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스코퓨처엠은 2차전지 제조사에 1조8454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상대 업체와 계약 기간 등은 밝히지 않았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판매 금액이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의 의무 기준에 해당해 공시했으나,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향후 지속 협의할 예정”이라며” 최종 합의가 완료될 때까지 거래 상대방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양사가 확약했다”고 설명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9-11 18:12:1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2차전지 기업들의 3·4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이 전망됐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 등 일부 기업들은 수익성 확보 및 공급 확대 기대로 3·4분기에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9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을 제외한 주요 2차전지 기업들은 3·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서 2차전지 기업들의 실적 개선 본격화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면서 "기업들의 계획된 생산능력 축소 가능성과 기존 생산능력의 가동률 추가 감소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은 3·4분기에 2·4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주요 고객사에 대한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규모 확대가 기대됐다. 오는 10월 예정된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와 모델 Y 업그레이드 발표도 LG에너지솔루션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에 '4680 배터리' 등을 공급하는 주요 공급사 중 하나다. 10월 10일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로보택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로보택시 뿐 아니라 2025년 모델 Y 주니퍼의 자율주행 업그레이드, 사이버트럭의 4680 배터리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 이후 테슬라 공급망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에너지소재 일회성 비용 제거 효과 및 N86 양극재 중심의 공급 확대 등이 전망됐다. N86은 기존에 주력으로 생산하던 N65 양극재보다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N65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과 직결되는 니켈 함량이 65%, N86 양극재는 86%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을 중심으로한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프로젝트 확대는 삼성SDI의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율은 2026년부터 25%, 기존 관세율 적용시 2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국 업체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BESS 프로젝트 비용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표 이후 모든 조건 적용시 전체 프로젝트 비용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삼성SDI는 삼원계 수냉식 ESS 중심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실제로 삼성SDI는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 2024'에 참가해 이달 출시 예정인 차세대 전력용 ESS 배터리 'SBB 1.5'를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09 10:37:19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리튬 이슈 버블 차트 09/02 오후 3시 55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리튬 리튬 연관 종목 리튬포어스, 포스코엠텍,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코스모화학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리튬포어스 21.49% 관망중 포스코엠텍 16.37% 오늘매 포스코퓨처엠 14.92% 보중 포스코DX 14.29% 오늘매도 코스모화학 10.45%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리튬 이슈 내용 요약 : 포스코회장, 핵심광물 공급망 논의... 핵심 내용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핵심광물 공급망, AI, 청정에너지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 포스코그룹과 호주의 협력: 포스코그룹은 철광석,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호주와 협력 중이며, 미래사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 호주 정부와의 협력: 장 회장은 호주 정부 인사들과 만나 포스코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HBI 프로젝트 및 리튬, 흑연 사업의 지원을 요청. 추가 활동: 호주 원료 파트너사 로이힐과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연장 준공식 참석 예정. 요약 내용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서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호주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미래사업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 회장은 호주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주요 프로젝트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오후 이슈 [리튬] : 리튬포어스, 포스코엠텍,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코스모화학 ※ AI 관심 종목 : 아센디오, 더테크놀로지, 샌즈랩, 엑셀라퓨틱스, 동양철관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9-02 16:03:35[파이낸셜뉴스] 포스코퓨처엠이 OCI와 합작해 설립한 배터리 음극재 소재사인 피앤오케미칼 지분 51%를 OCI에 전량 매각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과 OCI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피앤오케미칼 지분 양도 및 인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이 보유한 지분 51%를 OCI에 넘기는 방식이다. 매각가는 5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포스코퓨처엠과 OCI는 앞서 지난 2020년 7월 각각 51%, 49%의 지분을 투자해 피앤오케미칼을 설립했다. 반도체 생산 공정의 필수 소재인 과산화수소와 배터리 음극재 코팅 소재인 고연화점 피치 등을 생산하기 위해서다. 피치는 음극재로 쓰이는 흑연 표면을 코팅해 배터리 팽창을 줄이고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중국과 독일에서 수입하던 걸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며 지난해 피앤오케미칼은 67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업계는 포스코퓨처엠의 이번 지분 매각 결정은 장인화 그룹 회장의 '사업 재편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장 회장은 취임 후 불필요한 비핵심 자산 120개를 2026년까지 정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저수익 사업 51개와 비핵심 자산 69개로 구성돼 있다. OCI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에 나선다. OCI는 6월 실리콘 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특수소재(SiH4) 공장을 착공하는 등 배터리 소재 투자를 늘리고 있다. 회사 측은 피치 분야에 대해 당장은 수익이 나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보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8-25 19:25:35[파이낸셜뉴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양극재 공장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이 추천하는 중소 공급사는 납품계약 체결 후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으로부터 저리의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공급사는 담보 없이 발주금액의 최대 80%, 연 1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만기는 대금지급일까지로 최대 1년이다. 