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독보적 우월함 지닌 '새로운 종의 탄생'을 알리다!" ㈜리만코리아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이 배우 원빈과 함께한 신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셀덤 공식 유튜브에서 선공개된 새 광고는 수많은 진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우월함을 완성한 인셀덤의 시그니처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을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비주얼로 표현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자이언트 병풀 스마트팜인 '리만 팜'의 웅장한 전경은 원료에 대한 인셀덤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인셀덤 관계자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용암병풀수'의 효능·효과와 '올 뉴(All New) 인셀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혁신을 감행한 인셀덤의 변화를 나타내고자 했다"면서 "이번 광고를 비롯해 완전히 새로워진 인셀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도 리만 팜의 중심에서 등장한 배우 원빈의 '새로운 종의 탄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원빈은 직접 내레이션도 참여했다. 인셀덤의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은 TV, 인셀덤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셀덤은 제주의 리만 팜에서 재배하는 독자적인 품종 '자이언트 병풀'과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의 '제주 용암해수'를 최적의 황금 레시피로 추출한 원료 '용암병풀수'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펜타그램'과 협업을 통해 전 제품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드 로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1-23 09:52:1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리만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자사의 대표 브랜드 인셀덤과 보타랩, 라이프닝 전 제품의 효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은 '올 뉴(All new) 인셀덤'이라 부를 정도로 그 변화의 폭이 크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그 효능과 품질, 그리고 브랜드 가치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모든 요소에서 혁신을 시도한 결과물이다"면서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인셀덤 대표 제품인 '더마톨로지 부스터', '더마톨로지 세럼, 더마톨로지 크림에는 자이언트 병풀로부터 얻은 '용암병풀수', ‘INCELLSOME', '자이언트병풀아미노산'이 서로 상호 작용해 피부를 전방위로 케어하는 '자이언트 병풀 3 솔루션'을 적용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용암병풀수는 리만의 독자적인 품종인 자이언트 병풀을 제주의 리만 스마트 팜에서 직접 고품질로 재배해 자이언트 생병풀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 해수를 최적의 황금 레시피로 추출한 원료로, 더욱 강력해진 보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인셀덤은 독자적인 엑소좀 제조 공법에 펩타이드를 결합시켜 피부에 건강한 탄력을 부여하고, '자이언트병풀 아미노산'은 병풀 유래 단백질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펜타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전 제품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드 로고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브랜드 헤리티지 원료이자 청정 자원인 자이언트 병풀과 용암해수를 표현하고, 자이언트 병풀의 산뜻한 컬러감을 반영, '그리니쉬 아이보리'로 변경해 브랜드 로고 마크는 ICD를 재구성,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정체성과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하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의 헤어케어 제품에는 모발 성장 및 두피 보호 효능이 뛰어난 데저티콜라 플러스 성분을 함유하고, 바디케어 제품에는 피부 보습과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자이언트 병풀 아미노산 성분을 추가했다. 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출신 조향사 프레데릭 뷔르텡이 개발한 브랜드 시그니처 향을 전제품에 적용했으며,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비건 인증 기관인 이탈리아 브이라벨 인증을 획득했다. 패키지 역시 비건의 콘셉트를 담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면 변경됐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은 단상자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생동감있는 이미지를 구현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라이프닝 퍼스트 패키지를 통해 라이프닝 전 제품 5종을 2주간 체험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1-06 10:15:09개원 35주년을 맞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원작 연재 30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과 협업해 테마파크 공간에 명탐정 코난 세계관을 구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직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명탐정 코난: MAGIC CITY’는 실제 사건 추리 현장을 방불케하는 체험존과 포토스팟, 128여종 이상의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롯데월드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앞서 선보인 외부 게임 및 웹툰 IP에 이어 글로벌 애니메이션 IP로 콜라보 영역을 확장한다"며 "오는 7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도 개봉하는 만큼 온오프라인 팬들을 모두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명탐정 코난 세계관 구현한 '매직 시티' ‘명탐정 코난: MAGIC CITY’의 스토리는 어느 날 롯데월드에 숨겨진 보석을 가져가겠다는 한 통의 예고장이 도착하며 시작된다. 