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풍산이 2·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SK증권 이규익 연구원은 "풍산의 2·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7.8% 늘어난 1조3239억원, 영업이익은 158.2% 증가한 1391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컨센서스 123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구리 가격 상승을 통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이미 높아졌기 때문에 호실적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산 수출은 2340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신동 부문도 하이 싱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구리 가격 급등으로 판매량은 가이던스를 소폭 하회한 4.8만톤을 전망했다. 현재는 구리 가격 상승에 베팅해야 할 때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낮은 수준의 TC 유지되는 가운데 구리 가격도 하락했기 때문에 가동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스크랩 가격 상승에 스크랩 수입량도 감소세로 돌아섰다"면서 "그동안 기대에만 그쳤던 감산이 실현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또 구리 가격 조정에 실수요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감산이 실현되고 재고 감소세가 지속되는 것이 확인된다면 구리 가격은 다시금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최근 구체화되고 있는 국내 방산 업체들의 신규 수주 이후에는 풍산의 포탄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7-03 08:55:22AI의 이슈 핵심 내용 : 1. 첨단 AI로 인한 전력 소비 증가: 첨단 AI는 막대한 전력 소비를 유발하며, 이는 한국 전력망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2026년 AI 연산의 핵심인 데이터센터의 연간 전력 소모량은 최대 1050TW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한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두 배 수준입니다. 2. 한국, 2038년까지 16.7GW 추가 전력 필요: 한국은 2038년까지 AI 관련 산업을 위해 16.7GW의 추가 전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탄소 배출량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는 발전량을 늘리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까다로운 과제입니다. 3. 무탄소 청정 전력 확보가 핵심: 전문가들은 무탄소 청정 전력 확보가 한국 전력 위기 해결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원자력: 정용훈 KAIST 교수는 "현재 상황에서 원자력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LNG: 김창규 민간LNG산업협회 부회장은 석탄·석유 대비 탄소 배출이 적고, 발전 비용이 저렴한 LNG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에 LNG 발전소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 전력망 확충도 중요: 늘어나는 발전량에 발맞춰 전력망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현진 한국전력 계통계획처장은 "신속한 전력망 확충을 위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 등 과감한 제도 개선과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세계 경제의 핵심 산업이 첨단 AI로 바뀌면서 전력 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전력망에 위협이 될 수 있으며, 무탄소 청정 전력 확보와 전력망 확충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정부와 기업은 협력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 [구] 이슈 관련 종목 : 풍산(보유), 이구산업(보유), 포스코엠텍(관망), LX인터내셔널(관망), LS(관망) ☆ AI관심 종목 : 대원전선, 고려시멘트, 태광, 오가닉코스메틱, 미래산업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검색 할 수 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21 10:37:25[파이낸셜뉴스] 풍산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10시 6분 기준 풍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82%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를 규탄하며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영향이다. 전날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맺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대해 규탄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한다면 "아주 큰 실수가 될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상응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고 그것은 아마 한국의 현 지도부가 달가워하지 않는 결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6-21 09:46:17[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풍산에 대해 수은법 개정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실제 수주 이후 상승폭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SK증권 이규익 연구원은 풍산의 투자포인트로 방산사업 성장과 구리가격 하방 제한, 일회성 처분 이익 세가지를 지목했다. 먼저 방산 사업은 러-우 전쟁 장기화로 155mm 포탄 쇼티지가 극심한 상황에서 현재 최대 가동률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향후 2년에 걸쳐 155mm 포탄 생산 능력을 2 배로 늘릴 계획이며 증설 완료 시 연간 매출액 2500억원, 영업이익 500~600억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구리 가격은 중국 경기의 추가적인 악화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구리 가격 추가적인 하락 없다면 실적은 1·4분기부터 개선될 것 으로 예상하며 가격 상승에 따른 유의미한 실적 개선도 기대했다. 