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와 '팰월드'의 지식재산권(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팰월드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원작의 주요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충실히 재해석해 구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의 개발팀이 맡게 된다. 팰월드는 지난 1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 엑스박스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몬스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지난 9월 25일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글로벌 출시된 바 있다. 100여 종이 넘는 신기한 생명체 '팰'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을 시키거나 공장에서 일하게 할 수 있다. 조윤주 기자
2024-10-02 18:27:38[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와 ‘팰월드’의 지식재산권(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팰월드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원작의 주요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충실히 재해석해 구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의 개발팀이 맡게 된다. 팰월드는 지난 1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 엑스박스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몬스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지난 9월 25일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글로벌 출시된 바 있다. 100여 종이 넘는 신기한 생명체 ‘팰’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을 시키거나 공장에서 일하게 할 수 있다. 출시 1개월 만에 스팀에서 누적 1500만 장 판매, 엑스박스에서 1000만 유저를 달성했으며, 역대 스팀 동시 접속자 3위(약 210만 명)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02 11:26:07[파이낸셜뉴스] 일본 게임사 닌텐도가 포켓몬스터 지식재산권(IP) 침해 논란이 불거진 게임사 '포켓페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닌텐도는 포켓몬 컴퍼니와 함께 지난 18일 도쿄지방재판소에 '팰월드(Palworld)' 개발사 포켓페어를 대상으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는 "포켓페어가 개발 및 판매하는 게임 팰월드가 복수의 특허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지식재산권을 보호 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겠다"고 전했다. 일본 중소 게임사인 포켓페어가 올 1월 출시한 팰월드는 '포켓몬'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다양한 '팰' 캐릭터를 포획하고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3인칭 오픈 월드 게임이다. 출시 5일 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게임이기도 하다. 포켓페어는 지난 7월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애니플렉스와 손을 잡고 팰월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는 등 팰월드 IP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이번 닌텐도 측 대응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관측이 따른다. 포켓페어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가 어떤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인지 (닌텐도 등으로부터) 고지 받지 못했다"며 "게임 개발과 무관한 문제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게 된 것이 안타깝다.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데 방해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기업간 소송은 국내 게임사 크래프톤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에도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크래프톤은 최근 펍지(PUBG) 스튜디오 산하에 '팰월드'의 모바일 버전 '팰월드 모바일' 제작팀을 꾸리고 관련 인력을 모집한 바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20:11:06울산 ‘월드메르디앙 리버팰라티움’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우정지역주택조합은 울산 중구 도심에 위치한 코아빌딩 철거 부지에 ‘월드메르디앙 리버팰라티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추진, 지난해 10월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월드메르디앙 리버팰라티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지 1년여 만에 조합원 417명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중구청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마쳤다. 조합설립인가는 전체 건립 세대수 중 조합원 50%이상이 모집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월드메르디앙 리버팰라티움’ 지역주택조합은 전체 570가구 가운데 50%이상의 조합원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모집된 조합원 수는 417명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153세대는 조합원 추가 모집 또는 일반에 분양된다. ‘월드메르디앙 리버팰라티움’은 울산 중구 우정동 286-7번지 일원 7,383.7㎡ 부지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55층 총 2개동 규모로, 아파트 570가구와 오피스텔 144실로 구성되며 시공예정사는 월드건설산업이다. 단지 지상 1~2층에는 근린상가가 조성되며, 일반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2개동 전 세대 태화강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태화강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단지 내에는 입주자 전용 골프연습장, GX룸, 노천카페 등 복합문화시설이 완벽히 갖춰지며, 전용면적 85㎡이하 A, B, C 3개 타입으로 이뤄진 세련된 실내설계로 고급 커뮤니티 아파트로서의 기능과 면모를 갖추고 있다.주택홍보관은 울산 남구 삼산동 187-14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052-988-7000