전설적인 ‘괴도 키드’의 등장과 함께 매직아일랜드는 신비로운 ‘매직 시티’로 변하고, 키드의 뒤를 쫓는 명탐정 코난 앞에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일어난다. 롯데월드는 이처럼 흥미로운 시놉시스에 기반해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다. 먼저, 매직 시티가 된 매직아일랜드에 들어서면 여름밤 도시의 풍경을 닮은 ‘메인브릿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푸른 조명으로 빛나는 메인브릿지 담벼락을 따라가면 ‘매직 시티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코난과 함께 매직캐슬에서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다’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코난을 포함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해 이색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은 애니메이션 속 주요 공간을 완벽히 재현한 체험존으로 꾸려진다. 매직캐슬 1층에 마련된 스페셜 포토존은 입장시 센서 등이 켜져 사진을 찍을 때마다 추리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2층에는 명탐정 코난 속 생생한 사건 현장들이 재현된다. 폴리스라인 너머로 보이는 피해자의 흔적, 미스터리한 범죄 현장에서 숨겨진 사건의 실마리를 캐려는 코난과 유명 탐정의 모습 등 상징적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3층에는 ‘유명한 탐정 사무소’, ‘브라운 박사 연구소’, ‘검은 조직의 위스키 바’ 등 명탐정 코난 속 주요 공간들이 조성된다. 흥미로운 스토리 전시와 더불어 발명품, 위스키병 등 각종 소품들이 비치돼 명탐정 코난 세계관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매주 주말마다 ‘코난의 포토타임’도 운영한다. ■미션 투어, 스페셜 굿즈로 더 즐겁게 방문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미션 투어도 마련된다. ‘탐정 수첩’을 가지고 명탐정 코난 체험존을 탐색해 퀘스트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직 캐슬과 메인브릿지 곳곳에 숨겨진 총 7개의 미션을 달성하면 된다. 탐정 수첩은 매직아일랜드 내 기념품 매장인 매직캐슬 트레져스에서 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모든 미션을 완성한 손님에게는 한정판 리워드인 ‘롯데월드X명탐정 코난 스페셜 공간 꾸미기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어드벤처 내 기념품 매장인 로티스 엠포리움과 매직캐슬 트레져스에서는 명탐정 코난 팬들을 겨냥한 128여종의 스페셜 굿즈를 선보인다. 코난의 리본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형 카드지갑, 롯데월드 머리띠와 가방을 착용해 더욱 귀여워진 코난 캐릭터 아크릴 키링, 코난 포토카드, 피규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명탐정 코난: MAGIC CITY’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티켓 패키지 3종도 7월 1일부터 판매한다. 아울러 종강 시즌을 맞아 7월 11일까지 카카오 톡학생증 인증 대학생(동반 1인 포함) 대상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최대 43%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5 11:43:30마스터카드가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공개했다. 마스터카드는 기존 브랜드 마크에서 회사명인 영문 글자 'mastercard'를 없애고, 빨간색과 노란색 원형이 겹쳐진 자사의 심볼로만 구성된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10일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마크는 디지털 지불 사업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담아 유연하고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고안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스터카드는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카드와 스폰서십 등 선별적인 부분에서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라자 라자마나 마스터카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책임자는 "디지털 시대는 모던하고 심플한 것이 핵심"이라며 "연구조사 결과 80% 이상의 사람들이 '마스터카드' 글자가 없어도 마스터카드 심볼을 바로 인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심볼인 빨간색과 노란색이 겹쳐진 원형은 사람들에게 값으로 경험할 수 없는 경험과 혜택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50년 이상 사용된 두 개의 원형은 사람들이 자신의 열정과 더 가까워지고, 거래가 안전하다는 믿음을 주는 강력한 아이콘이기도 하다. 