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카이라운지급 커뮤니티를 갖춘 신축 풀옵션 아파트에서 최대 30년간 월 10만원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주택이 공개됐다.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안성시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이다. 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 안성시 당왕동에 들어선 최고 20층 높이, 2개동, 전용면적 25·34·43㎡, 총320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25㎡는 1인가구만 거주할 수 있는 풀옵션 원룸형 구조, 34㎡는 1~2인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투룸, 3인가구 이상일 때 입주 가능한 43㎡는 거실과 침실2개, 세탁실,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타입은 발코니를 갖췄으며 세대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등 스마트 IoT서비스가 제공된다. 청년카페, 유아돌봄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은 17~18층에 조성돼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유아돌봄쉼터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볼풀장을 갖췄다. 단지는 안성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해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대형마트, CGV, 안성병원 등이 가깝다. 반도체 클러스터인 평택, 용인까지는 차량으로 30분이 소요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민, 영구, 행복주택 등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하고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주택이다. 임대주택 유형별로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신 세대원 수에 따라 신청 가능한 평형이 다르고 임대조건도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다. 입주자격은 중위소득 150% 이내 소득, 총자산가액 3억 4500만원, 자동차가액 3708만원 이하의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개인 소득에 따라 보증금은 1000~3000만원, 월세는 9~34만원까지 다르게 책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집 나와라 뚝딱!>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03 16:16:41[파이낸셜뉴스]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주택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가성비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가구와 가전 등이 갖춰진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입주자가 별도의 가구나 가전을 구입할 필요 없이 생활이 가능한 주거 형태로 초기 정착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침대, 소파, 세탁기, 냉장고 등 필수 가구와 가전이 기본적으로 갖춰진 상태로 주택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이는 초기 정착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이사 과정이 간편해 실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가구 배치를 최적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주거 옵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청년안심주택과 같은 공공지원 민감임대주택의 경우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에 공급돼 청년층과 신혼부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1인 가구 증가, 단기 거주 수요 확대, 경제적 불확실성 지속 등 다양한 요인과 맞물려 (풀퍼니시트 시스템 시장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풀퍼니시트 시스템을 갖춘 신규 단지 공급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오는 14일 청약을 받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에도 가전들이 설치된다. 전세대에 콤비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광파오븐렌지, 음식물 탈수기, 하이브리드 쿡탑,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등의 가전들이 빌트인 돼 입주민들의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휘트니스센터, 맘스카페&코인세탁실, 주민공동시설, 스터디룸, 무인택배보관함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24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가전렌탈, 카셰어링, 홈케어, 이사 등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 규모로 이중 공공임대(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가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우암건설도 이달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일원 청년안심주택 '어반허브 서울스테이션'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20~35㎡ 총 265가구 규모이며, 이 중 민간임대 물량은 152가구다. 