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 상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준법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장 상인 및 종업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추진하는 지역상권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해당 지역 상권 내에서 비중이 높은 식품판매·요식업 운영 상인과 종업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위생 및 상업활동 관련 법규와 해당 법규 준수 시 유의사항으로 구성돼,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전통시장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점포 입점 지역 인근 전통시장 상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매년 판매, 위생,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판매 노하우, 마케팅·경영기법, 고객대응 능력, 관련 법규 등 실용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주기적인 교류를 추진해 중소상인과의 상생모델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이재승 판매운영팀장은 "지역 상인들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과 마찬가지로 준법, 마케팅, 고객대응 등 면에서 혁신과 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타 지역에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대기업과 전통시장, 중소상인들이 상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26 09:09:12[파이낸셜뉴스]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포방터시장 상인의 과거 커뮤니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는 포방터시장 상인회의 텃세를 폭로하는 과거 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월 게시된 원글의 작성자 A씨는 자신이 돈가스집과 같은 건물에서 장사했던 사람이라며 돈가스집과 상인회 관련 이야기를 털어놨다. 먼저 A씨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 이후 시장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촬영 전에는 사람이 정말 없었는데, 촬영 후에는 명동 시장을 보는 것 같았다. 정말 대단했다”라면서도 “하지만 외부 손님들이 방송에 출연한 식당들만 찾자 상인들은 배가 아픈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돈가스집은 방송을 통해 '돈가스 끝판왕'이라며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다. 방송이후 돈가스집에는 엄청난 손님들이 몰렸고 일부 손님들은 가게 오픈 전날 밤부터 대기했다. 대기 손님들로 인한 소음 민원이 들어오자 돈가스집은 사비로 대기실 건물을 임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A씨는 "전날 저녁 9시부터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아이돌 콘서트, 유명 브랜드 한정 판매 행사를 보는 것처럼 사람이 많았다.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다만 A씨는 “그럼에도 5평도 안되는 대기실을 월 70만원을 주고 사용해야 하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됐다”라며 “시장에 공실들도 많은데 시장 차원에서 활성화를 위해 충분히 도울 수 있는 일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돈가스집 사장님은 매진이 되면 가게 문을 닫고 퇴근 전까지 시장 사람들과 단절하고 지낸다. 그동안 상인들의 눈초리를 받고 말도 안되는 헛소문을 퍼뜨려온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A씨는 "시장에서 돈가스집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저라도 이렇게 글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이라도 상인회 측에서 돈가스집을 지켜줘야 한다. 그것이 포방터시장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인들이 황금알 낳는 거위를 잡은 것”, “복을 스스로 차버렸다”, “사장님 얼굴이 수척한게 정신적인 이유가 더 컸던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에는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의 서울에서의 마지막 장사와 가게 이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돈가스집 사장 부부는 마지막 영업날 그간 겪은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해당 방송의 2부 시청률은 9.1%에 달했다. 현재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은 지난 15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영업을 마친 뒤 제주도로 이전했다. 돈가스집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호텔 옆 건물에 새 둥지를 틀었다. #포방터 #돈가스집 #백종원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19-12-19 10:24:19지난해 11월 SBS TV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 소개돼 유명해진 돈가스집이 방송 후 1년 만에 결국 포방터 시장을 떠난다. 7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들이 겪은 고충을 다가오는 겨울특집에 녹여낼 예정"이라며 "그동안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돈가스 사장님이 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사를 결정하는 과정은 물론, 새로운 터전에서의 첫 오픈까지 겨울특집에서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지난해 11월 방송 이후 손님들이 전날 밤부터 대기할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대기 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이어지면서 이웃주민들의 민원을 받기도 했다.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돈가스집 사장은 사비를 들여 시장 안 빈 건물에 대기실을 두번이나 마련했으나 민원은 끊이지 않았다. 구청과 상인회 등 각종 기관에 직접 손편지를 발송해 도움을 요청했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돈가스집이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할 경우, 포방터 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현재는 대기명단만 받고 있다. 