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너스자산운용(대표이사 목진오)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형 토큰(STO·Security Token Offering) 금융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너스자산운용은 공모주와 부동산 등 다양한 펀드상품의 성공적인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보안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가상자산거래소인 포블게이트(FOBLGATE)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투자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금융위원회 토큰 증권 발행 가이드라인 발표와 함께 국내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 형태의 증권을 발행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분할소유(조각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너스자산운용 목 대표는 "꾸준히 눈여겨 보고 있던 증권형 토큰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태동함에 따라 고객들께 차별화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러 기업들과 다양한 업무 논의를 시작했다"며 "포블게이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형 토큰 금융상품 개발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과 연관된 다양한 사업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2019년 7월 8일 정식 오픈한 차세대 가상자산 거래소다. 간편 회원가입과 로그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홈페이지 거래화면 구성,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포블게이트는 상장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가상자산 발굴과 엑셀러레이팅,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두 회사의 협약을 통해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증권형 토큰 시장을 아너스자산운용과 포블게이트가 선제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2-14 09:14:18[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 높이기 위해 자사 어플리케이션의 원스토어 정식 입점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포블게이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쟁글 공시 ▲가상자산 등락률 ▲비트코인 인덱스 ▲가상자산 보고서 등 가상자산 거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표 앱 스토어인 ‘원스토어’는 금융 서비스 앱 입점에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두고 있다. ▲금융위원회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사전 인가를 받은 금융사업자 ▲가상화폐 등을 이용한 불법 자금 세탁, 테러자금 조달 등의 위험이 없는 경우 ▲신용카드/상품권/소액결제 등을 통한 불법 소액대출 홍보, 유도 상품이 아닌 경우에만 입점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포블게이트는 300여 개의 거래소가 난립하던 때 거래량이 업계 3위까지 오르며 현재의 입지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 사업자(코인마켓)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는 “구글, 애플에 이어 국내 대표 앱 마켓인 원스토어에 입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포블게이트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쉽고 빠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와 의심거래 및 이상금융거래탐지, 고객확인제도 등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현재 고객자산 보호와 편리한 거래를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7-29 16:32:17[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창립 3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환경 및 경험(UI/UX)을 개선,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한 이용을 지원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거래소 이용가이드 탭 추가 △실시간 가상자산 거래 정보 제공 △모바일(iOS/AOS)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QR코드 연동 지원 △회원가입 및 로그인 버튼 상단 배치 등의 변화를 줬다. 거래소 이용가이드 탭은 계좌 인증, 신분증 인증, 회원가입 등 본격적인 가산자산 거래 전 필수 준비 사항에 관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메이저 가상자산의 상승률과 거래대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가상자산, 즐겨찾기로 등록한 관심자산을 6개의 페어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포블게이트 어국선 대표는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거래소 세부 페이지 및 모바일 앱 개편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포블게이트를 찾는 고객분들이 더 쉽고 편하게 가상자산 거래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7-11 16:49:35[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지난 7일 코드(CODE)의 자금이동추적(트래블룰) 솔루션과 연동을 완료, 빗썸·코인원·코빗 등에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트래블룰은 트래블룰은 가상자산 사업자가 가상자산을 보낸 사람과 받은 사람 정보를 모두 확보해 자금세탁이나 불법테러자금 활용이 의심될 때 당국에 보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사항으로 전세계 국가 중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의무화 됐다. 다른 나라들도 잇따라 의무 도입할 예정이다. 트래블룰 준수를 위해 사용하는 솔루션이 다를 경우 연동 작업이 필요한데, 포블게이트는 이번에 코드와 연동이 완료되면서 해당 솔루션을 적용한 거래소로도 자유로운 전송이 가능해졌다. 현재 포블게이트에서 100만원 이상 가상자산을 입출금 할 수 있는 거래소는 베리파이바스프를 사용하는 업비트, 고팍스 등 기존 15곳과 새롭게 추가된 코드를 적용하는 빗썸, 코인원, 코빗 등 9곳이다. 후오비글로벌과 MEXC는 추후 연동 예정이다. 이 밖에 지원 중인 외부지갑(개인지갑)으로는 메타마스크, 블록체인닷컴, 마이이더월렛, 카카오클립이 있다. 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는 “이번 코드 솔루션 연동 작업 완료로 포블게이트와 대다수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간 안전하고 간편한 자산 송금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7-08 14:14:28[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비전 2025' 선포식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강화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포블게이트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조선팰리스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개입 최소화 △참여자 수익 공유 시스템 정립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소 운영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선구적인 신사업 확장 등 4가지 세부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 수탁(커스터디)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선구적인 신사업을 선보여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회사의 발전에 따른 확실한 복지와 보상을 약속했다. 스톡옵션 정책을 통해 개인의 성취와 회사의 성취가 일치하도록 하는 여러 방안으로 성취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어국선 대표이사는 "신임 대표로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포블게이트 구성원 모두와 공유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다양한 파트너사로부터 많은 사업을 제안 받아 적극 검토 중이며, 이를 토대로 다시 한번 도약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지난 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코인마켓)로 신고를 마쳤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5-03 17:07:48[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인재 확보를 위해 인재 추천제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사내 인재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자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한다. 