전세대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쿡탑,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들이 빌트인 돼 있으며 휘트니스센터, 휴게라운지, 스텝가든, 활력가든, 패치가든, 스카이가든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원에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118㎡ 276실을 공급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키지, 시스템 에어컨과 청정환기, 고급 외산 욕실 도기와 수전, 빌트인 주방가전 3종 등 풀옵션이 무상 제공된다. 세대 내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와 바닥 난방을 기본으로 적용하며, 호텔식 화장실과 다목적 공간으로 효율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1층 근린생활시설과 실내 골프클럽 등이 조성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11 10:51:55풀옵션 개별 공유주방을 제공하는 개러지키친(대표자 권영재)이 개러지키친 하남점, 계양점의 계약이 오픈 전 70% 완료됐다고 밝혔다. 개러지키친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160만원의 이용료로 입점 브랜드에서 희망하는 주방 시설, 기계, 집기를 100% 세팅해주는 배달전문 개별 공유주방 스타트업이다. 개러지키친은 업종별, 브랜드별에 필요한 주방 시설, 기계를 맞춤식으로 제공해 추가 비용이 없이 바로 배달 전문 매장을 창업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칼, 도마, 가위 등 주방 기물에 대해 매장 오픈 전, 입점 브랜드가 필요한 물품 구비를 지원해 창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유주방 개러지키친 권영재 대표는 “개러지키친은 기타 불필요한 서비스를 제외하고 입점 브랜드가 필요한 시설과 집기를 100% 세팅해 주는 최초의 공유주방”이라고 설명하며 “배달 앱 주 사용자인 20~40대가 대규모로 거주하고 오피스, 대학가 등이 밀집한 개러지키친 하남점과 계양점을 7월중 완공, 입점을 진행해 8월부터 운영한다”고 말했다. 개러지키친은 19년 10월까지 서울 내 8개 지점을 추가 오픈 예정이며 개러지키친 하남점, 계양점 입주 브랜드 중 개러지키친 내에서 추가 오픈 시에는 추가 월 이용료 지원 등 베네핏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개러지키친 서울 Hub를 신설해 컨설팅 서비스, 공유오피스, 오픈마켓, 교육 등 입점 브랜드들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7월 중 완공되는 개러지키친 하남점과 계양점은 공사 전 70%의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진행되고 있는 프로모션은 개러지키친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2019-07-19 09:39:562019년 말까지 서울 내 8개 지점 추가 오픈이 예정된 개러지키친(대표 권영재)이 하남점, 계양점 마감 임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중 오픈하는 개러지키친 하남점과 계양점은 공사 전 60%의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잔여구좌 지점별 10구좌에 한해서 첫 달 이용료 160만원을 지원해주는 오픈 렌트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개러지키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입주 브랜드 중 개러지키친 내에서 추가 오픈 시 추가 월 이용료 지원 등 베네핏을 부여할 예정이다. 풀옵션 개별 공유주방을 제공하는 개러지키친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160만원의 이용료로 주방 시설, 기계, 집기를 100% 세팅해주는 배달전문 개별 공유주방 스타트업이다. 업종별, 브랜드별에 필요한 주방 시설, 기계를 맞춤식으로 제공해 추가 비용이 없이 바로 배달 전문 매장을 창업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 개러지키친은 칼, 도마, 가위 등 주방 기물에 대해서도 매장 오픈 전, 입점 브랜드가 필요한 물품을 구비해주므로 창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유주방 개러지키친 권영재 대표는 “개러지키친은 기타 불필요한 서비스를 제외한 입점 브랜드가 필요한 시설과 집기를 100% 세팅해 주는 최초의 공유주방”이라며 “배달앱 주 사용자인 20~40대가 대규모로 거주하고 오피스, 대학가 등이 밀집한 하남과 계양점에 1호점과 2호점 오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19-07-05 15:00:18【전주=이승석 기자】대방건설이 전북 전주 효천지구에 선착순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풀옵션’ 계약을 강매해 시민들을 기만했다는 파이낸셜뉴스 연속 단독보도(12월6·19일자·인터넷판)가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전주시가 해당 건설사를 형사 고발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최근 잔여세대(26세대)를 추첨방식으로 선착순 분양과 계약 과정에서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 주방가전, 가구, 중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상옵션을 일괄 선택하도록 한 혐의(주택법 등 위반)가 확인돼 지난 19일 전주완산경찰서에 고발했다. 