2014-11-25 10:14:46[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게임 제작·퍼블리싱, 인공지능(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발표한 중장기 목표인 ‘빅 프랜차이즈 지식재산(IP)’ 확보 전략에 맞춰, 개발부터 AI 분야까지 다양한 인재를 영입해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입 공개 채용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로, 졸업(예정) 학·석사 및 1~3년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엔진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시각효과(VFX)아트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개발 프로덕트매니저(PM) △프로세스 운영/기획 △사업 PM 등 9개 직군으로, 비개발 직군도 포함한다. AI 분야는 △AI 응용연구 △게임 AI 응용(RL) △게임 AI 응용(LLM) △AI 게임테크(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AI 테크(백엔드 프로그래밍) 등 5개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으로 진행한다. 직무테스트는 개발 직군의 경우 코딩 검사를 실시하며, 비개발 직군은 조직별 특성에 따라 개별 안내된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및 ‘팰월드 모바일’ 개발, 신규 게임 개발 조직, 경영 지원 부서에 채용된다. AI 분야의 우수 인력도 대폭 늘린다. AI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해 엔비디아·오픈AI와 협업하며 게임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미래의 게임 경험을 창조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크래프톤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3-04 09:36:09크래프톤이 올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배틀 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끌었다. 크래프톤은 7일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매출 7193억원, 영업이익 32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7%(2690억 원)가, 영업이익은 71.4%(1351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2조 922억 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누적 영업이익 또한 9670억 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배동근 크래프톤 CFO는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개발한 AI 기술이 구현 단계에 접어들어, 인조이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효자 IP '배틀그라운드(사진)'는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유지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에도 맵 업데이트, 신규 모드 도입,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트래픽과 수익성이 더욱 향상됐다. PC/콘솔 부문에서는 7월 람보르기니 컬래버레이션이 단일 상품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인조이(inZOI), 다크앤다커 모바일, 서브노티카 2,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등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크래프톤은 신규 IP 발굴을 위해 3분기에는 개발사 지분 투자, 세컨드파티 퍼블리싱 확보, 라이선스 계약 등 총 5건의 투자도 실시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출시 이후 글로벌 인기를 얻은 팰월드 IP의 모바일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PUBG 스튜디오에서 이를 기반으로 한 '팰월드 모바일'을 개발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사업 강화도 주목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2년에는 딥러닝본부를 설립해 자연어 처리(NLP), 비전&애니메이션, 음성 인식(STT/TTS), 강화 학습(RL) 등 다양한 AI 핵심 기술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로 뉴립스, ACL, COLT 등 세계적인 AI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등재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그동안 쌓아온 AI 기술을 실제 게임에 적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조이에 게임업계 최초로 3D 프린터 기술을 도입했고, 소형 언어 모델(SLM) 기반 챗봇 기능과 모션 생성 기술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윤주 기자
2024-11-07 18:51:16[파이낸셜뉴스]크래프톤이 올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배틀 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끌었다. 효자 IP '배틀그라운드 효과'크래프톤은 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매출 7193억원, 영업이익 32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7%(2690억 원)가, 영업이익은 71.4%(1351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2조 922억 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누적 영업이익 또한 9670억 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배동근 크래프톤 CFO는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개발한 AI 기술이 구현 단계에 접어들어, 인조이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효자 IP '배틀그라운드'는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유지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에도 맵 업데이트, 신규 모드 도입,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트래픽과 수익성이 더욱 향상됐다. PC/콘솔 부문에서는 7월 람보르기니 컬래버레이션이 단일 상품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인조이(inZOI), 다크앤다커 모바일, 서브노티카 2,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등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AI 기술 게임 적용에도 주력크래프톤은 신규 IP 발굴을 위해 3분기에는 개발사 지분 투자, 