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는 이달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올해 2월 6일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종우, 이하 조사특위)를 구성했다. 이후 6차례 회의를 개의하는 등 총 38일간의 조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의 추진 경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사업 지연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법 시행령', '김포시의회 행정사무조사 및 감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의 권한으로 실시한 금번 행정사무조사에서 조사특위는 주요 사업추진 단계별로 김포도시관리공사의 공공성·책임성 적정 여부 및 SPC 개발사업의 구성원인 PFV 및 AMC의 업무 처리 전반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특위는 △의사결정권자들의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권한 남용 △절차적 합리성 미비 △관리·감독 소홀과 방만한 자금관리 등에 대하여 개선 및 시정을 요구했다. 다만 수사권과 면책특권 부재, 일부 중요 증인과 참고인의 불출석(개인사정 등), 요구자료 미제출(개인정보, 영업상 정보 등의 사유), 자료 제출기한 미준수 등의 사유로 조사활동에 제약도 있었다. 한종우 위원장은 "파악된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풍무역세권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염원인 대학병원 유치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결과보고서는 집행기관에 송부되고, 시의회는 조사특위의 개선·시정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3-15 15:55:42【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김포시의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종우, 이하 조사특위)가 28일 조사특위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의했다. 29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조사특위는 김포시 전·현직 관련 공무원,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 증인 및 참고인 7명을 대상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관련 문제와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협의 과정 등에 대해 신문을 진행했다. 조사특위는 신문 과정에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의 절차와 개최 시기 △김포메디컬캠퍼스 토지 무상공급 조건의 적정성 및 협의절차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출자자 지분·주식 변동과 양수도계약 △풍무역세권자산관리(주)와 프로젝트 관리(PM)간 용역 계약내용 및 보수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조사특위는 △추가 자료 제출 요구의 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논의의 건 등의 안건을 가결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특위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에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할 계획이며, 해당 안건이 가결될 경우 집행기관으로 결과보고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2-29 08:36:39【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의 각종 특혜 등의 비리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난 가운데, 김포시의회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지연 원인 및 절차적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한 특위를 구성했다. 6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 제231회 임시회를 하루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하고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특위) 구성의 건'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특위는 위원장에 한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5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6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38일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증인(참고인)으로부터 증언을 청취하는 등 조사에 필요한 일체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연 원인 및 절차적 문제와 함께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과정의 문제점 등 사업추진 전반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조사 범위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업부지 수용 및 보상 진행 상황,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관련 사업 진행 상황,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관련 김포도시관리공사·㈜풍무역세권개발·인하대학교·인하대학교병원 간 합의 및 협의 내용 등이 포함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의회 내부 내홍도 불거졌다. 풍무역세권 사업에 포함돼 있던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과 관련해 5분 발언에 나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전원 불참하면서다. 민주당측은 조사특위 구성은 물론 임시회 일정도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고, 관련 상임위에서 아무런 자료도 공유받지 못하는 등 원내 교섭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계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측이 주말동안 특위 구성을 당론으로 결정했고, 그 내용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다"면서 "의사일정 합의도 마찬가지다. 국민의힘은 특위와 관련된 어떤 것도 사전에 조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원내 교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민주당의 주장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소속 한종우 의원은 "현재 지지부진한 사업을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문제를 밝혀보자는 취지로 특위를 구성하게 됐고, 관련 절차를 추진한 것"이라면서 "풍무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먼저 5분 발언을 통해 조사를 언급했다.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원은 '지방자치단체 참여 부동산개발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경기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하면서 허위 계약서를 낸 민간 참여자를 선정하고 사업에 대해 지도·감독을 소홀히 해 총 259억여원의 손해를 초래했다. 중소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은 평소 알고 지내던 건설업자 A씨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리고선 김포시의 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서상에는 대표를 A씨 대신 우량 건설사로 거짓 작성해 제출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분 20%를 출자해 이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했으며, 이후 A씨는 209억원 규모의 불필요한 인센티브를 지급받거나 컨소시엄의 합의금인 147억원을 대위 변제시켰다. PFV에 불리한 내용으로 분양대행 및 프로젝트 관리·연구용역 계약을 본인 소유의 회사들과 체결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 측의 PFV에 대한 지도·감독은 허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감사원은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또 다른 개발 사업인 감정4지구 사업과 관련해 부적절하게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 3월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수사요청을 한 바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정 전 시장에 대해서는 수사 요청을 한 만큼 검찰에서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2-06 20:44:5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심민자 도의원 등 50여명이 19일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기공식에 참석해 개발사업 순항을 기원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은 사우동 일원 87만4343㎡ 부지에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에 따른 풍무역 주변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6년 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우, 호반, 태영건설 등)이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17년 5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각각 50.1%, 49.9% 지분 비율로 특수목적법인(SPC)인 ㈜풍무역세권개발을 설립하고 인-허가 및 보상 등 사업이 추진됐다. 