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브라질 포르노 배우가 자신을 해고한 회사에 앙심을 품고 남자친구와 함께 인질극을 벌였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출신 포르노 배우 이사도라 알부케르케 바르보사(21)가 최근 성인 영화 제작사로부터 해고를 통보받자 앙심을 품고 회사를 급습해 인질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바르보사는 지난달 21일 포르노 영화에 같이 출연한 배우이자 실제 남자친구인 웬더 헨릭 곤칼베스 다 실바(24)를 시켜 자신을 해고한 회사를 습격했다. 다 실바는 공범 2명과 함께 브라질 에스피리토 산토주 과라파리시에 있는 촬영 스튜디오에 침입, 프로듀서와 여배우 4명을 인질로 잡고 온라인 은행 송금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뒤 1만8505파운드(약 3200만원)와 스마트폰, 시계,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 시 경찰 특수범죄 수사반장 로잔 시스네이로스는 성명서에서 "이 사건은 영화 제작사와 해고된 배우 간의 의견 불일치로 발생했다"라며 "인질극을 벌인 배우의 남자친구는 강도, 마약 밀매 등 여러 범죄 기록이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 끝에 12일 에스피리토 산토주의 빌라 벨하에서 체포됐으며 구금된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공범 2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8-21 08:28:52[파이낸셜뉴스]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노인층을 겨냥한 ‘실버 포르노’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일본에서는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 배우가 등장하는 포르노 영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가 작년 9월18일 ‘경로의 날’을 맞아 발표한 고령자 인구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80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9.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노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포르노 전문 제작사 ‘루비’의 가와베 다쿠마 프로듀서는 “현재 노년층 소비자들이 성에 대한 욕구와 구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라며 “노인들은 여전히 영화를 DVD로 구입하고 있다. (노인들은) 구매력이 있는 만큼 그들을 위한 시장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실버 포르노 배우들의 사례도 소개했다. 7년 경력을 가진 65세 여성 도다 에미는 50대 후반의 나이에 포르노 배우 일을 시작해 지금까지 수십 편의 성인물에 출연했다. 이혼 후 슈퍼마켓과 장의사 등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도다는 수입을 늘려보려고 직업소개소에 이력서를 보냈고, 포르노 영화 제작사에서 연락을 받았다. 도다는 “관심없다며 단호하게 거절했지만 성인인 두 딸의 응원에 힘입어 모험을 해보기로 결정했다”라며 “처음 출연한 영화 세 편이 놀랄 정도로 성공을 거둔 뒤 출연 요청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7년간 30살 연하부터 70세 안팎의 동년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 배우와 호흡을 맞췄다”라며 “일반적인 일본 사회에서는 여성이 50세가 되면 거의 사라지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나는 ‘왜 안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맞는 영화가 있는 한 연기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노년에 접어들어 포르노 배우를 직업으로 삼은 사례는 도다뿐 만이 아니다. 실버 포르노 분야에서 스타급 남성 배우인 도쿠다 시게오는 59세이던 1994년 업계에 발을 들였고 83세이던 2017년 기네스 세계기록에서 최고령 포르노 배우로 인정받았다. 88세 여성 오가사와라 유코는 80대 초반에 데뷔했고, 데즈카 마오리는 '친절한 할머니'역을 전문으로 하다 80세이던 2017년 은퇴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1-30 22:30:07[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7년 전 선거를 앞두고 성추문 입막음 목적으로 돈을 뿌린 사례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많은 3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현지시간) 앨빈 브래그 맨해튼지방검사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인부절차를 마친직후 뉴욕시 형사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브래그 검사장은 "도널드 트럼프는 2016년 대선 기간 불리한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숨기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라면서 "이를 감추기 위해 기업 문건을 반복적으로 위조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입막음 돈 의혹'이 3건이라며 사례를 제시했다. 이미 알려진 전직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지난 2006년 혼외 성관계 발설을 막으려고 대선 직전 13만달러(약 1억7000만원)를 지급한 사건 뿐 아니라, ‘트럼프에 혼외자식이 있다’라고 주장하던 뉴욕 트럼프타워 도어맨에게도 3만달러(약 3900만원)를 지급한 사실을 밝혔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구가 경영하던 타블로이드지를 통해 한때 불륜 관계였던 플레이보이 모델 캐런 맥두걸에게 15만달러(약 1억9000만원)를 지급한 사실도 언급됐다. 브래그 검사장은 "뉴욕주 법에 따라 다른 범죄를 숨기고 속이려는 의도로 기업 문건을 위조하는 것은 중범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다른 범죄를 숨기기 위해 34건의 허위 자료를 만들었다"라면서 "당신이 누구든 간에 우리는 심각한 범죄 행위를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문건 위조 자체는 경범죄에 불과하지만, 대선 도전에 방해되는 불리한 정보를 감추기 위한 의도로 행해진 불법 행위인 만큼 중범죄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미국의 전직 대통령 중에서 최초로 형사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평소와 달리 입을 굳게 닫은 모습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판사가 피고인의 권리를 읽어주는 과정에서 “이해했느냐”라는 질문을 하자 “네”라고 짧게 답했을 뿐 다른 발언을 일체 하진 않았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4-05 09:25:43조수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아무리 사람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포르노 배우가 순정파 배우로 둔갑하려는 것도 무죄일까"라며 비판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수진 공보단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잘못했다며 연일 엎드려 큰 절을 하고, 연신 두 눈에서 눈물을 짜내고 있다"고 밝혔다. 조 공보단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일찍이 '파리가 앞발을 싹싹 빌 때는 뭔가 빨아먹을 준비를 하는 때이고, 우리는 이놈을 때려잡아야 할 때'라고 했다"며 "아마도 이 후보를 내다보고 한 말인 것 같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 후보는 회색머리칼 연출 등 이미지 컨설팅에만 8900만원을 썼다고 한다"며 "이 후보가 강조하는 '서민'은 이해 못할 것 같지만 이런 것은 그렇다 치자"고 했다. 