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내달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썸머 페스타’를 펼친다. 이번 축제는 지난 봄에 이어 포켓몬과 콜라보로 선보이는 두번째 시즌 축제로, 여름방학을 맞아 피카츄와 함께 트로피컬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롯데월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색다른 포켓몬 콘텐츠를 새로 마련했으며, 축제 장소도 실내뿐 아니라 야외 매직아일랜드까지 확장했다. 포켓몬이 등장하는 신규 공연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선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하루 2회씩 ‘썸머 페스타 위드 포켓몬’이 진행된다. 시원한 바캉스 콘셉트로 열리는 이 공연에선 훌라 댄스 피카츄 8마리가 등장해 신나는 춤을 선사한다. 또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광장에선 주중 하루 3회, 주말 및 공휴일엔 하루 2회 '스마일 위드 피카츄' 포토타임이 펼쳐져 사랑스러운 피카츄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매직아일랜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이국적인 휴양지로 변신한다. 우선, 문보트 탑승장 인근 레이크 가든에선 튜브를 타고 일광욕 중인 잠만보, 춤추는 피카츄 등 여름휴가를 즐기는 포켓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일몰 후 매직캐슬에는 열대섬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켓몬이 여름휴가를 즐기는 영상이 맵핑돼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삼바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광장에는 화려한 삼바 의상으로 갈아입은 ‘빅로티’와 친구들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맞은편 포토존도 형형색색의 열대우림으로 꾸며져 이색적인 여름 나들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매년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도 돌아온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매일 2회 진행되는 이 퍼레이드엔 태양의 여신과 정열의 삼바 댄서들이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 오는 7월 5일부터는 삼바, 람바다, 살사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펼쳐지는 ‘삼바 투게더’와 '삼바 스탭 스쿨'이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려 롯데월드를 찾은 고객들의 흥을 돋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5-28 15:19:25[파이낸셜뉴스] 지난해 400만명이 방문하며 오픈런 열풍을 빚었던 '포켓몬타운'이 올해도 열린다. 이번에는 계열사 참여를 더 확대하고 송파구청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롯데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켓몬타운은 지난해부터 그룹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올해는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10개 계열사와 함께 진행했던 ‘포켓몬타운 2024’에는 행사 기간(4월26일~5월19일) 400만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20% 이상 신장한 수치로 유통·식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가 참여해 창출해낸 시너지의 결과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행사 테마는 차별화했다. 올해 행사 참여 계열사는 지난해 10개에서 12개로 증가했고, 메인 행사장도 기존보다 400평 넓은 1000평 크기의 월드파크 잔디광장으로 변경했다. 행사 테마의 주인공은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타몽이다. 이전의 포켓몬 행사는 다양한 포켓몬을 전시했다면 이번에는 메타몽과 메타몽이 변신한 각기 다른 모습의 포켓몬들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잠실 일대는 포켓몬 콘텐츠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대표 전시물은 석촌호수 동호에 띄워진 16m 크기의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벌룬이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포켓몬 관련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메타몽 100마리와 메타몽 세계관 체험 부스, 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도 포켓몬 카드 전시, 포켓몬과 포토타임,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과 유니클로, 롯데자이언츠, 코리아세븐 등 참여 계열사는 포켓몬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롯데GRS는 롯데월드몰 내 엔제리너스 매장을 포켓몬 콘셉트로 연출한다.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잠실 일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송파구청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주말과 공휴일에 석촌호수 인근 식당 및 카페에서 발행한 영수증을 지참해 송파관광정보센터 앞 이벤트부스를 방문하면 피카츄 풍선,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롯데시네마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그룹이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주관하며 인기 IP 결합한 독점 창작물 확보,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 유치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와 협업해 롯데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21 10:37:55롯데월드가 지난달 2일부터 운영 중인 봄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 캠프’가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과 맞물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3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롯데월드가 8일 밝혔다. 또 온라인 상에서의 반응도 뜨거워 축제를 예고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전 채널의 티저 영상 조회수도 155만 건을 기록했다. 롯데월드에서만 찾을 수 있는 재미있는 기록도 나타났다. 시즌 축제 스토리에 맞춰 몬스터볼 콘셉트를 적용해 운영 중인 어트랙션 ‘풍선비행’에도 고객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 오픈 이후 4주간 풍선비행 탑승객 수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5% 이상 늘었다. 이밖에도 포켓몬 테마 구역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스프링캠프 미션 투어’ 참여를 위해 필요한 ‘탐험수첩’도 매주 주말마다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롯데월드 측은 덧붙였다. 