풍무역세권 개발부지 내에는 6937세대 주거공간과 역 주변 5500㎡ 규모 광장 및 1만3000㎡ 공원녹지가 조성된다. 또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대학과 대학병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면서 사우동-풍무동 등 원도심 균형발전을 유도할 전망이다. 작년 12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은 실시계획인가 승인이 고시됐으며 올해 2월 인하대-인하대병원과 합의각서(MOA)를 체결하면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공식 환영사에서 “인하대, 대한항공, 한진그룹 등 대기업 유치로 김포 도시가치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풍무역 주변이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교육-문화-주거 기능이 복합된 새로운 김포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3-19 19:40:51최근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활발한 김포 풍무지구에도 역세권과 몰세권을 동시에 누리는 오피스텔이 선보였다. 김포 풍무 넘버원리치안 (조감도)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 오피스텔 192호실과 근린생활시설 1·2층 3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하기도 좋은 위치여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풍무2지구는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으로 이뤄진 특수목적법인(SPC)의 주도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인근엔 7848여 가구의 주택과 상업시설, 대학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주변 교통여건도 계속 개선되고 있어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김포 풍무 넘버원리치안 인근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내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풍무역(가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물론 디지털미디어시티·마곡·여의도 등 서울 도심과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김포한강로(신곡IC),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가 있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 넘버원리치안 주변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있어 편리하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마트트레이더스 풍무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영화관, 각종 의료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생활편의성을 선사한다. 김포 풍무 넘버원리치안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역세권·몰세권 입지와 서울접근성을 확보한데다 동시에 주변에 한강 시네폴리스, 김포 공설운동장 같은 대형 개발호재들을 품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8-06-20 13:27:45초역세권 사면 코너 상가, 투자자들 선호도와 희소성 높아 인기 최근 8.2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의 아파트 투자가 크게 위축되고,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에는 공급과잉으로 옥석 가리기가 절실하다. 그 중에서도 오피스텔 내 상가가 주목할 만하다. 입주자들이 소비력이 왕성한 1~2인 가구의 젊은 세대인데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비해 업종선택도 자유로워 임차인 유치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는 대부분 상업, 업무, 준주거 등의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상가 투자 성공 여부는 유동인구 확보에 있다. 최근 상가시장에서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곳은 초역세권 사거리 사면·삼면 코너상가다. 초역세권 상가는 상가시장에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지하철에서 도보 1분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소비 유입력이 뛰어나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여기에 도로와 접해있는 3·4면 개방형 코너 상가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방형 상가는 주로 사거리나 삼거리 또는 교차로에 위치해 차량통행이 활발하다. 상가 앞으로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가 많아 고객 유입도 수월하다. 외부에서도 내부 전경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방문하거나 접근하기 쉬운 것도 장점이다. 초역세권에 3·4면 개방형 코너 상가는 상가 투자에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투자가치가 높다 보니 이러한 입지에 위치한 상가는 분양성적도 좋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인 그랑파샤쥬는 대규모 복합상가임에도 높은 분양률을 보였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는 복합상가 카림 애비뉴 일산은 분야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3호선 원흥 역세권 삼송 아이파크 더 테라스 단지 내 상가도 단기간에 완판됐다. 초역세권 사면 코너에 위치한 오피스텔 내 상가가 투자자들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단지가 있어 화제다. 김포시 풍무2지구 51블록 1, 2로트에 들어서는 ‘풍무역 신유베라트’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으로 금일(22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4면이 도로와 연접해있는 4면 코너 단지로 가시성 및 접근성이 우수해, 유동인구가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 단지는 바로 맞은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올해 11월 개점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 오피스텔 180실 규모의 고정수요와 함께 풍무역이 개통되면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오피스텔 인근에 2018년 6월 2467세대 규모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배후상권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개점되면, 풍무역 신유베라트 근린생활시설은 풍무역 상권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무역 신유베라트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22~37㎡, 180실, 근린생활시설 46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5층~14층에 자리잡고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단지 앞의 풍무역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역까지 2정거장에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역까지는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김포지역 일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한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만 하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이 막바지에 접어든데다 풍무지구와 걸포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김포의 대표 개발호재로 꼽히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2019년까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112만1000㎡에 1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콘텐츠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미래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한 공간에서 문화 및 상업시설 등을 누리는 김포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상가 입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추세다”며 “업종 선택이 다양한 오피스텔 내 상가 중에서도,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이나 임차인의 입장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초역세권 사면·삼면 코너상가는 적합한 입지이다”고 설명했다. 풍무역 신유베라트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맞은편 풍무역프라자 4층에 위치해있다.
