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19일 경기 평택에 외국인 전용 특화점포 '평택외국인센터점'을 오픈했다. 평택외국인센터점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주말 영업(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을 시행한다. 외국인·다문화 고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영어·태국어·말레이시아어 등 38개 언어의 실시간 통번역서비스도 제공한다. 평택외국인센터점은 평택과 화성, 안성 등 경기 남부 지역의 근로자 및 외국인들의 금융거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차별화된 외국인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고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평택외국인센터점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시스템 △외국인 고객 은행업무 안내 디지털기기 △다언어 서양식 작성 도움 프로그램 등을 도입했다. 외국인 창구 직원이 상주하며, 외국인 고객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방침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지역사회 외국인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소통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나라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꿈을 이뤄가는 외국인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특화 서비스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문수 기자
2024-09-19 18:36:24[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19일 경기도 평택시에 외국인 전용 특화점포 ‘평택외국인센터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평택외국인센터점의 특징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주말 영업 시행한다는 점이다. 또 외국인·다문화 고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38개 언어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평택외국인센터점은 평택과 화성, 안성 등 경기 남부 지역 근로 및 거주 외국인들에게 금융거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인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손님 전용으로 운영되는 평택외국인센터점은 △AI기반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 △외국인 손님 은행 업무 안내 디지털 기기 △다언어 서양식 작성 도움 프로그램 등이 도입됐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창구 직원이 상주하며 방문하는 외국인 손님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평택외국인센터점이 지역사회 외국인 손님들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것은 물론, 한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소통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꿈을 이뤄가는 외국인 손님들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특화 서비스의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는 영어, 태국어, 말레이어 등 38개 언어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외국인 손님과 은행 직원 각자 모국어로 말하면 디바이스를 통해 대화 내용이 투명디스플레이에 상대방의 언어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외국인 손님의 언어장벽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최소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이 자국의 금융기관을 방문한 것처럼 모국어를 사용해 쉽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면서 "평택외국인센터점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거래 편의성 제공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영업도 시행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평택외국인센터점’ 내부에 별도의 외국인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한다. 평택지역 외국인지원단체와 협업해 외국인 대상 한글 수업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친목 활동이 가능한 '사랑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현정 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과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 이승열 하나은행장,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정 국회의원은 “하나은행은 국내 상주 외국인들을 위한 특화 송금 서비스 및 일요 영업점 운영 등 외국인 특화 금융서비스를 선도해 왔다”며 “외국인 손님을 위한 하나은행의 진심이 빚은 결실인 평택외국인센터점이 지역 내 글로벌 금융서비스 창구로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의정부, 안산, 김해, 천안 등 전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인근 16개 영업점의 일요일 영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 상해보험 가입,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및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손님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9 09:51:5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는 자회사 HLB일렉이 최근 대규모 수주를 연달아 따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HLB일렉은 최근 평택 반도체 공장 신축 제어공사를 비롯해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전기 계측공사 등 올해 상반기에만 소규모 공사를 제외하더라도 120억원 이상을 수주했다”며 “또 최근 방글라데시 다카공항 물류시스템 공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HLB일렉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118억원, 173억원, 1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 실현을 이루고 있다. 지난 1월 비츠로시스가 인수한 HLB일렉은 업력 40여 년의 산업자동화 및 물류허브 자동화 구축 전문기업이다. 인수 후 양사는 본격적으로 협업을 진행 중이다. HLB일렉은 국내 1군 건설사, 대기업 등을 주요 거래처로 하는 만큼 사업 협력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가기관 대상 1차 원도급자로 다수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최근 146억원 규모의 SR-MaaS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스마트 시티 사업,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의 경험을 보유해 인프라뿐만 아니라 HLB일렉과 사업 협력을 통해 시설 단지 내 공장, 물류 허브 등 통합솔루션 구축도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한편 비츠로시스와 HLB일렉 양사는 국내 사업 외에도 인도네시아 법인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에 참여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12 13:41:19에이피알이 '항노화 신소재'로 불리는 조직 재생 물질을 생산할 '에이피알 평택 제3캠퍼스'를 공개하며 미래 신소재 사업과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3캠퍼스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다. 에이피알은 현재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에이피알팩토리 제1캠퍼스와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에 제2캠퍼스를 가동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제3캠퍼스는 대지면적 1만2859㎡ 부지에 건축 면적 4284㎡(약 1296평)으로 지상 2층 규모를 가지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평택 제3캠퍼스가 뷰티를 넘어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희 기자
