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들 중 장애를 겪는 사람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상이 국가유공자들 중 자립 생활의 의지가 뚜렷한 대상을 선정, 매년 10억원을 투입해 로봇 의·수족, 첨단 휠체어, 시청각기구 등 다양한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한다. 지난 4년간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로봇 의수·족 77명, 첨단 휠체어 41명, 시청각기구 38명 등 156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첨단 로봇 의수·족, 첨단 휠체어, 스마트 시청각 보조기구 등을 지원해 이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도 국가보훈부, 의무사령부, 소방청이 함께 국가유공자와 전·현직 군인·소방관 중에서 지급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훈부 산하 중앙보훈병원과 첨단보조기구 공급사의 의학적 적합성 검토와 현장 면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7월 중 대상자 심사를 마무리하고 개인별 맞춤 제작해 이르면 10월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6-26 18:20:12포스코1%나눔재단은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오는 12월까지 포항과 광양지역 46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은 총 5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1일차에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2~4일차에는 철이라는 금속과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교육, 마지막 5일차에는 수소환원제철소 증강현실(AR)탐방과 미래직업 창작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5-06 19:10:15[파이낸셜뉴스] 포스코1%나눔재단이 상이(傷痍)유공자와 군·소방관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최영 기업시민실장 및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50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로봇 의수·의족과 다기능 휠체어 뿐만 아니라 첨단보조기구 품목을 확대해 하반신이 마비되신 분들을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하는 보행보조기(C-Brace)를 지급 했으며, 국내기업 (주)휴고다이나믹스가 개발한 로봇 의족 RoFT을 민간 최초로 구매해 국산 로봇 의족 보급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전달식에는 특전사 공수교육 중 낙하산이 바람을 받지 못하고 지면에 추락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아픔을 겪은 김영민 안산시청 주무관과,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던 중 다른 나무에 깔려 경추 골절상을 입은 김규빈 의창소방서 소방사가 참석해 각각 보행보조기와 다기능 휠체어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보행보조기를 착용하니 다리가 움직이고 계단 등 생활에 제약이 있던 곳을 모두 이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규빈 소방사는 “지원받은 다기능 휠체어로 다른 사람과 같은 눈높이로 서고 움직일 수 있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재활에 더욱 노력해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에 국가보훈부와 함께 상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106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다기능 휠체어 등을 지원했다. 윤 차관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한 포스코1%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 경영지원본부장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이 1%나눔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매년 로봇 팔과 다리를 선물하며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상이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1-23 10:18:16[파이낸셜뉴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등 첨단보철구 전달 행사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부가 전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포스코 1% 나눔재단'은 한국전쟁(6·25전쟁) 70주년이던 지난 2020년부터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에게 3년간 첨단보철구를 지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윤종진 보훈부 차관과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국가유공자 27명, 현역 군인 1명, 소방공무원 22명 등 50명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0년 첫 해엔 26명, 2021년엔 32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철구가 지원됐고, 작년엔 국가유공자 30명, 현역 군인 2명, 소방공무원 16명이 보철구를 받았다.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부와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지원협약을 맺은 포스코1%나눔재단은 협약 기간을 2025년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 보훈부는 재단이 이번에 지원하는 로봇 의족은 보행 뿐만 아니라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고 방수 기능도 포함돼 있으며 로봇 의수는 손가락 5개가 독립적으로 구동되고 엄지손가락이 회전이 가능해 등 좀 더 민첩하고 정교한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11-23 09:08:22포스코 1%나눔재단은 8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RIST 스마트솔루션연구그룹 △광양기업 등 3개 단체와 오랜 기간 재단과 함께해온 △따뜻한동행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등 6개 모범파트너기관, 개인 모범기부자로 △포스코 조장석 사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13년 11월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포스코그룹의 1%나눔은 임원과 부장 이상의 직책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처음 시작됐다.특히 이번에 모범 기부자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은 포스코 조장석 사원은 해군에 복무 중이었던 2015년 어선 충돌로 바다에 빠진 시민 두명을 구해 해군 의인상을 받았으며, 2021년 2월에는 포스코 입사 1주년을 맞아 10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자 수와 사업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연간 기부금은 100억원 이상이며 현재 누적 기부금 898억, 기부자 3만5000명, 수혜인원 30만3844명으로 국내 기업 임직원 참여 비영리 공익법인 중 사업규모가 가장 큰 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1-08 18:25:40[파이낸셜뉴스] 포스코 1%나눔재단은 8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RIST 스마트솔루션연구그룹 △광양기업 등 3개단체와 오랜기간 재단과 함께 해온 △따뜻한동행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등 6개 모범파트너기관, 개인 모범기부자로 △포스코 조장석 사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13년 11월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포스코그룹의 1%나눔은 임원과 부장 이상의 직책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2013년 2월부터는 직원들도 함께하면서 큰 추진력을 얻어 재단이 설립됐고 이후 1%의 나눔은 협력사로도 이어지는 등 하나의 문화가 됐다. 특히 이번에 모범 기부자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은 포스코 조장석 사원은 해군에 복무중이었던 2015년 어선 충돌로 바다에 빠진 시민 두명을 구해 해군 의인상을 받았으며, 2021년 2월에는 포스코 입사 1주년을 맞아 10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자 수와 사업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연간 기부금은 100억원 이상이며, 현재 누적 기부금 898억, 기부자 3만5000명, 수혜 인원 30만3844명으로 국내 기업 임직원 참여 비영리 공익법인 중 사업규모가 가장 큰 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1-08 09:43:14[파이낸셜뉴스] 포스코1%나눔재단 포항지역 장애인 지원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날개·희망공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광양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인천, 성남, 안산, 세종, 천안, 구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 가정과 아동·청소년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39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했고 희망공간 사업 참여 가정을 방문해 리모델링 준공 현판식도 가졌다. 두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이 중점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81명의 장애인들에게 의족 · 휠체어 · 안구마우스 · 경기용 장비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아이스하키, 배드민턴, 탁구 분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스포츠 의족과 경기용 휠체어 등을 지원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준비에 힘을 실었다.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 및 거주공간 리모델링 사업은 포항 및 광양지역 장애인 4000여 명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생활 편의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행복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0-05 11:35:37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2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27일 포스코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전날 서울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7명이 수료했다. 그중 13명은 대신정보통신, 멀티캠퍼스, 메가존클라우드, 모아데이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공공기관과 국내 중견기업에 취업했다. 이번 2기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 기초 교육(4주) △코딩 심화 및 프로젝트 역량 교육(20주) △채용연계과정(3주)등 27주 동안 진행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09-27 16:31:24[파이낸셜뉴스]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2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27일 포스코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전날 서울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7명이 수료했다. 그 중 13명은 대신정보통신, 멀티캠퍼스, 메가존클라우드, 모아데이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공공기관과 국내 중견기업에 취업했다. 이번 2기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 기초 교육(4주) △코딩 심화 및 프로젝트 역량 교육(20주) △채용연계과정(3주)등 27주 동안 진행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09-27 11:05:50포스코1%나눔재단이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 '청소년 지:구하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지:구하다는 학생들이 꿀벌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따라 문제를 해결하면서 생물다양성을 학습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포항 및 광양지역 20개 초등학교 6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8-28 17: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