대방건설은 ‘예비입주자가 없는 경우 사업주체가 따로 공급방법을 정해 공급할 수 있다’고 돼있는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빌미로 ‘풀옵션’을 강매해 아파트를 팔아치웠다. 해당 규칙은 ‘선착순 또는 추첨 등 선정방법’에 한정한 것이지만, 대방건설은 이를 교묘히 악용해 유상옵션을 모두 쓸어 담아 돈벌이에 나서다 철퇴를 맞은 것이다. 대방건설 측은 전주시가 관련 조사에 들어가자 풀옵션 계약자들에게 개별 연락해 선택품목 옵션 삭제와 계약금 환불 등 분양계약서 변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견건설사 규모인 이 업체는 당시 정당계약과 예비입주자 계약을 끝냈는데도 남은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면서 2000만원에 육박하는 발코니 확장과 최대 1000만원이 넘는 시스템에어컨 등 ‘풀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계약이 불가능하다고 으름장을 놓아 뭇매를 맞고 있다. 이미숙 전주시의회 의원(도시건설위)은 “우리 지역에는 시스템에어컨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배관 매립조차 해주지 않는다”며 “하지만 해당 건설사가 짓는 타지역에는 사실상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선택하는 발코니 확장 옵션을 선택하면 시스템에어컨과 고가 빌트인 냉장고까지 설치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방건설은 파이낸셜뉴스와의 통화에서 고분양가 논란에 대해 “자유 시장 경제에서 아파트가 비싼 게 문제가 되냐”며 “분양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트집잡느냐? (고분양가의) 근거가 뭐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전주시가 비싼 고분양가로 판단해 최초 제출한 분양가의 인하를 권고하자 이를 받아들였다. 삐뚤어진 경영철학을 드러냈다는 비난을 사고 이유다. 현재 인터넷 뉴스와 SNS 등에는 해당 업체를 성토하는 시민들의 분노 섞인 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대방건설은 이에 대한 공식사과도 없고 취재결과 사실상 의지도 없는 실정이다. 당시 선착순 분양을 받기 위해 모델하우스 앞에 길게 줄을 선 시민은 1300여명으로, 이달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내려간 강추위가 시작된 날씨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예의주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지난달 초께 84㎡(33평)와 107㎡(40평), 117㎡(43평) 등 1370세대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서 차상층 기준 평당 1019만원(발코니확장 포함)으로 지역 분양아파트 최고가를 갱신했다. 같은 주택형과 타입인데도 동별, 라인별로 쪼개 1000만원 가까이 높이는 등 곳곳에서 이익을 챙기려했다는 비판 여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2017-12-21 18:20:38【전주=이승석 기자】대방건설이 전북 전주 효천지구에 선착순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풀옵션’ 계약을 강매하며 내 집 마련에 나선 시민들을 기만했다는 파이낸셜뉴스 단독보도(12월6일자·인터넷판)가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전주시가 해당 건설사를 고발 조치키로 했다. 특히 공식 사과조차 없이 뒷짐만 진 채 타지역에 무상 공급했던 각종 옵션으로 가구당 수천만원을 받아 챙기며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고분양가 논란에는 ‘몽니’를 부리고 있어 삐뚤어진 건설사의 경영방식에 대한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와 전주시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최근 잔여세대(26세대)를 추첨방식으로 선착순 분양하며 계약에 앞서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 주방가전, 가구, 중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상옵션을 일괄 선택하도록 한 혐의(주택법 등 위반)가 확인돼 고발하기로 했다. ■교묘하다 못해 교활한 돈벌이 두 얼굴 ‘충격’ 중견건설사 규모인 이 업체는 당시 정당계약과 예비입주자 계약을 끝냈는데도 남은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면서 2000만원에 육박하는 발코니 확장과 최대 1000만원이 넘는 시스템에어컨 등 ‘풀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계약이 불가능하다고 으름장을 놓는 등 비상식적이고 시민을 기만한 행태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는 ‘예비입주자가 없는 경우 사업주체가 따로 공급방법을 정해 공급할 수 있다’고 돼있다. 