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2019년 부산의 한 지자체가 관리하던 풋살장에서 골대가 넘어져 중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지자체가 유가족에게 5억여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제1민사부(이재찬 부장판사)는 중학생의 유가족 A씨 등 3명이 해운대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5억3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사건은 지난 2019년 7월 2일 해운대구가 관리하는 반여동 한 풋살장에서 발생했다. 중학생 A군이 골대에 매달렸다가 골대와 함께 넘어지며 머리를 다쳐 숨진 것. 재판부는 해당 골대가 최초로 설치될 때는 고정시설인 앵커가 4개 있었지만,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앵커가 빠져 있어 사고가 난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사건의 경과를 보면 객관적으로 설치·관리상의 하자가 인정된다”면서 “해운대구 조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로서 인정되는 주민에 대한 안전보호 의무 등을 고려해 보면 방호 조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돼 영조물 관리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사고 발생 이후 6년 만에 지자체의 민사 책임이 처음으로 인정됐다. 앞서 사고 직후에는 해운대구 공무원과 시공자 등 4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형사 책임과 관련해서는 최종 무죄 선고가 내려진 바 있다. 해운대구는 선고 결과를 검토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5-16 21:01:38[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이 이달부터 마곡 TS&D센터 풋살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에쓰오일 TS&D센터에는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부속시설로 풋살장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5월 방영된 SBS 풋살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이 방문하여 연습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12월 강서구청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부터 이 풋살장을 매 주말마다 강서구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에쓰오일 TS&D센터 풋살장은 주말 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하절기(4월~9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총 4회, 동절기(10월~3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총 3회 운영된다. 에쓰오일이 이번에 개방하는 풋살장이 위치한 TS&D센터는 2023년 준공됐으며 첨단 연구시설, 사무 및 휴게공간, 대강당, 홍보관 등 다양한 지원시설과 연구실 안전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에쓰오일이 현재 9조3000억원을 투자해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26년 이후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5-03-06 14:53:38[파이낸셜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풋살장에 등장해 화제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흥민이 형이랑 같이 조기축구 공 찼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목요일 저녁 9시에 아차산 축구장에서 경기가 잡혀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여기가 그렇게 핫플인가 싶었다"며 "그런데 일행 중 한 분이 '손흥민이다' 하길래 처음엔 웃어넘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당시 인파는 600명 이상이었다. 눈을 크게 떠보니 정말로 손흥민 선수였다"며 "손흥민 상대 팀이 정말 부러웠다. 일생일대에 현역 프리미어리거 전성기 선수와 공을 찰 기회가 올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분 뒤 주장 전화기가 울리더니 손흥민 선수가 더 뛰고 싶다고 했다. 9시 타임 두 팀과 15분씩 경기 진행하고 싶다고 했다"며 "주장은 팀과 상의 후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상의할 게 있나. 팀원들은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경기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A씨는 "손흥민 선수와 1분 같은 15분 동안 볼을 찼다"며 "손흥민 선수는 2시간 30분 동안 짧은 인조 잔디에서 그렇게 뛰었는데도 끝까지 열심히 뛰어주셨다. 정말 감동이었다. 인사도 다 받아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만큼은 제가 성공한 덕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라고 생각한다"며 "조기축구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행운도 온다. 한여름 밤의 꿈이 따로 있을까"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이 풋살장에 등장한 건 처음은 아니다. 매년 오프시즌마다 풋살장이나 한강공원 등에서 손흥민을 봤다는 인증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작년엔 가수 임영웅과 조기축구 팀을 상대로 경기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기도 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28 14:34:42[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이 보육시설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을 지원했다. IBK투자증권은 경기도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에서 풋살장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애신아동복지센터는 1953년 설립된 보육시설이다. 결손 가정 등의 사유로 입소한 만 6~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32명이 생활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들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돕기 위해 복지센터 내 풋살장 조성을 지원했다. 이번 풋살장은 기존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인조잔디와 높은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올 하반기에 지난해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에 조성한 배드민턴장에서 성애원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발달 장애 청년 일자리 지원 △시각 장애 음악인 음악회 후원 △초등학교 경제 교실 △자립 준비 청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5-28 14:25:47[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경기 안성시 '신생보육원'의 풋살장 시설 정비를 후원하고 재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회사와 임직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풋살장 리모델링과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풋살장은 안전 펜스 설치 등 한 달에 걸친 개보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 23일 다시 열었다.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은 신생보육원을 찾아 시설물 안팎을 청소하고 풋살 경기, 바비큐 파티 등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신생보육원은 지난해 11월 꿈 도서관 2호가 문을 연 곳이기도 하다. 