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올해부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시작하는 태안에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충남도는 23일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가세로 태안군수,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본부장, 송민섭 미래앤서해에너지 대표, 이정빈 원일티엔아이 대표, 박광시 제이플엔지니어링 대표 등과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위치는 태안읍 인평리 일원이며, 1만 2397㎡의 부지에 2028년까지 170억 원을 투입한다.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에서는 천연가스를 개질해 1일 1톤, 연간 360톤 가량의 수소를 생산해 태안 지역 수소 차량 등에 공급한다. 360톤의 수소는 수소승용차 6만대가 1회 완충(1대 당 6㎏)할 수 있는 규모다. 구축·가동 이후에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수소 생산량을 1일 2톤으로 확장하는 등,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특히 천연가스 개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95% 이상을 포집, 고순도 탄산칼슘을 만들어 플라스틱 가공 업체 등에 보낼 계획이다. 충남도는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가 가동을 시작하면 △수소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뒷받침 및 신성장동력 확보 △태안 수소도시(조성 예정) 연계 수소충전소 구축 및 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수소 모빌리티 보급 전환 및 확산을 통한 화석연료 의존 절감, 대기 오염물질 배출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를 비롯한 협약 체결 기관·기업이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수소 생산과 탄소 포집·유통·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맺었다. 국내 수소산업을 선도 중인 에너지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사업을 총괄해 추진한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원일티엔아이는 수소 추출 설비 및 수소 승압 설비를 구축하고, 제이플엔지니어링은 탄소 포집 설비와 자원화 시설 구축을 맡는다. 원일티엔아이는 수소 전문 기업으로 수소 개질기를 생산 공급 중이며, 제이플엔지니어링은 국산화 기술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탄소화합물 시장을 개척 중이다. 태안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 중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의 안정적인 수소 생산을 위한 도시가스 인프라 설치 및 안전 관리에 힘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형식 부지사는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석탄화력발전을 폐지하는 태안을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기준 국내 61기 중 도내에는 29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올해 태안 1기가 폐지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4-23 16:14:02[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4일 유니드에 대해 트럼프 2.0기 탄소포집 기술 활용도의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현재 주가가 절대적 저평가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탄소포집은 최근 미국의 전력 부족과 2027~30년 원유 생산량 피크 아웃(Peak Out)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는 기술로 메이져 에너지 업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라며 ”쉐브론과 엑손모빌이 가스발전소 기반의 전력 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하이퍼스케일러를 유치하기 위해 탄소포집 기술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트럼프2.0에서 중요 기술로 부각될 탄소포집과 관련된 미국 정부의 정책이 우호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동 사는 이같은 관점에서 절대 저평가 국면이고, 트럼프의 관세 전쟁 속에서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하나증권은 유니드가 2025년 ROE 8.6%, PBR 0.48배, PER 5.8배로 절대 저평가 국면이라며 중장기 성장을 감안한 저가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윤 연구원은 “동 사의 중국 법인의 매출은 대부분 내수 소비되며, 한국 법인 매출 중 미국향 비중은 7%에 불과해 관세 전쟁 속 상대적 안전지대”라며 “여기에 USMCA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캐나다산 염화칼륨에 대한 관세 10% 부과 가능성으로 미국 내 칼륨계 가격 강세가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은 오히려 긍정적 요소”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4 15:05:33[파이낸셜뉴스] 조기 대선 국면에서 탄소포집 기술에 대해 여야가 공통된 공약을 내걸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일 오후 1시 7분 현재 미코는 전 거래일 대비 6.63% 오른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이 여야 모두에게 공통된 주요 정책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기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차기 대선에서도 이 기술이 핵심 공약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확대에 따른 탄소세 부과 논의,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유럽연합(EU)의 탄소 국경세 도입, 바이오가스 활용 의무화 정책 등 국내외 다양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탄소포집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기후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CCUS 산업 활성화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과 기술 개발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함께 CCUS 및 수소 등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기술(CCU) 산업 시장 규모는 2040년 약 8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코는 에너지 사업부문을 통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생산하고 탄소포집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중 기술적 성숙도(Technology Readiness Level)가 가장 높은 습식아민이산화탄소 포집(TRL 9) 기술을 기반으로 포집된 이산화탄소의 운송 및 저장을 위한 액화 설비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회사 측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KCRC)에서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설립된 씨이텍(CE-TEK)과 기술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상용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 "육상용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뿐만 아니라 HD한국조선해양, 씨이텍, 노르웨이선급과 CCS 실증설비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 