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터미날이 오는 4월 1일부로 '포스코플로우'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포스코터미날은 지난 3월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포스코플로우'로 사명변경을 확정하고 31일 임직원과 그룹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신규사명 및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 3일 포스코그룹의 물류통합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로 재탄생한 포스코터미날은 기존 사명으로는 사업의 목적과 지향점을 담기 어렵다고 판단해 포스코플로우라는 새로운 사명을 채택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친환경, 스마트 물류기업으로서 상생활동을 통해 물류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단순히 화물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수많은 정보가 흘러가는 물류의 특성과 회사의 미래 확장성을 반영했다. 김병덕 기자
2022-03-31 18:06:19[파이낸셜뉴스]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8일 포스코 최정우 회장에게 포스코터미날을 2자물류 자회사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 해운업계 우려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해운협회는 국내 해운물류산업 생태계 보전과 상생발전을 위해 이관계획을 전면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지난해 포스코는 물류자회사 설립을 철회하고 물류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해운물류업계와의 상생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자회사인 포스코터미날을 2자물류자회사로 확대전환한다는 보도에 우리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그룹의 물류 인력과 조직을 자회사인 포스코터미날로 통합하기로 했다. 지난해 계열사 물류기능을 통합한 포스코GSP 출범을 시도했지만, 해운업계의 강력 반발로 무산된 지 1년여 만이다. 해운협회는 "많은 해운물류업계 전문가들은 약 3조원에 이르는 포스코그룹 전체 물류일감이 포스코터미날로 이관될 경우 또 하나의 대기업 물류자회사가 탄생할 것"이라면서 "이는 2020년 포스코가 추진했었던 물류자회사 신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우회 행보"라고 지적했다. 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포스코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으며, 물류자회사를 설립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불과 1년만에 물류자회사 설립 대신 포스코터미날을 물류자회사로 전환하려는 것은 국회 및 정부와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이해된다”고 비판했다. 김 부회장은 "만일 포스코가 이번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지금껏 유지해왔던 해운물류업계와의 상생협력 관계가 힘들어질 것"이라면서 "기존 선사들이나 육상울류업체들이 심각한 위기를 맞는 등 우리나라 해운물류시장의 근간이 와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총수없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서 상증세법이나 공정거래법상의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적용 받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제한 없이 포스코그룹의 물류일감을 포스코터미날로 몰아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3자물류시장을 크게 왜곡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1-12-09 16:36:06귀뚜라미보일러는 포스코터미날과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터미날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연료인 '우드 펠릿 연료'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 및 '우드 펠릿 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이번 MOU를 통해 포스코터미날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품질 펠릿 연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종기 귀뚜라미보일러 대표이사(오른쪽)와 우선문 포스코터미날 대표이사가 펠릿 연료 공급 사업 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11-20 17:17:52귀뚜라미 이종기 대표이사(오른쪽)와 포스코터미날 우선문 대표이사(왼쪽)가 펠릿 연료 공급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포스코터미날과 지난 19일 신재생에너지 연료인 '우드 펠릿 연료'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우드 펠릿 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신속한 펠릿 연료 공급을 위해 아산 및 청도사업장을 포함, 전국 11개 물류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포스코 물류전문 계열사인 포스코터미날은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고품질 펠릿 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펠릿보일러와 펠릿열풍스토브의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펠릿 연료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최고 품질의 펠릿 연료를 전국 11개 물류센터와 30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 산림청 보급 사업을 통해 가정용 펠릿보일러를 전국에 1000대 이상 보급했으며, 시설원예·산업용 펠릿보일러는 10만Kcal부터 60만Kcal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비닐하우스, 모텔, 사우나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 펠릿 열풍스토브는 지난 9월에 출시해 2달 만에 국내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국내 펠릿연료 시장은 값싼 저품질의 펠릿연료로 인해 유지관리와 안정적 연료공급이 어려웠다"면서 "최고 품질의 펠릿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소비자 만족과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4-11-20 09:56:39해상 운송업체 포스코터미날은 김수관 대표이사(전 포스코 전무)를 임원 및 이사로 선임등재했다. 또 홍대표 포스코터미날 전무이사, 서명득 포스코 광석구매그룹리더, 미야모토준 현 한국미쓰이물산 금속자원 본부장 등을 신임이사로 등재했다. 아울러 한성희 포스코 출자관리그룹리더를 감사로 등재했다. /김경수기자
