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이후 한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주 빅토리아주의 대표 수출국이다. 육류뿐만 아니라 향후 와인과 대체단백질 수출에 집중하겠다"· 지난 2일까지 진행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석한 애덤 커닌 호주 빅토리아주정부 참사관은 4일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참가 기업이 37% 늘어난 1316개가 참가해 엔데믹 후 글로벌 식품분야 기업들의 교류와 협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나타났다. 특히 적극적으로 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는 곳은 호주 빅토리아주다. 한국이 최근 빅토리아주의 중요한 수출국으로 떠오르면서다. 커닌 참사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호주와 중국이 갈등 양상을 보이면서 많은 호주 기업들이 그동안 집중됐던 중국 비중을 낮추고 신규 수출시장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면서 "특히 한국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표적인 수출국"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방증하듯 빅토리아주에서 전시회 참가기업을 모집할 때 기존보다 더 많은 회사들이 몰려 순식간에 마감됐다는 후문이다. 빅토리아주는 금액기준으로 호주 내에서 농식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곳이다. 한국은 최근 몇 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빅토리아의 주요 시장이다. 특히 육류와 유제품에 있어 더욱 두드러진다. 커닌 참사관은 "한국은 2021~2022년 빅토리아주의 육류 수출에서 네 번째로 큰 시장이었으며, 수출액은 3억 4000만 호주 달러로 전년 대비 42% 성장, 4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육류 중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수출품은 양고기다. 빅토리아주는 이같은 분위기에 발맞춰 양고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커닌 참사관은 "한국에서는 보통 양고기를 구워먹는 경우가 많지만 양고기는 조리방법이 굉장히 많다"면서 "이를 알리기 위해 유명셰프와 유튜버 중 '램배서더'를 선정해 다양한 양고기 조리방법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대체단백질도 빅토리아주의 주요 수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빅토리아주정부가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현재 호주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식물성 육류 제품의 28%가 빅토리아에서 제조된다. 커닌 참사관도 이번 전시회 참여기업 중 주목할만한 기업으로 대체단백질 회사인 '코코벨라'를 꼽았다. 이곳은 유제품이 아닌 코코넛밀크로 요거트를 만드는 회사다. 이외에도 그는 저알콜보드카를 만드는 '빌슨스'와 미트파이를 만드는 '포앤트웬티'도 주목할만한 기업으로 소개했다. 그는 "술을 즐기는 문화가 변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알콜을 즐기게 됐는데 빌슨스는 올해 안에 100가지 맛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해 주목할만 하다"면서 "호주 국민빵인 '미트파이' 판매하는 포앤트웬티의 경우 이미 일본에서는 인기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커닌 참사관은 아직 인지도가 낮은 와인에 대한 수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호주와인으로는 쉬라즈나 까베르네 쇼비뇽을 꼽지만, 빅토리아는 최남단에 있어 기후가 서늘해 고품질의 피노 누아나 화이트 와인들도 많다"면서 "훌륭한 빅토리아 와인의 인식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04 15:07:37[파이낸셜뉴스] 국내 벤처기업인 DSC인베스트먼트가 전기차와 2차전지 등 충전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올려 눈길을 끈다. 산업의 ‘심장’에 해당하는 모빌리티가 내연기관에서 배터리로 옮겨가는 와중에 이와 관련된 인프라에 과감히 선제투자를 집행하고 있는 것이다. 소재는 물론이고 충전 인프라와 배터리 재생 등 충전 가치사슬 전반에 투자를 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7일 DSC인베스트먼트는 이달 초 배터리 충전 스타트업 에바(EVAR)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에바는 이동형 충전 인프라를 개발하는 혁신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고정식 충전기 없이, 좁은 공간에서 쉽고 간편하게 전기차 충전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약 55억원 규모의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외에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SK렌터카, 신한캐피탈, 젠티움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 등 굵직한 투자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20년에 자회사인 슈미트를 통해 시드 단계에서 이미 투자를 집행한 후, 시리즈 A에도 연달아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리며 에바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는 평가다. DSC인베스트먼트는 독보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배터리 소재에도 투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는 에스엠랩은 향후 2차전지 시장을 뒤흔들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동사는 코발트 함량은 낮추고 니켈 함량을 98% 이상 확보한 전기차 배터리 ‘Ni98 NCMA’를 개발해 충전용량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있다. 