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이탈리아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의 단독 부티크를 국내 최초로 서울 명동 본점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멜라토는 1967년 금 세공 장인 피노 라볼리니가 설립한 이후 모던한 디자인과 섬세한 세공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밀라노의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돼 높은 질을 자랑한다. 포멜라토 주얼리 컬렉션은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컬러 스톤이 특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주얼리·시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35% 신장하는 등 2030을 중심으로 독창적 디자인의 주얼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이번에 단독 부티크 매장을 열게 됐다. 대표 컬렉션으로는 반지와 귀걸이를 화려한 색감의 원석을 프롱없이 세팅해 주얼리 본연의 광채를 잘 살린 '누도 컬렉션', 체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화려함이 돋보이는 '카테네 컬렉션'이 있다. 포멜라토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코니카 컬렉션'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따뜻한 로즈골드가 어우러진 컬렉션으로 다양한 레이어드로 믹스매치가 가능해 젊은층에 인기가 높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그동안 '부쉐론 '쇼메' '프레드' 등 하이 주얼리 브랜드 매장을 단독으로 운영해 주얼리 소싱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얼리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1-19 09:20:18[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축구 코치 겸 가정교사인 30대 여성이 교실에서 15세 남학생을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유부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시카고 서부 교외 축구 코치 겸 가정교사인 크리스티나 포멜라(30)는 교실에서 15세 남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은 피해자 남학생의 엄마가 아들에게 새 휴대전화를 사주고 계정에 연결한 뒤 아들과 포멜라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드러났다. 특히 둘이 주고 받은 메시지에는 성적 접촉뿐만 아니라 성관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모는 지난 15일 다우너스 그로브 경찰서에 성폭행 혐의를 신고했다. 조사 결과 여교사는 개학 전인 지난 2023년 12월 다우너스 그로브 사우스 고등학교 교실에서 개인 교습 중 남학생을 성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검찰은 지난 16일 포멜라를 체포했다. 검찰은 "그녀는 교사이자 코치라는 권위를 이용해 미성년자인 학생을 성적으로 폭행했다"며 "성적 학대 등의 행위는 절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멜라는 지난 2017년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2020년부터 학교 특수 서비스 부서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이후 2021년부터 축구팀의 코칭 스태프로 활동했다. 또 포멜라는 대학 시절부터 연인 사이였던 남성과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포멜라의 남편은 대학 시절 야구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20 07:05:29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이 12년만에 최대 규모 리뉴얼을 마치고 재오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의 패션 제품을 모아 선보이는 '해외 디자이너 의류 전문관'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최근 백화점 집객의 중요 요소인 식음료(F&B) 카테고리를 강화해 고객몰이에 나섰다. ■명품 의류 전문관, 20여개 브랜드 집합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 신관 리뉴얼을 12년만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총 2500평의 영업면적으로 신관 오픈 이래 최대 규모로 추진됐다.2층에 명품과 럭셔리 쥬얼리 매장을 확대하고, 3층에는 해외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시켜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신관 3층에 들어서는 해외 디자이너 의류 전문관은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매장이다.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의 도시에서 매년 선도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명품 의류 브랜드 20여개가 대거 들어선다.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르메르와 꾸레쥬가 입점하고 자크뮈스, 에르뎀, 드리스반노튼 등의 정규 매장도 오픈한다. 명품에 대한 소비가 세분화되는 트렌드에 따라 잡화와 패션, 액세서리 등을 다 모은 '부티크' 형식을 벗어나, 해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만 따로 모아 구성했다. 