추천 인재가 최종 채용에 합격하면 직급과 경력기준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추천으로 입사한 인재에게는 조직역량 강화 교육, 사내 멘토링 교육 활동, 외부 교육비 지원 등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직원 복지를 위해 시차 출퇴근제, 동아리 활동 적극 지원, 유급 반반차 제도 등 다양한 사내 복지를 받을 수 있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포블게이트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앞장서며 블록체인 분야 전문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지난 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쳤으며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과 의심거래 및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 고객확인제도 등 기존의 시스템을 안정화 및 고도화하고 있다. 고객의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트래블룰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며 은행 실명 계좌 확보를 통해 원화 마켓 오픈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4-07 14:42:48[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지난해 이용자의 기술적 미흡으로 잘못 입금된 가상자산의 98%를 찾아줬다고 23일 밝혔다. 가상자산 오입금은 고객이 가상자산을 출금할 때 잘못된 주소를 입력하거나, 네트워크 종류를 잘못 선택했을 때 발생하는 사고다. 유동성이 크고 익명성을 보장하는 가상자산 거래에서는 이런 오입금 사고가 빈번한데, 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거래소의 중요한 역할이다. 포블게이트에 따르면 △미상장건 입금 △데스티네이션(DT) 태그 오입력 △DT 태그 미입력 △입금중지 가상자산 입금 △가상자산 컨트랙트 주소 입금 등이 주요 오입금 원인이었다. 포볼게이트는 "가상자산의 특성상 실수로 오입금을 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자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고객들에게 사전 안내허고 있으며,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문의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오입금 복구를 위한 전직원이 노력해 복구율 98%를 기록했으며, 해킹 관련 무사고로 거래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포블게이트는 안전한 복구를 위해 기존 시스템을 추가 강화 및 개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지난 해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 신고수리를 마쳤으며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과 의심거래 및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 고객확인제도 등 기존의 시스템을 안정화 및 고도화하고 있다. 또 고객의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자금이동추적(트래블룰)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며 은행 실명 계좌 확보를 통한 원화 마켓 오픈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3-23 14:00:54[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하고 의심거래보고(STR) 관리 시스템을 제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되는 FDS는 사기, 부정거래 등 의심스러운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보험, 카드, 은행, 증권사들이 주로 도입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 데이터를 패턴화해 비정상적인 패턴이 발생하면 거래를 중단시킨다. STR은 의심 거래가 발생했을 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포블게이트는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STR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의심거래 기준 관리를 위해 평가 모델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포블게이트는 지난 7월 특금법 시행에 앞서 AML 시스템과 함께 연계된 FDS, STR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데이터 기반의 분석 기술이 정교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것으로, 포블게이트는 상세 내역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거래에 대해서는 당국에 보고해 각종 보안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금융권과 동등한 수준의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매뉴얼을 강화하면서 준법체계를 만들고 있다"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부적으로 준법관리체계를 강조하면서 전 직원 내재화 및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0-25 15:11:45[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쳤다. 신고 마감기한 내 은행과의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에 대한 최종 계약을 하지 못해 원화마켓을 제외한 비트코인(BTC) 마켓으로만 우선 신고했으며, 향후 은행 실명계좌 확보를 통해 원화마켓을 재오픈하겠다는 목표다. 27일 포블게이트는 지난 24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이번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다른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비트코인(BTC) 마켓 사업자로 진행했다. 앞서 포블게이트는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23일 BTC 마켓을 오픈하고 원화마켓을 일시적으로 운영 중단했다. 포블게이트는 특금법 체제하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위해 정보보호관리 체계(ISMS) 인증 획득,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내부통제 규정 매뉴얼 수립 및 고객정보확인 절차 강화 등 필요한 신고 접수 요건들을 준비해왔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가상자산의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은 신고 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통해 가상자산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고객확인(KYC) 인증과 마케팅 수신동의를 완료한 회원에 한해 내달 22일까지 한달간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9-27 11:54:46[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오는 23일부터 비트코인(BTC) 마켓을 새로 열었다. 특금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실명계좌가 없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원화 마켓을 제공하지 못함에 따라 포블게이트는 23일 원화 마켓은 일시 중지하고 비트코인 마켓을 개시할 예정이다. 15일 포블게이트는 원화 마켓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코인간 거래를 지원하는 비트코인(BTC) 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특금법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오는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확보한 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가상자산 거래소의 경우 ISMS 인증만으로 신고 접수할 수 있지만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원화 마켓 제공은 불가능하다. 포블게이트는 실명계좌 확보에 대한 은행 협의가 신고 접수 기간내 완료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우선 코인 마켓 거래소로 정부에 신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후 사업자 신고 수리가 되면 다시 은행과 협의를 통해 실명계좌를 확보한 후 원화 마켓을 다시 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포블게이트는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원화 입금은 15일까지, 원화 거래는 22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3일 BTC마켓으로 전환된 이후엔 원화 거래가 일시 종료되며 원화 출금은 출금 수수료 없이 다음달 31일까지 지원된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포블게이트는 개정 특금법에 따라 정보보호 및 관리 체계 인증(ISMS),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완료 등 대부분 요건들을 갖췄다”며 “실명계좌 확보가 부득이하게 늦어져 현재 운영 중인 원화마켓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된 것으로, BTC마켓으로 서비스를 전환해 신고하고 시스템을 보강하고 실명계좌를 확보한 후 원화마켓을 재오픈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고객확인(KYC) 인증과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22일까지 한달간 비트코인 마켓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9-15 11: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