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XR 솔루션 엘리펙스는 롯데칠성과 함께 ‘펩시 디지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엘리펙스는 기업이 시공간 제약 없는 몰입형 XR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올림플래닛의 비즈니스 전용 XR 솔루션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칠성이 창립 125주년을 맞은 펩시의 신규 브랜드 로고를 소개하고 신제품 3종을 몰입감 넘치는 3D 콘텐츠로 선보이는 ‘론칭 파티’ 컨셉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는 롯데칠성 펩시브랜드가 새로 출시한 펩시 제로슈거 파인애플향과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 게토레이 제로의 제품별 3D 모델을 관람하며 디자인과 세부사항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됐다. 모든 부스를 구경한 뒤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전시 공간에서는 125년간 쌓여온 펩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시대별 브랜드 로고 디자인의 변천사를 감상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곳곳에 비치된 3D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11번가 사이트로 연결돼 구매가 가능하며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의 뮤직비디오와 포스터가 있는 미디어룸도 확인할 수 있다. 양용석 엘리펙스 사업본부 실장은 “롯데칠성과 함께 엘리펙스로 구현한 펩시 XR 팝업스토어는 물리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PC와 모바일 등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층에게 롯데칠성 펩시브랜드의 상쾌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다수의 기업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XR 팝업스토어 솔루션 도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엘리펙스는 앞으로도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XR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고객이 최적의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며 브랜드와 소비자가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5 14:34:01[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다음달 1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게토레이, 핫식스, 델몬트주스 등 6개 음료 품목 31종의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생필품에 해당하는 생수 '아이시스' 일부 제품 출고가는 평균 10.3% 내린다. 이번 가격 조정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가 생산하는 펩시콜라(250㎖) 가격은 다음달 1일부터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오른다. 칠성사이다(250㎖)는 기존 1600원에서 1700원으로 6.3% 인상된다. 핫식스(250㎖)도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오를 예정이다. 국제 시세가 급등한 수입 과일농축액을 원료로 사용하는 주스 제품은 델몬트 콜드 오렌지와 포도 250㎖ 제품 가격이 각각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동안 가격 인상 요인이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사적 비용 절감 경영 활동을 펼치며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며 "하지만 최근 국제 분쟁이 지속됨에 따른 유가 리스크 증가와 치솟는 원·달러 환율로 인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원재료 원가부담이 지속 악화돼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엘리뇨, 태풍과 같은 이상기후와 병충해로 인한 오렌지 등 과일의 작황 악화로 주스제품의 원료가 되는 과일농축액 수입 단가가 역대 최고치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또, 주요 패키지인 캔 공급 단가 및 인건비를 비롯한 유틸리티 비용 전반이 상승하면서 필요한 품목에 한해 최소한의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7 20:09:13[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하고 상큼한 파인애플향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 슈거 파인애플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 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음료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달콤하고 상큼한 파인애플향과 함께 톡톡 터지는 탄산의 상쾌함을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기존 펩시 제로 슈거 제품과 동일하게 검은색이 적용돼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 했고 파인애플향이 더해진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라벨과 문구에 파인애플을 연상 시키는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 슈거 파인애플향은 설탕은 빼고 짜릿함은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맛의 제로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확대 발매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27 13:30:57[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디카페인 음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칼로리와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기존 펩시 제로슈거의 산뜻한 라임 향과 짜릿한 탄산은 그대로 담았다. 지난 2021년 1월 출시된 펩시 제로슈거는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약 12억 캔(250mL 환산 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패키지는 지난달부터 새롭게 바뀐 펩시 로고가 적용됐으며 용량은 355mL다. 