신관 2층 명품 매장도 확장 오픈한다. 버버리, 발렌시아가, 브루넬로 쿠치넬리, 생로랑 등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10여개가 기존보다 20% 정도 매장 규모를 확대하면서 가방, 지갑류 뿐만 아니라 의류,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상품군을 더 늘렸다. 하이엔드 쥬얼리 브랜드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쥬얼리 브랜드인 포멜라토와 메시카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쥬얼리 브랜드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미쉐린 빕구르망 맛집, 최초 입점식당가도 자리를 옮기며 새단장했다. 기존 본관 5층에 있던 식당가 위치를 신관 13층과 14층으로 옮겨 캐주얼한 가족 식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에도 손색이 없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019년부터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광화문 국밥'과 6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를 획득한 '서관면옥'이 업계 최초로 들어선다. 또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에 업계 최초로 문을 열어 연일 오픈런을 이어가고 있는 '김수사'가 본점 신관에도 문을 연다. 최근 다변화하는 고객의 미식 스펙트럼을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전통 있는 노포와 트렌디한 F&B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 연출에 힘을 줬다. 각 층별로 유럽의 우아한 정원과 갤러리를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몄으며, 공간감 확보와 쇼핑 편의를 위해 고객 동선도 기존보다 1m가량 더 넓혔다. 2층은 프랑스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채광이 잘 드는 유럽의 야외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싱그러운 색감과 식물에서 따온 패턴을 인테리어에 적용했고, 3층은 갤러리를 모티브로 피팅룸, 아트월, 기둥 등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해석해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명품과 럭셔리 주얼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맛집을 대거 유치했다"며 "향후에도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3-13 18:14:44[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이 12년만에 최대 규모 리뉴얼을 마치고 재오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의 패션 제품을 모아 선보이는 '해외 디자이너 의류 전문관'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최근 백화점 집객의 중요 요소인 식음료(F&B) 카테고리를 강화해 고객몰이에 나섰다. 명품 의류 전문관, 20여개 브랜드 집합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 신관 리뉴얼을 12년만에 완료하고 14일 새로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총 2500평의 영업면적으로 신관 오픈 이래 최대 규모로 추진됐다. 2층에 명품과 럭셔리 쥬얼리 매장을 확대하고, 3층에는 해외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시켜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신관 3층에 들어서는 해외 디자이너 의류 전문관은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매장이다.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의 도시에서 매년 선도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명품 의류 브랜드 20여개가 대거 들어선다.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르메르와 꾸레쥬가 입점하고 자크뮈스, 에르뎀, 드리스반노튼 등의 정규 매장도 오픈한다. 명품에 대한 소비가 세분화되는 트렌드에 따라 잡화와 패션, 액세서리 등을 다 모은 '부티크' 형식을 벗어나, 해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만 따로 모아 구성했다. 신관 2층 명품 매장도 확장 오픈한다. 버버리, 발렌시아가, 브루넬로 쿠치넬리, 생로랑 등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10여개가 기존보다 20% 정도 매장 규모를 확대하면서 가방, 지갑류 뿐만 아니라 의류,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상품군을 더 늘렸다. 하이엔드 쥬얼리 브랜드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쥬얼리 브랜드인 포멜라토와 메시카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쥬얼리 브랜드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미쉐린 빕구르망 맛집, 최초 입점 식당가도 자리를 옮기며 새단장했다. 기존 본관 5층에 있던 식당가 위치를 신관 13층과 14층으로 옮겨 캐주얼한 가족 식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에도 손색이 없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019년부터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광화문 국밥'과 6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를 획득한 '서관면옥'이 업계 최초로 들어선다. 