그러면서 "진실로 '과거'를 참회한다면 대장동, 백현동 부패 게이트로 수천억대 국민 약탈, 수십억대 변호사비 대납 의혹,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도 등에 대해 고백과 사죄부터 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11-26 08:11:5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성인물(포르노) 배우 60대 후반의 론 제레미가 21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제레미는 지난 1996년부터 23년간 LA 등지에서 30건 이상의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성폭행 12건, 구강성교 강요 7건, 성추행 6건, 의식 불명인 피해자를 상대로 한 성폭행 2건 등인데 제레미가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30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 오늘 27일 외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지방경찰청은 제레미가 성폭행 혐의로 지난주 대배심에 기소됐다. 대배심은 일반시민이 재판에 참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배심제의 한 종류다. 배심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제레미는 정식 기소된다. LA지방검찰청은 제레미가 나이트 클럽과 술집, 촬영 현장, 자택 등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파악했다. 피해자들은 미성년자를 포함해 15세~51세 여성 21명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해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처음 체포돼 수감됐다. 이후 수개월에 걸친 조사에서 더 많은 피해자들이 드러났다. 경찰은 제레미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제레미는 1970년대부터 성인 영화 배우로 활동했으며, 2000편이 넘는 성인물에 출연했다. 제레미 측 변호인인 스튜어트 골드파브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정에서 내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고 했다. 검찰은 "성폭력 생존자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너무 많다"면서 "생존자들이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8-27 07:44:14[파이낸셜뉴스] 과거 하이틴 스타로 사랑을 받았던 팝 스타 아론 카터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아론 카터가 지난 4일(현지시간) 밤 성인 웹사이트 캠소다 생방송 쇼에 출연하며 포르노 배우로 데뷔할 것이라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캠소다 측은 아론 카터가 여러 선정적인 행위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아론 카터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당 사이트에서 밤 9시에 보자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페이지식스는 아론 카터의 포르노 데뷔를 약혼녀 멜라니 마틴의 영향으로 보고 있지만, 카터 측 관계자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론 카터는 10살이었던 1997년 싱글 앨범 ‘크러시 온 유’(Crush on You)로 데뷔했다. 10대의 나이에 연예계에 일찍 데뷔해 인기를 누렸으나 음주운전, 약물 중독, 파산 등 삶의 굴곡이 많았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
2020-09-07 07:45:53자신의 아들에게 더 많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 위해 포르노 배우가 된 한 엄마가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햄프셔 주 포츠머스에 사는 싱글맘인 메간 클라라(20)와 아들 애쉬톤(5)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가 포르노 배우가 되기로 결정한 것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아들 애쉬톤이 같은 반 친구들과 달리 비싼 선물을 받지 못했다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서부터다. 일주일에 80파운드(약 14만원)로 생활하던 클라라가 비싼 선물들을 사주기에는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후 클라라는 애쉬톤에게 더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 위해 1년 동안 쉬지 않고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한 장면당 최대 500파운드까지 출연료를 받으며 돈을 모았다. 그로 인해 지난해에는 100파운드 어치의 선물 밖에 사주지 못했던 클라라는 포르노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애쉬톤에게 1500파운드가 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게 된 것이다. 클라라는 200파운드짜리 자전거를 비롯해 집 장식에만 300파운드를 썼고,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버즈와 우디 장난감을 사는데 100파운드를 비롯해 레고 세트 250파운드, 장난감 300파운드, 옷 100파운드, 운동화 25파운드 등을 사용했다. 클라라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애쉬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에 힘들고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아들에게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고 더 행복감을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다’고 말하지만 애쉬톤은 나의 유일한 아들이고 또 내가 번 돈으로 선물을 사주고 싶은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다”면서 “모델일과 영화일을 하면서 남들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기 때문에 그저 다른 사람의 질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클라라는 “내가 그 돈으로 술을 먹거나 마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애쉬톤을 위해서만 쓰고 있기 때문에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또 이게 바로 내가 내 돈을 쓰는 법”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5-12-24 08:19:18▲ 찰리쉰 에이즈찰리쉰 에이즈, 찰리쉰 에이즈, 찰리쉰 에이즈, 찰리쉰 에이즈 할리우드 배우 찰리쉰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를 가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레이더 등 외신은 “찰리 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HIV 양성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염 사실을 숨기고 무분별한 성생활을 지속했다. 한편, 찰리쉰은 시트콤 ‘두 남자와 1/2’, 영화 ‘무서운 영화5’, ‘못 말리는 람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지난 2014년에 24살 연하인 포르노배우 브렛 로시와 결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13 14:01:10▲ 찰리쉰 에이즈찰리쉰 에이즈, 찰리쉰 에이즈, 찰리쉰 에이즈, 찰리쉰 에이즈 할리우드 배우 찰리쉰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레이더 등 외신은 “찰리 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HIV 양성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염 사실을 숨기고 무분별한 성생활을 지속했다. 한편, 찰리쉰은 시트콤 ‘두 남자와 1/2’, 영화 ‘무서운 영화5’, ‘못 말리는 람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지난 2014년에 24살 연하인 포르노배우 브렛 로시와 결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13 13:15:5821일 말리부의 해변에서 포르노 배우 안젤리크 모건의 아찔한 비키니 모습이 포착됐다.이날 안젤리크 모건은 핑크색 비키니로 풍만한 몸매를 과시하며 물놀이를 즐겼다.한편 안젤리크 모건은 영국 인기 TV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빅 브라더'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Splash News 사진제공>
2015-07-22 15: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