세컨드파티 퍼블리싱 확보, 라이선스 계약 등 총 5건의 투자도 실시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출시 이후 글로벌 인기를 얻은 팰월드 IP의 모바일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PUBG 스튜디오에서 이를 기반으로 한 ‘팰월드 모바일’을 개발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사업 강화도 주목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2년에는 딥러닝본부를 설립해 자연어 처리(NLP), 비전&애니메이션, 음성 인식(STT/TTS), 강화 학습(RL) 등 다양한 AI 핵심 기술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로 뉴립스, ACL, COLT 등 세계적인 AI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등재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그동안 쌓아온 AI 기술을 실제 게임에 적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조이에 게임업계 최초로 3D 프린터 기술을 도입했고, 소형 언어 모델(SLM) 기반 챗봇 기능과 모션 생성 기술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07 16:11:37[파이낸셜뉴스] 오는 11월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24'의 핵심 부대 행사인 콘퍼런스 '지콘(G-CON)'에 국내외 게임 업계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대거 참여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올해 G-CON은 3개 트랙에서 총 4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총 4개로 편성된 기조 강연에는 일본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창업자 에리카와 요이치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가 참석한다. 이밖에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제작 중인 윤명진 네오플 대표 겸 총괄 디렉터도 기조강연에 나선다. 일반 강연 연사 중에서는 '아스트로봇'의 개발사 '팀 아소비'의 니콜라스 두세 스튜디오 디렉터, '소녀전선' 시리즈를 만든 중국 게임사 선본 네트워크의 우중 최고경영자(CEO) 겸 대표 프로듀서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최대 화제작인 '팰월드' 개발사인 포켓 페어의 미조베 타쿠로 대표도 연사로 합류했다. 한국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만든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스타 조직위 관계자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청중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게임 산업을 관통하는 주요 테마를 설정하고 그 테마에 맞는 연사를 섭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그 결과 세계 유수의 컨퍼런스와 경쟁할 수 있는 멋진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G-CON은 지스타 기간인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15:55:21[파이낸셜뉴스]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달 PC 주요부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보다 22.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항목별로는 CPU 거래액이 46%, RAM이 28% 증가했다. 또한 그래픽카드는 18%, 메인보드는 15% 늘어났다. 여기에 SSD와 키보드, 케이스 역시 각각 14%, 12%, 10% 증가했다. 다나와 측은 "팰월드 등 신작게임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텔 14세대 CPU 출시로 인한 업그레이드 수요가 더해지며 거래액이 증가했다"며 "신규 수요가 고사양 부품에 집중되면서 제품 평균 구매 단가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CPU 평균 구매 단가는 12월 27만7000원에서 1월 30만원으로 8% 상승했다. 그래픽카드는 같은 기간 58만3000원에서 70만4000원으로 20% 늘어났다. 메인보드도 11% 상승했다. 게임 관련 디지털 완제품 거래액 역시 증가했다. 노트북은 15% 증가했으며, 휴대용 게임PC와 게임 주변기기 거래액도 각각 19%, 17% 늘어났다. 다나와는 설 이후 PC와 게임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3월에는 신학기가 있는 만큼 PC에 대한 높은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정체된 PC 관련 수요가 신작게임 흥행과 신제품 출시로 인해 다시 반등하는 추세"라며 "연초 긍정적인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2-15 10:19:41[파이낸셜뉴스]12월3주에 고양장항제일풍경채 등 전국 11개 아파트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3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6976가구(일반분양 52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장항제일풍경채’, 경기 안산시 고잔동 ‘롯데캐슬시그니처중앙’, 대전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경기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서 ‘고양장항제일풍경채’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에 전용면적 84㎡의 총 1184가구 규모다.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내 이동이 수월하고, GTX-A 킨텍스역이 예정(2024년)돼 있다. 킨텍스, 대형마트 및 상업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등의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도보거리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 앞 근린공원을 비롯해 일산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기 수원시 세류동 일원에 주택재개발을 통해 ‘매교역팰루시드’ 견분주택 문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중 전용면적 48~101㎡, 12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이며, KTX·GTX-C(예정)·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수원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권선초, 세류초, 매교초(2024년 예정), 수원중·고교 등 학교가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시립도서관, 효원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2-16 19: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