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결제 솔루션 업체 펀디엑스가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다. 이용자는 가상자산을 이용해 쇼핑몰에서 티셔츠나 휴대폰 케이스 등 펀디엑스 로고가 새겨진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3일 펀디엑스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 마켓 플레이스 오리진 프로토콜의 디샵(Dshop)을 통해 브랜드 스토어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디샵은 누구나 개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캐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의 블록체인 버전이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운영시 발생하는 과도한 수수료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디샵은 구글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기반 웹브라우저 브레이브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펀디엑스는 오리진 프로토콜의 디샵 기능을 통해 펀디엑스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펀디엑스 기념품을 펀디엑스 자체 토큰인 펀디엑스(NPXS)를 비롯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오리진 프로토콜(OGN) 등의 가상자산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펀디엑스 잭 체아 대표는 “블록체인 사용처가 늘어가는 것이 펀디엑스의 비전이며 이는 오리진 프로토콜과 협력을 통해 다각화 될 것”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9-23 11:11:05[파이낸셜뉴스] 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가상자산 결제 솔루션 업체 펀디엑스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트래블룰' 지침 준수를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트래블룰은 지난해 6월 FATF가 발표한 가상자산 규제 권고안에 포함된 것으로 가상자산 사업자가 가상자산 송금인과 수취인 정보를 수집해 금융 당국 요구시 해당 정보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1일 펀디엑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사 람다256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베리파이바스프는 FATF 트래블룰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람다256의 분산 프로토콜을 활용해 연합체 내에서 실시간으로 가상자산 송·수신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리파이바스프는 퍼블릭 키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사업자 간 정보를 몇 초 내에 쉽게 전송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금융기업은 자금세탁 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거래 정보를 공유하고 의심거래가 발생할 경우 지침에 따라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펀디엑스 잭 체아 대표는 “베리파이바스프 얼라이언스 참여는 가상자산이 사용될 때 더욱 투명한 규정 준수를 가능하게 한다”며 “회사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안심할 수 있어 가상자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8-11 14:19:30[파이낸셜뉴스] 2일 오전 9시 기준 펀디엑스(NPXS)는 0.25원으로 전날보다 47.06% 상승하며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펀디엑스는 자체 블록체인 기반 결제단말기(POS) ‘엑스포스'에 페이팔을 통한 가상자산 결제 옵션을 추가했다. 펀디엑스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20.6배 증가해 총 35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일 오전 9시 기준 1617.59포인트로 전날보다 1.66%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2.53% 올랐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1515억원으로 전일보다 32.59%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1324억원으로 전일보다 35.11%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2.64%다. 2일 오전 9시 기준 센티넬프로토콜(UPP)은 29.5원으로 전날보다 17.6% 하락했다. 센티넬프로토콜 전일 거래대금은 301억원으로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많았다. 테마별로 보면 대부분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데이터저장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7.53%로 가장 컸다. 반면 연산력 임대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7-02 11:13:32[파이낸셜뉴스] 14일 오전 9시 기준 펀디엑스(NPXS)는 0.14원으로 전날보다 7.69% 상승하며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반면 펀디엑스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약 4.3배 감소해 총 6012만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4일 오전 9시 기준 1240.22포인트로 전날보다 1.28%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1.86% 내렸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1456억원으로 전일보다 7.03%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1009억원으로 전일보다 0.69%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30.65%다. 14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37만원으로 전날보다 1.07% 하락했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446억원으로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많았다. 테마별로 보면 대다수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연산력 임대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의 하락 폭이 4.16%로 가장 컸다. 