금리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대비 절반 수준으로, 공급사의 금융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또 대금 결제를 받기 전까지 대출받은 자금을 활용해 안정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제품 생산이나 용역 제공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책금융기관으로,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반성장 네크워크론(올해 사업규모 1000억원)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자현 포스코퓨처엠 구매계약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사들은 자금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원활한 납품 준비를, 포스코퓨처엠은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가능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이밖에도 공급사 상생경영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이차전지소재 분야 선도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의 협약은 대중소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주력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8-14 17:29:55[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포스코퓨처엠이 14일 전남 광양시 소재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에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구자현 포스코퓨처엠 구매계약실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통한 협력 수주기업의 유동성 지원과 지역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 필요성 등에 양 사가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발주기업의 협력 수주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지원함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게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조기에 지원하는 제도다. 중진공은 올해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신규 추진해 지원하고 있다. 구자현 포스코퓨처엠 구매계약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사들은 자금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원활한 납품 준비를, 당사는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가능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공급사 상생경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천 및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이차전지 소재분야 선도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의 협약은 대중소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력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14 09:45:00포스코퓨처엠은 유병옥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7일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아 더위와 싸우며 조업에 매진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사장 일행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나눠주며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유 사장과 럭키드로와 다트 게임도 함께한 직원들은 시원한 커피와 함께 여행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선물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혹서기를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구미 등 전국 사업장에 경영층이 순차적으로 방문하거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하여 직원 및 공급사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혹서기에 생산·정비·품질 직원들에게 주2회 피로회복제와 비타민 세트를 지급하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조업현장에는 식염포도당과 음료를, 고온에 노출되는 일부 사업장에는 아이스조끼와 아이스넥 같은 보랭장비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권 기자
2024-08-07 18:31:52[파이낸셜뉴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포스코 대강당에서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4명을 대상으로 ‘2024 푸른꿈 환경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른꿈 환경캠프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퓨처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며, 다음달 6일에는 광양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올해 140여명의 어린이가 푸른꿈 환경캠프에 참여한다. 2013년 프로그램 개설 이후 11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누적 수료자가 14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물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를 시청각 자료를 통해 학습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배웠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이 생산하는 양·음극재 등 배터리 기본 구성요소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의 장점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직접 제작한 전기차 모형을 활용해 전기차 볼링 등 체험학습도 병행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주제로 만들어진 미니 올림픽 경기장에서 공 굴리기, 림보 등 체육활동에 참여했고, 아름다운 지구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특별 공연도 관람했다. 이틀째인 31일에는 포스코퓨처엠이 반려해변으로 가꾸고 있는 포항 청림해변에서 해양식물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 멘토로 참여한 박성흠 포스코퓨처엠 조직문화혁신그룹 대리는 “어린이들과 배터리 소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전기차 모형 제작에 도움을 주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7-30 16:53:16[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26일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27만3000원으로 낮췄다. 25일 종가는 22만6000원이다. 김현수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의 정책 변화(보조금 축소 및 규제 완화)를 반영해 밸류에이션 기준 시점을 당초 2028년~2030년에서 2027년 이전 값을 추가했다. 기존의 장기 Max value 기준 목표 시가총액 30조원과 2027년 양극재 및 음극재의 예상 가치 합산 시가총액 12조원의 평균치인 21조원을 목표 시가총액으로 도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지배주주순이익 -(마이너스)8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6 06:17:29[파이낸셜뉴스]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줄었고, 영업이익은 94.8% 감소했다. 주력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마진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원료 가격 약세로 영업이익 회복세는 제한적이었다. 배터리소재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33억원과 13억원을 기록했다.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의 하락으로 1·4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의 가동 초기 높은 제조원가로 인한 음극재 재고평가손실 186억원이 발생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N86, N87, NCA)의 판매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기초소재사업은 포스코 전로 수리대수 감소와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로 각각 내화물과 생석회 판매가 감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222억원과 14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지난 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양산을 개시한 뒤 수율향상으로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저가형 전기차 제품군이 다양하게 출시됨에 따라 하반기 양극재 판매량 역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7-25 13: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