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24일 에픽게임즈의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에 신규 맵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공개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디세이 유니버스는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라인업과 연계해 우주 공간 속 도시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55형 게이밍 대화면으로 보는 높은 몰입감이 특징인 ‘오디세이 아크’에서 비롯된 레벨 아크부터 오디세이 네오 G9·G8 등 제품명에 맞춰 레벨 G9∙G8∙G7∙G6 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신규 맵 공개를 기념해 유명 게임 스트리머의 생중계 방송 및 전 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게이머들은 선호하는 게임 장르, 환경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장비의 사양이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오디세이 제품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3-22 09:11:15[파이낸셜뉴스] 앱스토어에서 퇴출 당한 포트나이트가 아이폰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이폰 OS(운영체제)와 연동된 엔비디아 스트리밍 게이밍 서비스를 활용하면서다. 14일 맥루머스 등 IT 매체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엔비디아 스트리밍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서 포트나이트를 조만간 정식 서비스한다. 이로써 아이폰 디바이스에서도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지포스 나우는 아이폰 UI와 연동돼 있기 때문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20년 8월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에 인앱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에 대해 '앱스토어 규정 및 약관 위배'라는 이유로 포트나이트를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다. 이후 애플과 에픽게임즈는 소송전에 돌입 양측 간 소송은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애플은 포트나이트 앱스토어 복귀와 관련해 "전혀 생각이 없다"고 재차 일축했다. 이처럼 2020년 8월 이후 아이폰에서 자리를 잃은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엔비디아' 동맹으로 다시 아이폰에서 부활한다. 엔비디아는 게임 유통 채널 지포스 나우를 2020년 11월 발표했다. 당시부터 에픽게임즈와 엔비디아는 포트나이트를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서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날 안드로이드 및 iOS 생태계 모두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포트나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지포스 나우 웹사이트를 통해 포트나이트 플레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9월 최종 법적 결과가 나올 때까지 포트나이트의 앱스토어 복귀 계획은 없다고 재차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해당 분쟁이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1-14 16:38:5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운영사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를 곁들인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가 몽클레르와 협업해 디지털 패션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발렌시아가'에 이은 패션 브랜드와의 두번째 협업이다. 이번 협업으로 이용자들은 '몽클레르 클래식' 세트를 아이템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몽클레르 클래식 세트에는 매튜 윌리엄스의 '6 Moncler 1017 Alyx 9SM' 컬렉션을 본뜬 안드레와 르네의 의상이 포함됐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등산용 우산 등 장신구, 우산 도끼 곡괭이, 프랑스 스타일의 우산 낙하산 글라이더도 아이템 상점에 입점했다. 몽클레르 클래식 세트 아이템은 개별적으로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번들로도 제공된다. '몽클레르 클래식 번들'은 장비 번들과 함께 안드레와 르네 의상으로 구성돼 있다. 몽클레르 클래식 번들 구매 시 산 정상 로딩 화면이 함께 제공된다. 번들에는 '등 장신구'와 '곡괭이', '글라이더'가 들어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는 지난 9월 럭셔리 패션하우스 발렌시아가와의 콜라보에 이어, 이번에는 하이패션 브랜드인 몽클레르와의 협업을 통해 또 다른 디지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도의 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몽클레르 클래식 의상, 액세서리 등 다양한 신규 디지털 패션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특별하게 표현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1-22 15:01:03[파이낸셜뉴스] 애플과 어플리케이션(앱) 결제 문제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에픽게임스의 팀 스위니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을 제재하는 법안이 통과되자 “나는 한국인이다”라며 환호했다. 세계적인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 개발로 유명한 그는 다른 국가들이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위니는 8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다 ‘구글갑질방지법’ 통과를 보도한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사를 인용해 "한국이 첫 오픈 플랫폼이다! 한국이 디지털 상거래 독점을 거부하고 오픈 플랫폼을 권리로 인정했다"고 적었다. 그는 "이는 퍼스널 컴퓨팅 역사 45년에서 중요한 단계로 기록될 것"이라며 "쿠퍼티노에서 시작했지만 오늘날 최전선은 서울이다"고 했다. 