이는 선착순 또는 추첨 등 선정방법에 한정한 것이지만, 대방건설은 이를 교묘히 악용해 유상옵션을 모두 쓸어 담아 팔아치우려는 돈벌이에 나서려다 철퇴를 맞은 것이다. 또 유상옵션인 추가 선택품목의 설치여부는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구입의사가 있는 입주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해야 된다. 대방건설 측은 전주시가 뒤늦게서야 조사에 들어가자 풀옵션 계약자들에게 개별 연락해 분양계약서를 변경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공식사과도 없고 취재결과 사실상 의지도 없었다. 당시 선착순 분양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시민은 1300여명으로, 이달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내려간 강추위가 시작된 날씨였다. ■시장논리 거들먹이며 고분양가 논란에 ‘궤변’ 대방건설은 지난달 초께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의 14개동 1370세대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84㎡(33평)와 107㎡(40평), 117㎡(43평)를 분양하면서 차상층 기준 평당 1019만원으로 지역 분양아파트 최고가를 바꿔놓았다. 사실상 선택이 아닌 의무인 발코니확장 옵션을 추가한 금액이다. 앞서 지난 3월 효천지구에 처음으로 분양하면서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던 우미건설 우미린(953만원) 보다 더 높다. 더욱이 우미건설은 5층부터 최상층까지 같은 가격을 책정한 반면, 대방건설은 같은 주택형과 타입인데도 동별, 라인별로 쪼개 1000만원 가까이 높이는 등 곳곳에서 이익을 챙기려는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대방 화성 동탄1차는 시스템에어컨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에어컨 냉매배관이 거실과 침실에 기본으로 설치된다. 화성 송산그린시티(2·3차)는 발코니 확장 옵션을 선택하면 시스템에어컨(옵션1)을 비롯해 아예 1000만원이 넘는 고가 빌트인 냉장고까지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는 반면, 전주지역에는 많게는 1100만원인 시스템에어컨 옵션 미선택시 기본 냉매배관조차 매립해주지 않는 상술로 차별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이 같은 고약한 상술은 대방건설이 유일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자유 시장 경제에서 아파트가 비싼 게 문제가 되냐”며 “분양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트집잡느냐? (고분양가의) 근거가 뭐냐”고 거만하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해당 업체는 전주시가 비싼 고분양가로 판단, 최초 제출한 분양가에서 인하를 권고하자 이를 받아들였다. 스스로 궁색한 궤변을 내뱉은 셈이다. 이에 대해 이미숙 전주시의회 의원(도시건설위)은 “시장경제 논리를 건설사의 입맛에 맞게 배불리는 수단으로 악용하라는 게 아닌데 무지함을 넘어 위험성을 드러낸 것”이라며 “지난 4년간 50% 이상 껑충 뛴 지역 아파트 고분양가로 인해 주택 실수요자인 전주시민들은 과도한 금융비용 등으로 등골이 휘고 있는데, 이는 안중에도 없는 무례함과 지역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양연수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대방건설이 각종 추가선택품목인 유상옵션을 빌미로 아파트를 공급한 행위는 관련법에서 징역형으로 엄벌로 다스릴 정도로 사안이 가볍지 않다. 일벌백계 차원에서 고발조치하고, 앞으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해당부서에 지시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2017-12-19 11:41:23SM6가 애마가 된지 1년이 넘었다. 최상위 트림 2.0 GDe RE에 선택 가능한 사양을 모두 담은 풀옵션 모델이다. 가격은 부가세,취.등록세 등을 포함해 3700만원 수준이다. 지난 7일에는 계기판에 주행거리 1만㎞가 찍혔다. 폭우와 폭설, 빙판길 등 사계절 경험할 수 있는 악조건의 주행환경은 대부분 겪었고, 촌각을 다투는 장거리 고속주행도 심심치 않게 같이했다. 소회를 밝히면 디자인에 반하고 가성비에 놀랬다. 풀옵션 3000만원대에 이런 차가 국내에 있다는 건 소비자들에겐 행운이나 마찬가지이다. ■무결점 가성비 '갑' 프리미엄 세단SM6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지점은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8.7형 디스플레이(S-Link 시스템)이다. 차선이탈경고시스템 등 최첨단사양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공조장치, 오디오, 시트 등 차량의 모든 제어를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심장부다. 테슬라 '모델S'와 볼보 'XC60' 등 수입차 고급모델에서도 채택한 방식이다. 태블릿PC에 익숙한 세대에겐 호평을 받고 있지만, 아날로그가 손에 익은 세대에겐 낯선 존재다. 구입초기 잠시 헤맸지만, 이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디스플레이가 없는 차는 불편할 정도다. 약점으로 지적된 후륜 세스펜션(토션빔+AM링크)은 최대 반전 포인트이다. 토션빔은 멀티링크에 비해 승차감과 노면 접지력이 떨어진다는 게 통설이다. SM6의 경우 뒷좌석 탑승자가 불편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AM링크로 보완하면 얼마나 달라지는가는 SM6 이전까지 세단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았다. 