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2B 위탁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위탁급식 사업 부문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연평균 18.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군급식 부문에서는 훈련 일정에 따른 맞춤형 영양 식단과 신세대 장병의 기호를 반영한 특식을 제공한다. 이어 병원 및 산후조리원 부문에서는 회복과 치료를 위한 특화 식단을, 스포츠 부문에서는 선수별 포지션과 경기 전후 컨디션을 고려한 선수 맞춤형 식단 공급을 통해 위탁급식시장 내 서비스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푸디스트는 올해 해군사관학교, 광주FC, 대전보훈병원과 같은 전문급식 사업장뿐만 아니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및 판교, 포스코 DX, 롯데백화점 본점 등 일반 기업체 급식 수주를 성공했다. 승보경 푸디스트 급식사업 부문 전무는 “푸디스트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30년의 위탁급식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급식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여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0 14:18:25[파이낸셜뉴스]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에코푸드데이’ 캠페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사용 공모 사업에 참가해 친환경 쌀 사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에코푸드데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과 소비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푸디스트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8개 주요 단체급식 사업장에 매주 친환경 유기농 쌀을 활용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용될 친환경 유기농 쌀은 전남 신안군에서 재배된 품목이며, 각 급식사업장에 친환경 쌀 구입 지원금으로 최대 2백만원, 총 16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산 친환경 쌀 소비를 적극 장려하고, 고객사와의 상생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아람 푸디스트 CPO 신선구매팀 팀장은 “앞으로도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7 15:16:05[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VIG파트너스는 VIG3호펀드를 통해 보유 중인 푸디스트 경영권 지분 99.86%를 사조그룹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24일 체결했다. VIG는 2018년 3월 식자재마트 사업을 영위하는 윈플러스를 인수한 후, 2020년 2년 한화호탤앤리조트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부를 합병하여 현재의 푸디스트를 만든 후 운영해왔다. 푸디스트는 코로나19로 전반적으로 경기가 위축됐지만 2020년 합병 이후 연평균 약 19%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매출 1조291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거래의 총 매매대금은 약 2500억원이다. 8월 중으로 예정된 거래 종결이 완료되면, VIG는 배당과 리파이낸싱(자본재조달) 등을 통한 회수금액과 합산해 투자 원금의 2배 이상을 회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약 7000억원 규모로 2016년 결성된 3호펀드의 두번째 투자 회수 건이다. VIG는 3호펀드에서 국내 뷰티 콘택트랜즈 선도 기업인 스타비젼의 매각 및 그 외 포토폴리오들의 소수지분 매각 및 리파이낸싱 등을 통해 꾸준히 투자금을 회수해 왔다. 이번 매각을 기점으로 VIG는 3호펀드의 투자 회수 작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4 16:11:56[파이낸셜뉴스] 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는 자영업자의 성공을 돕기 위한 정보소통 플랫폼 ‘성공식당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자영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커뮤니티를 개발했다. 사업정보 부족, 문제 발생 시 해결책 부족 등으로 어렵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장사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동시에, 다른 자영업자들과 서로 애환을 나누며 공감하는 플렛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성공식당커뮤니티는 ‘성공톡’, ‘식자재 시세정보’, ‘코칭’ 3가지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성공톡’은 오픈 채팅 방식의 서비스다. 관심사가 비슷한 다른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채팅으로 물어보고 답하며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원하는 업종 및 지역, 주제의 대화방에 참여하거나 대화방을 개설할 수 있다. ‘식자재 시세정보’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0여 가지 식자재의 시세를 볼 수 있는 카테고리다. 식자재별 시세 변동과 기간별 시세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다. 관심 있는 식자재를 즐겨찾기로 설정할 수 있다. ‘코칭’은 컨텐츠를 통해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카테고리다. 창업, 위생안전, 노무관리, 멘탈관리, 메뉴 레시피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업계 전문가들의 컨텐츠를 비롯해 식자재 취급법, 성공사례, 장사 핫이슈 등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영업자가 코칭스태프로 직접 활동하며 나만의 노하우가 담긴 컨텐츠를 작성할 수 있는 코너도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인 식자재왕이 전국의 많은 자영업자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0-23 10:01:32굿피플과 푸디스트가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돕는다.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대표 유주열)와 함께 자영업자 상생 프로젝트 '성공 식당 만들기’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푸디스트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굿피플 조지훈 이사, 푸디스트 양경덕 전무 등이 참석했다.