또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에 업계 최초로 문을 열어 연일 오픈런을 이어가고 있는 '김수사'가 본점 신관에도 문을 연다. 최근 다변화하는 고객의 미식 스펙트럼을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전통 있는 노포와 트렌디한 F&B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 연출에 힘을 줬다. 각 층별로 유럽의 우아한 정원과 갤러리를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몄으며, 공간감 확보와 쇼핑 편의를 위해 고객 동선도 기존보다 1m가량 더 넓혔다. 2층은 프랑스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채광이 잘 드는 유럽의 야외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싱그러운 색감과 식물에서 따온 패턴을 인테리어에 적용했고, 3층은 갤러리를 모티브로 피팅룸, 아트월, 기둥 등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해석해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명품과 럭셔리 주얼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맛집을 대거 유치했다"며 "향후에도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3-13 14:12:11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하이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 직영 부티크 매장을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탈리아 특유의 모던한 다지인과 전통적인 금 세공 기술이 결합된 포멜라토의 주얼리는 밀라노에 위치한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대표 컬렉션으로는 '누도(NUDO)'가 있다. '누도' 컬렉션은 포멜라토만의 세공 기술을 활용, 화려한 색감의 원석을 물방울 모양으로 아름답게 셋팅하여 알록달록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7-29 08:44:1714일 개장하는 롯데월드몰의 연간 매출은 약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생산유발효과 2조6000억원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7800억원을 더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무려 3조4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2016년 롯데월드타워까지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 및 경제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7조원에 달한다. 특히 2000~3000명의 초고층 공사인력 일자리 창출 외에도 롯데월드몰에만 60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다. 롯데월드몰에는 기네스북 등재 최대 영화관, 국내 최대 전자매장 및 수족관 등 국내외 최대·최고 수준의 각종 문화 쇼핑시설물이 대거 들어선다. 13일 롯데물산 이원우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롯데월드몰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스크린과 상영관이 있는 시네마가 들어서고, 국내 최대 프리미엄급 전자매장인 하이마트가 들어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대·최고·최초의 시설물이 상당히 많이 들어선다"면서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2배에 달하는 규모의 국내 최대 수족관도 있다"고 덧붙였다.쇼핑, 외식, 관광, 엔터테인먼트, 문화, 예술 등 여가생활을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몰은 14일 에비뉴엘·롯데마트·하이마트를 시작으로 15일 롯데시네마, 16일 쇼핑몰·면세점·아쿠아리움 등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리오픈 형식으로 단계적 개장을 한다.초고층을 제외한 연면적 42만8934㎡의 롯데월드몰에는 국내 최대 명품백화점인 '에비뉴엘'을 비롯해 국내 최다인 420개 브랜드가 입점하는 면세점 등 약 1000개에 이르는 브랜드가 들어선다.롯데월드몰에는 50개의 국내 미도입 브랜드가 1호점 론칭으로 첫선을 보인다. 에비뉴엘에는 H.Stern, 유보트, 포멜라또, PECK 등 33개 브랜드가 국내에 최초로 입점되며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인 'PECK'은 식료품, 와인, 청과 등과 함께 이탈리아 현지 레스토랑이 결합된 토털 푸드마켓으로 꾸며진다.쇼핑몰 역시 글로벌 제조·유통일괄화의류(SPA) 'H&M'의 프리미엄 라인 'COS'를 포함해 생활용품 브랜드 'H&M HOME', 외식 브랜드 'P.F. Chang', 스와치의 시계 편집숍인 'Hour Passion'과 파슬그룹의 'WSI', 스페인 슈즈 브랜드 '슬로우웍' 등 16개 브랜드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면세점에도 남성존에 국내 면세점 최초로 '디올옴므'를 유치했다.롯데월드몰에 들어서는 에비뉴엘은 롯데백화점본점 명품관의 3.1배 규모에 225개 브랜드가 들어서는 국내 최대 명품 전문백화점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 수만 90개가 넘는다. 