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핵심 생산거점인 미국 테네시 지역의 프로풋볼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접점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Tenessee Titans)'의 공식 후원을 3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LG전자는 2021년부터 3년간 테네시 타이탄스를 공식 후원해왔다. 이날 타이탄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인 정규황 부사장과 댄 월리 타이탄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주요 관계자들과 제본 키어스, 키스 브룩 등 타이탄스 전현직 스타 선수들이 참석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7-09 13:12:26[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대학풋볼 경기를 생중계하던 해설가가 아내의 출산 진통이 시작됐다며 경기장을 뛰쳐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에서는 대학 풋볼 대회 ‘피에스타볼’의 텍사스크리스천대학(TCU)과 미시간대학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에서 생중계되고 있었다. 인기 해설가인 로버트 그리핀 3세는 당시 ‘필드 패스 위드 더 맥어프리쇼’ 방송에서 다른 진행자 및 해설가들과 함께 경기장 사이드라인 밖에서 이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핀은 방송 도중 헤드셋을 벗고 전화를 받았다. 그리핀이 통화를 시작하자 다른 해설자들의 어리둥절해 하는 표정이 방송에 포착되기도 했다. 짧은 통화를 마친 그리핀은 “나는 지금 가야 한다. 아내가 진통을 시작했다. 나중에 보자”고 말한 뒤 해설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곧바로 경기장 밖으로 뛰어나간다. ESPN의 카메라 한 대가 따라붙어 그의 뒷모습을 쫓기도 했다. 그는 나중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내가 진통이 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핀은 한 시간 뒤에 사우스웨스트항공기를 탔다면서 “아기야 기다려. 아빠가 간다”는 글을 추가했다. 그리핀이 아내의 진통을 알리며 처음 올린 트윗은 1914만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고, 그가 경기장을 뛰쳐나간 소식은 CBS와 폭스뉴스, NBC 등 현지 언론에 보도되며 화제가 됐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팅뉴스는 “그리핀은 높은 에너지 덕분에 인기 방송인이 됐기 때문에 아내의 진통과 관련한 그의 반응은 전혀 놀랍지 않았다”며 “그리핀은 확실히 (일과 가정 중) 명확한 우선순위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1-01 22:39:02[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첫 번째 경기였던 미국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네덜란드가 미국을 3대 1로 격파했다. 이에 양국 정상인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터 총리는 트위터에서 농담 섞인 기싸움을 벌였다. 특히 이들은 축구가 영어로 ‘soccer’라고 불려야 하는지, ‘football’이라고 불려야 하는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설전의 시작은 경기를 앞둔 3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트위터에 “힘내라 미국대표팀”(Let’s go USMNT)이라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글과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 “그것(축구)은 사커(soccer)라고 불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16강전에서 네덜란드가 미국을 3대 1로 이긴 직후 뤼터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의 트윗을 공유하면서 “미안해요 조, 풋볼(football)이 이겼어요”라고 말한 뒤 윙크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축구를 뜻하는 유럽식 영어인 풋볼(football)이 미국식 영어인 사커(soccer)에 이겼다고 말하며 네덜란드가 미국에 승리했다는 사실을 전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축구를 사커(soccer)라고 부르며, 풋볼(football)이란 용어는 미식축구를 뜻한다. 미국 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미식축구 프로리그도 풋볼이라는 용어가 들어간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이라고 한다. AFP통신은 뤼터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의 설전을 두고 “미국에서 불리는 사커인지, 아니면 풋볼인지에 대한 영원한 쟁점이 바이든과 뤼터 간 트위터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4일 뤼터 총리의 트윗을 재차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한 뒤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voetbal’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voetbal은 네덜란드어로 축구를 뜻한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농담은 제쳐두고, 당신의 팀과 나라에 축하를 전한다”며 “뉴질랜드에서 다시 붙자”고 말했다. 비록 남자 축구 대결에선 미국이 네덜란드에 패했지만,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될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인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네덜란드에 설욕할 것이란 의지를 보인 것이다. 미국은 직전인 2019년 여자월드컵 우승팀이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2-12-05 11:09:58GS건설의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가 FC서울과 함께하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GS건설은 매년 한 차례씩 진행하던 '자이 풋볼 클래스'를 올해 자이안 비 서비스의 일환으로 횟수를 늘려 자이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자이 풋볼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를 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방식이다. 풋볼클래스는 서비스가 가능한 단지별로 신청자를 받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GS건설은 FC서울과 함께 지난달 10일 서울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포자이 3차에서, 지난달 24일 신촌그랑자이에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GS건설은 향후 서울 지역 내 자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 및 'FC서울 홈경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2-08-03 11:13:23무신사가 프리미어 리그 직관과 함께 런던의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런던풋볼 직관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래플 이벤트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무신사의 스포츠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플레이어’의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조원희와 함께한다. 당첨자 2명을 선정해 오는 9월 17일 예정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홈경기 직관을 포함한 5박 6일간의 런던 여행 기회를 1000원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여행 중 한국 축구 레전드와의 특별한 만남도 예정돼 있다. 무신사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형태로 축구와 그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래플 이벤트를 기획했다. 당첨자와 조원희가 함께하는 런던 투어는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통해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원희는 무신사 플레이어와 함께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콘텐츠를 제작, 이와 연계해 적립한 기부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래플 이벤트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무신사 스토어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9일에 발표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만큼, 스포츠를 진심으로 즐기는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런던풋볼 직관 래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02 08:58:49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최대 TV 시장 중 하나인 북미에서 올레드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인기구단이자 지난 시즌 아메리칸컨퍼런스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인기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NFL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함께 미국 4대 인기스포츠로 꼽힌다. 