반면 게임시장 관련 가상자산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4-14 09:47:32[파이낸셜뉴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라틴 아메리카 지역 상점에서 미국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19일 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업체 펀디엑스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메이커다오와 함께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암호화폐 가맹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펀디엑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에 위치한 펀디엑스 결제 가맹점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단말기(POS) ‘엑스포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펀디엑스 가맹점은 펀디엑스 웹사이트에서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점포 사진 등을 입력해 엑스포스 단말을 신청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엑스포스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코인 다이(DAI)를 비롯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총 17개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펀디엑스는 가장 먼저 브라질 지역에 엑스포스 100대를 지원한다. 또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650대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가맹점은 엑스포스 단말을 통해 암호화폐를 판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가맹점에서 현지 법정화폐를 내면 펀디엑스 카드인 '엑스패스'나 암호화폐 지갑 '엑스월렛'에 암호화폐를 충전해 주는 형태다. 이를 위해 가맹점은 엑스포스 신청시 암호화폐 판매를 위한 브라질 100헤알(약 3만원) 상당의 보증금을 지불해야 한다. 펀디엑스 측은 "이번 암호화폐 가맹점 프로그램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암호화폐 사용량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가맹점은 암호화폐 거래 관련 수수료 2%의 수익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2-19 11:02:56[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업체 크립토제주(대표 최정윤, Jejucrypto)가 싱가포르 블록체인 개발사인 펀디엑스(대표 잭 체아)와 함께 단순 교환가치로써의 블록체인을 넘어 사용가치로써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크립토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가 추진하는 지역현안 해결 프로젝트인 '가치더함'에 선정돼 ‘나의 제주사랑법-블록체인 텀블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치더함'은 도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찾아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풀어나가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텀블러 사업은 가맹점에 QR코드가 찍힌 텀블러를 제공해 1회용품을 줄이는 것이 목표로 한다. 텀블러 사용자에게 환경보호 효과를 시각화해 보여주고, 가맹점에 따라 보상코인을 적립해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크립토제주는 내년 1월 테스트 기간을 거쳐 2~3월 제주시지역 카페 20여곳에서 실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펀디엑스는 블록체인 텀블러 사용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반 POS 디바이스 ‘엑스포스(XPOS)'를 지원한다. 이는 QR코드를 인식하고 토큰을 적립해 텀블러 사용 횟수를 체크하는 데 쓰인다. 앞서 크립토제주와 펀디에스는 지난 9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2019 블록체인 인 제주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크립토제주는 이날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펀디엑스는 블록체인 결제단말기를 활용해 시연했다. 크립토제주는 지난 9월 문을 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W360’에 제1기로 입주했다. 이곳에는 클립토제주를 비롯해 블록체인·빅데이터 테크 스타트업 7개사가 입주한 상태다. 크립토제주는 제주 블록체인 거점인 ‘W360’을 중심으로 제주 뿐 아니라, 타 지역 블록체인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블록체인 사용가치와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펀디엑스는 글로벌 회계 컨설팅업체인 KPMG가 선정한 떠오르는 상위 50위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며, 펀디엑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휴대폰 '블록온블록(BOB)'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모바일 디바이스 & 액서서리 부분에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CES 2020’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12-13 11:57:12펀디엑스는 라임스톤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미래도시 개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펀디엑스와 라임스톤네트워크는 오는 2021년까지 점진적으로 시범 출시를 위한 XPOS 약 1000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쇼핑몰 내 레스토랑, 카페, 클리닉 등 스마트 시티 전체에 사용된다. 콘도, 호텔 및 데이터 센터에도 배치될 예정이다. 펀디엑스는 라임스톤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미래도시 개발 파트너로 선정됐다. 펀디엑스는 암호화폐 포스기 XPOS, 카드 XPASS 및 지갑 XWallet 기술을 통해 스마트시티 거주자 모두가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XPOS를 사용하면 참여하는 모든 가맹점이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XPASS를 통해 0.5초 이내에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잭 체아 펀디엑스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 시티 개발에서 주민, 근로자 및 방문자에게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결제 방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 리 라임스톤네트워크 최고경영자(CEO)는 “펀디엑스 암호화폐 포스기 XPOS는 스마트 시티 개발에서 새롭고 역동적인 상거래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 시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16 11:13:59스타벅스나 맥도날드에서 가상화폐로 음료나 햄버거를 주문할 수 있을까. 