2009-03-18 14:46:01▲김효숙씨 별세·윤동한(한국콜마홀딩스 회장) 영한 규한(전 북경콜마 동사장) 경희씨 모친상·김성애 조순봉 한정화 김선나씨 시모상·윤상현(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 근식 상일 상락 상언 여원씨(콜마비앤에이치 사장) 조모상·이지연 이현수씨(김앤장 변호사) 시조모상=27일 영남대 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53)620-4647 ▲한말희씨(마리아) 별세·이영기(전 포스코터미날 대표) 성기(전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직무대리·인천김포고속도로 대표이사) 광주(개인사업) 우영씨 모친상·이근우씨 빙모상·이선옥 최선이 김지운씨 시모상=27일 동국대경주병원, 발인 29일. (054)770-8334
2022-12-27 18:26:31▲ 한말희씨(마리아) 별세· 이영기(전 포스코터미날 대표) 성기(전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직무대리·인천김포고속도로 대표이사) 광주(개인사업) 우영씨 모친상· 이근우씨 빙모상· 이선옥 최선이 김지운씨 시모상=27일 동국대경주병원, 발인 29일. (054)770-8334
2022-12-27 15:08:47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전환 후 첫 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54년만에 지주회사 전환이라는 과감한 결단과 글로벌 톱 클래스의 철강 경쟁력, 결실을 맺고 있는 친환경인프라·미래소재사업에 대한 투자가 어우러지며 지주회사 시대 개막의 축포를 터트린 셈이다. 무엇보다 뚝심을 가지고 지주사 전환과 미래투자를 진두지휘 한 최정우 회장(사진)의 결단은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있다는 평가다. ■지주사 전환, 사상 최대 실적 '화답' 2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3380억원, 영업이익 2조2580억원, 순이익 1조9070억원, 영업이익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포스코 창립 후 1·4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창립 54년만에 지주회사 시대를 연 포스코그룹이 첫 실적부터 역대최대 기록을 세우며 화답한 셈이다. 특히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혁신 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의 지속성장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목표도 사상최대 실적으로 증명하게 됐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에서 "지난 반세기 우리가 이뤄낸 성공의 신화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포스코그룹으로 다시 태어나는 첫 출발이 될 것"이라면서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사업회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특히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컨트롤타워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는 '포트폴리오 개발자', 그룹의 성장 정체성에 맞게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단위 사업간 융복합 기회를 찾는 '시너지 설계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체화해 그룹 차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조율하는 'ESG 리더' 역할을 맡게됐다. 신설법인으로 분리된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도 1·4분기에 매출 11조2720억원, 영업이익 1조1990억원, 영업이익률은 10.6%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1조729억원 대비 11.75%(1291억원) 늘며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포스코그룹의 맡형으로 튼튼한 수익성을 보여줬다. 또 친환경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제품 판매 증가, 포스코건설은 신규 수주 확대, 포스코에너지는 전력단가 상승 및 LNG터미날 사업 호조로 주요 사업회사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친환경미래소재 부문인 포스코케미칼도 양극재, 음극재의 판매량 증가와 판매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코로나19속 V자 반등…'최정우 뚝심' 최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 회장 취임 이후 녹녹지 않은 글로벌 환경속에서 포스코그룹을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이끌어 왔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포스코그룹의 구심점으로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악화되자 2020년 4월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며 유연생산·판매체제로 전환했고, 경영관리를 손익중심에서 현금흐름 중시 경영관리로 전환해 단기간에 1조원의 추가 현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여기에 원료가격과 시황을 반영한 가격인상과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포스코그룹을 코로나19 속에서 가장 빛나는 기업으로 만들었다. 이 같은 리더십은 실적으로 증명됐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수요부진이 나타나며 2020년 2·4분기 영업이익이 1677억원까지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지만 적극적인 위기경영으로 같은해 3·4분기 6667억, 4·4분기 8634억원으로 반등을 이끌었다. 