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됐지만 특허 장벽에 막혀 출시되지 못했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화이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러시아에 공급한 PCV 13 개별접합체 원액과 연구용 완제 의약품이 '프리베나13'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PCV13을 구성하는 각각의 개별접합체는 특허의 청구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원고인 화이자의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5-21 18:22:11[파이낸셜뉴스] 국내에서 개발됐지만 특허 장벽에 막혀 출시되지 못했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화이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러시아에 공급한 PCV 13 개별접합체 원액과 연구용 완제 의약품이 ‘프리베나13’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PCV13을 구성하는 각각의 개별접합체는 특허의 청구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원고인 화이자의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PCV 13 완제 의약품을 연구시험 목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는 행위 역시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특허 장벽으로 인해 사업의 기회를 찾지 못했던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에 대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대한민국 1호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스카이뉴모’ 개발에 성공했지만 화이자와의 특허 분쟁에서 패하며 관련 특허가 모두 만료되는 2027년까지 국내 생산 및 판매가 금지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남아 및 중남미 등 백신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접합체 원액을 공급하는 등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의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또 현지 파트너십 기반의 기술이전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판결은 국내에서 개발된 경쟁력 있는 백신이 사장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의미있는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백신의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백신 시장의 공급 안정성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5-21 09:18:13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GBP410'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미국과 한국을 넘어 유럽에서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GBP4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 이미 진행 중인 임상 3상에 이어 유럽에서도 건강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 3상은 백신 상용화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성공 여부에 따라 전 세계 백신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백신 개발에서 임상 3상 성공 확률은 평균적으로 80%를 상회하기 때문에 기존 임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한 만큼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미 북미, 한국에 이어 유럽에서 임상 3상에 착수하면서 글로벌 임상 시험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GBP410은 기존 폐렴구균 백신보다 더 많은 혈청형을 포함해 예방 범위를 확대한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이다. 앞선 임상 2상에서 대조백신과 동등한 면역원성을 보였으며 중대한 이상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도 입증됐다. 현재 글로벌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2030년까지 110억달러(16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GBP410이 상용화될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는 화이자, MSD(머크)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게 된다. 강중모 기자
2025-04-09 18:15:21[파이낸셜뉴스] 미국 배우 발 킬머가 6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킬머가 전날 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딸 메르세데스 킬머와 친지들이 임종을 지킨 가운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0년 전 후두암 진단 뒤 두 차례 기관 절개술을 했던 킬머는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다. 1959년 12월 31일 LA에서 태어난 발 에드워드 킬머는 할리우드 직업학교를 다녔고, 음대로 유명한 줄리어드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킬머는 톰 크루즈와 함께 출연한 1986년작 ‘탑건’에서 크루즈의 경쟁자인 톰 ‘아이스맨’ 카잔스키 역할을 맡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의 유작이 된 2022년 ‘탑건 매버릭’에서도 킬머는 아이스맨 역할을 다시 맡았다. 킬머는 록스타 짐 모리슨을 다룬 올리버 스톤 감독의 1991년작 ‘더 도어스’에서는 직접 노래를 부르며 주목을 받았다. 2004년에는 스톤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해 영화 ‘알렉산더’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역할을 했다. 그는 1995년에는 마이클 키튼이 맡았던 배트맨 역할을 한차례 뺏어오기도 했다. 조엘 슈마허 감독의 ‘배트맨 포에버’에서 키튼 대신 배트맨으로 분했다. 같은 해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와 함께 마이클 만 감독의 은행 강도 영화 ‘히트’에서 은행 강도로 출연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5-04-03 02:55:25[파이낸셜뉴스] 영화 ‘배트맨 포에버’와 ‘탑건’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발 킬머가 6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일 뉴욕타임스(NYT), 피플 등 복수의 현지 매체는 킬머가 이날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킬머의 딸 메르세데스 킬머에 따르면 사인은 폐렴으로 알려졌다. 1984년 영화 ‘탑 시크릿’을 통해 장편영화에 데뷔한 킬머는 ‘도어스’, ‘트루 로맨스’, ‘썬더하트’, ‘세인트’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1986년 토니 스콧 감독의 영화 ‘탑건’에서 아이스맨 역을 맡아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고, 이후 1995년 ‘배트맨 포에버’에서 배트맨이자 브루스 웨인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킬머는 2014년 인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며 이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발’에 출연했고, 최근 개봉한 ‘탑건:매버릭’에서 톰 크루즈와 다시 재회하기도 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02 13:55:59[파이낸셜뉴스]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생후 103일 된 영아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인간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지난 2022년 고려대 안산병원에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영아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신종 미생물과 감염'(Emerging Microbes and Infections) 2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해당 영아는 발열, 기침, 가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과 함께 급성 중이염과 간 기능 이상을 보여 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했다. 폐렴이 동반됐고, 간 기능 수치도 비정상적으로 높았다. 이후 이 영아는 보존적 치료를 통해 간 기능과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8일 만에 퇴원했다. 코로나19는 주로 폐렴을 유발했으나 이번 바이러스는 폐렴뿐만 아니라 간 기능 이상도 동반한 것이다. 