한마디로 멀티링크와 큰 차이가 없다. 실제 지금까지 2열 시트 탑승자들은 숙면 모드에 빠지는 게 일반적이었다. 뒷좌석은 열선시트 버튼이 탑재된 암레스트까지 있어 가족들도 선호하는 자리다. 연비는 기대이상이다. 공식 복합연비는 L당 12㎞로 가솔린 세단으로는 높은 편이다. 다만 서울 도심주행이 잦은 직장인으로서 8~9㎞를 넘으면 선방이라고 판단했다. 1만㎞주행하는 동안 클러스터에 기록된 평균속도는 25.5㎞에 불과하지만 평균연비는 10.7㎞이다. 더구나 19형 규격의 타이어를 달고 이정도 연비이면 꽤 매력적이다.가격 경쟁력이 해외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도 강점이다. SM6의 해외 모델명은 '탈리스만'으로 2.0 GDe RE 풀옵션 동일모델의 유럽 판매가격은 현재 3만1540유로이다. 여기에 국내와 같은 세율을 반영하면 3만5400유로로 4700만원에 이른다.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보다 1000만원가량 저렴한 셈이다. 최근에는 국내 프로모션 강화로 격차가 더 커졌다. 내구성은 흠잡을 데가 없다. 그동안 엔진오일만 한번 교환했을 뿐 잔고장은 전혀 없었다. ■도로위 든든한 스마트매니저(SM)동승한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풀옵션 3000만원대에 어떻게 이런차가 나올 수 있나"이다. 우선 5000만원대에나 있는 유용한 고급 사양들이 놀라게 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장착된 '마사지'기능이 대표적이다. 강도와 속도조절이 가능하고, 특히 졸음운전 방지에 상당히 효과가 컸다. 앞좌석 암레스트에 있는 '내부 냉장 스토리지'도 가격대를 뛰어넘는 사양이다. 캔 하나정도만 들어가지만 여름에는 자신있게 시원한 음료수를 꺼낼 수 있는 비밀공간이다. 스티어링휠에 손만 대고 있으면 반자율주행으로 스스로 주차하는 '주차조향보조시스템'은 피로가 몰려오는 야간에 야외 주차시 제격이다. 운전초보에게는 맞춤형 사양이나 다름없다. 경쟁사가 올해 출시한 중형세단에 탑재하는 등 확산되는 추세다. 다만, 장애인, 여성전용 주차 공간 등을 인식 못하는 게 옥의 티다. 이외에도 긴급제동시스템 등 센서의 민감성을 높이는 첨단 사양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주행에 간섭받기 싫으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택해서 끄면 된다. 가속력이 극대화되는 스포츠모드로 고속도로를 주행시 느낄 수 있는 쾌감역시 SM6를 아는 사람만이 꼽을 수 있는 매력이다.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차별화된 주행감성으로 무장한 SM6는 도로위의 든든한 스마트매니저(SM)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7-12-10 18:56:35【전주=이승석 기자】전북 전주 효천지구에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최근 분양을 마친 대방건설 노블랜드가 선착순 분양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면서 ‘풀옵션’ 계약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의혹에 전주시가 본격 조사에 들어갔다. 특히 해당 건설사는 타지역 분양아파트에 무료로 에어컨과 냉장고 등을 설치해주면서도 전주지역에는 에어컨 배관매립조차 차별해 비판이 일고 있다. 6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효천지구에 총 1370세대를 공급하는 정당계약과 예비입주자 계약을 끝낸 지난 2일 미계약된 23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했다. 이날 대방건설 효천1차 노블랜드 선착순 분양을 받기 위해 찾은 시민은 1300여명으로, 건설사 측은 이들을 대상으로 번호표 추첨으로 입주자를 선정했다. 문제는 대방건설 측이 이 과정에서 2000만원에 이르는 발코니확장은 물론, 많게는 1000만원에 육박하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중문 등 풀옵션 선택을 통해 계약을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A씨(45·여)는 “지인들과 효천 대방 노블랜드 선착순 분양을 받기 위해 3시간 가까이 모델하우스 앞에 줄을 섰다”며 “번호표를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호수 지정이 이뤄지기 전에 ‘풀옵션’ 계약이 진행자를 통해 안내됐고 일부 격한 항의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선착순 분양에 대한 문자 발송 시 이에 대한 안내도 없었다”며 “소비자 선택사항인 옵션을 두고 선택유무에 따라 추첨을 받지 못하도록 한 상술은 들어보지도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전주시민들이 분노할 만한 대방건설 측의 상술은 이뿐만 아니다. 해당 건설사는 전주 효천에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시스템에어컨 옵션 미선택시 냉매배관 매립조차 해주지 않고 있다. 이는 입주자가 별도로 에어컨 설치를 불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사실상 옵션을 강제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반면 해당 건설사는 경기 화성 동탄1차와 화성 송산그린시티 2·3차를 분양하면서 시스템에어컨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냉매배관 매립해주고 있다. 아예 시스템에어컨과 김치냉장고 무료로 설치까지 해주는 단지도 있다. 