한편, 롯데월드는 고객들의 이런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봄시즌 퍼레이드 공연 ‘렛츠고! 포켓몬 스프링 캠프’를 이번 주부터 추가 운영한다. 당초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만 하루 2회 운영되던 공연을 하루 3회 공연(11시30분, 오후 3시, 오후 5시30분)으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08 11:01:38이달 초 개막한 봄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콘텐츠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롯데월드가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월드는 신규 체험형 프로그램 ‘스프링캠프 미션투어’와 신규 상품샵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스프링캠프 미션투어는 고객이 직접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파크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드벤처 1층 ‘로티스 엠포리움’ 기념품샵에서 탐험수첩을 구매한 뒤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전역을 돌며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한 고객에게는 오직 롯데월드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는 한정판 포켓몬 아크릴 키링(5종 중 랜덤 1종)이 선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미션투어 장소에는 새롭게 공개된 매직캐슬이 일부 포함돼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어드벤처 4층 ‘풍선비행’ 어트랙션 인근에는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피카츄와 볼들을 테마로 꾸며진 상품샵에선 다양한 품목을 아우르는 포켓몬 상품이 판매되는데, 여기에는 풍선비행 랜덤 마그넷과 뱃지, 피카츄 아코디언 의자, 피크닉 스티커 등 롯데월드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콜라보 한정판이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픈 1주만에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 및 SNS 누적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봄시즌 콜라보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는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3-12 17:54:49롯데월드가 메가 히트 IP ‘포켓몬’과 손잡고 전례 없는 초대형 콜라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장장 8개월간 진행될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각 시즌별로 진행되던 축제를 넘어, 봄부터 가을까지 3개 시즌에 걸쳐 장기간 펼쳐질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은 포켓몬 IP를 적용한 거대한 ‘포켓몬 월드’ 콘셉트로 구현되며, 시즌별로 이어지는 스토리와 계절마다 새롭게 변하는 콘텐츠를 통해 더욱 확장된 축제를 펼친다. '역대급 콜라보'의 시작은 내달 2일 개막하는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 캠프’가 알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곳곳에 ‘피카츄’를 비롯한 다양한 포켓몬 포토존이 설치되고, 포켓몬 IP를 접목한 어트랙션과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 등이 선보인다. 권오상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는 그동안 다양한 외부 IP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해왔다”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고유 IP와 포켓몬이라는 메가 히트 IP의 만남을 통해 시너지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2-11 10:37:56[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포켓몬 타운' 팝업스토어는 어린 아이부터 MZ세대,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약 25만명이 방문했으며, 매일 200명 이상의 오픈런과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더 다양한 품목과 신규 콘텐츠로 한층 더 진화시킨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먼저 포켓몬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약 1천 여종의 포켓몬 상품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는 국내에서 오직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매 출시마다 오픈런, 조기 품절 현상이 벌어지는 인기 아이템으로 올해는 물량을 전년 대비 약 15% 늘려 준비했다. 더불어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없는 50종의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로만 구성된 뽑기 머신 '오리지널 캡슐 토이'와 약 200여종의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험 콘텐츠와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커스텀 MD존'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후드티, 가방, 다이어리, 인형 등을 총 26종의 포켓몬스터 와펜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콘텐츠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굿즈를 '커스텀 MD존'으로 가져오면 구매한 와펜을 굿즈에 열전사를 입혀 나만의 포켓몬 굿즈로 만들 수 있다. 전유나 Kids팀 치프바이어는 "올해는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익스클루시브 굿즈와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커스텀 MD 등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2-12 09:36:54[파이낸셜뉴스] 일본 게임사 닌텐도가 포켓몬스터 지식재산권(IP) 침해 논란이 불거진 게임사 '포켓페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닌텐도는 포켓몬 컴퍼니와 함께 지난 18일 도쿄지방재판소에 '팰월드(Palworld)' 개발사 포켓페어를 대상으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는 "포켓페어가 개발 및 판매하는 게임 팰월드가 복수의 특허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지식재산권을 보호 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겠다"고 전했다. 일본 중소 게임사인 포켓페어가 올 1월 출시한 팰월드는 '포켓몬'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다양한 '팰' 캐릭터를 포획하고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3인칭 오픈 월드 게임이다. 