최근 2021~2022 시즌을 개막했다. 이번 마케팅은 LG전자가 미국서 진행하는 온리 온 올레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스포츠 팬들에게 올레드 TV의 현장감 넘치는 스포츠 시청 경험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3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그는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 초대형 올레드 TV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기거나, 자신의 화보를 달력으로 제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트레비스 켈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의 속도감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마치 경기장과 같은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올레드 TV의 화질에 놀랐다"며 "스포츠 경기를 볼 때 LG 올레드 TV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LG전자는 미국에서 지난해 말 영화배우와 e스포츠스타와 같은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영상을 시작으로 올 5월에는 영화배우 메간 폭스가 게임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7월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인기구단 LA 레이커스 소속 선수 카일 쿠즈마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을 연달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현지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매체와 캐나다 리뷰 전문매체가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 모두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성능을 인정받으며 최고 TV에 올라 있다. 미국 유일의 전국 일간지인 USA투데이도 최근 연말 쇼핑을 위한 추천 TV로 LG 올레드 TV를 선정하며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라고 호평했다. 이어 "이 제품이 놀라운 성능과 수많은 최고급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말할 것도 없이 우아한 디자인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1-10-03 18:17:0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한 대학풋볼팀에게 또 햄버거를 대접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 대학풋볼 1부리그에서 우승한 노스다코타 주립대팀이 백악관을 방문하자 햄버거와 감자튀김, 샌드위치 등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요리사의 음식을 대접할 수도 있었지만, 나는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안다"고 말했다. 먹성 좋은 대학풋볼 선수들이라 패스트푸드를 더 좋아할 것이라 생각해 햄버거 등을 차렸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맥도날드도 있고 웬디스도 있다. 모두 미국산이다"라며 "우리는 미국 기업들을 좋아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백악관을 방문한 대학풋볼 전국 챔피언십 우승팀 '클렘슨 타이거스'에게도 햄버거와 피자를 대접했다. 당시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백악관 요리사들이 근무하지 않았다. 이후 이 소식을 접한 시카고의 한 유명 식당에서 "진정한 축하파티를 보여주겠다"며 클렘슨 타이거스 선수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트럼프 #햄버거 #패스트푸드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2019-03-05 09:50:54손흥민(토트넘)이 런던을 연고로 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소속 선수 가운데 2018-19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배터시 에볼루션에서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 2019'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로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에덴 아자르(첼시), 해리 케인(토트넘) 등이 있었지만 손흥민은 축구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선정단으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아 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손흥민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팀스태프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 등 현지 매체는 이날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 전력으로 34경기에 출장해 16골 9도움을 기록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이 리그 3위에 오르는 것을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큰 힘이 됐다"고 보도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아스널, 첼시, 풀럼, 퀸스파크 레인저스, 토트넘, 왓포드,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FC 웸블던, 브렌트퍼드, 찰턴 애슬레틱, 밀월 등 12개 팀을 대상으로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손흥민은 팀 동료인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 아시안컵 복귀 이후 4경기 연속 득점을 쏟아부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오는 2일 토요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지역 연고 라이벌인 전통의 강호 아스날을 상대로 리그 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79분을 뛰고 휴식을 부여받은 손흥민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 #토트넘 #올해의선수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2019-03-01 08:56:55유명 축구선수의 탈세를 비롯해 축구계의 비리를 파헤친 해커 루이 핀토(Rui Pinto·30)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소포르트’는 17일(현지시간) ‘풋볼리크스’ 운영자로 알려진 포르투갈인 루이 핀토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15일 포르투갈 당국이 영장을 발부했고 16일 헝가리 경찰이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경찰은 피의자(핀토)가 협박, 해킹 혐의를 받고 있어 한 달 내에 추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풋볼리크스는 지난 2016년 호날두와 메시의 탈세 의혹을 폭로해 유명해졌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과 유착해 막대한 이적료로 선수를 모집하는 등 룰을 어기고도 제재를 회피했다고 폭로해 유럽 축구계를 뒤집어 놓기도 했다. 핀토 측은 “(핀토는) ‘풋볼리크스’를 통해 축구계의 비리를 세상에 알렸고, 이 중 일부는 사실로 밝혀졌다”며 “그의 체포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다”고 주장했다. # 호날두 # 메시 # 풋볼리크스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2019-01-18 19:38:42전세계인들이 열광하고 사랑하는 스포츠인 축구. 특히 4년마다 찾아오는 월드컵은 전세계 남녀노소 모든 이들을 경기장과 TV 앞으로 바짝 다가서게 만든다. 올해도 어김없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다음달 16일까지 펼쳐진다. 이를 기념해 서울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념 축구아트특별전 '위 드로 풋볼(We Draw Football)'전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축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욕구를 문화적으로 충족시킨 스포츠 아트 기획전. 축구를 주제로 다니엘 나리, 이다 코스케, 얀 달롱, 광작가, 김보미, 붓질, 주키, 정형대, 페노메노, 아트모스피어, 에어피규어, 진완 등 한국 작가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일본 등 다국적 작가 12팀이 참여해 회화, 디자인, 캐릭터, 피규어, 조형물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한 개성있는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또 축구 콜렉터로 유명한 이재형 콜렉터의 소장품도 일부 공개되는데, 1950년대 '황금다리'로 불렸던 최정민의 축구화와 1930년 경평 축구 대항전에서 쓰였던 축구공이 함께 전시된다. 박지현 기자
2018-06-18 17: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