이와함께 부산 사업장 처분 이익 6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른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 높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수은법 개정에 따른 수주 확대 기대감에 방산주 주가 강세 보이고 있으며 풍산의 주가도 개정안 소위 통과 이후 14.6% 상승했다"면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실제 수주 계약 이후 주가 상승폭은 더 클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구리 가격도 반등하는 모습 보여준다면 목표주가 달성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목표가 6만3000원을 제시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3-07 08:33:14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방위산업체 ㈜풍산 사업장 이전이 확정됐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풍산, 부산도시공사와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류진 ㈜풍산 회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부지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에 ㈜풍산 부산사업장이 들어서 있어 대체부지를 마련, 이 사업장을 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풍산은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여에 노력하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19 18:27:56[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방위산업체 풍산 사업장 이전이 확정됐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풍산, 부산도시공사와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류진 ㈜풍산 회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도시 외곽에 조성돼 제조업 위주로 개발됐던 산업단지와는 달리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 일원 191만㎡에 2조2213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식서비스, 영화·영상 콘텐츠, 융합부품소재 산업 등 4차산업 중심의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 부지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에 ㈜풍산 부산사업장이 들어서 있어 대체부지를 마련해 이 사업장을 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풍산은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여에 노력하기로 했다. 향후 ㈜풍산이 시역내 이전적지에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 부산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해 이전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는 등 사업장 이전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수도권 중심의 창업 생태계에 대응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남부권의 대표적인 창업 허브로 구축돼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19 15:19:05[파이낸셜뉴스] 기장군은 최근 방산업체인 ㈜풍산의 주민수용성 없는 이전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고, 부산시에 진행상황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풍산측이 부산시로부터 제안받은 부지 중 가능성이 있는 곳은 기장군 한 곳’이라는 방송보도에 이어, 16일 ‘풍산이 대체부지를 최종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마치 기장군 이전이 가시화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군은 사실 확인을 위해 시 관계자와 통화한 결과 “부지이전 사항은 풍산과 협의 중에 있으며, 기장군 여부 또한 확정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풍산 이전 같은 중요 사안에 지역주민과 해당 지자체를 배제하는 것은 지방자치 시대를 역행하는 행정”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풍산 이전의 이해관계자인 해당 지자체와 지역주민에게 시는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밝히고 이해와 설득을 구하는 협의절차를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산은 지난 2021년 기장군 일광읍 이전을 추진했으나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2-16 14:30:35◆(주)풍산홀딩스 <승진> △ 전무 류형렬 ◆(주)풍산 <승진> △부사장 이호동 △전무 박근우 △ 전무 김석기 △ 상무 조병규 △ 상무 제헌 △ 상무 박태곤 △상무 권원희 △상무 손치헌
2023-12-22 17:44:09【 철원=김기섭 기자】 철원 생창리와 화천 풍산리 지역의 민통선이 북상 조정될 전망이다. 18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사진) 국회의원에 따르면 군 당국이 철원 생창리 일대 지역과 화천 안동포에서 평화의 댐 구간의 민통선 일부 구간에 대한 북상 조정을 검토 중이다. 양 지역의 민통선이 북상되면 철원 생창리 지역의 경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돼 주민의 재산권 침해가 최소화되고 지역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화천 지역의 경우 평화의 댐 접근성이 향상되고 백암산 관광 특구사업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군 당국은 작전요구시설 완공, 상급부대 현장 확인 등의 절차, 지자체와의 합의각서 체결,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시행할 방침이다.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은 "군과 민이 상생하기 위한 군당국의 전향적 검토에 감사드린다"며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을 위해 지자체가 군에 초소, CCTV 등을 양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군인에게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재산권, 생활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2023-09-18 18:38:32【철원=김기섭 기자】 철원 생창리와 화천 풍산리 지역의 민통선이 북상 조정될 전망이다. 18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군 당국이 철원 생창리 일대 지역과 화천 안동포에서 평화의 댐 구간의 민통선 일부 구간에 대한 북상 조정을 검토 중이다. 양 지역의 민통선이 북상되면 철원 생창리 지역의 경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돼 주민의 재산권 침해가 최소화되고 지역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화천 지역의 경우 평화의 댐 접근성이 향상되고 백암산 관광 특구사업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군 당국은 작전요구시설 완공, 상급부대 현장 확인 등의 절차, 지자체와의 합의각서 체결,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시행할 방침이다.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은 "군과 민이 상생하기 위한 군당국의 전향적 검토에 감사드린다"며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을 위해 지자체가 군에 초소, CCTV 등을 양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군인에게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재산권, 생활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9-18 09: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