쿠퍼티노는 애플 본사 등이 있는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를 뜻한다. 스위니는 "1963년 (존.F) 케네디 대통령이 베를린 장벽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오늘날 전 세계 개발자들은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다. 나는 한국인이다!"고 밝혔다. 앞서 8월 31일 한국 방송통신위원회는 앱 마켓 사업자가 특정한 결제 방식을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WSJ는 이번 법안이 구글이나 애플같은 거대 플랫폼 사업자들이 앱 개발자들에게 자사의 결제 시스템을 강요하지 못하게 막는 세계 최초의 법안이라고 평가했다. 스위니의 발언은 플랫폼 사업자들과 대결을 촉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케네디는 1963년 공산세력에 포위된 서베를린을 방문해 모든 자유세계 시민들이 베를린 시민이라며 서베를린을 버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베를린 시민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에픽게임스는 애플이 앱스토어 결제에서 지나친 수수료를 물린다며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려 했다. 이에 애플은 약관 위반으로 간주하고 에픽게임스 콘텐츠를 앱스토어에서 퇴출했다. 에픽게임스는 지난해 8월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1-09-01 23:39:53[파이낸셜뉴스] 농구계의 전설 ‘킹’ 르브론 제임스가 포트나이트에 등장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에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이템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트나이트 사용자들은 NBA를 대표하는 ‘킹’ 르브론 제임스의 2가지 의상을 아이템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르브론의 경기 중 그리고 경기 전 가장 멋진 특징이 조합된 이번 르브론 제임스 의상은 포트나이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르브론 제임스의 시그니처 신발 나이키 르브론 19를 착용하고 있다. ‘킹 제임스’ 장비 번들도 아이템 상점에 입점한다. 번들은 라이온 곡괭이와 윙스팬 글라이더 그리고 르브론의 세러머니인 ‘침묵하게 하는 자’ 이모트로 구성되어 있고 ‘경기의 지배자’ 로딩 화면까지 포함됐다. 르브론 의상과 등 장신구, 라이온 곡괭이, 윙스팬 글라이더에는 모두 편집 슬라이더가 있다. 편집 슬라이더를 이용하면 20종 이상의 금색 조합들을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액션/애니메이션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의 관련 아이템도 포트나이트에 출시된다. 사용자들은 영화에 출연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툰 스쿼드 르브론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툰 스쿼드 르브론 의상에는 르브론의 타코데이 스타일과 팩 수프림 등 장신구가 포함되어 있다. #포트나이트 #르브론 제임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7-13 12:08:24[파이낸셜뉴스] 온라인 게임업체 에픽게임스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에 선전포고했다. 베스트셀러 게임인 '포트나이트(FORTNITE)'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퇴출된데 따른 대응이다. 에픽게임스는 애플리케이션 매출의 30%를 가져가는 애플의 정책도 부당하다며 맞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픽게임스는 이날 애플에 정면 도전했다. 앱스토어의 정책에 맞서 포트나이트 게임 내에서 캐릭터 의상, 무기 등을 비롯한 아이템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인앱 구매 기능을 구축했다. 인앱을 통해 구매하면 앱스토어를 통한 구매와 달리 20%를 할인해주는 조건도 달았다. 애플은 곧바로 앱스토어에서 포트나이트를 제거했고, 수분 뒤 에픽게임스는 제소했다고 FT는 전했다. 에픽게임스는 소장에서 애플이 애플 기기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관련해 "부당한 제약을 가하고 불법적인 독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트나이트는 가장 인기 있는 앱 가운데 하나로 내려받기는 무료이지만 아이템 판매로 월 3400만달러 매출을 내고 있다. 애플은 이 가운데 30%를 가져간다. 2011년 도입한 이같은 관행은 개발자들 사이에 '애플세(APPLE TAX)'로 불리고 있고, 지난달 하원 청문회에서도 의원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에픽게임스는 인앱 구매 기능을 구축하면서 애플과 사전에 상의하지 않았고, 애플은 '규정 위반'이라며 앱스토어에서 포트나이트를 빼버렸다. 에픽게임스는 소장에서 애플 창업자였던 고 스티브 잡스의 발언을 들춰내기도 했다. 에픽게임스는 잡스가 매킨토시 컴퓨터를 출시하면서 매킨토시는 "컴퓨터 기술 시장에서 IBM의 독점을 깨는데 일조하는 혁명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 점을 들고 오늘날 애플은 스스로가 잡스가 깨려고 했던 IBM 같은 독점적 기업이 됐다고 비판했다. 한편 앱 분석 기업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포트나이트는 지난달에만 200만회 내려받기가 이뤄졌고, 3400만달러 매출을 거뒀다. 덕분에 포트나이트는 매출 기준으로 아이패드 앱 가운데 상위 5개, 아이폰 앱 가운데서는 상위 10대 앱에 포함됐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0-08-14 06:20:28뉴질랜드 남성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2곳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트나이트'를 통해 총격 훈련을 했다고 밝히면서 이 게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총격 사건 직전 트위터와 이미지 보드 사이트 '8chan'에 게시한 반이민 선언문에는 "비디오 게임인 '포트나이트(Fortnite)'가 나를 킬러로 훈련시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포트나이트는 2017년 미국 게임사 '에픽게임즈'가 출시한 FPS(3인칭 슈팅 게임)이다. 맵에서 다양한 무기를 찾아 플레이어들 간의 대결을 펼치고 최후의 생존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게임은 국내에선 점유율이 높지 않지만 서구권에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수퍼데이터에 따르면 포트나이트는 작년까지 30억달러(약 3조4천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한 해 수익만 24억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게임이었다. 