특히 2021년에는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면서 3·4분기에는 3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초유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지주사 전환은 포스코그룹의 쾌속질주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이후 호실적은 의미가 크다"면서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비철강 자회사들의 가치가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28 18:10:22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의 연결기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2조25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계열사의 실적 호조에 따른 것으로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030년까지 국내 탄소배출량을 10% 감축키로 했다. 또 양·음극재 생산도 93만t까지 늘리고 리튬·니켈은 52만t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15면25일 포스코홀딩스는 1·4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연결기준 매출 21조3380억원, 영업이익 2조2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43.9% 각각 증가했다.계열사인 포스코는 1·4분기 매출 1조7790억원, 영업이익은 1조64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조3340억원 대비 24.46% 증가했지만 고로 및 열연, 선재 공장 등 주요 설비의 수리로 인한 생산, 판매 감소 및 석탄 가격 등 원가상승으로 전분기(2조68억원) 대비로는 감소했다. 해외 철강사업 부문은 현지 영업활동 강화 등으로 수익성을 유지했다.친환경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제품 판매 증가, 포스코건설은 신규 수주 확대, 포스코에너지는 전력단가 상승 및 LNG터미날 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친환경미래소재 부문인 포스코케미칼도 양극재, 음극재의 판매량 증가와 판매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3월부터 인상된 원가가 반영되고 있으며 2·4분기에도 완성차·가전사 등 주요 공급사들과 가격 인상협상을 완료했다"면서 "2·4분기에도 1·4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가격협상이 끝나지 않은 조선 3사와도 이번주에는 마무리를 짓겠다는 계획이다.포스코홀딩스는 이날 7대 핵심사업별 주요 활동과 계획, 2030년 경영목표를 공개했다. 철강사업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관리 강화 및 조업활동 개선 등을 통해 2030년까지 국내 탄소배출량을 현 7800여만t 수준에서 7100만t으로 약 10% 감축한다는 목표다. 친환경미래소재 사업에서는 2030년까지 설비 증설을 통해 양·음극재 생산능력을 93만t까지 늘리고 리튬, 니켈 및 리사이클링 사업 투자를 확대해 리튬·니켈을 52만t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수소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소 50만t을 생산할 방침이다.친환경인프라 사업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203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의 발전용량을 2.4GW로 확대하고 식량 사업 규모도 취급량을 현 655만t 수준에서 2500만t까지 약 4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친환경 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 확대 등을 통해 10조4000여억원의 수주도 달성한다는 목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25 18:26:12[파이낸셜뉴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3000억원, 영업이익 2조3000억원, 순이익 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회사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고로 및 열연, 선재 공장 등 주요 설비의 수리로 인한 생산, 판매 감소 및 석탄 가격 등 원가상승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 해외 철강사업에서는 현지 영업활동 강화 등으로 수익성을 유지했다. 친환경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제품 판매 증가, 포스코건설은 신규 수주 확대, 포스코에너지는 전력단가 상승 및 LNG터미날 사업 호조로 주요 사업회사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친환경미래소재 부문인 포스코케미칼도 양극재, 음극재의 판매량 증가와 판매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포스코홀딩스는 7대 핵심사업별 주요 활동과 계획, 2030년 경영목표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철강사업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관리 강화 및 조업활동 개선 등을 통해 2030년까지 국내 탄소배출량을 현 7800여만t 수준에서 7100만t으로 약 10% 감축한다는 목표다. 친환경미래소재 사업에서는 2030년까지 설비 증설을 통해 양·음극재 생산능력을 93만t까지 늘리고 리튬, 니켈 및 리사이클링 사업 투자를 확대해 리튬·니켈을 52만t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에서 수소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소 50만t을 생산할 방침이다. 친환경인프라 사업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203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의 발전용량을 2.4GW로 확대하고 식량 사업 규모도 취급량을 현 655만t 수준에서 2500만t까지 약 4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 확대 등을 통해 10조4천여억원의 수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기준 연간 재무 목표로 매출액 77조2000억원, 투자비 8조9000억원을 공개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25 14: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