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봄을 맞은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한국 공예 장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오는 6월 7일까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 로비에 '왕후의 정원'이 마련된다. 나전, 자수, 화각 장인들과 협업한 환유 국빈세트 6점과 자개이층장 등 한국 공예 작품에 산당화, 카네이션, 홍죽 등 다채로운 분홍색과 보라색 꽃을 활용한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플라워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기품 있고 화려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4-06 18:13:32[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봄을 맞은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한국 공예 장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오는 6월 7일까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 로비에 '왕후의 정원'이 마련된다. 나전, 자수, 화각 장인들과 협업한 환유 국빈세트 6점과 자개이층장 등 한국 공예 작품에 산당화, 카네이션, 홍죽 등 다채로운 분홍색과 보라색 꽃을 활용한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플라워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기품 있고 화려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왕후의 정원에 전시되는 환유 국빈세트는 후가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궁중 예술을 후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협업하는 헤리티지 제품이다. 환유 라인은 불사의 상징인 봉황을 모티브로 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천연 산삼의 생명력을 담아 이 시대의 왕후들이 누릴 수 있는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과 함께 기획한 객실 패키지 '타임리스 뷰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100개 객실에 한해 최소 2박 이상 투숙한 고객에게 '환유 임페리얼 키트'를 증정한다. 패키지에는 2인 조식 뷔페를 비롯해 웰컴티와 마사지, 리프레시먼트까지 총 40분간 진행되는 '환유 페이셜 스파 트리트먼트'도 제공한다. 문화재청과 함께 하는 '궁중 문화 축전' 기간 서울 시내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을 둘러볼 수 있는 통합 관람권도 포함돼 있다. 이 밖에 포시즌스 호텔 바 '오울(OUL)'에서는 후 환유 라인의 대표 성분인 '삼'을 비롯해 구기자, 식초, 청귤 등을 활용해 만든 칵테일 3종도 판매한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봄의 정경이 담긴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후가 쌓아온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4-06 14:38:50[파이낸셜뉴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일본 지점들과 함께 2~3박 이상 투숙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할 혜택을 제공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컬렉션(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 포시즌스 호텔 교토)은 맛·멋·힐링·역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리디스커버 캠페인(Rediscover Campaign)’을 진행한다. 리디스커버 캠페인은 각 호텔에서 머물며 각기 다른 도시의 매력을 탐험하고, 포시즌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과 도쿄는 3박 이상 투숙 시, 교토는 2박 이상 투숙 시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경우, 한국식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과 시그니처 향초를 선물로 제공한다. 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와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 포시즌스 호텔 교토의 경우,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 활성화를 위해 미취학 아동 동반 투숙 고객의 경우 아이의 식사를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2-13 12:38:31호텔에서도 반려견과 도심 펫캉스를 즐길 수 있다. 2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따르면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팸퍼 유어 펫(Pamper Your Pet)'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존의 반려견 동반 패키지에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베르그 앤 릿지'의 럭셔리 하우스를 세팅하고 덴마크 프리미엄 펫 브랜드 '코펜하겐 레서피'의 사료 등을 추가해 반려견도 럭셔리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넓고 여유로운 객실에서의 1박을 비롯해 북유럽 디자인 철학을 담은 베르그앤릿지의 R-스페이스 펫하우스, 미끄럼 방지 사료 그릇, 배변 패드 등 펫 어매니티를 객실 내 세팅해 반려견과 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베르그앤릿지가 특별 제작한 산책용 어깨끈(하네스)과 덴마크 전문 연구팀이 개발한 베이스 푸드(건식 사료) 및 에센셜 캡슐(습식 사료) 구성의 코펜하겐 레서피 사료 스타터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성인 2인 조식 및 반려견 동반 객실 추가 청소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다. 