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합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북창동에 신축한 서울 사옥 '팬스타크루즈플라자 서울'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과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겸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과 주요 고객사 관계자를 비롯한 초청 내빈 등이 참석했다. 서울 신사옥은 1990년 팬스타그룹이 첫 걸음을 시작한 지역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빌딩 등에 분산돼 있던 서울지역 임직원들이 신축 사옥으로 이전, 업무효율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사옥 준공으로 팬스타그룹은 부산 본사를 비롯해 도쿄의 긴자, 오사카의 혼마치 등 한국과 일본의 수도와 제2도시 중심부에 경영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11 14:49:08[파이낸셜뉴스] 종합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은 페리선 ‘팬스타 드림호’를 10일 오전 일본 해운기업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드림호 인도식에는 팬스타라인닷컴과 쇼센야이마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팬스타그룹은 지난해 11월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의 해운기업 쇼센야이마와 드림호 매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쇼센야이마는 이미 드림호가 정박해 있는 부산에 직원들을 보내 인수절차를 진행 중이며, 선명과 선급을 바꾼 뒤 임시항행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이시가키로 가져갈 예정이다. 총톤수 2만1688t에 객실 115개, 승객정원 545명인 드림호는 대한민국 크루즈산업을 개척한 1세대 선박이다. 팬스타그룹은 2002년 4월 부산~오사카 항로에 드림호를 취항하면서 ‘승선 자체가 여행이 되는’ 크루즈 개념을 처음 도입해 라운지, 카페, 면세점, 사우나, 공연장 겸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04년 12월에는 주말을 이용해 부산 앞바다에서 다양한 공연과 불꽃쇼 등을 즐기는 1박2일 코스의 원나잇크루즈를 시작, 본격적인 연안 크루즈 시대를 열었다. 매월 셋째 주말에 우리 영해를 넘어 대마도 인근 해상까지 다녀오는 ‘대한해협 원나잇크루즈’는 면세품 쇼핑이 가능해 인기를 모았다. 그동안 드림호를 이용한 부산~오사카 크루즈 승객은 160여만명, 원나잇크루즈는 20여만명에 달했다. 드림호는 앞으로 이시가키시와 대만 기륭을 연결하는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팬스타그룹은 드림호의 대체선박으로 국내에서 처음 건조한 럭셔리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를 지난 4월 13일 취항했다. 미라클호는 총톤수 2만2000t, 길이 171m, 폭 25.4m이며, 102개 객실에 승객을 최대 355명 수용할 수 있다. 첨단 안전장치와 발코니 객실, 야외수영장, 야외 잔디정원, 사우나, 카페, 테라피룸, GX룸, 카지노 게임 바, VIP 라운지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미라클호는 기존 부산~오사카 크루즈와 주말 원나잇 크루즈 외에 일본 유명 관광지를 다녀오는 국제크루즈와 남해안 섬 크루즈 등 다양한 비정기 크루즈도 운항한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드림호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크루즈산업을 개척하고 성장시키는 초석 역할을 했다”라며 “바통을 이어받은 미라클호가 한차원 높은 고품격 선박여행 시대를 열어 크루즈 대중화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10 13:35:50[파이낸셜뉴스] 팬스타그룹은 국내 첫 럭셔리 크루즈페리 ‘미라클호’ 취항을 기념해 코레일과 공동으로 승객들에게 더 싸고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일쉽(Rail-Ship)’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레일쉽 상품은 크루즈 ‘미라클호’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KTX 철도 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고객은 단 한 번의 예약으로 철도-크루즈 상품을 이용해 한국과 일본을 왕래할 수 있다. 레일쉽 상품을 예약한 뒤 전국 주요 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공중보행로를 통해 도보로 10분 만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 미라클 호에 탑승해 일본 오사카로 갈 수 있다. 일본 관광객은 오사카에서 미라클호를 타고 부산항에 도착한 뒤 같은 방식으로 부산역에 가서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공중보행로에서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부산항 북항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하는 것은 덤이다. 레일쉽 상품은 부산-오사카 왕복 승선권(터미널 이용료, 각종 세금 포함), KTX 왕복 승차권을 모두 합해 40만원대에서 시작한다. 이는 각각 구매할 때보다 최대 50%가량 싸다. 