2024-09-03 18:13:02[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이 '항노화 신소재'로 불리는 조직 재생 물질을 생산할 '에이피알 평택 제3캠퍼스'를 공개하며 미래 신소재 사업과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3캠퍼스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다. 에이피알은 현재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에이피알팩토리 제1캠퍼스와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에 제2캠퍼스를 가동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제3캠퍼스는 대지면적 1만2859㎡ 부지에 건축 면적 4284㎡(약 1296평)으로 지상 2층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본관 외에 별관으로 구성됐다. 생산 본관에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와 폴리뉴클리오티드(PN)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 등이 갖춰졌다. 완성된 소재를 활용한 스킨부스터 및 화장품 조제 및 충진을 위한 시설과 기타 포장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환경 관련 법규에 부합하는 오폐수 처리 시설도 가동한다. 에이피알은 이번 평택 제3캠퍼스가 뷰티를 넘어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생산 시설은 뷰티 디바이스 중심이었지만, 제3캠퍼스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영역 진출의 포석이 되는 신소재 PDRN/PN 전문 생산 시설이기 때문이다. 원료와 화장품, 스킨부스터 등을 개별 생산하지만 유연한 공장 가동으로 동시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3 14:25:01[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일환으로 평택 관내 초등학생을 평택공장에 초청했다고 29일 밝혔다.28~29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평택새빛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인솔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향후 출시될 모델들을 둘러 봤으며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출시한 액티언이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1라인을 견학, KGM의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였다. KGM은 지난 2012년부터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12년 동안 35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8-29 10:44:57【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관공서 사칭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가 시민에게 전화를 걸 때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 평택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과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되고, 통화 종료 시에는 최신 시정 안내 및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한해 제공되며, 그 외 스마트폰 사용자에 대해서는 부재 등 통화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은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책 및 축제·행사 등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알게 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과의 통화량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향후 전체 부서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19 14:19:24【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평택시 신청사 건립 사업은 평택시청과 시의회 조성을 위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6부지에 대지면적 8만8521㎡, 건축연면적 5만528㎡ 규모로 진행되며, 총 346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 시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통합과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평택시 신청사는 100만 인구를 대비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민들이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도시 미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청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설계 공모는 국내외 모든 건축가가 참여할 수 있는 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명한 평가 절차에 따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은 11월 28일 선정될 계획이며, 공모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평택시는 설계에 착수해 내년에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신청사 준공 이후에도 현재의 시청사를 제2청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전을 통해 평택시 신청사는 평택의 미래 비전을 담으면서도 도시공간을 혁신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건축사들의 참여로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설계안이 선정되고, 나아가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12 11:00:36【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선 일본도를 이용해 같은 단지 거주 40대 주민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6일 경기 평택시의 한 주택가 인근에서도 일본도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우범자)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의 주택가 인근에서 길이 95㎝(날 길이 67㎝)의 일본도를 허공에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도검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본 주민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현장을 벗어난 상태였으며, 이후 경찰은 CCTV 등을 통한 추적 끝에 오후 2시께 범행 현장에서 2㎞가량 떨어진 피시방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이용한 차량 내에서 범행에 사용한 도검을 비롯한 일본도 3점, 목검 1점 등을 발견해 압수했다. 이들 모두 소지 허가가 나지 않은 불법 도검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차량은 앞 번호판이 영치된 상태로, 운행이 불가한 차량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인터넷에서 일본도를 구매했다"며 "운동을 한 것일 뿐 누군가를 위협할 의사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범행에 사용한 도검은 날이 서 있지는 않지만, 끝이 뾰족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였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6 17:39:35【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등에서의 일 경험 기회 제공으로 개인 직무능력 향상 및 민간일자리로의 이동 지원을 목표로 하는 청년층 인턴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며,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선발한다. 참여요건은 공고일 현재부터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신청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 26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년인턴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등 각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104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2 10:5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