이번 브랜드 마크 개발에 참여한 디자인 컨설팅 회사 펜타그램의 마이클 비에루트 파트너는 "이제는 글자가 아니라 아이콘과 심볼로 대화하는 시대"라며 "마스터카드는 이제 이름이 아닌, 사과(애플)나 부메랑(나이키)처럼 심볼로 대표되는 글로벌 탑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01-10 09:49:26무업사회 무업사회/ 구도 게이/ 펜타그램 누구나 무업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무업 상태에 처하게 되면 그로부터 빠져나오기가 힘든 사회를 '무업 사회'라고 한다. 2010년대의 일본 사회는 이미 '무업 사회'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저자는 '청년 무업자'에 대해 부정적 뉘앙스가 강한 기존의 'NEET', '히키코모리'같은 개념이나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식의 단선적인 접근을 넘어서 당자자인 무업자에 대한 섬세한 이해를 통해 보다 정교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일본과 동일하게 '무업 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의 이면을 살펴보는 데 더할 수 없는 참고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01-01 20:06:16신성우 수술 (사진=DB) 신성우가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고 있다. 7일 가수 겸 배우 신성우 소속사 펜타그램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신성우가 오늘 새벽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차량을 피하려다 쇄골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신성우는 사고지인 학동사거리 부근 안세병원에 입원해 1시간 정도 수술을 받고 있는 중이다”라며 “다행히 다른 곳은 부상이 없지만 한달정도는 휴식을 취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신성우 측은 수술의 경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예정된 그의 방송 스케줄 10개는 모두 취소된 상태이다. 또한 신성우는 뮤지컬 ‘삼총사’의 출연도 불투명한 상태로, 이후 신성우의 스케줄 역시 모두 변동될 예정이다. 한편 신성우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삼총사’에서 아토스 역을 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07 16:02:42록밴드 피아가 ‘탑 밴드’에 출연, 도전자들에게 패기를 붇돋웠다. 1일 방송된 KBS 밴드 서바이벌 ‘탑 밴드’에 전격 출연해 미친존재감을 폭발했다. 최고의 밴드를 꿈꾸는 도전자들의 롤모델 중 한 팀인 피아는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 평소 무대를 좋아하고, 도전자들의 패기를 높이 샀던 터라 멤버들이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 피아는 정규 5집 앨범 '펜타그램(PENTAGRAM)' 타이틀곡 '예스 유 아(Yes you are)'를 부르는 것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피아의 무대를 본 도전자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송홍섭과 봄여름가을겨울, 유영석 등 심사위원 역시 “역시 피아”라는 말을 연발했다. 한편, 피아는 9월 초, 5집 앨범 '펜타그램(PENTAGRAM)' 발매와 동시에 방송활동을 시작했고, 10월 올레 인디 어워즈에 “이달의 앨범” 후보에 올라있다.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진출이 확실시 되어 록밴드 한류를 새롭게 몰고 올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슈스케3’ 울랄라세션 군무 눈길 “엔터테이너의 좋은 예” ▶ 슈퍼스타K3 시청률, 8주연속 지상파TV 포함 동시간대 1위! ▶ '슈스케3 TOP11' 헤이즈-민훈기, 첫 탈락의 고배 ▶ 하이킥3 잠버릇, 백진희-박하선-김지원 '미모와 반비례?' ▶ '위탄2' 장이송, "기본만 조금 넘는다" 독설에도 생존
2011-10-02 08:36:16대신증권이 35년 만에 기업이미지(CI)를 바꾸고 글로벌 증권사로 도약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기존 사각형의 심벌(상징)과 서체, 색상 등 CI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1975년 붓글씨체의 전용서체를 만들고 1981년부터 직사각형 로고를 심벌로 사용해 왔다. 심벌은 직사각형에서 정사각형으로 변화를 주면서 중앙에 공간을 배치, 단순하면서도 안정감을 높였다. 전통을 대변해 온 이미지에 미래지향적 개념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I 색상은 녹색에서 무채색으로 바꾼다. 사색(社色)에 보는 각도에 따라 녹색에서 청색으로 바뀌는 '그린 투 블루(Green to Blue)'를 채택했으며 서체도 새로 개발했다. 회사 측은 새 CI에 경영철학인 '믿음경영'을 보다 발전시켜 '신뢰와 상생'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대신투자신탁운용의 사명은 대신자산운용(Daishin Asset Management)으로 바꾼다. 지난 연말 온기선 대표를 영입한 후 운용성과가 대폭 향상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대신자산운용은 CI 개편을 통해 '정직과 성과로 신뢰받는 알찬 운용회사'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작업에는 세계적인 디자인업체 펜타그램과 우리나라의 디자인포커스, 윤디자인연구소가 참여했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대신증권의 새로운 얼굴을 세상에 선보이는 것은 고객과 상생하는 세계 최고의 신뢰기업이 되겠다는 약속"이라며 "새로운 CI 선포는 금융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함으로써 기업도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증권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새 CI 선포식을 갖는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10-05-27 22:50:24대신증권이 35년 만에 기업이미지(CI)를 바꾸고 글로벌 증권사로 도약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기존 사각형의 심벌(상징)과 서체, 색상 등 CI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1975년 붓글씨체의 전용서체를 만들고 1981년부터 직사각형 로고를 심벌로 사용해 왔다. 