아동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꿈 도서관' 사업은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1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홈경기에 원아들을 초청하면서 인연을 이어갔다. FC서울 공식 스폰서인 한국투자증권은 축구 관람과 선수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선수 입장간 에스코트 키즈 경험 등을 제공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치고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6 13:25:24[파이낸셜뉴스] HDC아이파크몰은 아디다스 더베이스와 함께 '차범근 축구교실'에 용산 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장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988년 국내 최초의 유소년 축구클럽으로 출범해 34년의 역사를 이어 온 차범근 축구교실은 초유의 운영 중단 사태에서 벗어나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다시 수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아이파크몰 풋살장은 영어 축구교실, 유소년 축구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일 평균 800여 명, 연간 29만 명이 풋살장을 방문 하고 있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실내 1구장, 실외 7구장, 총 7개의 구장으로 이뤄진 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주중과 주말 각각 2개 구장을 활용해 오는 11월 2일부터 축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차범근 축구교실의 정상화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기에 조속히 결정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축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0-20 09:11:59마리오아울렛이 풋살장을 오픈하며 G밸리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4일부터 3관 4층에 ‘플랩 스타디움 가산 마리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플랩 스타디움 가산 마리오’는 마리오아울렛이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선보이는 이색적인 풋살장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소년과 인근 직장인을 위한 각종 대회 개최는 물론 풋살장 이용을 희망하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마리오 풋살장은 가로 30m 규모로 5대 5 풋살 경기에 적합하다. 마리오아울렛에는 풋살장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 시설은 물론 F&B매장, 휴게 공간,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구축돼있다. 특히 플랩 스타디움 가산 마리오는 인원 모집부터 대관, 팀을 구분하는 조끼와 공, 경기 진행자까지 모두 준비해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는 소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풋살장은 국내 최대 풋살장 예약 플랫폼인 ‘플랩풋볼’ 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풋살장 오픈 기념으로 플랩 스타디움 가산 마리오를 이용 시 아디다스 매장에서 퍼포먼스 상품을 10% 추가 할인해 주고, 험멜의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해 주는 혜택을 선보인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트렌드를 기민하게 파악해 고객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1-20 09:52:12㈜올블랙(대표이사 박진수)가 지난 11월 한 달간 전국 풋살장을 대상으로 플레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지원했다. ADT캡스 경북본부와 ㈜올블랙이 함께 진행한 이번 지원사업으로 지난 한 달간 전국 80여개 풋살장이 신청하여 촬영 장비 설치를 확정하였으며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블랙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촬영 장비가 설치된 풋살장은 영상을 신청하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경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하이라이트 등 AI 기반 분석 서비스 런칭 예정이다. ㈜올블랙 박진수 대표는 “10년 가까이 풋살장을 직접 운영하며 고객들로부터 받는 요청과 구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다 ‘풋볼랩’을 개발했다”며 “우리는 KAIST 개발팀과 개발 중인 AI 영상 분석 솔루션을 통해 풋살과 기술, 문화를 연결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1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촬영 장비 설치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생각보다 많은 풋살장이 신청하여 추가 지원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르면 12월 2째주에는 추가 지원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추가 지원 계획도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올블랙에서 운영하는 ‘풋볼랩’ 플랫폼에 입점하는 조건부 지원사업이며, 풋살장은 ADT 캡스의 촬영장비를 설치비나 이용료 없이 전액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블랙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풋볼랩’은 구장 예약과 매치 주선, 용병 모집을 할 수 있는 기능에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풋살 동호인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구장 입점을 받고 있으며, 웹서비스 전환을 앞두고 전국 풋살장에 영상 촬영 장비를 지원하여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함께 런칭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개인별 하이라이트와 히트맵 분석 서비스도 제공 예정으로 앞으로 풋살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12-03 10:27:1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올해로 44년째이다.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인 현대중공업어머니회(회장 정미애)는 3일 현대고, 현대공고, 방어진고, 화암고, 현대청운고, 대송고, 문현고, 남목고, 울산생활과학고 등 울산 동구지역 고등학교 9곳의 모범학생 1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현대중공업어머니회가 현대중공업 기숙사 내 풋살장 및 자판기 운영 등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1977년 발족한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지난 44년간 436명의 학생들에게 4억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견인이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어머니회 정미애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청소년 장학 사업을 시작한지 어느덧 44년이 됐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0-11-03 14:07:49대형마트가 옥상에 선보인 풋살파크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일 동대문점 옥상 'HM풋살파크'에서 열린 어린이 축구대회에 1200여명이 다녀갔고 고객도 20% 이상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홈플러스는 동대문점을 스페셜 점포로 리뉴얼(8월 29일)한 것을 기념해 어린이 축구대회를 열었다. 강제 휴무와 소비 부진 탓에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쇼퍼테인먼트’는 여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 20만 풋살 동호인과 1만3000개 풋살클럽, 2만 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관련 시설은 턱 없이 모자란 현실에 주목했고, 발길이 없던 공터는 수익모델로 탈바꿈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동대문점 풋살파크 대관시간은 6월 477시간에서 7월 496시간, 8월 516시간으로 지난했던 폭염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했으며, 9월 대관 예약 역시 이미 450시간을 채워 월말 기준 540시간의 신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객수로 보면 6월 7150명, 7월 7440명, 8월 7740명, 9월 8100명의회원들이 마트 옥상을 찾는 셈이다. 여기에 회원 가족과 지인, 코치진 등을 포함하면 연간 방문객수는 10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옥상을 활용한 부가 수익 외에 ‘샤워효과’도 톡톡하다.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 시작일인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동대문점 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었고, 특히 최근 리뉴얼한 푸드코트 매출은 100% 넘게 뛰었다. 축구공과 축구용품 매출도 각각 6%, 14% 신장했다. 전국 13개 홈플러스 풋살파크 이용객수는 연간 약 110만 명으로 관측되며, 동반 고객까지 포함하면 130만 명 이상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홈플러스는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공간을 지속 확대해 고객 편익 증진과 국민 체육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고영선 몰사업부문장은 “대형 건물 옥상을 활용한 풋살장은 체육 발전과 함께 삭막한 도시를 새롭게 재생한다는 의미도 있어 마이애미, 도쿄, 상하이 등 해외 대도시에서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커뮤니티 몰 ‘코너스’를 비록해 고객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9-02 11: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