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페인에서 생후 45일 된 남아가 집에서 포경수술을 받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페인 알메리아주에 거주하는 한 부부는 최근 한 남성에게 아들의 포경수술을 부탁했다. 부부는 남성에게 100유로(약 16만원)을 지불했고, 남성은 아기의 포경수술을 진행했다. 그러나 남성은 의학적 지식이 전혀 없는 '불법 시술자'였다. 그는 최소한의 위생 조치도 없이 수술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아기에게 과다출혈 증상이 나타났다. 부모는 황급히 아기를 데리고 인근 병원으로 향했으나 아이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부모와 수술을 집도한 남성 등 3명을 살인 혐의로 체포한 뒤 기소했다. 아기의 아버지는 구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리에 출석해 관련 상황을 진술했으나 아기의 어머니는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출국 금지 처분을 받았으며, 수술을 집도한 남성은 구금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4-17 06:27:32포경수술을 받지 않겠다며 병원 지붕 위로 도망간 꼬마 소년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반텐주 세랑에 거주하는 5세 소년의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주, 부모와 함께 한 병원을 찾은 이 소년은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접하고 말았다. 자신이 포경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년은 병원을 빠져나가 지붕 위로 도망쳤다. 부모와 의료진이 아이를 열심히 설득했지만, 소년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소년의 부모는 평소 아이가 잘 따르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선생님의 설득에 마음을 돌린 소년은 2시간여 만에 지붕에서 내려와 수술을 받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수술대에 오른 아이는 아무런 불평 없이 씩씩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담당 의사인 아니크 수타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년 동안 포경수술을 해왔는데, 그동안 만난 수많은 아이들 중 지붕 위로 도망친 아이는 처음이었다"라고 전했다. 메트로는 대다수의 인도네시아 소년들이 5살을 전후해 포경수술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해당 관습은 자바섬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슬람교도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 #포경수술 #지붕 #소년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19-07-16 09:18:12▲ 사진: 방송 캡처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혜빈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관심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전혜빈 등장에 "혜빈이는 내게 고마운 사람이다. 다쳤을 때 병문안을 와서 많이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혜빈은 "김희철이 사고 나서 혀 잘리고 다리도 조각났다"고 거침없이 말했고, 김희철은 "혀가 찢어진 거지 잘린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때 서장훈과 이수근이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고, 서장훈은 "이수근이 '희철이 포경수술했냐'고 물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혜빈은 "다음에 누구라도 포경수술 할 때 불러 달라. 꼭 가겠다"며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27 10:26:19포경수술을 한다고 해서 성기 감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 연구진은 포경수술과 성기 감각을 둘러싼 논란을 파헤치기 위해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이 받지 않은 사람보다 성기가 덜 민감한지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연구진은 18~37세 포경수술을 한 사람 30명과 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 32명을 두고 성기의 촉각, 통증, 온기, 열 통증 등을 어느 정도 감지하는지 비교했다. 그 결과 포경수술 유무 여부와 성기 감각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퀸스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제니퍼 보시오는 “우리는 포경수술이 성기 감각을 줄이는지 알기 위해 여러 장소에서 포경수술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성기를 두고 촉각 감지, 통증, 온기 감지, 열 통증 등을 실험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포경수술이 성기 감각과 관련이 없으며 귀두가 성기에서 가장 민감한 곳도 아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비뇨기과학 저널(The Journal of Urology)에 실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6-04-16 18:00:23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폭탄 발언을 한 서현철이 화제다.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서현철은 “군 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를 했다”고 입을 열며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 막상 주사를 놓으려고 하니 겁이 나서 주사를 던졌다”고 전해 폭소케했다.이어 서현철은 “조수로 포경수술을 돕기도 했다. 1980년대였는데 그렇게 원시적으로 수술하는 건 못 하겠더라”고 말했다.이에 MC 김구라가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고 질문하자, 서현철은 머뭇거리며 “거기서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서현철은 “괜찮다. 장점이 있다”며 “말끔하지 않았다. 하는 걸 돕기도 하고 나도 당했다”고 덧붙여 ‘라디오스타’ MC들을 기절시켰다.한편, 서현철은 현재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에서 열연 중이다.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2015-05-07 19:45:08▲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군복무시절 포경수술 보조를 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군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를 했다고 밝히며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 막상 주사를 놓으려고 하니 겁이 나서 주사를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철은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보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고 묻자 침묵을 유지하던 서현철은 "거기서 했다. 말끔하지 않았다. 하는 걸 돕기도 하고 나도 당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서현철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연극계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과 아내, 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며 “당시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 그것을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5-07 13:16:41▲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군복무시절 포경수술을 당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군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를 했다고 밝히며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 막상 주사를 놓으려고 하니 겁이 나서 주사를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철은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보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고 묻자 침묵을 유지하던 서현철은 "거기서 했다. 말끔하지 않았다. 하는 걸 돕기도 하고 나도 당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서현철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연극계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과 아내, 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며 “당시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 그것을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5-07 11:35:09▲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군복무시절 포경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군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를 했다고 밝히며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 막상 주사를 놓으려고 하니 겁이 나서 주사를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철은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보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고 묻자 침묵을 유지하던 서현철은 "거기서 했다. 말끔하지 않았다. 하는 걸 돕기도 하고 나도 당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서현철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연극계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과 아내, 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 당시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 그것을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5-07 09:38:47▲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군복무시절 포경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군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를 했다고 밝히며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 막상 주사를 놓으려고 하니 겁이 나서 주사를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철은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보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고 묻자 침묵을 유지하던 서현철은 "거기서 했다. 말끔하지 않았다. 하는 걸 돕기도 하고 나도 당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서현철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연극계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과 아내, 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 당시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 그것을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5-07 08:13:21▲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군복무시절 포경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군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를 했다고 밝히며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 막상 주사를 놓으려고 하니 겁이 나서 주사를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철은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보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고 묻자 침묵을 유지하던 서현철은 "거기서 했다. 말끔하지 않았다. 하는 걸 돕기도 하고 나도 당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서현철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연극계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과 아내, 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 당시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 그것을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5-07 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