에스엠랩의 기술은 경쟁사 대비 약 2년 앞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술 격차를 기반으로 내년초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에스엠랩의 창업 첫해인 2018년에 시드투자를 단행했으며, 이어 2019년 초와 말에도 두차례 추가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포앤도 DSC인베스트먼트의 피 투자기업 중 주목받는 배터리 관련 기업이다. 포앤은 전기 배터리를 재생하는 기술을 토대로 현대자동차에서 스핀오프 한 후, DSC인베스트먼트 외에도 현대차투자증권, L&S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전기차 시장의 규모는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전기차 배터리는 사용연한이 지나면 사실상 전부 폐기되고 있다. 배터리 재생을 통해 포앤은 경제성과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DSC인베스트먼트는 해당 충전 인프라 기업들에 극초창기 투자를 집행한 이후 지속적으로 팔로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DSC인베스트먼트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SK 머티리얼, GS 칼텍스 등 모빌리티 및 소재 기업출신의 심사역을 다수 보유한 만큼, 그만큼 배터리 투자 ‘선구안’에 대한 자신감을 보유했다는 의미다. 윤건수 대표는 “미래자동차와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세가 높고 기술과 주변인프라가 급변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신규사업에 대한 기회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하에 이 시장에서의 게임체인저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07 08:40:08[파이낸셜뉴스] 하이원 리조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리조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태·영·삼 맛집 인증 이벤트를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이원 리조트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리조트 곳곳에 비치된 이벤트 안내책자에 안내된 식당 이용 후 QR코드를 통해 영수증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대상 식당은 총 21곳으로 강원랜드의 지역 상생 사회공헌사업인 정태영삼(정선, 태백, 영월, 삼척) 맛캐다! 프로젝트 참여식당과 강원랜드 직원들이 추천한 식당들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정선(포앤카츠, 곱창제이, 꼬들구이, 이대감쭈꾸미, 민둥산 흑돼지, 먹빵쭈꾸미, 함백산돌솥밥) △태백(황소머리국밥, 장성뚝배기, 길목바베큐, 태백닭갈비, 들빛정식) △영월(동강함박, 민카츠, 보리밭사잇길로, 옥이네전병, 성호식당) △삼척(예손식당, 편백숲, 별미구이쌈, 텃밭에노는닭)이다. 하이원 리조트는 9월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200명의 고객들에게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5천원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이민재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하이원에서 소중한 추억도 쌓고, 물닭갈비, 곤드레돌솥밥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도 즐기며 기억에 남을 여행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7-07 09:44:37강원랜드 희망재단이 폐광지역 작은식당 응원프로젝트 ‘정·태·영·삼 맛캐다!’의 2019년도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 ‘정·태·영·삼 맛캐다!’는 ‘정선·태백·영월·삼척으로 맛을 캐러 다함께 가자!’의 줄임말이다. 강원랜드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작은 식당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유가치창출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폐광지역 4개시·군에서 소규모 휴게음식점이나 일반음식점을 1년 이상 운영한 사업자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6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2019년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은 맞춤형지원과 종합지원으로 나눠 추진된다. 맞춤형지원은 개별 점포의 특성에 맞는 메뉴, 홍보, 시설 분야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종합지원은 조리·위생·서비스·회계 교육과 식당 리모델링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식당이 완전히 새롭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사업과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폐광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사업인‘정·태·영·삼 맛캐다!’