심벌은 직사각형에서 정사각형으로 변화를 주면서 중앙에 공간을 배치, 단순하면서도 안정감을 높였다. 전통을 대변해 온 이미지에 미래지향적 개념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I 색상은 녹색에서 무채색으로 바꾼다. 사색(社色)에 보는 각도에 따라 녹색에서 청색으로 바뀌는 '그린 투 블루(Green to Blue)'를 채택했으며 서체도 새로 개발했다. 회사 측은 새 CI에 경영철학인 '믿음경영'을 보다 발전시켜 '신뢰와 상생'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대신투자신탁운용의 사명은 대신자산운용(Daishin Asset Management)으로 바꾼다. 지난 연말 온기선 대표를 영입한 후 운용성과가 대폭 향상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대신자산운용은 CI 개편을 통해 '정직과 성과로 신뢰받는 알찬 운용회사'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작업에는 세계적인 디자인업체 펜타그램과 우리나라의 디자인포커스, 윤디자인연구소가 참여했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대신증권의 새로운 얼굴을 세상에 선보이는 것은 고객과 상생하는 세계 최고의 신뢰기업이 되겠다는 약속"이라며 "새로운 CI 선포는 금융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함으로써 기업도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증권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새 CI 선포식을 갖는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10-05-27 18:20:34‘큰大 믿을信’의 대신증권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기업이미지(CI)를 바꾼다. 대신증권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신뢰와 상생’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CI를 발표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또 자회사인 대신투자신탁운용도 CI변경과 함께 사명을 ‘대신자산운용(Daishin Asset Management)’으로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CI는 대신증권의 경영철학인 ‘믿음경영’을 보다 발전시켜 ‘신뢰와 상생’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회사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과 회사간의 진실한 신뢰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는 상생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심볼마크는 기존 심볼의 ‘ㄷ’과 ‘ㅅ’의 융합을 새롭게 디자인한 것으로 금융그룹으로서의 전통과 신뢰감을 표현함과 동시에 대신의 변화와 젊음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추진력을 나타낸다. 두 개의 도형을 마주보게 함으로써 금융을 보는 균형적인 시각을 상징하려 했고, 조화와 균형을 통한 상생의 의지를 표현했다. 직사각형 모양에서 정사각형으로 변화를 주면서 정 중앙에 공간을 배치해 심플하면서도 안정감을 높였다. 심볼컬러도 기존의 그린에서 탈피해 어떠한 색채에도 어울릴 수 있는 무채색으로 바꿔 '비움'을 통한 조화의 의미를 표현했다. 대신증권은 심볼에서 응용한 기업전용 서체도 함께 개발했다. 대신증권 전용 서체는 직선과 절제된 사선을 조합해 기업의 안정감, 신뢰감과 함께 고객과 상생하는 대신증권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아내고 있다. 사색(社色)은 지금까지 녹색을 주로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그린(Green)에서 블루(Blue)까지 이어지는 5가지 색의 단계적 변화인 Green to Blue로 변경된다. Green은 대신증권이 적극적인 정직과 진심 어린 배려를 통해 고객과 진실된 관계를 추구하는 감성적 신뢰를 나타내고, Blue는 금융전문기업으로서 전문성과 수익률 리스크매니지먼트를 추구하는 합리적 신뢰를 의미한다. 대신증권의 CI변경에 발맞춰 대신투자신탁운용도 CI변경과 함께 대신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연말 온기선대표를 영입한 후 운용성과가 대폭 향상되고 있는 대신자산운용은 CI개편을 통해 "정직과 성과로 신뢰받는 알찬 운용회사"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대신증권 CI변경 작업은 이례적으로 아티스트 박진우가 이끄는 ZNP Creative의 종합적인 디렉팅 하에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인 펜타그램과 한국의 디자인포커스, 윤디자인연구소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펜타그램은 씨티은행, Tiffany, Nissan, Star Alliance등 세계 유수의 기업 CI작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한국기업의 CI작업 참여는 대신증권이 처음이다. 대신증권은 28일 오후 4시30분부터 여의도 본사에서 새로운 CI도입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갖는다. 이어룡회장, 노정남사장 등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CI 퍼포먼스, 배지수여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대신증권의 새로운 얼굴을 세상에 선보이는 것은 '고객과 상생하는 세계최고의 신뢰기업이 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융이 고객에게 주어야 하는 가장 큰 가치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재무적 행복”이라며 “새로운 CI선포는 금융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함으로써 우리자신도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10-05-27 11: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