이 상품을 5월까지 구매하면 팬스타와 코레일의 각종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을 구매하고 부산역에 도착한 여행객은 미라클호 탑승에 앞서 부산을 반나절 정도 가볍게 여행할 수 있는 ‘부산역-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짐 배송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팬스타그룹과 코레일 등의 홈페이지, 코레일톡 앱, 부산역 여행센터, 여행특공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21 11:21:31종합해운물류기업 팬스타그룹의 김현겸 회장이 16일 부산문화방송과 BNK부산은행 공동주최로 열린 제26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2002년부터 부산~오사카에 페리선 팬스타드림호를 운항하면서 한일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 및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 회장은 승선 자체가 여행이 되는 크루즈 개념을 처음으로 팬스타 드림호에 도입해 한국형 크루즈의 모델을 제시하고 오사카크루즈, 부산원나잇크루즈, 남해안크루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저변을 확대해 왔다. 2007년부터는 이탈리아 코스타크루즈사의 대형 크루즈선을 이용해 부산을 모항으로 일본과 대만 등지를 기항하는 정통 크루즈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2만2000t급 럭셔리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를 새로 건조해 지난 13일 취항함으로써 국내 크루즈산업의 새 이정표를 세우고 고품격 선박여행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향후 정통 크루즈선을 건조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16 19:16:12[파이낸셜뉴스] 종합해운물류기업 팬스타그룹의 김현겸 회장이 16일 부산문화방송과 BNK부산은행 공동주최로 열린 제26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2002년부터 부산~오사카에 페리선 팬스타드림호를 운항하면서 한일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 및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 회장은 승선 자체가 여행이 되는 크루즈 개념을 처음으로 팬스타 드림호에 도입해 한국형 크루즈의 모델을 제시하고 오사카크루즈, 부산원나잇크루즈, 남해안크루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저변을 확대해 왔다. 2007년부터는 이탈리아 코스타크루즈사의 대형 크루즈선을 이용해 부산을 모항으로 일본과 대만 등지를 기항하는 정통 크루즈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2만2000t급 럭셔리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를 새로 건조해 지난 13일 취항함으로써 국내 크루즈산업의 새 이정표를 세우고 고품격 선박여행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향후 정통 크루즈선을 건조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16 14:12:47[파이낸셜뉴스] 팬스타그룹은 서울시 중구 북창동에 신축한 서울 사옥 '팬스타크루즈플라자 서울'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사옥은 347㎡의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2621㎡ 규모로 2023년 6월 22일 착공했다. 그동안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빌딩 등 2곳에 분산해 있던 서울지역 임직원들은 신축 사옥으로 이전,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팬스타그룹은 부산의 그룹 본사를 비롯해 일본 도쿄 중앙구 긴자, 오사카 중앙구 혼마치에 이어 서울까지 등 한국과 일본의 주요 도시 중심부에 경영 거점을 확보했다. 팬스타그룹은 코스닥 상장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산스타라인 등 한국과 일본에 11개 계열사를 두고 페리선을 이용한 고속화물운송을 중심으로 포워딩, 통관, 해상특송, 국제여객운송 등 종합해운물류 서비스와 로보틱스 등 미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현겸 회장은 “서울 사옥은 팬스타그룹이 직접 설계하고 건축한 빌딩이라 의미가 있다”라며 “한국과 일본의 거점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경영 시스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04 10:55:49일본 와카야마현 지사와 주요 간부, 현의원 일행이 팬스타그룹을 방문해 폭넓은 관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팬스타그룹은 10일 일본 와카야마현의 기시모토 슈헤이 지사와 주요 간부, 현의회 의원 등이 부산 중구 중앙동 사옥을 방문해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시모토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와카야마현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면서, 팬스타그룹이 오는 4월 10일 새 크루즈페리 팬스타미라클호 취항을 계기로 와카야마현을 크루즈 기항지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시모토 지사는 또, 미라클호를 타고 와카야마현에 오는 관광객들이 수속 절차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와카야마현 간부들은 팬스타미라클호 취항을 앞두고 현지 CIQ기관(세관·출입국 관리·검역)들과 이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크루즈 기항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은 "와카야마현을 기항 코스에 포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미라클호가 직접 가지 못할 때는 오사카에 도착한 승객들이 와카야마현을 연계해서 관광하는 코스를 마련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팬스타그룹은 이 배를 기존 부산~오사카 간 세토내해크루즈와 부산원나잇크루즈 외에 일본 등 