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일동제약이 저자극 각질 제거제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일드 셀 필링젤’(퍼스트랩 필링젤)을 출시했다. ​ 30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의 라인업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다른 각질 관리용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알파·베타·폴리 히드록시산(AHA·BHA·PHA) 등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일동제약은 신제품의 특허원료인 '워터허그셀'을 사용해 제품사용 후 피부의 수분함유량을 높였다. 또한 제형을 '고마쥬 타입'으로 적용해 세척 시 각질제거가 용이하게 했다. 해당 타입이 각질 흡작 등을 위한 얇은 막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제품은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바이오틱' 성분과 코코넛 추출물 '셀룰로오스' 등을 함유해 피부자극을 줄였다. 일동제약의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신제품을 사용할 경우, 사용하기 전에 비해 필링겔에 흡착된 각질의 양이 798.69% 증가하고, 1번 사용으로 피부내재균주(황색포도상구균)가 90.65% 감소하며,  피부 모공 세정력이 55.73% 개선되는 한편, 피부 맑기가 46.97% 개선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피부의 경우 약 28일을 주기로 오래된 각질이 새로운 각질로 대체되는데, 스트레스나 피로, 생활 습관 등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며, “오래된 각질이 쌓여 점점 두꺼워지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칙칙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퍼스트랩 필링젤은 각질 관리를 위해 매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의 특성상 피부 자극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피부결, 피부톤 등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안전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쿠팡이 자체 빅데이터로 선정된 인기 뷰티 브랜드를 모아 최대 혜택을 선사하는 ‘메가뷰티쇼’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 단독 뷰티 프로모션인 ‘메가뷰티쇼’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 역대급 규모로 다시 돌아왔다. 쿠팡 내 검색 데이터를 토대로 선정된 코스메틱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내 인기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메가뷰티쇼’는 고객들이 주요 뷰티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함께하는 파트너 브랜드 또한 고객 인지도 상승과 신규 고객 유입 및 브랜딩 강화를 위한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AHC, 닥터지, 머지, 참존, 다슈, 닥터자르트 등 뷰티 데이터랩이 선정한 쿠팡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애 뷰티 TOP 6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이들 모두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뷰티 브랜드로, 행사 기간 동안 쿠팡 단독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AHC 아이크림, 닥터지 브라이트닝 필링젤, 머지 퍼스트펜 아이라이너, 참존 마유 2종 세트, 다슈 플리프 시카패드, 닥터자르트 BB크림 등 브랜드별 역대 베스트 상품, 이른바 ‘국민템’을 한데 모아 1+1 세트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상품은 매주 다르게 구성된다. 더불어 단 하루 브랜드 별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기간한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1+1 세트 구성에 더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는 할인 쿠폰 및 사은품을 중복 증정하는 트리플 혜택을 준비했다. 1+1 제품 및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올해 첫 메가뷰티쇼를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자사 빅데이터를 통해 얻은 차별화된 고객 인사이트를 활용해 혁신적인 프로모션 기획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