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자영업자 상생 프로젝트 ‘성공 식당 만들기’는 식당 운영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사업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식자재왕은 푸디스트에서 운영하는 대표 식자재 브랜드다. 굿피플과 푸디스트는 3월부터 매월 2명씩 총 20명의 영세 자영업자에게 1인당 1백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푸디스트 사내 식품안전팀과 시설안전팀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사업장의 시설 안전 및 위생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푸디스트는 이날 협약식에서 사회공헌을 위해 조성한 상생펀드 기금 2천만 원을 굿피플에 후원했다. 푸디스트 손창효 마트BU장은 “전국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굿피플과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자영업자들이 보여준 식자재왕에 대한 사랑이 자영업자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멋지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장님들에게 전한 나눔의 가치가 훗날 더 큰 사랑으로 이어질 것을 믿으며, 굿피플은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과 함께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7 09:37:08[파이낸셜뉴스] 푸디스트가 식자재 발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푸디스트 식자재 발주 앱’을 리뉴얼하며 B2B식자재 발주 시스템을 통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합 발주 시스템은 푸디스트가 식자재 업계의 선진화를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업의 일환이다. 식재 유통 및 급식,브랜드 유통 등 사업별로 발주 방식 및 활용도가 달랐던 발주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동시에 ‘푸디스트 식자재 발주 앱’의 리뉴얼을 통해 모바일 발주의 편의성을 높였다. ‘푸디스트 식자재 발주 앱’은 대중적으로 친숙한 온라인 쇼핑몰에 가깝게 UI·UX를 변경하고 기획전,이벤트,레시피 조회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별 특성에 맞춰 모바일 발주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제품 바코드 촬영 및 엑셀 파일 업로드 방식으로 발주할 수 있도록 하고 메뉴에 따라 식자재가 자동으로 노출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시스템을 통합하면서 프랜차이즈 및 식당,호텔 등 식재 고객사뿐 아니라 푸디스트의PB브랜드 ‘식자재왕’을 주문하는 도매상 및 식단 메뉴에 의거해 발주하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1-23 15:05:59[파이낸셜뉴스] 푸디스트가 자영업자를 위한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PLUS)’와 ‘식자재왕 온(on;溫)’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 돈까스 소스, 떡볶이 소스, 수제버거 패티를 출시한다.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은 푸디스트의 대표적인 식자재 PB 브랜드 ‘식자재왕’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확장브랜드다. ‘식자재왕’은 자영업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브랜드로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 식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RMR을 도입하는 등 조리 편의성과 퀄리티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식자재왕 플러스(PLUS)’는 소스, 육가공품 등으로 구성된다. 소스 라인은 최신 맛집 트렌드를 반영해 소규모 레스토랑이나 전문점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고 맛의 질을 끌어올렸다. 신제품 ‘식자재왕 플러스 돈까스 소스’, 식자재왕 플러스 떡볶이 소스’는 가장 핫한 맛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오리지널 레시피 제품이다. 육가공품 라인은 고기의 함량을 높여 맛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냉동 완제품의 맛에서 벗어나 수제 조리에 가까운 맛을 끌어냈다. 신제품 ‘고기듬뿍 버거패티’는 육함량을 81.2%까지 높이고 전문 셰프의 손맛과 수제 패티에 가까운 모양을 완성한 수제버거 패티다. 9월 중 ‘식자재왕 플러스 왕돈까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식당용 반찬 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식자재왕 온(on;溫)’은 따뜻한 국물 요리 전문 브랜드로, 20~30인분의 대용량 밀키트로 출시된다. 고기, 육수, 야채가 별도 포장되어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조리하기 편리하다. 재료를 배합해 스팀으로 끓이는 대량생산 방식이 아닌, 대형 가마솥에서 직화 방식으로 끓이고 달이면서 국물 맛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전문점의 맛을 구현한다. 뼈해장국, 순대국, 사골우거지해장국 등이 9월 출시 예정이다. 식자재왕 PB사업부 R&D팀 이재우 팀장은 “맛집 레시피가 흔해지고 음식을 대하는 대중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영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식자재의 퀄리티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장에서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을 활용하면서 맛의 질과 편의성 측면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8-18 14:28:43[파이낸셜뉴스] 위탁 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올 상반기 푸드서비스 사업 신규 사업장 수주 실적이 전년동기 두배가량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위탁급식, 컨세션, 사내 카페, 군부대 급식, 병원 환자식 등의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푸디스트는 올 상반기에 다양한 분야의 신규 푸드서비스 사업장을 전국적으로 수주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뤄낸 성과로, 상반기 중 서비스가 시작된 일부 사업장의 운영 실적이 반영되어 푸드서비스 사업의 매출이 작년 상반기보다 16.8% 증가했다. 