룸서비스에는 저온 조리한 닭고기와 삶은 당근, 강아지 컵케이크 등 반려견을 위한 식사도 마련돼 있다. 또 호텔 내 반려견 출입은 레스토랑의 경우 제한되며 로비 등의 공용공간은 펫 캐리어 이용시에만 가능하다. 이 패키지는 반려견 외 다른 동물은 이용 불가하며, 객실당 10kg 이하의 반려견 한 마리만 허용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1-26 18:12:37호텔에서도 반려견과 도심 펫캉스를 즐길 수 있다. 2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따르면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팸퍼 유어 펫(Pamper Your Pet)’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존의 반려견 동반 패키지에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베르그 앤 릿지’의 럭셔리 하우스를 세팅하고 덴마크 프리미엄 펫 브랜드 ‘코펜하겐 레서피’의 사료 등을 추가해 반려견도 럭셔리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넓고 여유로운 객실에서의 1박을 비롯해 북유럽 디자인 철학을 담은 베르그앤릿지의 R-스페이스 펫하우스, 미끄럼 방지 사료 그릇, 배변 패드 등 펫 어매니티를 객실 내 세팅해 반려견과 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베르그앤릿지가 특별 제작한 산책용 어깨끈(하네스)과 덴마크 전문 연구팀이 개발한 베이스 푸드(건식 사료) 및 에센셜 캡슐(습식 사료) 구성의 코펜하겐 레서피 사료 스타터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성인 2인 조식 및 반려견 동반 객실 추가 청소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다. 룸서비스에는 저온 조리한 닭고기와 삶은 당근, 강아지 컵케이크 등 반려견을 위한 식사도 마련돼 있다. 또 호텔 내 반려견 출입은 레스토랑의 경우 제한되며 로비 등의 공용공간은 펫 캐리어 이용시에만 가능하다. 이 패키지는 반려견 외 다른 동물은 이용 불가하며, 객실당 10kg 이하의 반려견 한 마리만 허용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1-25 11:12:32[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과 함께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의는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지속가능한 바 운영 교육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오드 스트란드바켄 바텐더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헤드 바텐더로서 ‘찰스 H.’(Charles H.)와 ‘오울(OUL)’ 바를 총괄하며, 전세계의 요리 기술을 활용해 맛있고 미니멀하면서 무가공 재료만을 이용한 클린 칵테일을 연구하는 등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스트란드바켄 바텐더는 이번 강연을 통해 바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시럽 및 가니쉬 제작 방법과 이 재료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칵테일 레시피를 공유할 예정이다. 찰스 H.는 2022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서 7위, 한국에서는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란츠 호튼 대표는 “지속가능성은 한번의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서로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 강의를 통해 한국 바 문화에 새로운 지속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1-08 15:12:31[파이낸셜뉴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호텔 내 전체 바를 총괄하는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Odd Strandbakken)’과 호텔 내 음료 전반의 R&D를 담당하는 베버리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리사 하이트(Alyssa Heidt)’를 선임했다. 7일 포시즌스호텔에 따르면 신임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찰스 H.’와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 내외부 이벤트 등 호텔에서 선보이는 주류 음료를 총괄한다. 노르웨이 출신의 오드는 42개국의 호텔 & 바에서 바텐더로 근무하며 칵테일 제조뿐 아니라 증류, 발효, 양조 등 주류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본인 만의 기술을 갖춰왔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힘콕(Himkok)’의 바에서 스피릿의 80%을 직접 제조하며 지속가능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월드 50 베스트 바 순위를 42위에서 17위까지 올린 바 있다. 2018 체리 히링 주최 칵테일 경연 대회에서는 그만의 독창적인 레서피로 ‘월드 챔피언’을 수상했다. 최상의 현지 식재료를 활용하면서 단순함과 간결함을 강조한 ‘미니멀리즘’이 본인 칵테일의 특징이자 정체성이라 말하는 오드는 이후 주로 찰스 H. 