외국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3박4일 코스 크루즈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2-10 18:53:08[파이낸셜뉴스] 일본 와카야마현 지사와 주요 간부, 현의원 일행이 팬스타그룹을 방문해 폭넓은 관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팬스타그룹은 10일 일본 와카야마현의 기시모토 슈헤이 지사와 주요 간부, 현의회 의원 등이 부산 중구 중앙동 사옥을 방문해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시모토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와카야마현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면서, 팬스타그룹이 오는 4월 10일 새 크루즈페리 팬스타미라클호 취항을 계기로 와카야마현을 크루즈 기항지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시모토 지사는 또, 미라클호를 타고 와카야마현에 오는 관광객들이 수속 절차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와카야마현 간부들은 팬스타미라클호 취항을 앞두고 현지 CIQ기관(세관·출입국 관리·검역)들과 이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크루즈 기항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은 “미라클호 취항 후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 관광지들을 발굴해 다양한 크루즈를 운항할 계획을 마련 중”이라면서 “와카야마현을 기항 코스에 포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미라클호가 직접 가지 못할 때는 오사카에 도착한 승객들이 와카야마현을 연계해서 관광하는 코스를 마련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팬스타 미라클호(2만2000t급)는 국내에서 처음 건조하는 호화 크루즈페리로, 5성급 호텔 수준의 세련된 인테리어에 발코니 객실, 야외수영장, 조깅트랙, 면세점, 테라피룸, 대형 식당 겸 공연장, 피트니스룸, 키즈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팬스타그룹은 이 배를 기존 부산~오사카 간 세토내해크루즈와 부산원나잇크루즈 외에 일본 등 외국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3박4일 코스 크루즈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2-10 14:29:06팬스타그룹이 부산지역 장애인 부부 10쌍을 부산원나잇크루즈에 초청해 멋진 신혼여행을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2만2000톤급 팬스타드림호에 승선한 장애인 부부들은 1박2일 동안 공연, 광안대교 일대의 야경, 화려한 선상 불꽃놀이 등 원나잇크루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들 장애인 부부는 지난달 1일 한국폴리텍 부산캠퍼스에서 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합동결혼식을 올렸지만, 몸이 불편한데다 경제사정 등으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었다. 원나잇크루즈 신혼여행에 참여한 부부들은 "팬스타 덕분에 정말 특별한 신혼여행을 보냈다"며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팬스타그룹은 2002년부터 12년째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는 장애인 부부들을 초청해 원나잇크루즈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원나잇크루즈는 2만2000톤급 여객선을 타고 태종대, 오륙도, 광안대교 등 부산의 해안경관을 둘러보고 호텔급 뷔페식사, 다양한 공연, 불꽃쇼 등을 즐기는 1박2일 코스의 상품이다. 팬스타그룹은 내년 4월부터 국내 최초로 건조 중인 호화 크루즈페리 팬스타미라클호를 원나잇크루즈에 투입할 예정이다. 팬스타미라클호는 5성급 호텔 수준의 세련된 인테리어에 발코니 객실, 야외수영장 등 외국의 정통 크루즈에 손색없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다. 박재관 기자
2024-12-30 18:32:23[파이낸셜뉴스] 팬스타그룹이 부산지역 장애인 부부 10쌍을 부산원나잇크루즈에 초청해 멋진 신혼여행을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2만2000톤급 팬스타드림호에 승선한 장애인 부부들은 1박2일 동안 공연, 광안대교 일대의 야경, 화려한 선상 불꽃놀이 등 원나잇크루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들 장애인 부부는 지난달 1일 한국폴리텍 부산캠퍼스에서 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합동결혼식을 올렸지만, 몸이 불편한데다 경제사정 등으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었다. 원나잇크루즈 신혼여행에 참여한 부부들은 “팬스타 덕분에 정말 특별한 신혼여행을 보냈다”며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팬스타그룹은 2002년부터 12년째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는 장애인 부부들을 초청해 원나잇크루즈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원나잇크루즈는 2만2000톤급 여객선을 타고 태종대, 오륙도, 광안대교 등 부산의 해안경관을 둘러보고 호텔급 뷔페식사, 다양한 공연, 불꽃쇼 등을 즐기는 1박2일 코스의 상품이다. 팬스타그룹은 내년 4월부터 국내 최초로 건조 중인 호화 크루즈페리 팬스타미라클호를 원나잇크루즈에 투입할 예정이다. 팬스타미라클호는 5성급 호텔 수준의 세련된 인테리어에 발코니 객실, 야외수영장 등 외국의 정통 크루즈에 손색없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2-30 11: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