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통합 보안 플랫폼 '레이스워크 포티CNAPP'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쉽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데이트된 레이스워크 포티CNAP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부터 운영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실시간 클라우드트레일 알림 기능을 통해 AWS 사용자 활동 모니터링 경고 시간을 24시간에서 15분 미만으로 대폭 단축했다. 클라우드트레일은 AWS 계정의 모든 활동을 추적하는 서비스로, 이번 개선으로 손상된 자격 증명이나 비정상적인 API 동작을 거의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안 그래프를 보여주는 익스플로러는 공격 경로뿐 아니라 기업 내부의 주요 시스템과 데이터 간 연결 구조를 시각화해서 위협을 더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에이전트리스 윈도 스캐닝 기능은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모든 클라우드 환경의 윈도 워크로드에서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으며, 플릿 관리 기능으로 대규모 환경에서도 에이전트 상태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포티넷은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확대했다. 실제 운영 중인 웹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점검하는 동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DAST, Dynamic Application Security Testing), 웹사이트 속도를 높이고 DDoS 공격을 방어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24시간 보안 관제 서비스(SOC-as-a-Service)를 포함하는 새로운 서비스 번들을 도입했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신종 위협까지 찾아내는 AI 기반 제로데이 위협 탐지·분석·복구 기능을 추가했다. 포티넷은 이와 함께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했다.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봇 관리, API 보안, DDoS 방어를 통합한 WAAP 솔루션인 포티앱섹 클라우드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 팀즈 등의 이메일과 협업 도구를 보호하는 포티메일 워크스페이스 시큐리티가 새롭게 출시됐다. 또한 분산 클라우드 인프라에 최적화된 AI 기반 위협 탐지 솔루션인 포티NDR 클라우드와 복잡한 환경을 위한 로그 관리 및 사고 대응 솔루션인 포티SIEM도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된다. 특히 포티넷은 AWS 보안 사고 대응 전문화를 획득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포티넷 사고 대응 서비스도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며 AWS 네이티브 도구 및 포티가드 위협 인텔리전스와의 긴밀하게 통합돼 전문가 지원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포티플렉스'도 선보인다. 일일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으로 신속한 배포와 탄력적인 확장이 가능하며 기업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포티넷은 단일 기능에만 초점을 맞춘 포인트 제품 대신, 애플리케이션·네트워크·사용자 계층 전반에 걸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WAAP, NDR(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SIEM(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CNAPP(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워크스페이스 보안 등을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며 기업이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도 클라우드 보안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니라브 샤 포티넷 제품·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포티넷은 고객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서비스를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하고 레이스워크 포티CNAPP와 포티앱섹 클라우드 같은 선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강화함으로써 조직이 모든 클라우드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엣지를 그 어느 때보다 쉽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24 15:44:14포티넷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티넷코리아는 지난 2023년부터 서울아이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멘토링을 진행해오고 있다. 멘토링 세션은 보안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폭넓게 구성되며 보안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요건과 준비 과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 구체적인 학습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포티넷코리아 협력사 인턴쉽 추천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취업 기회 확대에도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멘토링은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지능형사이버보안과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전날 포티넷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이 보안의 개념을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실제 보안 업무에서 마주하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게임 형식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달 27일에는 연례 컨퍼런스인 ‘포티넷 액셀러레이트 2025’에 서울아이티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초청해 최신 사이버 보안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정규석 포티넷코리아 전무이사는 “포티넷은 전 세계적으로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핵심 비전 중 하나로 삼고,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포티넷코리아 역시 글로벌 비전에 발맞추어 보안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보안 이론과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보안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진용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지능형사이버보안과 교사는 “포티넷코리아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접하기 힘든 최신 보안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었고 현업 전문가와의 만남이 미래 보안 전문가로서의 동기부여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18 17:53:45포티넷코리아가 '2025 글로벌 위협 환경 보고서’를 7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사이버 위협 환경을 분석한 것으로, 사이버 공격자들이 자동화, 상품화된 도구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의 기존 방어 체계를 무력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동화 해킹 시도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티넷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은 해킹 시도가 초당 3만6000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크넷 마켓플레이스에서는 4만개 이상의 새로운 취약점이 추가돼 2023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정보 탈취 맬웨어에 의한 시스템 침해 로그는 5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우드GPT, 블랙메일러V3, 일레븐랩스 등 윤리적 제약이 없는 AI 도구들이 등장하면서 피싱 공격이 더욱 정교해지고 보안 시스템 우회도 한층 쉬워진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7%), 비즈니스 서비스(11%), 건설(9%), 소매(9%)가 가장 많은 표적이 됐으며 국가별로는 미국(61%), 영국(6%), 캐나다(5%) 순이었다. 