에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드의 부인인 알리사 하이트는 바의 칵테일은 물론이고 레스토랑의 웰컴 드링크, 스파 고객을 위한 차 등 호텔 내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료와 이와 관련된 기물, 가니쉬, 메뉴에 담긴 스토리 등에 음료 전반에 대한 R&D를 담당한다. 셰프복을 입고 근무하며, 시간 중 50%는 부엌에서 다양한 식재료와 음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 및 연구하는 데에 사용한다. 바텐더로 음료 산업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해 뉴욕, 시카고, 런던, 타이페이, 오슬로 등 전세계의 다양한 도시에서 경험을 쌓은 알리사는 미쉐린 가이드 시카고 3스타의 알리니아(Alinea) 레스토랑에서 논알코올 칵테일 페어링 기획을 담당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칵테일과 관련 서적들을 출판했을 정도로 음료에 대한 깊은 조예와 탐구 정신을 지니고 있다. 오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찰스 H.에서 헤드 바텐더로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지의 다양한 식재료와 향미를 담아낸 수준 높은 칵테일과 진정성 있는 환대로 찰스 H. 명성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알리사 역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 며 “청주, 소주, 막걸리 등 한국의 다양한 술과 식재료들을 활용해 지역의 이야기와 정서가 담긴 음료와 페어링 문화를 어서 고객들께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드와 알리사가 선보이는 음료는 올 겨울부터 호텔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1-07 12:24:40[파이낸셜뉴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Charles H.)’가 남미의 매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수제 맥주 세르베자 아그리아(Cerveza Agria)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찰스 H. 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수제 맥주의 붐을 일으킨 제주도의 양조 회사 ‘맥파이’와 협업해 찰스 H. 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을 닮은 수제 맥주를 호텔 업계 최초로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그 첫번째는 프렌치75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르 75(Le75)’였으며, 뒤이어 맨하탄 칵테일을 닮은 맥주 ‘뉴요커(Newyorker)’, 멕시코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팔로마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디스트리토 페더럴(Distrito Federal)’, 영국 칵테일 핌스컵을 닮은 ‘런더너(Londoner)’, 피나콜라다에서 영감을 받은 ‘코코넛 그로브(Coconut Grove)’, 이탈리아의 식전주 아페르티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비라 아페리티보(Birra Aperitito)에 이어, 이번에 일곱 번째로 선보이는 맥주 ‘세르베자 아그리아(Cerveza Agria)’는 남미의 대표 칵테일 피스코 사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세르베자 아그리아’는 스페인어로 신 맥주라는 뜻이며, 피스코 사워 칵테일은 브랜디의 일종인 피스코에 달걀 흰자와 레몬이나 라임즙을 섞은 칵테일로 식욕을 돋아주어 식전주로 많이 사용된다. ‘세르베자 아그리아’ 맥주는 에일 베이스에 레몬과 라임의 상큼한 맛과 밀과 귀리의 고소한 풍미, 그리고 둥굴레의 은은한 향이 곁들여져 마치 남미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세르베자 아그리아’ 맥주에 곁들이기 좋은 페어링 메뉴 피쉬 타코도 함께 선보인다. 수제 옥수수 토르티야에 바삭하게 튀긴 달고기살과 양배추 샐러드, 매콤한 마차 마요네즈 소스, 그리고 아보카도 크림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이국적인 풍미를 자랑하는 피쉬타코는 맥주의 시트러스한 향과 청량감을 극대화시켜 찰떡 안주다. 한편, 찰스 H. 는 지난 5월 발표한 2022년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 2022)에서 7위로, 한국에서는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는 ‘아시아 50 베스트 바’ 리스트가 시작된 2016년부터 7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설적인 미국 작가인 찰스 H. 베이커의 이름을 딴 찰스 H. 바는 지하의 비밀 통로를 통해서만 입장 가능한 공간으로 내부에 들어서면 곳곳에 한국의 전통 금속 공예 등을 활용한 화려한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다. 찰스 H. 베이커가 책에 풀어낸 각국의 칵테일을 재해석한 메뉴부터 찰스 H. 개발 시그니처 메뉴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 높은 칵테일을 비롯해 위스키 등의 다채로운 주류, 그에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푸드 옵션을 제공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30 09:38:27[파이낸셜뉴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정육을 비롯해 산양삼, 과일 등의 농산물, 호텔 시그니처 제품과 바우처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가격 역시 10만원부터 120만원까지로 예산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한우 특수부위 세트’는 120만원 선물 중 최고가의 고급 한우 프리미엄 세트다. 