이에 돈가스집 사장은 지난 8월에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최악의 경우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포방터돈가스 #민원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11-07 15:09:49"군대 간 아들이 오늘 휴가를 나와요. 돈가스를 좋아해서 이곳 돈가스를 한번 맛보게 하고 싶어 오게 됐어요."(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박순천씨) "연차 내고 어젯밤 서울에 왔어요. 전날부터 줄 서야만 포방터시장 돈가스를 먹을 수 있다기에 새벽 2시에 이곳에 왔어요. 그런데 와보니 제가 1등이네요."(충북에 사는 A씨) 10월 중순 찾은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연돈'의 인기는 여전했다. 돈가스를 먹겠다고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평일 아침 9시에도 가게 옆 대기의자는 만석이었다. 홍탁집으로 유명한 '어머니와 아들'과 '부라더 쭈꾸미' '포방식당' 등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가게들도 성업 중이었다. 다만 살아난 시장 상권이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방송 후 매출 급증한 곳 있지만 평가 엇갈려 골목상권 살리기라는 방송 취지에 맞게 포방터시장은 전보다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이 어느 정도 살아났다는 것이 상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포방터시장에는 방송에 출연한 4곳 외에도 80여개 가게가 상권을 이루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곱창집 사장 오지열씨는 "요즘 돼지열병 문제로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방송 이전 대비 손님이 3배 정도 늘었다고 보면 된다"며 "요즘은 방송 제작진과 연락하지 않지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꽈배기집을 하는 안나영씨는 "방송이 정말 큰 힘이 되면서 매출액이 최소 20~30% 올랐다"며 "유동인구가 많아지니 장사가 잘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영주씨도 "방송 이후 꾸준하게는 아니지만 매출액이 많이 늘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방송 효과가 초창기에만 반짝하고 사라졌다는 상인들도 있었다. 분식집을 하는 김나영씨(가명)는 "방송 나간 직후에는 손님이 많이 와서 방송에 출연한 가게 말고도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사 먹었다"면서 "하지만 시간이 흘러 손님이 예전만큼 오진 않는다"고 했다. 방송이 상권 전체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음식점 사장 이연주씨(가명)는 "이곳에 온 외부 사람들은 대부분 방송에 나온 식당에 들르기 위해 온 것"이라며 "시장에서 간단한 분식이나 간식은 사 먹어도 다른 음식점을 찾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푸념했다. ■대기실·주차장 문제 여전…"근본 대책 필요" 방송에서 거론된 대기실과 주차장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돈가스집은 새벽부터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에 대한 주민 민원이 생기면서 인터넷 예약을 고려하다 손님대기실을 마련했는데도 민원이 끊이지 않아 대기실을 없앴다. 주차장의 경우 구청에서 건물 하나를 허물고 주차공간을 늘리기로 했으나 아직 공사도 시작하지 않았다. 포방터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상인회가 이런 문제를 등한시한 게 아니라고 주장한다. 곱창집 사장도 같은 생각이었다. 방송에 나온 곱창집 외 대기실을 같이 만들었던 세 가게의 입장을 들으려 했으나 "골목식당 작가진과 사전에 연락한 언론하고만 인터뷰한다"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약속한 대로 헬스장을 다녀온 '어머니와 아들' 사장에게 방송 제작진과 접촉할 방법을 문의했으나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이 와중에 돈가스집은 가게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돈가스집이 포방터시장에서 옮긴다면 살아났던 이곳 상권이 다시 침체될 가능성도 있다. 포방터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이 계속 살아남으려면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가 더욱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중기부, 구청 같은 곳에서 시장 살린다고 간판도 새로 달고 그늘막도 설치했는데 보여주기식 행정만 하는 것 같다. 이후 효과는 안 살피는 것 같다"며 "방송에 안 나왔지만 포방터시장에는 시장 전용화장실이 남녀공용 하나뿐이다. 상인이나 방문객 모두 인근 교회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포방터시장이 방송에 나왔음에도 이곳 상인들 대부분은 소득이 줄고 있다. 월세가 전혀 안 오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며 "방송 이후 유동인구가 많아진 만큼 이를 유지하려면 외부인이 좋아할 만한 요인이 있어야 한다. 전문가가 이곳 상권을 파악하고 어떤 점을 개선할지 알려주는 형태의 서비스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안 인턴기자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10-31 18:54:53“군대 간 아들이 오늘 휴가를 나와요. 돈가스를 좋아해서 이 곳 돈가스를 한 번 맛보게 하고 싶어 오게 됐어요”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박순천씨) “연차 내고 어젯밤 서울에 왔어요. 전날부터 줄서야만 포방터시장 돈가스를 먹을 수 있다길래 새벽 2시에 이 곳에 왔어요. 그런데 와보니 제가 1등이네요” (충북에 사는 A씨) 지난 10월 중순 찾은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연돈’의 인기는 여전했다. 돈가스를 먹겠다고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평일 아침 9시에도 가게 옆 대기의자는 만석이었다. 홍탁집으로 유명한 ‘어머니와 아들’과 ‘부라더 쭈꾸미’, ‘포방식당’ 등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가게들도 성업 중이었다. 다만 살아난 시장 상권이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인 듯 했다. ■방송 후 매출 급증한 곳 있지만 평가 엇갈려 골목 상권 살리기라는 방송 취지에 맞게 포방터시장은 전보다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이 어느 정도 살아났다는 것이 상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포방터 시장에는 방송에 출연한 4곳 외에도 80여개 가게가 상권을 이루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곱창집 사장 오지열씨는 “요즘 돼지열병 문제로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방송 이전 대비 손님이 3배 정도 늘었다고 보면 된다”며 “요즘은 방송 제작진과 연락하지 않지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꽈배기집을 하는 안나영씨는 “방송이 정말 큰 힘이 되면서 매출액이 최소 20~30% 올랐다”며 “유동 인구가 많아지니 장사가 잘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영주씨도 “방송 이후 꾸준하게는 아니지만 매출액이 많이 늘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방송 효과가 초창기에만 반짝하고 사라졌다는 상인들도 있었다. 