푸디스트는 상반기 다수의 수주 실적을 거둔 배경으로 고객사 특성에 맞는 메뉴 및 운영 방법과 고객과의 신속한 소통 등 고객 맞춤형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식약처공인 식품위생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등 대기업의 인프라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 역시 주효했다. 기존에 강세를 보이고 있던 위탁 급식 분야에서는 신규 사업장 수주 실적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97.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쉬코리아 등 기업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단체급식을 상반기에 수주하여 운영 중이며, 동아대학교병원에서는 임직원 단체급식 외에도 환자식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업) 사업에서도 성장하고 있다. 캐슬랙스GC 등에서 수주하면서 작년 상반기보다 42.9% 증가한 수주 실적을 올렸다. 특정 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푸드서비스에서도 주목받은 것이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대규모 병영식당을 수주하며 육해공 군급식을 동시에 운영하게 되었으며, 안랩 등 IT업계 대표주자의 사업장을 수주하며 프리미엄 급식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디에이치자이개포의 입주민 식당 및 카페를 수주하며 프리미엄 급식 운영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푸디스트 FS사업본부 승보경 상무는 “이번 상반기에 다수의 사업장을 수주하며 많은 분들께 푸디스트의 선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신규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며 수주율을 높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7-06 14:20:04[파이낸셜뉴스] 위탁 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공군 사령부 급식 운영권을 수주하면서 위탁 급식업계 최초로 육군, 해군, 공군 3군에 모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최근 진행된 경쟁 입찰에서 군급식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달부터 공군 1개 사령부 지점에서 급식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푸디스트는 3군 급식을 모두 운영하는 최초의 민간업체가 됐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 육군 1개 부대를 수주한 데 이어 지난 2월부터는 해군 1개 사령부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이번 수주전에서 군 측이 타 군부대 지점에서의 안정적인 급식운영 경험과 신세대 장병들의 만족도 등을 주요하게 평가하면서 현재 운영 중인 타 지점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체 식단 제공 및 위탁급식을 운영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된 장병들의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1995년 이후 약 30년간 민간 위탁급식 사업을 전개하면서 축적된 메뉴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현재 민간 300여개 사업장 및 일 1500식 이상 대형 사업장에서의 안정적 급식 서비스 운영 경험 등이 긍정적인 평가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젊은 장병들이 선호하는 메뉴에 대한 빠른 파악과 반영은 푸디스트의 강점 중 하나로, 20대 남성이 선호하는 메뉴를 반영한 식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인력의 지원 없이 완전 위탁운영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향후 푸디스트는 군급식 전문가를 전담 배치해 주요 운영 데이터의 표준 양식을 구축하는 등 한층 더 향상된 군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메뉴 및 서비스 차별화에 중점을 두는 한편 각 군에서의 포트폴리오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푸디스트는 이번 수주를 모멘텀으로 삼아 군급식뿐 아니라 민간 위탁 급식시장에서의 한층 더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푸디스트 FS사업본부 승보경 상무는 "이번 공군 사령부 급식 운영권 수주를 통해 각 군별 급식 플래그십 사업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군급식 부문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장병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해 사기를 진작하고 복무 만족도를 증진하고자 하는 군의 노력에 최대한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5-09 17:38:45[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 폴 바셋은 지난 9일 위탁급식업체 푸디스트와 카페 사업 추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폴 바셋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위탁 급식 브랜드 '고메이 플레이스' 내 카페에 양질의 원두를 납품하고, 원두 추출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또 폴 바셋은 푸디스트에 위탁급식 사업장 내에서 '폴 바셋'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업무 협약할 것을 약속했다. 폴 바셋은 지난해 4월 푸디스트 서울 청파동 사옥을 시작으로 국립 세종 수목원 등 푸디스트가 위탁 급식을 하고 있는 고메이플레이스 16개점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다. 폴 바셋 김용철 대표는 "프리미엄 급식 사업을 전개하는 푸디스트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스페셜티 전문 브랜드로서 양질의 원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향후 푸디스트의 카페 사업 추진과 관련 다양한 부분에 있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 바셋은 푸디스트 외 워커힐 호텔, 위워크 등에도 원두를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B2B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2-15 10: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