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견회계법인협의회가 외부감사 품질 제고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제는 법인의 성장뿐 아니라 감사품질을 높이는 데 투자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10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중견회계법인협의회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모처에서 외부감사 품질 제고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중견회계법인이 외부감사 품질제고를 통해 국가 회계투명성을 높임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중견회계법인협의회는 국내 40개 등록회계법인 중 ‘빅4(삼일·삼정·안진·한영)’를 제외한 16개사로 이뤄진 협의체로, 주로 감사기법 선진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공동 개발과 품질관리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도 16개 회원사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결의사항에는 △외부감사 품질제고 △회계투명성 향상을 위한 노력 △기업 및 주주 권익보호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 등이 담겼다. 신성섭 중견회계법인협의회 의장은 “신외부감사법이 도입된 이후 회계투명성은 개선되었으나, 중견회계법들 품질관리 노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눈앞의 이익보다는 품질관리 제고를 위한 디지털 기술도입에 적극 투자해야 하며, 특히 실질적 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회계법인 대표이사는 “그동안은 중견회계법인에 규모의 성장을 위한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해 왔다면, 최근에는 자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감독당국 조직 감리 결과를 적극 수용하고 개선함으로써 신외감법의 정착에 기여하고, 나아가 신뢰를 얻기 위해 자세가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2-10 10:44:10[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감사활동 품질향상과 내부감사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 '공감다감' 총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효율적이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위해 내부통제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감사실과 현업부서 간 제도개선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임대, 계약 등 11개 분야 22명의 공정다감 협의체 구성원과 상임감사위원 등이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각 공항별로 진행한 소그룹협의체와 일상·종합감사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개선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에서 논의한 안건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단기·장기 개선과제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전사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권위적이고 일방향적인 감사기구에서 벗어나 수평적이고 쌍방향적인 감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사전컨설팅 감사, 감사 착안사항 공모제도 등을 통해 피수감부서와 함께 내부통제 효율성을 극대화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2-13 14:36:12[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함께 의심거래보고(STR) 품질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STR은 금융기관이 고객과의 거래에서 자금세탁 등 의심스러운 사항을 발견하는 경우 이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는 제도다. 6일 코빗에 따르면 최근 코빗에서 진행된 해당 세미나에는 진창환 코빗 준법감시인과 유정열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디지털자산팀장을 비롯해 양사의 자금세탁방지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STR보고서 작성 △특정 테마 모니터링 △임직원 교육 등을 주제로 각 사 실무진이 직접 자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코빗은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 체계 고도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꾸준히 교류·협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앞서 지난 상반기에도 코빗과 신한은행은 FIU의 지난해 가상자산사업자 종합검사 결과와 트래블룰 이행 현황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올해 9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을 조기 도입하는 등 협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한편 코빗은 올 상반기 STR 검토 기간을 기존 대비 3분의 1로 단축한 것을 비롯해 고위험 거래에 대한 정기 및 비정기 테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STR 충실성을 높이고자 자체적으로 월 1회 상시 STR 룰 유효성 검증을 비롯해 외부 전문 업체 컨설팅을 통해서도 STR 룰을 점검 중이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최근 FIU 공개 자료에서 올해 3·4분기까지 가상자산사업자의 STR 건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보고 건수를 넘어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가상자산 거래소 STR 업무가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합동 세미나에서 공유 받은 신한은행의 노하우 뿐만 아니라 향후 신한은행과 지속 협업을 통해 코빗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1-06 10:52:52[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감사인 대상 감사품질 제고를 위한 조치사항을 알리고 나섰다. 제도 관련 업계 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023년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설명회’에선 상장사 감사인 품질관리실장 등을 대상으로 사업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외부감사법규 개정사항 등이 안내됐다. 금감원은 품질관리 업무나 제도 관련 요청사항 등도 수렴했다. 이번 자리는 신 외감법에서 추가된 등록요건 유지의무 위반이나 중요한 감사절차 위반 등 감사인에 대한 주요조치가 올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법인은 3월말 결산법인이 많고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내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며 “법원 감리자료요구권 신설, 회계부정신고자에 대한 감경요건 완화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주권상장법인 감사인은 등록 후 요건을 지속 유지해야 하고 금감원은 감사인 감리 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시 시정권고, 지정제외점수부과 등을 조치할 수 있다. 올해 중 최초 조치가 나올 예정이다. 등록 요건으로는 △상시 근무 등록회계사 40명 이상 등 인력요건(5개) △인사·자금 등 경영전반의 통합관리체계 구축·운영 등 물적설비 및 업무방법(6개) △감사업무에 대한 심리체계(5개) △이사 성과평가 시 품질평가지표 비중을 70%이상 반영 등 보상체계(2개) 등 총 18가지다. 금감원은 지난 1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주요 회계제도 보완방안 중 △감사인 직권지정사유 완화 △감사인 지정점수 상정방식 개선 △지정감사인 전문성 확보 유도 등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감사인 감리 결과 중요한 감사절차 위반으로 조치된 사례를 공유했다. 상장사가 본사에서 보관 중인 재고자산에 대해서만 실사 입회를 수행하고, 제3자 보관 재고자산 실재성 확인을 위한 감사절차를 수행하지 않은 회계법인 관련 내용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6-27 10:10:03[파이낸셜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회계법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효익보다 비용 부담이 큰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신 외부감사법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2015년)을 계기로 탄생해 지난 2018년 11월 시행된 회계개혁 제도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외부감사 의무화 등이 핵심 내용이다. 신 외감법 시행 이후 감사품질이 개선됐다는 평가도 있으나, 기업들이 절대적 감사시간과 비용 모두 늘었다는 호소도 있는 만큼 금감원이 그 중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금감원장-회계법인 CEO 간담회’에서 “회계산업과 자본시장이 모두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회계감독을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원장은 “우선 상장회사 감사 등록회계법인에 대한 품질관리 수준 평가 및 등록 요건 유지 여부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감리결과를 감사인 지정과 연계해 회계법인 품질관리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불합리한 업무 관행은 혁신하겠다”며 “중소기업 감사절차 간소화를 위한 소규모 기업용 감사기준을 금융위원회·한국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해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도 짚었다. 