사이버 범죄자들이 2024년 다크웹 포럼에서 공유한 개인정보와 계정 정보가 1000억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작년 대비 42%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포티넷은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한 CISO 가이드를 통해 △지속적인 위협 노출 관리로의 전환 △실제 공격 시뮬레이션 △보안 취약점 노출 최소화 △고위험 취약점 우선순위 지정 △다크 웹 모니터링 강화 등의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포티가드랩의 최고 보안 전략가이자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 부사장(VP)인 데릭 맨키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AI와 자동화를 사용해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공격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조직은 AI, 제로 트러스트 및 지속적인 위협 노출 관리가 뒷받침하는 데이터 기반 선제적 방어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티가드랩 한국 담당자인 김규식 컨설턴트는 "이번 글로벌 보고서에서 확인된 자동화 해킹 증가와 AI 기반 공격 추세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참고할 만한 중요한 정보"라며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고려하여 자사 시스템의 보안을 점검해볼 시점"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07 16:07:58포티넷코리아가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접근 방식,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책임경영, 사이버범죄 대응, 기후변화, 제품의 환경 친화성, 다양성과 포용 문화,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윤리경영,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등 8개 핵심 분야의 진행 상황을 담았다. TCFD(기후 관련 재무 공개 태스크포스), GRI(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 표준, SASB(지속가능성 회계 표준위원회) 표준 및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참조해 작성됐다. 포티넷은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평균 61% 향상된 신형 포티게이트 방화벽을 선보였으며 친환경 포장재 도입으로 환경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22개 제품에 FSC 인증 포장을 적용하고 86개 주요 판매 제품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포장으로 전환해 플라스틱 77t과 이산화탄소 환산 배출량 387t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년에는 국제 기후 이니셔티브인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공식 인증도 획득했다. 혁신 분야에서 포티넷은 현재 140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450개 이상의 특허를 추가로 출원 중이다.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캘리포니아대학교(UC) 버클리, 세계경제포럼,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 등과 협력해 사이버보안 분야의 AI 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CISA의 'Secure by Design' 서약에 초기 서명 기업으로 참여해 제품 수명 주기 전 과정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도 강화했다. 인터폴 '세렝게티 작전'과 ‘세계경제포럼 사이버범죄 아틀라스 프로젝트’ 등 주요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결과, 지난해에는 국제 사이버범죄자 1000명 이상 검거, 13만4000개 이상의 악성 네트워크 차단, 약 4400만 달러(한화 약 585억원)의 범죄 자금 회수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교육 부문에서는 2022년부터 포티넷 트레이닝 인스티튜트를 통해 63만명 이상에게 사이버보안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2026년까지 총 100만 명에게 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2024년에는 유럽위원회의 ‘사이버보안 기술 아카데미’에 합류해 2027년까지 EU 지역에서 7만 5000 명을 추가 교육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 ‘2024 전략적 사이버보안 인재 프레임워크’에 참여해 글로벌 모범 사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기업 윤리 및 정보보안 영역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최상위 계약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100%가 비즈니스 윤리 및 규정 준수 교육을 완료했으며 ISO 27001/17/18 인증과 SOC2 Type II 검사를 확대해 총 81개의 정보 보안 인증 및 검사를 달성했다. 포티넷 설립자이자 사장 겸 CTO인 마이클 시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사이버보안은 기업, 글로벌 경제, 사회 전반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포티넷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든 사업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포티넷코리아 역시 글로벌 지속가능성 목표에 적극 동참해 에너지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 연구와 AI 기반 위협 탐지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통한 환경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24 09:33:16포티넷 코리아는 다음달 8~10일 오후 2시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OT 시큐리티 서밋 코리아’ 디지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운영기술(OT) 보안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반시설이나 스마트 인프라 관련 현업에 종사하는 잠재 고객과 파트너사에 OT 관련 보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OT 업계 리더들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첫 날 이번 컨퍼런스는 포티넷 코리아 OT 총괄 문귀 전무가 ‘OT 보안 위협 및 OT 보안 시장 동향’에 대한 기조연설로 막을 열며 3일에 걸쳐 OT 보안에 대한 플랫폼 기반 접근 방식 및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의 업데이트 사항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에스오일, SANS연구소, 한국선급, 넥스포, 한국요꼬가와전기, 지멘스, 로크웰오토메이션, KPMG, PwC, 클래로티, 노조미, SK쉴더스 등 주요 참여사들이 마련한 OT 관련 다양한 세션을 들을 수 있다. 또한 OT 보안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며 OT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포티넷 코리아 OT 총괄 문귀 전무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으며 이는 조직 운영을 중단시키고 중요한 인프라를 위협하며 재정적 손실을 입히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오늘날의 진화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 중요 OT자산을 보호하고 운영 연속성을 보장하며 사이버 복원력을 유지하는 전략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25 08:36:38[파이낸셜뉴스] 통합 사이버보안 포티넷코리아가 제품과 서비스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3년 연속 20%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포티넷코리아는 15일 2020년 총 매출 및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총 매출은 7억4800만 달러로, 6억181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2억884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0.8% 증가했으며, 서비스 매출은 4억5960만 달러로 21.2% 증가했다. 4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률은 22.6%로 영업 이익은 1억6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 이익률은 19.8%로 영업 이익은 1억2210만 달러였다. 2020년 총 매출은 25억9000만 달러로, 21억6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9억16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으며, 