송 교수는 "이번 바이러스는 기존 인간 코로나바이러스(229E, NL63, OC43, HKU1)와 유전적으로 다르다"며 "설치류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 채집된 국내 야생 등줄쥐 880마리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채집된 16마리(1.8%)에서 신종 알파코로나바이러스(α-CoV)가 검출됐으며 영아에게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93.0~96.8%의 높은 유전적 유사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바이러스가 기존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중국과 한국에서 발견된 설치류 유래 알파코로나바이러스(AcCoV-JC34)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감염 경로는 불명확하며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고 했다. 송 교수는 "이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넘어온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다"며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은 공중보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감염 경로와 병원성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2-28 08:34:47[파이낸셜뉴스] 시리아 출신 배우 앤지 모라드(33)가 임신 중 폐렴에 걸려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앤지 모라드는 둘째 임신 중 폐렴이 악화해 지난 1월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유족에 따르면 앤지는 임신한 뒤부터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고, 폐렴으로 이어졌다. 결국 그는 지난 9일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사망 후 앤지의 뱃속에 있던 아기의 생사 여부, 건강 상태 등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앤지는 생전 자신의 SNS에 “나는 지금 죽어가고 있다”며 “이런 나를 용서해달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학교 졸업 후 2007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미스 아시아 월드에 뽑히며 이름을 알렸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병원체가 폐포(폐의 공기 주머니)에 감염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폐포에 물이 차고,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임신 중 폐렴은 모든 임신부의 0.15%에서 나타난다. 일반적 폐렴과 달리 발열 증상이 미미하고 호흡곤란이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항생제, 인공호흡기 사용 등으로 치료 가능하다. 단, 심각한 폐렴은 섬유화 현상도 급속도로 나타나 항생제 사용 전에 사망하기도 한다. 임산부의 폐렴은 원인과 상관없이 위험하고 치명적이다. 임신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임신이 진행될수록 자궁이 커져 폐가 눌리는 등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임신 중 폐렴은 원인균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조기 진통, 태아 성장 저하, 저체중아 출산, 신생아 사망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임신 중 폐렴이 의심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많은 임신부는 폐렴 증상이 나타나도 몸이 무거워져서 숨쉬기가 어려워진 것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런데, 폐렴을 방치하면 조기 양막(배아를 덮고 있는 막) 파열, 조기진통, 태내 성장저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심할 경우 사산이나 신생아 사망, 저체중아 출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폐렴은 바이러스와 다른 세균성 질환으로 항생제를 통해 치료해야 한다. 다만 독감이 폐렴 등 합병증의 주원인인 만큼 면역 취약자들은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게 도움 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2-19 06:40:4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65세 이후 '폐렴구균 23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시민이며, 1960년 1~12월 출생자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23가는 국내 폐렴구균 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어 폐렴구균의 예방 범위를 넓혀 줄 수 있다. 접종 방법은 13가 폐렴 접종 후 최소 8주 간격을 두고 23가를 추가 접종하면 된다. 백신 접종은 신분증을 가지고 지역 91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가능하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과 기저질환자는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지원을 활용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겨울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2-10 15:13:5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위안(서희원)이 독감에 이은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하면서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울산시가 고위험군이 많은 노인복지시설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는 KF94 마스크 35만여개를 노인복지시설 924곳, 요양병원 22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0곳, 장애인 복지시설 87곳 등 총 1255곳에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노인이 많이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 마스크를 배부해 예방하라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조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호흡기 감염병 급증에 따라 대시민 홍보 강화에 나섰으며 특히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 어르신들이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을 독려해 줄 것을 지역 구·군 보건소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현장 방문, 촉탁의 독려, 방문 접종팀 운영 활성화 등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2-06 10:34:59[파이낸셜뉴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6월 24일 발령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오는 7일에 해제하겠다고 6일 밝혔다.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주간 입원환자수가 4주 연속 250명 미만인 경우 유행주의보를 해제하는 기준에 따른 것이다.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지난해 8월 정점(1179명)을 보인 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11월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최근 4주 연속 유행기준 미만으로 떨어졌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표본감시 대상 제4급 감염병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이며, 주로 소아청소년층에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특성을 보여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3년 동절기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증가 양상을 보이다가 지난해 다시 크게 유행하면서, 질병관리청은 국민들과 의료계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을 알리고 적극적인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학회와 함께 기준을 마련해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또한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 대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신속항원검사 시 보험 급여를 적용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유도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지난해 8월 정점을 보이며 크게 유행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유행주의보는 해제하지만, 여전히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 청장은 “국내에서는 매년 동절기에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만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기에 백신 접종을 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2-06 09: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