금색 띠 위에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 문구를 표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슈거의 인기에 힘입어 카페인 함량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준비했다"라며 "펩시 모델 '아이브'와 함께 하는 광고 온에어 및 펩시 신규 로고 적용 등을 통해 더 새로워진 펩시만의 즐거움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12 08:49:42[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함께 'MZ 파티타임'을 주제로 콘셉트 스토어를 선보인다. 27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서울 잠실 챌린지스토어점은 다음 달 말까지 펩시 콜라보 콘셉트 매장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이색점포에 대한 선호가 큰 MZ세대를 겨냥해 생기 있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손잡았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콘셉트 스토어에서는 우주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벽면에 세븐일레븐과 펩시 로고, 네온사인과 미러볼로 꾸민 파티룸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벽면의자에 앉아 펩시 제품을 마시며 담소도 나눌 수 있다. 입구도 MZ 파티타임 테마에 맞춰 야광 입구로 꾸몄고, 입구 주변도 야광 페인트를 이용해 파티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입구 옆에는 야외 포토존도 마련됐다. 콘셉트 스토어에서 펩시 제품을 구매하면 다양한 펩시 굿즈가 들어 있는 캡슐 뽑기 기계도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펩시 콘셉트 스토어를 기념해 이날 오후 3시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펩시 굿즈와 펩시 리유저블백, 펩시캔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이날과 다음 달 1~2일에는 콘셉트 스토어 앞에서 펩시 신제품인 펩시제로라임제로카페인'캔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콘셉트 스토어에서 펩시 신규 로고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2매와 펩시장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Z세대 고객들과 함께하는 세븐일레븐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펩시와 함께 파티를 주제로 한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2-27 10:27:04[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연 매출 약 1조원 규모의 '필리핀펩시'의 경영권 취득을 완료하고 글로벌 종합음료기업 도약에 속도를 낸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9일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를 통해 필리핀펩시의 경영권 취득을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하며 필리핀펩시의 지분 34.4%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식음료기업 '펩시코(PEPSICO)'와 공동 경영 및 추가 지분 확보를 이어오다 13년만에 독자적으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경영권 취득으로 필리핀펩시를 종속기업으로 편입하고 올해 4분기부터 매출 및 영업이익 등 성과를 연결재무제표에 그대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필리핀펩시의 연간 매출액은 2020년 7287억원, 2021년 7612억원, 2022년 9087억원 규모이며 올해는 약 1조원 가량의 매출이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필리핀펩시의 실적이 온전히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되는 내년도에는 연매출이 4조원을 돌파해 2001년 연매출 1조원 달성 이후 23년만에 4배로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00년대초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수가 약 1억 명에 달하고 평균 연령이 20대 초중반으로 젊은층이 많아 탄산음료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열대 계절성 기후로 음료 사업을 확장하기에 매력적인 국가로 필리핀을 낙점했다. 한국 1등 음료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앞세워 필리핀 음료업계 2위 기업으로 현지 시장에 확고한 기반을 가진 필리핀펩시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직접 투자 대비 위험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을 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0년 필리핀펩시 지분 34.4% 최초 취득 이후 펩시코로부터 추가 지분 매수, 필리핀 증권거래소에서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분율을 73.6%까지 확보했다. 현재 필리핀펩시는 루존, 비사야스, 민다나오 지역에 걸쳐 12개의 공장과 영업지사 14개, 영업지점 69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 펩시콜라, 마운틴듀, 게토레이, 스팅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향후 필리핀펩시에서 밀키스, 처음처럼 등 자체 음료 및 소주 브랜드를 현지 생산해 유통하는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경영권 취득으로 내년 해외매출 비중은 수출 실적을 포함해 30% 후반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음료종합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IT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등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필리핀펩시의 영업이익률을 8.5%까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04 09:40:00#OBJECT0# [파이낸셜뉴스] 최근 펩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건강음료'를 표방하는 에너지음료 제조사 셀시어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면서 음식료 업종의 트렌드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투자로 국내 음식료 업종 내에서도 수혜가 기대된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펩시는 미국 에너지음료 제조사 셀시어스홀딩스(이하 셀시어스)에 5억5000만달러(약 7202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펩시는 셀시어스와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지분 8.5%에 해당하는 전환우선주도 취득했다. 2005년 설립된 셀시어스는 설탕과 인공방부제를 넣지 않은 '건강한' 에너지음료로 어필하며 비알코올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몸에 열을 발생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칼로리 소모에 도움을 준다는 특성으로 MZ세대를 공략했다. 셀시어스는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하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지난 1·4분기 미국 매출은 1억2000만달러(약 1571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성장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셀시어스는 기존 유통업체 내 매대 추가 확보뿐만 아니라 주유소 등 독립 매장으로의 채널 확대가 기대된다. 