쇼핑몰에는1930년대의 종로거리와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명동거리를 최초로 재현한 '서울서울3080'과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 새로운 시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29스트리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아시아 최대 규모인 21개관 4600여석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기네스북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34m×13.8m)이 설치된 초대형관 수퍼플렉스G, 국내 최대 규모의 4D(4차원)관인 수퍼4D, 아시아 최초 도입 '4K쿼드영사시스템', 현존 최고 사운드기술 '돌비애트모스' 시스템 도입 등 최고의 시설과 환경으로 전 세계 영화 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와 함께 수족관에는 국내 최다 650종, 5만5000여마리 해양생물, 14종의 국내 최다 체험·교육 프로그램, 가로 25m의 메인 수조창, 85m의 수중터널이 들어서는 롯데월드아쿠아리움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내에서 테디베어를 통해 동물원을 체험할 수 있는 '테디베어 동물원'과 '레고샵' '한사토이' 등 다양한 장난감 브랜드가 입점해 어린이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5년 9월 완공 예정인 클래식 공연장 롯데홀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빈야드(Vinyard) 스타일'의 콘서트홀이다. 빈야드스타일은 말 그대로 포도밭처럼 홀 중심에 연주 무대가 있고 그 주변을 객석이 둘러싼 구조로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기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1000억원 이상을 들여 건립했다. 롯데홀 내에는 5000여개 파이프로 만들어진 대규모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4-10-13 12:48:19자외선차단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역시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고 있다. 업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햇빛과 전쟁을 치르는 양상. 자외선 차단기능에다 미백개선기능,주름개선 기능 등 이중 기능성 효과에다 반짝거리를 펄로 피부를 장식하는 패션기능까지 첨부해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LG생활건강, 독특한 타입의 자외선차단제 LG생활건강 이자녹스 화이트 X-II 플러스 선밤. 기존 튜브 타입 용기의 자외선 차단제와달리 일반 화장품 크림 용기를 도입,얇게 펴발리는 고형크림 타입.퍼프를 이용해 사용하는 매우 독특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 차단지수를 SPF50,PA+++ 등으로 높여 자외선 A,B를 강력하게 막아주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플러렌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환하게 해준다. 고형 크림 타입으로 초미립자 분체를 이용해 끈적임 없이 피부에 잘 발리도록 했다. ■태평양 설화수 상백크림,기능성 한방 데이크림 태평양의 설화수 상백크림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한방 데이크림.해로운 기운은 가리고 맑은 기운만 보필하는 것이 컨셉트.피부에 유해한 자외선을 부담없이 차단하는 마무리용 데이크림이다.유무기 차단제가 피부에 직접 흡수되지 않고 필름과 같이 피부겉에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영양성분의 흡수를 도와준다.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소량만으로도 피부 표면에 고르게 퍼져 효과를 볼 수 있다. 라네즈 스타 화이트 멀티 프로텍터는 미백,자회선 차단,피부보정을 한번에 해주는 화이트링 로션. 멜라솔브 성분이 칙칙해진 피부를 밝게 해준다. ■코리아나,업그레이드된 엔시아 파워디펜스 선 코리아나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외선 차단 크림 ‘엔시아 파워 디펜스 선’을 최근 내놨다. 지수는 SPF50. 실외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수준이다. 피부색과 비슷한 엷은 베이지색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나는 남성전용 자외선 차단크림 ‘디벨로 포어케어 선’ 제품도 출시했다. 남성의 피부 고민인피지 관리와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멀티 케어 제품. ■한국화장품, 워터프루프 타입 선크림 한국화장품의 A3F‘on’ 선크림인 ‘울트라 선스탑 포 필드’는 레저용 자외선 차단 선크림. 페파-프로텍트 성분과 UVA,B의 이중 차단으로 야외 활동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선크림이다. SPF50이상,PA+++의 최대 자외선 차단 수치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칼라하리 사막의 워터메론 추출물인 페파-프로텍트 성분은 피부의 내성과 저항력을 키워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로레알파리,랑콤 오염방지 기능 자외선차단제 로레알 파리는 피부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트리트먼트 개념의 자외선 차단제 ‘UV퍼펙트’를 런칭했다. 아시아 여성들만을 위한 제품. 미세먼지가 들러붙는 것을 막는 오염방지 기능까지 첨가하여 새롭게 나왔다. 랑콤의 베스트셀링 자외선 차단제 ‘UV 엑스퍼트’는 랑콤의 특허 기술인 ‘DNA ShieldTM’ 기술을 통해 자외선은 물론 유해환경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몸 속의 단백질 성분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자외선 및 뜨거운 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4-17 14: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