 라이터 뒷면에는 쿠바 아바나에 위치한 파르타가스 아뜰리에가 골드 컬러로 우아하게 묘사되어 있다. 또한 파르타가스 라인 2 라이터에는 에스.티. 듀퐁을 대표하는 디자인인 다이아몬드 헤드 기요셰를 적용했으며, 강력하고 섬세하게 불을 붙일 수 있는 더블 프레임의 불꽃이 특징이다. 에스.티. 듀퐁의 파르타가스 컬렉션은 라인 2 라이터와 더불어 다양한 레더굿즈 컬렉션으로 출시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4-24 18:46:23[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비대면(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나타나는 눈속임 상술, 일명 '다크패턴'에 제동을 건다. 올해 안에 전 금융권의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 다크패턴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다크패턴 사용 제한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조만간 '비대면(온라인) 금융상품 판매과정에서 다크패턴 사용제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은 예금, 대출, 보장성 보험, 투자성 증권 등 4개 금융상품 분야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온라인 다크패턴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이 나온 만큼 금융소비자 관련해서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관련 규정이나 법령에 반영할 부분도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 금융권의 다크패턴 실태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다크패턴은 소비자의 착각이나 부주의를 유발해 불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판매 방식이다.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 및 모바일 앱 사용이 증가하면서 다크패턴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는 추세다. 금융당국도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과정에서 나타나는 다크패턴 문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열린 제3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인터넷은행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방카슈랑스 영업기준(25%룰)과 구속행위(일명 꺾기)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건의하자 금융당국은 '다크패턴 등으로 소비자를 속이거나 유인하는 문제가 있어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9월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2개 손해보험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일부 손보사가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채널에서 다크패턴 등 부정한 방법으로 고객 개인정보를 활용한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보험사 다이렉트 채널에 접속해 내 보험료를 비교하고자 하면 가입 의사가 없어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13자리, 휴대폰번호 등을 제공해야 확인 가능했다. 이렇게 얻은 개인정보는 텔레마케팅(TM) 영업에 활용돼 문제가 됐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일찌감치 다크패턴을 불법으로 규정하기 시작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지난 2020년 개인정보보호법을 통해 일부 다크패턴을 금지했고, 지난해엔 유럽연합(EU)이 디지털서비스법에서 다크패턴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국내에서도 다크패턴 규제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인만큼 관련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월 15일 다크패턴 규율을 위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및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현행법으로 규율이 어려워 입법 공백이 어려웠던 6개 유형의 다크패턴 규제와 사업자 자율규약 등이 마련됐다. 전자상거래법 중 다크패턴의 규율에 관한 내용은 공포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사업자 자율 준수를 위한 공정위의 지침 마련 및 사업자 자율규약에 관한 나머지 개정 조항은 공포일 즉시 시행된다.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중 실태조사 근거 조항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소비자중심경영인증 관련 조항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3-25 14:11:44동화기업이 기능과 마감,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시킬 수 있는 벽재를 선보였다. 19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올해 첫 제품으로 나무 벽재 시그니월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제품은 일반 나무 벽재 대비 3배 이상 큰 광폭 규격이다.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비율로 제작돼 공간을 넓고 균형 있게 꾸밀 수 있다. 시그니월의 규격은 폭 1010㎜, 길이 2460㎜, 두께 9㎜다. 시그니월은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석재 무늬가 특징이다. 벽재 낱개에 담긴 무늬에 끊김이 없고, 각각을 이어 설치했을 때에도 패턴이 반복되지 않고 조화롭게 어울려 한층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시그니월은 총 8개 패턴이 출시됐다. 섬세한 마감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벽재 낱개의 간격을 띄우지 않고 시공할 수 있어 외관이 깔끔해 보임은 물론 이음새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벽면 모서리 설치 전용으로 낱개의 두께 단면을 사선으로 자른 졸리컷 코너 타입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패턴별로 동일한 색상의 맞춤형 실리콘도 준비했다. 시그니월은 기능성도 갖췄다. 내수성과 내습성이 우수한 자재를 사용해 생활 습기에 의한 벽재 변형을 막을 수 있다. 후면에는 방수 기능과 휨 방지 기능을 갖춘 표면재를 덧댔다. 방염 특허도 획득해 화재로부터 안전하다. 강재웅 기자
2024-02-19 18:06:21[파이낸셜뉴스] KT가 인터넷TV(IPTV)인 '지니TV'에서 홈쇼핑 이용자경험(UX) 개선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TV 홈쇼핑 활성화에 나선다. 27일 KT에 따르면 TV 홈쇼핑 방송사들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지니TV 쇼핑 인사이트'와 지니TV 홈쇼핑 채널 모아보기 서비스 '쇼핑플러스(쇼핑+)'를 개시한다. '지니TV 쇼핑 인사이트'는 KT의 AI 기술로 지니TV의 홈쇼핑 실시간 시청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해당 홈쇼핑 방송 채널의 시청자 수, 점유율, 유출 및 유입자 수, 시청 시간, 반복 시청, 가구 특성, 편성 정보 등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KT 지니TV의 홈쇼핑 방송사들에게 각각 제공한다. 홈쇼핑 시청 데이터뿐 아니라 KT 융합 데이터를 활용해 홈쇼핑 시청자의 시청 패턴과 주문 전화,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등 고객 반응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홈쇼핑 방송사들의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는 2024년에 지니TV 쇼핑 인사이트를 통해 구축한 홈쇼핑 이용행태 정보를 AI로 분석,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을 만들어 이용자경험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KT는 홈쇼핑 전용 메뉴인 '쇼핑+'도 신설한다. 시청자들의 편리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한 홈쇼핑 전용 메뉴다. 쇼핑+는 국내 홈쇼핑 17 채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아보기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인 '쇼핑N혜택'의 이용자환경(UI)를 개편해 홈쇼핑 브랜드별로 모아 시청 예약, 특가 상품 확인, 인기 방송 VOD 다시보기 등의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지니TV 리모컨에도 '쇼핑+' 전용 바로가기 버튼을 제공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대한민국 대표 IPTV 사업자로서 약 950만 사용자 기반과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홈쇼핑 사업자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로 홈쇼핑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미디어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12-27 10:5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