분식집을 하는 김나영씨(가명)는 “방송 나간 직후에는 손님이 많이 와서 방송에 출연한 가게 말고도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사먹었다”면서 “하지만 시간이 흘러 손님이 예전만큼 오진 않는다”고 했다. 방송이 상권 전체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음식점 사장 이연주씨(가명)는 “이 곳에 온 외부 사람들은 대부분 방송에 나온 식당을 들르기 위해 온 것”이라며 “시장에서 간단한 분식이나 간식은 사먹어도 다른 음식점을 찾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푸념했다. ■대기실·주차장 문제 여전.. “근본적 대책 필요” 방송에서 거론된 대기실과 주차장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돈가스집은 새벽부터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에 대한 주민 민원이 생기면서 인터넷 예약을 고려하다 손님 대기실을 마련했음에도 민원이 끊이지 않아 대기실을 없앴다. 주차장의 경우 구청에서 건물 하나를 허물고 주차 공간을 늘리기로 했으나 아직 공사도 시작하지 않았다. 포방터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상인회가 이런 문제를 등한시한 게 아니라고 주장한다. 곱창집 사장도 같은 생각이었다. 방송에 나온 곱창집 외 대기실을 같이 만들었던 세 가게의 입장을 들으려 했으나 “골목식당 작가진과 사전에 연락한 언론하고만 인터뷰한다”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약속한 대로 헬스장을 다녀온 ‘어머니와아들’ 사장에게 방송 제작진과 접촉할 법을 문의했으나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이 와중에 돈가스집은 가게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돈가스집이 포방터시장을 옮긴다면 살아났던 이 곳 상권이 다시 침체될 가능성도 있다. 포방터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이 계속 살아남으려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가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중기부, 구청 같은 곳에서 시장 살린다고 간판도 새로 달고 그늘막도 설치했는데 보여주기식 행정만 하는 것 같다. 이후 효과는 안 살피는 것 같다”며 “방송에 안 나왔지만 포방터시장에는 시장 전용 화장실이 남녀공용 하나 뿐이다. 상인들이나 방문객 모두 인근 교회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포방터시장이 방송에 나왔음에도 이 곳 상인들 대부분은 소득이 줄고 있다. 월세가 전혀 안 오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며 “방송 이후 유동인구가 많아진 만큼 이를 유지하려면 외부인이 좋아할 만한 요인이 있어야 한다. 전문가가 이 곳 상권을 파악하고 어떤 점을 개선할지 알려주는 형태의 서비스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이용안 인턴기자
2019-10-23 11:22:40서울 아파트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세 속에서 18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3,836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200만 원 상승한 수치다. 여기에 최근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으로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827세대 중 40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는 잔여 물량 25세대가 공급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교통,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가까워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도 도보권에 있어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는 북한산, 인왕산, 안산, 백련산에 둘러싸인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홍제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면 한강공원까지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훌륭하다. 홍은초, 인왕중 등 학교와 포방터 시장,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가까이 있어 일상생활이 편리하다. 서대문 세무서, 홍제1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국내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첨 후 계약금 10% 납부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8일 접수를 시작으로, 21일 당첨자 발표, 22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돼 있다.
2024-11-18 11:06:17최근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서울 분양시장에서, 청약 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아파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선착순 분양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827세대 중 40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현재 적은 물량이 남아 있는 만큼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우수한 미래가치를 갖춰 추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만하다. 단지에서 이용 가능한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해 노선 이용이 가능하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서울역 구간을 지나는 지역들의 교통망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을 통하면 파주에서 서울까지는 약 20분대로 주파 할 수 있을 전망이며,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단 4분, 강남권까지는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교통망도 훌륭하다.