출시 5일 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게임이기도 하다. 포켓페어는 지난 7월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애니플렉스와 손을 잡고 팰월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는 등 팰월드 IP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이번 닌텐도 측 대응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관측이 따른다. 포켓페어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가 어떤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인지 (닌텐도 등으로부터) 고지 받지 못했다"며 "게임 개발과 무관한 문제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게 된 것이 안타깝다.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데 방해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기업간 소송은 국내 게임사 크래프톤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에도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크래프톤은 최근 펍지(PUBG) 스튜디오 산하에 '팰월드'의 모바일 버전 '팰월드 모바일' 제작팀을 꾸리고 관련 인력을 모집한 바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20:11:06[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선한 망고를 가득 즐길 수 있는 망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1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는 매 시즌별 테마를 달리한 애프터눈 티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포켓몬스터를 테마로 한 ‘포켓몬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라운지 입구부터 테이블 매트 등 포켓몬 캐릭터로 꾸민 공간에서 고당도 망고를 활용한 13종의 디저트와 커피 또는 차를 즐길 수 있다. 피카츄 망고 마카롱, 바나나와 산딸기로 맛을 낸 몬스터볼,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라즈베리 꿀리를 채운 이상해씨 등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모양의 디저트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프리미엄 망고를 사용해 다채롭게 구성한 망고 뷔페도 만나볼 수 있다. 망고 밀푀유, 망고 크림 타르트 등 달콤한 디저트와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화이트 라구 파스타, 안심 구이, 양갈비 등을 포함해 총 30종의 메뉴가 준비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08 10:24:09[파이낸셜뉴스] 롯데GRS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포켓몬을 활용한 특화 매장을 마련하고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 1곳을 포켓몬 랩핑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GRS는 포켓몬 IP를 활용해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 롯데GRS 포켓몬 부스 운영 및 잠실 지역에 포켓몬 랩핑 매장을 운영한다.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하는 롯데GRS의 포켓몬 부스는 다양한 MD 제품을 선보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미니게임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롯데GRS의 포켓몬 부스는 방문 고객 대상 엔제리너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하는 선착순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롯데GRS는 포켓몬 랩핑 매장(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각 1점)을 운영하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잠실 지역에 위치한 포켓몬 랩핑 매장을 찾아 인증 촬영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브랜드 별 콘텐츠 IP 활용한 메뉴 출시에 이어 5월 어린이 날을 맞이해 다양한 포켓몬 에디션 MD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26 09:55:27[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타워·몰이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 타운 2024 with LOTTE’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형 포켓몬 타운으로 꾸며진다. 2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의 거대한 포켓몬 ‘라프라스’와 전세계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피카츄’의 대형 아트벌룬이 세계 최초로 전시된다. 등껍질에 사람과 포켓몬을 태우고 바다 건너는 것을 좋아하는 라프라스가 피카츄와 함께 석촌호수에서 포켓몬 팬들을 맞이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은 ‘포켓몬 스마일 광장’으로 조성된다. 피카츄를 비롯한 여러 포켓몬 조형물을 중심으로 롯데GRS가 운영하는 ‘이상해씨의 도넛 창고’, 롯데칠성이 운영하는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는 ‘메타몽의 무비하우스’ 등 각 계열사와 포켓몬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는 부스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다양한 포켓몬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오리지널 아트MD는 행사 기간 동안에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케제닉(POKÉGENIC)을 롯데월드몰 숨겨진 곳곳에서 찾아 포토타임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재미도 마련했다. 일본 요코하마, 오키나와, 싱가포르 등 해외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던 포케제닉을 찾아 특별한 포켓몬들과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5월 11일과 12일에는 아레나광장 일대에서 포켓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퍼레이드팀과 피카츄 11마리가 귀여운 퍼포먼스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며 포켓몬 타운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퍼레이드는 1일 2회(15시 30분, 18시 30분) 약 2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을 위한 운영 인력도 철저히 배치했다. 구역 내 상황텐트를 설치해 위치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동선을 위한 관람객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4-25 10: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