2017-09-25 10:11:10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이달중 경기 김포시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에 전용면적 59~112㎡ 246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 등이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우선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구도심의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두 정거장 떨어진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혁신학교인 신풍초교와 중학교 신설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김포 3대 명문고로 꼽히는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180여명을 수용하는 어린이집이 지어진다.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CGV 등 구도심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이 가깝다. 단지 내 실내체육관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클럽, 사우나시설, 시니어클럽,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4만6000여㎡의 조경공간에는 수변생태공원, 플라워가든, 야외 물놀이장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전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 통풍, 조망을 극대화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되며, 절수형 센서 수전,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의 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1600-8200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5-07-15 18:02:59정부가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기존 주택시장은 상승세가 둔화된 반면 분양시장은 청약하는 곳마다 청약 마감 행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세값 상승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새 아파트 청약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한 수도권 민간택지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되면서 투자수요도 급속히 늘고 있는 것도 원인으로 진단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는 현재 계약률이 90%에 육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호재와 다양한 혜택으로 전세 세입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의 도보거리에는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역은 김포시와 LH가 시공 중인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23.82km의 김포골드라인 노선의 9개 신설 역 중 하나다. 김포골드라인이 개통되면 풍무역에서 두 정거장만 지나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수월한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단지에서도 서울역과 여의도, 강남권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이 용이해진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교통환경 외에 중소형 대단지 구성에 유리한 분양조건, 우수한 교육면에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특별혜택으로 1차 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60%) 무이자의 혜택과 함께, 이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들은 전용 84㎡기준 약 1100만원의 이자 비용이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의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들어서며,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아파트 평면 또한 자녀 보육•교육에 맞춤 설계가 적용됐다. 4베이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해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은 스포츠존, 에듀존, 컬처존으로 구성된다. 이 곳에는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와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게 된다. 교육학군도 우수하다.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사우동 학원가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의 입주는 오는 2016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문의: 1600-1443
2014-04-11 15:13:28신역세권 프리미엄에 중도금무이자 혜택까지 실수요자 관심 급증 김포시와 LH가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사업(23.82km)을 추진하면서 일대 수혜단지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28분으로 단축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김포도시철도 착공 등 교통호재와 저렴한 가격대에 경기 서북부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처럼 부동산 침체기에 확실한 교통 호재를 갖춘 단지는 시세 안정성이 높은 데다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돼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김포시 풍무 2지구에 들어선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이 아파트는 대표적인 지하철 개통 신 역세권 수혜단지로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연결된다. 김포공항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수월하다. 서울역과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림픽대로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도로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선보인 이 아파트는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1차 분양 물량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 중이다.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 중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996-6627
2014-03-14 17:20:14-대우건설이 동부건설과 공동시공으로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 주변에 김포풍무 푸르지오센트레빌 아파트 25,29,34,43평형 2,712세대를계약금 500만원으로 선착순분양 ! 서울 강북 전셋값이 3.3㎡당 1천만원을 넘어서며 서울 접근성이 좋은 알짜 수도권 단지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에 서울 접근성이 좋은 동탄, 용인, 김포 등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 지역들은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전셋값 수준인 3.3㎡당 1천만원 이하의 알짜 물량들을 노려본다면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난 10월 1.95%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울은 0.53%, 경기는 0.4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4491가구였던 미분양 가구 수는 10월 기준으로 3874가구로 줄었다.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상권 발달 및 수요 증가로 부동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역세권 아파트가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 분양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관계자는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 가면 김포공항역으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며, “ 도로교통망도 뛰어나, 올림픽대로를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나들목, 자유로, 강변북로 이용도 편리하다”고 전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 호재까지 겹쳐 인기 급 상승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 중 1차 분양분 전용면적 기준 59~111㎡형 23개 동, 2712가구를 분양중이다. 최근 분양대금 납부조건을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확정했다. 기존 계약자 역시 분양가 5%인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은 약 1100만원이, 전용 111㎡는 약 1475만원의 이자가 절약된다. 이 아파트는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되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과 어린이공원이 연계돼 최고급 보육시설로 조성된다. 또한,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와 2012년도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신풍초, 사우동 학원가도 단지 와 인접해 있다. 단지에는 약 1300㎡의 대규모 호수인 골든레이크와 계류가 들어서고 총 3.5km 에 달하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보육시설 주변으로는 어린이 자연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Library Garden(야외학습원)·향토유실수원· 수변생태학습장·유실수원&호기심동물원·어린이수목학습장 등이 조성된다. 자녀 보육에 맞춤 v평면도로 설계를 적용했다. 4베이 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해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 규모로 스포츠존·에듀존·컬처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연습장·다목적실내체육관·북센터 등이 들어선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커뮤니티 운영에 입주민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도입되며 입주민 강사는 지원된 운영자금을 통해 강사비를 1년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는 다른 단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지역주민들에게 이슈가 되고, 연령별로 이용하는 공간을 구분하는 등 더욱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분양문의 : 031) 788-2931
2014-01-29 18: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