HD현대중공업 탄소중립실증센터에 선박용 탄소포집시스템(OCCS, Onboard Carbon Capture System) 실증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10 13:07:30[파이낸셜뉴스]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이 여야 모두에게 공통된 주요 정책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CCUS 기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차기 대선에서도 이 기술이 핵심 공약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확대에 따른 탄소세 부과 논의,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유럽연합(EU)의 탄소 국경세 도입, 바이오가스 활용 의무화 정책 등 국내외 다양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CCUS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CCUS 기술은 향후 탄소 중립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기후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CCUS 산업 활성화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과 기술 개발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함께 CCUS 및 수소 등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차기 대선에서는 단순히 누가 CCUS 기술을 정책으로 내세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쪽이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지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차기 유력 대선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년전부터 탄소포집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럭스 리서치 등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기술) 산업 시장 규모는 2040년 약 8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결국, CCUS 기술은 향후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과 산업 경쟁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차기 대선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적인 관련주로는 △그린케미칼 △에어레인 에코바이오 등이 거론된다. 실제 그린케미칼은 국내 유일의 국내 유일의 ETA(Ethanolamine) 제조사다. 이 회사는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는 CCUS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활용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으로 인해 탄소 포집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이산화탄소 포집에 활용되는 기체분리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운영 및 유지보수의 단순성, 높은 에너지 효율성, 저렴한 비용 등의 장점을 지니며, 에어레인은 롯데케미칼, 한라시멘트, 한국지역난방공사 등과 협업하여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여기에 에코바이오는 바이오가스 관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유기성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탄소 포집 및 활용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0 10:58:2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 왕길동에 수도권 최초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가 설립된다. 인천시는 인천시청에서 수도권 최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총 190억원이 투입되고 2027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하루 1.3t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13t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가 확충된다. 수소생산기지가 완공되면 하루 8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가 생산돼 동일 부지 내 수소충전소로 공급된다. kapsoo@fnnews.com
2025-03-17 18:27:09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지난 14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탄소포집 및 활용)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전북 군산시 소재 SGC에너지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박준영 SGC에너지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SGC에너지 친환경 발전소와 CCU 설비 현장을 탐방하고, CCU 사업 현황과 탄소중립 혁신 기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CCU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CCU 산업 발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SGC에너지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발맞춰 자원 선순환 발전소를 구현하고, 업계 최초로 CCU 사업을 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가면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3-17 18:14: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 왕길동에 수도권 최초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가 설립된다. 인천시는 인천시청에서 수도권 최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총 190억원이 투입되고 2027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하루 1.3t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13t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가 확충된다. 수소생산기지가 완공되면 하루 8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가 생산돼 동일 부지 내 수소충전소로 공급된다. 또 별도의 출하 설비를 통해 인근 수소충전소에도 공급된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수도권 최초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계기로 인천이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수소전문·앵커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수소산업의 소재·부품·장비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3-17 10:56:16【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원도 등으로 구성된 강원컨소시엄의 탄소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시멘트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과 신산업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2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가 지난 24일 열린 가운데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CCU 메가프로젝트는 탄소중립에 대비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에 대해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실증, 