전체 한우 중 5% 가량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진 한우 최상위 등급 1++ 넘버 나인 한우의 특수부위 3kg 구성이다. 넘버 나인 한우는 소위 마블링이라고 불리는 근내 지방 함량 기준 최고 등급의 한우로 연한 육질, 풍부한 육즙, 고소한 풍미로 잘 알려져 있다. 세트 내 특수부위는 소 한 마리에서 한정된 양만 만날 수 있는 꽃갈비살, 토시살, 제비추리, 새우살, 살치살 등이다. 이 외에도 고기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의 1++ 한우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명절 잔칫상에 빠질 수 없는 ‘한우 갈비 세트’는 59만원부터, 꽃등심과 안심 등 한우에서 구이로 즐기기에 좋은 부위를 엄선한 ‘한우 구이 미향 세트’는 63만원부터, 구이용 부위 뿐 아니라 불고기, 국 등 명절 상차림을 위한 필수 정육들을 함께 구성한 ‘한우 모둠 세트’는 520,000원부터, 불고기부터 장조림, 산적 등 실용적인 부위를 포함한 ‘한우 알찬 특선 세트’는 39만원부터 가능하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강진하 명장이 40여년간 연구한 자연 농법으로 재배한 ‘풍기 소백산 산양삼’ 세트는 10년근 7뿌리 45만원, 13년근 5뿌리 110만원 이다. 30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장인의 비법이 담긴 멍게젓, 참 명란젓, 명태 회무침, 특낙지젓 구성의 젓갈 4종 세트는 21만5000원, 각 산지의 제철 특산물 구성한 ‘과일 세트’는 16만원부터, 자연산 송이와 산삼 배양근을 양양에서 채취한 자연산 꿀에 재운 건강 꿀 세트는 14만5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집 또는 차에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향 세트도 준비했다. 시더우드의 청량감과 샌달우드의 따뜻함, 시트러스의 상큼함을 지닌 호텔 시그니처 향의 캔들, 디퓨저, 룸 스프레이 구성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며, 가격은 18만원.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 등에서 이용 가능한 금액권은 소중한 추억까지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옵션이다. 10만원부터 희망하는 금액으로 구성 가능하다. 본 선물 세트는 2022년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약 및 주문 가능하며, 수령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가능하다. 5일 전 주문 필수이다.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은 호텔 공식 온라인 스토어 (eShop)을 통해 주문 및 예약할 수 있다. 모든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22 09:25:29[파이낸셜뉴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지난 7일 진행한 ‘2022 웨딩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초대권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약 200명의 고객이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찾아 하이엔드 웨딩 드레스 숍 ‘케일라 베넷(Kayla Bennet)’과 세계적인 명성의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Nicolai Bergmann)’ 플라워팀이 제안하는 2023 S/S 시즌 새로운 웨딩 컨셉과 디자인 트렌드를 감상했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베일에 감춰진 순백의 아름다움(Dreaming White Behind the Veil)’을 테마로 그랜드 볼룸을 영롱한 진주 빛의 꽃과 반짝이는 캔들로 가득 채워 군더더기 없는 간결함부터 여러 디테일을 더한 절대적인 아름다움까지, 순백의 미학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전체적인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총괄하고 있는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Nicolai Bergmann)' 디자인팀은 반짝이는 크고 작은 조명과 하늘에서 화이트 컬러의 꽃줄기가 떨어져 내리는 듯한 플라워 세팅으로 마법 같은 공간을 연출해 상상 속 그대로의 동화 같은 <순백의 웨딩>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여기에 새로 부임한 호텔의 총주방장 제롬 디코닉을 필두로 웨딩 셰프팀이 준비한 맞춤식 6코스 정찬이 더해져 완벽한 웨딩을 완성했다. 함께 진행된 웨딩 드레스 쇼는 케일라 베넷만의 감각적인 안목으로 선택된 △프라발 구룽(Prabal Gurung) △쿠쿠넬리 샤힌(Cucculelli Shaheen) △알렉시스 마빌(Alexis Mabille) △아지 오스타(Azzi and Osta)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디자이너의 새로운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멧 갈라(MET Gala)에서 많은 셀럽들이 선택한 디자이너 ‘프라발 구룽’의 웨딩컬렉션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여 많은 신부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이 밖에도 각 연회장마다 다양한 체험 클래스도 마련했다. 7층 미팅스위트에서는 맞춤 수트 브랜드 ‘로드 앤 테일러(Lord and Tailor)’가 예비 신랑을 위해 준비한 턱시도 체험과 럭셔리 뷰티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세션을 진행하는 등 웨딩 준비에 유용한 클래스를 진행해 예비 신혼부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16 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