실제 경기 동탄 대방디엠시티의 경우 시스템에어컨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에어컨 냉매배관이 거실과 침실에 기본으로 설치된다. 경기 화성 송산그린시티 대방 노블랜드(2·3차)는 발코니 확장 옵션을 선택하면 시스템에어컨(옵션1)은 물론, 아예 빌트인 냉장고까지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평당 1000만원대 고분양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 속에 공분은 커질 전망이다. 이에 전주시는 해당 건설사를 대상으로 관련법 위반여부를 면밀히 살피는 등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전주시 건축과 관계자는 “해당 민원을 접수받아 업체 측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주택법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등에 위반이 확인되면 주택시장 질서 교란 등 엄벌 차원에서 행정처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건설 측은 해명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2017-12-06 18:07:58서울생활권이라 불리는 동탄2신도시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지적 장점이 높은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 내 오피스텔은 투자에 있어 실수요자들에게는 우수한 교통망을, 투자자에게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선사하는 매력적인 도시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 내 풀옵션 복층 소형오피스텔 ‘동탄 테크노리움’이 조성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성공적인 투자처로 평가되는 단지로써 전용면적은 최근 1~2인 가구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19.41㎡~24.71㎡로 총 8개 타입을 구성한 동탄 오피스텔이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7층, 총 122실 오피스텔이고, 지상 1층~2층은 근린생활시설 19호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도보 2분거리에 동탄테크노밸리가 있어 직주근접 오피스텔로써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주거세대, 공공기관, 상업단지가 형성된 동탄테크노밸리의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약 30만명에 달하는 배후 임대수요를 품고 있다. 이런 이유만으로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이나 다름 없을 만큼 가치가 높다.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된 주거공간으로써 동탄 테크노리움은 복층형 프리미엄 설계를 도입했다. 오피스텔 기준으로 북쪽과 동쪽에는 별다른 건축물이 없기 때문에 더욱 편안한 휴식처이자 안식처로써 활용도가 높다. 또 4.2m라는 높은 층고 등의 특화설계가 풍성해 입주민들에게 호평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에는 가전, 가구 등의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돼 삶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차별화된 휴식공간을 위해 옥상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지하에는 자주식 104대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도보 10분거리에 GTX, KTX, SRT 동탄역이 있고, SRT는 동탄역에서 강남까지 20분 대로 진입 가능하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동탄JC, 용인서울고속도로, 지하철1호선 병점역, 4호선(예정) 등이 있으며, 동탄 트램 계획과 동탄~인덕원의 신수원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복합환승센터까지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의 교통망이 크게 개선된다. 동탄테크노리움 분양관계자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자 도보 역세권 동탄 오피스텔인 동탄테크노리움은 단독주택용지와 상가주택용지 내 원룸건설이 불가피한 동탄2신도시에 조성됐다”며 “투자가치의 활력과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오피스텔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동탄2신도시 현장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은 오는 2018년 8월이며 현재 실투자금 3000만원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임대관리전문기업에서 일부 세대에 한해 최대 10년까지 임대보장(55만~60만원)을 해주며, 모델하우스 방문 전화예약만 해도 오픈 이벤트의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7-04-26 13:35:00수익형 부동산의 뜨거운 감자.. 