펩시는 성장하는 에너지음료 카테고리를 강화해 외형 성장과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제품력 강화와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미국과 중국, 기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펩시의 셀시어스 투자로 국내 음식료 업종 내에서도 수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건강 지향 트렌드를 확보한 기업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고, 신제품들이 과거처럼 일시적 유행이 아닌 기존 제품을 잠식할 만큼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리온과 롯데칠성은 최근 건강지향 상품을 확대하고 있어 점유율 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오리온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700원(2.72%)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 때 주가는 6700원(6.75%) 오른 10만6000원까지 거래됐다. 기관은 전날 7억원 수준에서 이날 60억원까지 8배 넘게 순매수세를 확대했다. 롯데칠성도 지난 2일 외국인이 하루 50억원이 넘는 순매수세를 기록하는 등 다시금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오리온과 롯데칠성의 주가는 다소 부진했다. 두 기업 모두 2·4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추가로 하락했다. 하락의 원인은 상반기까지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하반기는 원가 부담 심화와 전년도 기저 부담으로 매출 성장률 둔화가 예상돼 피크아웃 우려가 심화됐기 때문이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격 인상, 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도 음식료 업종의 중요한 투자 포인트지만 결국은 트렌드와 점유율을 동시에 확보한 기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라며 "오리온과 롯데칠성은 건강지향 상품 확대와 제품력 강화를 통한 점유율 상승이 모두 나타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리오프닝 수혜가 두드러지는 기업, 원가 부담을 판가로 전가할 수 있는 가격 전가력이 높은 기업, 판가 인상 및 자체적인 방식으로 비용을 통제하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롯데칠성과 CJ프레시웨이를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8-03 14:57:49[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펩시', '펩시 제로슈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펩시 아이유 에디션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맛있는 순간에 생각나는 대표 탄산음료 '펩시'와 칼로리 걱정없이 펩시의 상쾌하고 짜릿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의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해당 에디션은 펩시 600mL와 펩시 제로슈거 500mL 페트병 제품에 적용돼 오는 8월말까지 한정 생산된다. 한편 지난해 1월 선보인 펩시 제로슈거는 올해 6월까지 출시 1년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1억만캔(250mL 환산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펩시 아이유 에디션 출시와 함께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탄산음료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의 붐업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7-07 08:57:23[파이낸셜뉴스] 롯데GRS의 롯데리아는 베스트셀러 버거와 Top 3 인기 디저트, 음료로 구성한 할인 팩 메뉴 ‘펩시 든든팩’을 기간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펩시 든든팩’은 불고기버거와 치즈스틱, 치킨너겟의 디저트 2종과 펩시 콜라로 구성했으며, 정상가 대비 약 26%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또 롯데GRS 자사 앱 롯데잇츠의 ‘잇츠오더’를 통한 ‘펩시 든든팩’을 주문한 회원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사은푸믈 증정하는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5월 다양한 가정의 달이 끝나기에 앞서 대표 메뉴들을 실속 있게 구성해 펩시와 함께 메뉴 및 경품 이벤트를 공동 기획했다”며 “향후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5-24 10:04:5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시리즈에 새로운 색상과 기능을 확대 적용하며 무선 이어폰 시장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세련된 감성의 갤럭시 버즈2 '오닉스(Onyx)'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출고가는 14만9000원이다.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은 메탈 느낌에 고급스로운 올블랙 새상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한 제품이다. 이어버드와 케이스 내·외부까지 올블랙으로 통일해 보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 버즈 2 시리즈는 외부 소음을 원천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다양한 색상(화이트·라벤더·그라파이트·올리브)을 앞세워 100만 판매에 등극한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오닉스 색상을 추가, 총 5개 라인업으로 확장한다. 아울러 이번 모델에는 갤럭시 버즈 프로의 프리미엄 기능 '360 오디오' 기능을 적용해 무선이어폰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360 오디오 기능은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각 소리의 방향을 감지해 마치 보다 몰입감 높은 이어폰 경험을 제공한다. 버즈 2와 버즈 라이브 기본 모델에도 지난 3월 말 360 오디오 기능 업데이트가 제공됐다. 갤럭시 버즈 오닉스 모델은 이날부터 삼성닷컴, 오픈마켓, 삼성 디지털프라자, 카카오선물하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모델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펩시 제로 슈거 컬래버 캐이스'도 공개한다. 출시 기념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갤럭시 버즈2와 펩시 제로 슈거 캘래버 케이스를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프로모션 가격은 삼성닷컴 기준 11만9000원이며, 프로모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은 우아하고 신비로운 올블랙 색상의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멋을 더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개성에 맞춘 디자인과 프리미엄급 성능 업데이트를 통해 무선이어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5-02 11: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