서비스 매출은 16억8000만 달러로 22.1% 증가했다. 2020년 영업 이익률은 20.5%로 2019년 영업이익 3억5100만 달러보다 증가한 5억31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는 "20%가 넘는 매출 성장은 강력한 전세계 영업 조직 및 혁신적 문화를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보안 제품에 대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온 결과라고 본다. 2020년의 견고한 매출 실적으로 인해 무려 26.9%의 높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여러 성장 기회를 고려할 때, 다음 몇 분기는 성장에 좀 더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2-15 09:29:12[파이낸셜뉴스]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는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1년 시장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티넷은 새로운 SD-WAN ASIC 기반의 차세대 방화벽인 포티게이트 200F 시리즈를 비롯해, 업계 최초의 OT 산업 고객을 위한 시큐어 SD-WAN 어플라이언스인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 포티게이트 1800F, 4200F, 4400F, 2600F와 셀프-러닝 AI 인텔리전스 어플라이언스 ‘포티AI(FortiAI)’ 등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는 한편, 구글 클라우드, 에퀴닉스 등의 글로벌 선두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엣지 보안 기술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 지난해 새시 분야 혁신 업체인 오패크 네트웍스와 IT인프라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대응 관리 솔루션 업체인 파놉타를 인수해 전방위로 보안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해 포티넷은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11년 연속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리더 기업, WAN 엣지(SD-WAN) 인프라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동시에 선정된 유일한 벤더로서 업계로부터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단일 플랫폼으로 두 개 분야 동시에 리더로써 평가받는 업계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포티넷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하이테크 산업, 하이엔드 방화벽 및 시큐어-SD-WAN/SD-브랜치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며 전년대비 26%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하이엔드급 100G 데이터센터 방화벽을 비롯해 SD-WAN, 보안자동화 및 ATP 대개체 시장을 타깃으로 25%의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보안 시장, 포티넷 시큐어 SD-Branch를 기반으로 SD-WAN 시장, 포티넷 샌드박스 및 메일을 통해 이메일 ATP 대개체 시장을 타깃으로 영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티넷 SOAR, SIEM, AI, XDR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관리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고 운영기술 시연이 가능한 데모 센터 ‘포티넷 고객 브리핑 센터’를 거점으로 OT 보안이 필요한 고객들을 발굴해 최적의 OT 보안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2-04 15:42:53[파이낸셜뉴스]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국제대학원과 국제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IT정보보안과 관련된 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제화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교육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 국제대학·국제대학원 재학생의 인턴십 지원, IT정보보안교육 제공, IT정보보안 분야의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외에도 보안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후속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12-14 09:24:47[파이낸셜뉴스]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는 내달 2일~3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2020 포티넷 361° Security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 포티넷 361° Security 컨퍼런스’는 각 산업별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최적화된 보안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대기업, 금융, 통신 등 산업별 컨퍼런스로 온라인을 통해 '초연결 시대에서의 보안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ATP 솔루션으로 악성코드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안과 고성능 SD-WAN 기술 및 SASE 클라우드를 통해 본사와 지사간 보안을 개선하는 방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보안 전문가 부족과 기술 격차 해소법에 대한 토크쇼도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대기업, 금융, 통신 등 각 분야 고객사의 담당자가 패널로 참여해 각 산업군의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AI 트렌드, 산업별 AI에 대한 인식, 계획, 비전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5G와 SD-WAN이 등장하는 오늘날의 새로운 엣지 플랫폼은 상호 연결된 수많은 장치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엣지 환경에서는 새로운 장치, 구성 또는 데이터 경로로 인해 새로운 위험이 발생하거나 보안 규정을 준수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보안은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이러한 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적용돼야 하며, AI기술을 통해 엣지 환경에서의 고성능 트랜잭션에 대한 즉각적인 의사결정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포티넷 관계자는 "1세대 및 2세대 보안 솔루션은 오늘날과 같은 분산 환경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AI의 역할이 강조되는 오늘날의 초연결 시대에서 기업들이 가장 효과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통찰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8-26 10:12:28글로벌 사이버보안기업 포티넷코리아가 공식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19 포티넷 채널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 포티넷 채널데이’에서는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파트너 정책과 2019년 포티넷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사를 시상했다. 지난해 최우수 실적 리셀러에는 ‘CMT정보통신’, 우수 리셀러에 ‘위드네트웍스’, 최고 성장 리셀러에는 ‘솔모정보기술’이 각각 선정됐다. 또 ‘2019 포티넷 채널데이’는 여러 파트너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더 나은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도 됐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 사진)는 “이번 ‘채널데이’에서 그동안 함께한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포티넷의 장기 로드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파트너사와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 지속해서 상생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적극적인 신규 파트너 영입을 통해 대기업, 금융, 통신, 공공, 온라인 포털 등의 분야를 집중 공략하고 급변하는 위협 트렌드 속에서 최적의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보안 벤더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1-29 15: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