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홍은초등학교, 인왕중학교 등 교육기관과 포방터 시장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으며, 인왕시장과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대문 세무서, 홍제동 우체국, 홍제1동주민센터, 홍제파출소 등 공공·행정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갖춘 자연환경도 입주민들의 삶의 만족도에 기여할 전망이다.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다. 또한, 지근 거리에 자리한 홍제천을 따라 조성된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을 이용 가능하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러한 자연 여건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춰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성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84㎡ 이상부터는 드레스룸 공간을 넉넉히 설계해 우수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또, 전용면적 84㎡ 미만 상품에는 개방형 발코니(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단지는 테라스가 포함된 평면도 별도로 공급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전용 T84㎡A·B·C·D 등이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돼, 단지의 쿼드러플 산세권의 매력을 테라스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과 더불어 다목적실을 설계해 주민들의 생활을 다채롭게 할 전망이다. 선착순 계약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2024-09-10 10:24:40[파이낸셜뉴스]서울 서대문구에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공급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에 전용면적 49~84㎡의 총 827가구 규모다. 이중 409가구를 일반공급한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홍은동은 내부순환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포방터시장을 비롯한 상업지역 및 행정기관이 인접해 생활의 편리성을 확보했다. 단지 주위로는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홍박공원, 중앙소공원, 불천어린이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직선거리 300m 내 위치한 서울 홍은초등학교를 도보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1.5㎞ 이내 홍제초, 인왕중, 홍은중학교 등이 위치했다. 한편 청약 접수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6월4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17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25 10:19:55GTX-A노선 사업 추진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수혜 지역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TX-A노선이 들어서는 지역은 교통망 확충으로 편의성이 극대화 되면서, 주택 수요도 탄탄하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GTX-A노선 수혜 기대 단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 고양, 서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약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3월 30일에 개통된 수서~화성 동탄 구간에 이어, 하반기에는 북부 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완전 개통은 2028년 예정이다. 실제로, GTX-A노선 수혜 지역의 분양시장은 활황세다. 지난해 청약 경쟁률 1위를 기록한 경기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은 1순위 평균 379.99대 1로 성황리에 마감한 바 있다. 이곳의 청약 흥행 요인 중 하나는 GTX-A노선이 지나는 동탄역 개통이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 GTX운정역(가칭) 인근에서 공급된 경기 파주시 ‘운정3 제일풍경채(A46BL) (본청약)’ 역시 1순위 평균 108.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도 GTX-A노선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노선을 통하면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단 4분, 강남권까지는 10분대로 주파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갖춘 쾌적한 환경을 필두로 정주여건 역시 훌륭하다. 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녹지 조망도 가능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 홍은초등학교, 인왕중학교 등 교육기관과 포방터 시장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으며, 인왕시장과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대문 세무서, 홍제동 우체국, 홍제1동주민센터, 홍제파출소 등 공공·행정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4-23 09:57:21[파이낸셜뉴스]오는 5월 서울 서대문구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가 공급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에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녹지 조망도 가능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주변 산마다 조성된 북한산 국립공원, 인왕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백련산 초록숲길 등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풍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홍은초, 인왕중 등과 포방터 시장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다. 인왕시장과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대문 세무서, 홍제동 우체국, 홍제1동주민센터, 홍제파출소 등 공공·행정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혁신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주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4-15 08: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