포트나이트 전세계 이용자수가 2억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총격참사 #포트나이트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3-15 20:40:32'포트나이트'가 ‘포트나이트 월드컵’을 비롯한 총상금 1억 달러(한화 약 1120억 원) 규모의 2019년 e-스포츠 여정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는 2019년을 달굴 ‘포트나이트 월드컵’ 일정과 올해 e-스포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포트나이트 월드컵’은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10차례의 주간 온라인 오픈 예선전으로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 플레이어를 비롯한 전 세계 누구나 온라인 오픈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매주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2000만원)의 상금이 플레이어들에게 분배된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전 세계 상위 100명의 솔로 플레이어들과 상위 50팀의 듀오 플레이어들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총상금 3000만 달러(한화 약 336억 원) 규모의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전에서 글로벌 포트나이트 최강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결승전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은 최소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 원)를 획득하게 되며, ‘포트나이트 월드컵’ 솔로 챔피언은 300만 달러(한화 약 33억 6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한다. 이 외에도 올해 다양한 방식으로 e-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올해 말까지 매주 1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토너먼트에는 다양한 모드와 형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 선정된 파트너사에 토너먼트 운영툴과 상금을 지원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포트나이트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2-25 11:30:55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7.20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 테마는 ‘저격’이다. 에픽게임즈는 ‘저격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포트나이트'에 신규 아이템 ‘조준경 장착 리볼버’와 신규 모드 ‘원샷’을 추가했다. ‘조준경 장착 리볼버’는 권총에 조준경을 달아 적을 좀 더 정확하게 적중시킬 수 있는 무기로, 에픽 및 전설 등급을 만나볼 수 있다. 한 발당 42/44의 피해를 주는 중형 탄환을 사용하며, 바닥 전리품과 상자, 보급품, 자동 판매기에서 획득 가능하다. ‘원샷’은 저중력 환경에서 저격 무기만을 사용해 적을 제압해야 하는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이다. 플레이어는 모두 체력 50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치유 아이템은 붕대만 사용할 수 있다. 중력이 평소보다 낮으며, 폭풍 대기 시간 역시 대폭 감소하고, 사냥용 소총과 저격소총, 반자동 저격소총 등의 저격 무기와 바운스 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글라이더를 다시 펼칠 수 있는 ‘글라이더’ 아이템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됐다. 글라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아도 공중에서 점프키를 눌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닥 전리품과 상자, 자동 판매기, 보급품 라마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사용 횟수는 10회로, 다 사용하면 아이템은 없어진다. 단 점프패드와 휴대용 균열을 사용했을 경우, 또는 기간 한정 모드에서 부활하는 경우에는 글라이더 사용 횟수가 차감되지 않는다.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에도 새로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시골 마을의 집을 건설할 수 있는 농장 테마의 새로운 구조물, 희귀 및 에픽 등급의 무기 ‘쌍권총’과 함께 새로운 극지방 섬인 ‘서리로 뒤덮인 요새’가 추가됐다. ‘서리로 뒤덮인 요새’는 게임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또 빠른 건설 기능과 빠른 제거 기능 역시 이번에 추가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1-16 10:12:53포트나이트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 시즌7에 1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선물상자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커다란 선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선물상자에는 강력한 무기/아이템 세트 중 하나가 들어있으며, 전설 등급의 아이템이 한 묶음으로 떨어진다. 선물상자는 바닥 전리품이나 상자, 보급품에서 발견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에도 크리스마스 선물이 제공된다. 게임 내 선물상자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무기/아이템 세트 중 하나를 얻을 수 있으며, 전설 등급의 아이템이 한 묶음으로 드롭된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연말까지 ‘14일간의 포트나이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 플레이어는 새로운 한정 모드는 물론 기존에 즐겼던 한정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대규모 팀 모드는 이틀에 한 번씩 변경되며 소규모 팀 모드는 매일 새로운 모드를 만나볼 수 있다. 변경된 모드는 매일 오후 11시에 로그인하면 확인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12-24 10: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