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7년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호점 ‘포앤카츠650’을 시작으로 종합지원식당 8개, 맞춤형지원 17개 식장이 성업 중이다. 참가 식당 모집 기간은 6월 7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 식당을 발표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5-19 11:10:01강원랜드희망재단은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의 2018년도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종합복지회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은 강원도 폐광지역인 정선, 태백, 영월, 삼척의 작은 식당들에 메뉴개발, 환경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8월 2018년도 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지원분야를 확대해 식당운영 전반을 개선해주는 종합형 지원과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경영, 식당환경개선 중 한 분야의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재단은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6일 2018년도 맛캐다 사업 최종 참여식당 총 21개소를 발표했다. 종합형 지원에는 밀동네분식(태백), 만복식당(삼척), 장금이감자탕(영월), 대청마루(정선) 4곳이, 맞춤형 지원에는 태백시 5곳, 삼척시 5곳, 영월군 2곳, 정선군 5곳 등 17개 식당이 선정됐다. 재단은 이와 관련해 22일 고한읍종합복지회관에서 선정된 식당 점주, 강원랜드 재능기부 직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태영삼 맛캐다!’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취지 및 진행 절차 설명, 강원랜드 재능기부팀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재개장식을 가지고 성황리에 영업중인 정태영삼 맛캐다 1호점인 포앤카츠의 이영화 점주가 나서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앞으로 업소별로 나누어 종합 및 맞춤형 지원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강원랜드 재능기부 직원들은 컨설팅을 통해 조리·메뉴개발·서비스·회계·경영 등에 대한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맛캐다 사업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업체는 4개소에서 21개소로, 예산은 2배 가까이 증가한 4억 3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예산지원이 아니라 지역 식당들이 홀로 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10-22 13:16:54백화점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수영복, 원피스 등 휴가철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핫 서머 ! 바캉스 잇 아이템' 행사를 열고 바캉스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듀퐁, 에스까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만다리나덕, 레스포색, 라코스테, 빈치스벤치, 소노비, 록시, 지이크, 프로스펙스, 휠라 등 바캉스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대표 품목으로 여행의 필수품인 '만다리나덕 캐리어'가 25만8000원, 볼륨감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에스까다 선글라스'가 23만5000원, 컬러풀한 소가죽과 크링크 소재의 투톤 스트랩의 '세라 여성샌들'이 8만9000원이다. 롯데백화점 관악점은 13일까지 '바캉스 패션 제안전'을 진행한다. 아레나, 레노마, 나이키, 아디다스, 탠디, 소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구두브랜드 20여개가 참여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아레나 비키니가 3만9000원, 레노마 선드레스가 7만5000원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3일까지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바캉스 아이템 대전'을 열어 아레나.엘르.레노마의 수영복과 래시가드를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래시가드 남자용 5만5000원, 여자용 6만5000원, 엘르 수영복 비키닝 5만5000~9만9000원, 레노마 수영복 래시가드 3만9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에서 오는 27일까지 '바캉스 시즌 머스트 해브 패션전'을 열어 엘르 여성 비키니 수영복 3만9000원, 잔센 여성 비치 수영복 3만9000원, 레노마 여성 비키니 수영복 8만2000원 등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13일까지 여성의류 각 본매장에서 휴가철 가장 최신의 스타일리시 리조트룩을 제안한다. 신관 3층 타임에서는 원피스를 78만5000원, 신관 4층 컨템포러리 전문관인 포앤파이브(4N5)의 마크 바이 제이콥스에서는 물결 무늬가 들어간 웨이브 프린트 원피스를 39만원에 선보인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4-07-11 17:47:44백화점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수영복, 원피스 등 휴가철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핫 서머 ! 