상용화하는 사업으로 국비 1520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투자 280억원 등 1900억원이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서 삼척시와 강릉시,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등으로 강원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10월 과기정통부의 CCU 메가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실증부지 선정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예타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강원컨소시엄은 강릉과 삼척을 중심으로 이산화탄소 실증 설비를 구축해 시멘트 회사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제품을 생산하는 등 CCU 기술 기반의 신산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릉에는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제품 생산 및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고 삼척에는 청정연료인 e-메탄올 제조와 고강도 시멘트 생산 등 관련 신산업 육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시멘트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산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며 "지역 내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1-25 10:53:02#OBJECT0#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에 올해 총 86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수소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인공지능(AI) 기반 기후예측기술 등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과기정통부 R&D 사업 종합시행계획' 중 기후·환경 R&D 분야에 대해 이달 말부터 신규과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탄소 배출 없이 전기 만든다정부는 올해 211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무탄소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과 함께 AI 기반 기후 예측 기술, 글로벌 R&D 플래그십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57억원을 투입하는 무탄소 에너지 핵심 기술개발 사업은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무탄소 발전원을 활용한 에너지 신기술 확보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대외 에너지 의존도를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사업에는 42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CCU 기술고도화 사업은 무탄소 에너지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AI 기반 미래기후기술개발 원천연구 사업도 새로 계획해 31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기존 방식으로는 예측·대응이 어렵고, 막대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기후재난을 신속·정밀하게 예측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함께 해외 선도 연구그룹과 수소·CCU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연구를 통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협력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 사업 2건에 각각 40억여원을 지원한다. 수(水)전해 기술개발에 박차과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R&D 사업에도 651억원을 투입한다. 대표적으로 차세대 알칼라인 수전해 국산기술개발사업 등이 포함된 그린수소 기술자립 프로젝트에 103억원을 지원한다. 또 수소 넥스트 라운드 사업에 68억원을 배정해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기술과 음이온 교환 막(AEM) 수전해 기술을 육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미래수소 원천 기술개발에 43억원, 디지털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8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탄소자원화 플랫폼 화합물 제조기술 개발에는 85억원, 석유대체 친환경 화학기술 개발에도 9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R&D에서 사업화로 연결과기정통부는 지원사업으로 발굴한 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기술개발과 실증연계를 강화하고, 주요 기술분야별 수요기업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이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구축과 연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지난해 제정된 CCUS 통합법안을 기반으로 CCU 기술·제품 인증과 전문기업 확인 제도 등을 마련해 기술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대형 신규 R&D 사업기획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예산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학회, 출연연구기관, 기업 등과의 개방형 상시 R&D 사업기획 플랫폼 구축 추진 등을 통해 기존사업의 일몰, 종료 등으로 인한 예산 공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1-08 10:02:22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탄소포집 이슈 버블 차트 12/24 09:35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탄소포집 탄소포집 연관 종목 : 켐트로스, 그린케미칼, 유니드, 제이아이테크, 두산에너빌리티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켐트로스 16.76% [관망중] #그린케미칼 7.65% [관망중] #유니드 2.75% [보유중] #제이아이테크 2.33% [관망중] #두산에너빌리티 1.82%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탄소포집 이슈 내용 요약 : 韓 대행 "기후위기, 일상 위협... 핵심 내용: 기후 위기의 심각성: 예측 불가하고 파괴적인 위협 정부 계획: 2030년까지 녹색금융 450조원 투입 국제 흐름: 전 세계 90% 이상이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 선언 탄소중립 필요성: 산업부문 탈탄소화와 수출경제 경쟁력 강화 필수 금융의 역할: 저탄소 경제 전환과 기술혁신 촉진의 핵심 기술혁신 지원: 2025년까지 2조7000억 원 투입, 무탄소 에너지 및 청정메탄올 산업 육성 요약 내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기후위기가 인류에 가하는 위협을 지적하며, 2030년까지 450조원의 녹색금융을 투입해 시장 자금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국제 사회의 친환경 경제 전환 속에서 한국도 탄소중립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을 강조하며, 기술혁신과 금융의 역할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2025년까지 약 2조7000억 원을 투입해 무탄소 에너지와 청정메탄올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탄소포집] 이슈 관련 종목 : 켐트로스, 그린케미칼, 유니드, 제이아이테크, 두산에너빌리티 ※ AI 관심 종목 : 동원금속, 풍산홀딩스, 유니퀘스트, 한국종합기술, 이수페타시스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2-24 09: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