이 원장은 이어 “감리·조사 기간을 원칙적으로 1년으로 한정해 지나친 장기화를 방지하고 실효적 피조치자 권익 보호도 실현할 예정”이라고 덧붙엿다. 이 원장은 지난해 10월 마련한 지정감사인 감독강화방안 준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을 밝혔다. 이 원장은 또 중대 회계부정을 엄단하겠다며 “사후적발·제재를 엄정 실시하되 사전 예방적 회계감독 역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3개월 내 종료 원칙에 따른 신속한 재무제표 심사 진행 △회계법인 품질관리 수준에 따른 감사인 감리 주기 및 범위 차등화 △내부회계관리제도 내실화 등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국제회계제도(IFRS) 해석 및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단 계획도 내놨다. 이 원장은 “가상자산 회계감독 관련 가이드라인을 금융위, 회계유관기관 등과 함께 마련하고 공론화할 예정”이라며 “제약·바이오 관련 지침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9-06 09:49:18한국공인회계사회가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으며, 총 40개 상장사 등록법인의 대표자 및 품질관리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사진)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경제여건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회계업계가 스스로 기업 애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품질 제고 및 서비스 개선 등 자정 노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초 금융당국이 발표한 회계감리절차 선진화 방안을 안내하고, 회계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이 교환됐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6-28 18:01:13한국공인회계사회가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전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으며, 총 40개 상장사 등록법인의 대표자 및 품질관리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경제여건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회계업계가 스스로 기업 애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품질 제고 및 서비스 개선 등 자정 노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초 금융당국이 발표한 회계감리절차 선진화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회계 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이 교환됐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6-28 08:14:37[파이낸셜뉴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지속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차관은 3일 서울에 있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사단법인 희망벨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중앙 및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맞춤형 컨설팅, 교육기능 강화 등으로 역량 있는 민간서비스 공급 주체의 진입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지원 서비스 강화와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향후 투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중앙 발달장애인지원 센터, 사회서비스 지원 분야 전문가, 현장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2017년 장애인에 대한 예산 2조4000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5조원 수준으로 2배 증액했다. 장애인 관련 예산의 연평균 증가율은 동일 기간 총지출 증가율보다 2배 이상 높다. 2019년 3월 도입한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돌봄 시간도 125시간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도 1만명으로 확대했다. 성장기 장애아동 가족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중증 장애아 돌보미 사업과 행동 발달 재활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일상·사회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이나 단가도 확대하고, 사각지대도 해소했다. 안 차관은 "장애 등록과 무관하게 발달지연·장애 영유아와 가족에게 조기 발견·개입을 위한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재활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존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5-03 17:41:20[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0일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의 대표이사와 품질관리실장 등을 대상으로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40개 등록 회계법인을 두 개 그룹으로 나눠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오는 15일에도 열린다. 김영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계개혁의 성패는 감사인들의 법규준수와 감사품질 제고에 달려 있다”며 “회계개혁의 핵심제도인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지정제도가 시행되는 감사현장에서 상장법인 감사인이 독립성을 준수하고 감사품질을 높이는 데 전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사인의 감사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회계업계의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노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최근 감독당국의 감사품질 관련 제도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6-11 09:09:20[파이낸셜뉴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은 25일 "회계자문 서비스(PA·Private Accountant)를 활용하면 기업 회계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파이낸셜뉴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국제회계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기업 자체의 회계 역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회계 관련 직원과 조직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올바르고 투명한 회계는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자원 배분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국경 없는 글로벌 경제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도 중요한 회계의 품질을 높이고, 기업과 감사인 간 유착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대폭 개정했다"며 "이제는 기업회계 감사 여건이나 회계품질 모두 상당히 개선됐다는 평가가 많다"고 부연했다. 윤 위원장은 "이를 증명하듯 IMD(국제경영개발대학원)가 발표한 올해 국가경쟁력 종합 평가의 '회계·감사 실무 적정성' 항목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보다 15단계 상승한 46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윤 위원장은 "지난 2018년 11월 시행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신 외감법) 시행 3년 만에 회계 개혁에 대한 금융당국의 의지와 이해관계자들의 개선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에서는 회계 감사를 영업과 무관하기 때문에 회계 관련 지출을 불필요한 비용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며 "이 때문에 외감법을 개정을 통해 외부 회계감사 비용을 무리하게 깎아 회계 공시 정보가 부실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도모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윤 위원장은 "궁극적으로 기업 회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 스스로 자체 회계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 회계 정보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여야 외부 감사에서도 적정 의견을 무난히 받을 수 있고 경제 전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포럼 내용을 경청하고, 입법 활동에 적극 참고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김경아 차장(팀장) 김서연 차장 김미정 김현정 김민기 강구귀 최두선 김정호 이진석 기자 김준혁 김지환 조윤진 최서영 인턴기자
2020-11-25 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