바캉스 잇 아이템'행사를 열고 바캉스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듀퐁, 에스까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만다리나덕, 레스포색, 라코스테, 빈치스벤치, 소노비, 록시, 지이크, 프로스펙스, 휠라 등 바캉스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대표 품목으로 여행의 필수품인 '만다리나덕 캐리어'가 25만8000원, 볼륨감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에스까다 선글라스'가 23만5000원, 컬러풀한 소가죽과 크링크소재의 투톤 스트랩의 '세라 여성샌들'이 8만9000원이다. 롯데백화점 관악점은 13일까지 '바캉스 패션 제안전'행사를 진행한다. 아레나, 레노마, 나이키, 아디다스, 탠디, 소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구두브랜드 20여개가 참여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아레나의 비키니가 3만9000원, 레노마의 썬드레스가 7만5000원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3일까지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바캉스 아이템 대전'을 열어 아레나·엘르·레노마의 수영복과 래쉬가드를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래쉬가드 남자용 5만5000원, 여자용 6만5000원, 엘르 수영복 비키닝 5만5000원~9만9000원, 레노마 수영복 래쉬가드 3만9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에서 오는 27일까지 '바캉스 시즌 머스트 해브 패션전'을 열어 엘르 여성 비키니 수영복 3만9000원, 잔센 여성 비치 수영복 3만9000원, 레노마 여성 비키니 수영복 8만2000원 등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13일까지 여성의류 각 본매장에서 휴가철 가장 최신의 스타일리시 리조트룩을 제안한다. 신관 3층 타임에서는 원피스를 78만5000원, 신관 4층 컨템포러리 전문관인 4N5(포앤파이브)의 마크 바이 제이콥스에서는 물결무늬가 들어간 웨이브 프린트 원피스를 39만원에 선보인다. 신관 1층 펜디, 마이클 코어스에서는 선글라스를 각 9만원(100개한)에 판매하고 신관 3층 락포트에서는 여름샌들을 15만원(200족한)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휴가철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 특집을 선보인다. 이번 주말 1층 선글라스 본매장 및 아트리움에서 펜디, 랑방, 폴리스, 제냐, CK등의 브랜드에서 9만9000~19만5000원에 트랜디한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4-07-11 13:29:43민족최대의 명절 설, ‘황금복돼지해’를 맞아 게임사들은 다양한 ‘황금복돼지’관련 이벤트를 벌인다. 한빛소프트는 게임포털 ‘한빛온’에서 15일까지 ‘황금돼지 이벤트’를 한다.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페이지마다 나타나는 복돼지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최신형 SL오디오 이어폰과 캐시, 아이템 등을 선물한다. CJ인터넷은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야채부리’, ‘노스테일’,‘스톤에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채부리’에서는 마을에 등장하는 ‘난폭한 멧돼지’를 사냥하면 ‘황금돼지’나 특수 아이템인 ‘칭찬지수’ 등을 얻게 되는 ‘황금돼지를 구출하라’를 한다. 황금돼지를 모은 개수에 따라 ‘쿵야 캐릭터 상품’부터 기능성 아이템, 꾸미기 아이템 등 푸짐한 선물에 응모할 수 있다. ‘노스테일’은 일반 필드에 출현하는 복돼지를 잡으면 게임서 요긴하게 쓰이는 아이템인 ‘떡국’이나 ‘복조리’ 등을 얻게 되는 ‘복돼지를 잡아라’ 이벤트를 연다. ‘스톤에이지’는 오는 17∼19일 ‘황금 복 돼지 이벤트’를 마련한다. 각 마을의 ‘골드부비’에게 말을 걸어 ‘복덩이 마을’에 가면 돼지 몬스터인 ‘우리’와 ‘부비’를 잡아 ‘황금 동전’을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황금 동전을 5개 모아 마을에 가면 펫이나 복권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들이 임의로 들어있는 ‘설날 복 주머니’를 받는다. CCR은 ‘RF온라인’과 ‘포트리스2 블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RF온라인’은 오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게임내 몬스터 사냥시 일정 확률로 ‘황금 돼지 쿠폰’이 떨어지는 ‘황금 돼지를 잡아라’가 벌어진다. ‘포트리스2 블루’에서도 20일∼25일 가족,친지,친구,연인들과 추억의 순간을 사진에 담아 보내는‘까치까치 설날 포트리스와 함께’ 이벤트가 준비됐다. ‘포앤(포트리스 애인)’ 게시판에 사진을 등록하면 조회수와 댓글의 정도를 참고해 게임 마스터들이 최종 당첨자들을 선정한다. 총 109명에게 ‘포트리스 프리미엄 패키지 6개월’, ‘포트리스 프리미엄 패키지 3개월’, ‘포트리스 프리미엄 패키지 1개’, ‘일반 아이디 변경 아이템 1개’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중인 테니스 온라인 게임 ‘스매쉬스타’에서 17일∼19일 ‘설날은 스매쉬스타와 함께’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동안 상품을 지정한 후 게임플레이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 DS 라이트, 뉴 아이팟 나노, 스매쉬스타 쿠션 및 티셔츠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2007-02-12 15: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