글로벌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기업 펀디엑스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가상화폐 결제 확대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에 따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국 맥도날드, 나이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 에스턴 마틴 등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사들에게 펀디엑스의 솔루션을 소개, 펀디엑스의 가상화폐 지불 결제 네트워크가 한국 내에서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펀디엑스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조만간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제 솔루션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장은 "펀디엑스의 블록체인 기반 POS 솔루션을 통해, 한국의 소비자들이 가상화폐를 사용해 실제 거래를 진행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펀디엑스의 공동 창업자인 데니 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펀디엑스는 POS 솔루션을 한국의 많은 소매점, 거래소에 도입해 가상화폐 기반 실제 거래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기업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펀디엑스는 인도네시아의 인기 QR 코드 결제 애플리케이션(앱)인 펀디-펀디 성공에 힘입어, 자카르타에 1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600개 이상의 소매업자 파트너를 확보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5-24 13:50:08빠른 입출금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는 12일 가상화폐 트론(TRX)과 펀디엑스(NPXS)를 동시 상장한다고 밝혔다. '트론'은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프로토콜을 목표로 개발한 가상화폐다. 콘텐츠 시장의 탈 중앙화를 지향하며 분산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블록체인이다. 함께 상장되는 펀디엑스는 기존의 POS와 펀디엑스의 디바이스를 플랫폼에 연결해 세계에서 가장 큰 오프라인 가상화폐 판매 네트워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POS 솔루션 제공업체인 펀디엑스는 최근 POS 단말기인 XPOS의 공급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XPOS 디바이스를 통해 실제 소매업체들과 소비자들 모두에게 가상화폐 거래를 더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홍경우 캐셔레스트 대표는 "국내 가상화폐 시장이 침체된 상태이지만 후발주자인 캐셔레스트는 트론과 펀디엑스 상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며 "투자 가치가 높은 코인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상장하는 것이 거래소의 임무인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코인들을 계속 소개하고 상장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4-12 10:37:42[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이 가시하된다는 소식에, 관련 루머까지 확산되고 있다.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시장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99% 하락한 4606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는 전일 대비 0.47% 떨어진 459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1만8354.38원, 빗썸에서는 241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예탁신탁정산공사(DTCC)에 등록되며, 나스닥시장에 상장이 가능하다는 뜻인 IBTC 기호가 붙었다. 이후 상승세는 잠시 주춤했지만, 4600만원선에서 떨어지지 않고 강세장을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넥소의 공동 설립자 안토니 트렌체프는 “가상자산 시장에 흥분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언제 나올지 지켜볼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돈나무 운용사도?,..."현물 아니고 선물" 한편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의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가 만든 비트코인 현물 ETF도 DTCC에 등록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랙록의 현물 ETF에 이어, 아크 인베스트의 ETF도 승인 가도를 달리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DTCC에 올라간 아크 인베스트의 ETF는 비트코인 '선물' ETF였다. 아크 인베스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 티커는 ARKB인 반면,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고 있는 스크린샷의 티커는 ARKA이다. ARKA는 'AKR 21Shares Active Bitcoin Futures ETF'를 의미한다. 그럼에도 업계 관계자는 "아크가 큰 움직임을 만드는 중"이라며 "좋은 시작"이라고 전했다. '탐욕'에 있는 시장...폴리매쉬(POLYX) 급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7201.58포인트로 전날보다 0.17%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지배적인 영향력을 제외한 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UBAI 지수는 0.88% 상승했다. 테마별로 보면 절반 이상의 테마 디지털 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간편결제 플랫폼 관련 디지털 자산들의 상승 폭이 2.94%로 가장 컸다. 다만 소셜네트워킹 관련 디지털 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폴리매쉬(POLYX) 종목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353원으로 전날보다 23.86% 상승했다. 비트코인(BTC)은 거래대금이 310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펀디엑스(PUNDIX) 종목은 거래대금 증가율(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전일 거래대금)이 1129.16%로 가장 높았으며, 가격 또한 6.6% 상승해 598원을 달렸다. 업비트 공포지수는 전날에 비해 4포인트 하락한 7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현재 시장이 탐욕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10-27 13: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