우수한 교통환경 등 최상의 조건 갖춰 과거 아파트를 청약만 해도 웃돈이 붙던 시대와는 달리 아파트 대출 규제가 생겨나면서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에만 올인 했던 투자자들이 투자 가치가 더욱 높은 상가나 오피스텔로 투자 방향을 전환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인기는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과장/과대 광고로 인한 피해 사례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에 의하면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수록 옥석을 잘 가려야 하는 것이 바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라고 한다.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최대 투자 목적은 매달 월급처럼 임대료를 받는 것이며, 경제가 어렵거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더라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가치와 임대료는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투자해야 손실을 입지 않을 수 있다. 이처럼 손실을 입지 않고 투자 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풍부한 임대수요가 존재하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여기에 적합한 곳이 바로 기업도시이다. 기업도시 중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된 지역은 세계 시장을 보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되며,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그 투자 가치는 생각보다 더욱 높다. 특히 세계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은 국내 대기업들이 투자하는 기업도시는 향후 부동산 경기에 크게 요동하지 않는 지역이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삼성에서 대규모로 투자를 하고 있는 수원 매탄동 삼성전자 본사 이전과 동탄신도시 능동에 소재하고 있는 화성캠퍼스 반도체공장, 용인 기흥캠퍼스 반도체 공장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 가운데서도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연구와 제조의 핵심을 이루는 곳이기 때문이다. 동탄신도시 가운데서도 1기 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는 화성캠퍼스 주변 협력업체와 삼성 부품 연구단지를 통틀어 15만명이 넘는 근무자들로 인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들은 바로 이런 지역에서 수익형 상품을 찾아야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투자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걸어서 출근이 가능한 곳에 오피스텔이 있다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은 공실률이 없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마땅한데, 이러한 대기업 밀집 지역은 공실이 거의 없어 안심하고 투자하기에 제격이다. 최근 중소형 오피스텔 가운데서도 복층형에 일부 테라스가 있는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에 이러한 타입의 오피스텔이 건축되고 있어 완공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오피스텔은 전 타입이 소형으로,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근무자들을 위한 기숙사형으로 설계되어 임대수요가 충분하다.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16.17~19.13m²로 총 377실에 전 호실이 복층형을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40% 정도는 테라스 타입으로 시도했으며, 복층에도 계단 서랍장을 비롯해 화장대와 수납장, 넉넉한 침실 공간까지 갖추고 있는 맞춤형 고품격 풀옵션 마감으로 향후 폭발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도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는 택지지구 내의 장점인 지역 냉난방과 아파트 타입의 로이복층유리까지 하나하나 섬세한 배려가 고객들의 큰 호응으로 연결되어 투자 가치는 갈수록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2년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삼성전자역(가칭)이 예정되어 있어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욱 부각될 것이며, KTX동탄역(2016년 개통예정)과 GTX동탄역(2020년 개통예정)이 인접해 있다. 또한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동탄IC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춘 오피스텔로 떠오르고 있다. 높은 투자가치와 주거 환경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한 소형 오피스텔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93-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오피스텔 투자와 분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50-8301)로 문의하면 된다.
2016-02-25 10: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