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미래의 CEO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은 오는 16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2030 청년 200여명과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퓨리캠)'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퓨리캠은 미래의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비전 캠프다. 이번 캠프는 △토크콘서트 △창업CEO 멘토링 및 네트워킹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지원 봉사활동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400명이 지원한 퓨리캠은 200명을 선발하며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는 19세부터 38세까지 다양한 연령과 스타트업 CEO, 군인, 교도관까지 다양한 지원자들로 구성됐다. 토크콘서트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핵개인의 시대' 저자인 송길영 작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피식대학 피식쇼 멤버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캠프 첫 날 연사로 나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개막 강연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바로 기업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셀트리온을 설립하고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이뤄낸 경험을 공유했다. 둘째 날 연사로 나서는 송길영 작가는 핵개인의 시대 도래를 알리며 삶부터 조직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전한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토크콘서트로 나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국가 간 경계가 없어진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연사인 피식대학 피식쇼 멤버들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리스크 관리를 통해 도전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퓨처 리더스 캠프는 미래의 CEO, 사회 각계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리더의 소양을 갖추는 베이스 캠프가 될 것"이라며 "해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분야 리더 양성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1-14 14:28:56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미래의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6일까지 강원 강릉에서 열리는 2030 청년 200여명과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퓨리캠)'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퓨리캠은 미래의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비전캠프다. 이번 캠프는 △토크콘서트 △창업CEO 멘토링 및 네트워킹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지원 봉사활동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400명이 지원한 퓨리캠은 200명을 선발하며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는 19세부터 38세까지 다양한 연령과 스타트업 CEO, 군인, 교도관까지 다양한 지원자로 구성됐다. 토크콘서트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핵개인의 시대' 저자인 송길영 작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피식대학 피식쇼 멤버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캠프 첫날 연사로 나선 서정진 회장은 개막 강연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바로 기업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셀트리온을 설립하고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이뤄낸 경험을 공유했다. 둘째 날 연사로 나서는 송길영 작가는 핵개인의 시대 도래를 알리며 삶부터 조직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전한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토크콘서트에 나서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국가 간 경계가 없어진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연사인 피식대학 피식쇼 멤버들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리스크 관리를 통해 도전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1-14 19:20:22'K-바이오 신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비롯해 송길영 작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등 내로라할 연사들이 미래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뭉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내년 1월 14~16일 2030 청년 200여명을 초청해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퓨리캠)'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 강릉에서 2박3일간 진행되는 퓨리캠은 미래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설계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는 비전캠프다. 한경협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기업가정신에 관심이 있는 20~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경협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업과 자기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와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행사 장소를 강릉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첫 연사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출격한다. 서 회장은 창업 20년 만에 한국 최고의 바이오그룹 셀트리온을 성장시킨 K-바이오 신화의 주인공이다. 서 회장은 청년들에게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도전정신,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발자취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둘째 날부터는 송길영 작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피식대학 피식쇼 멤버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빅데이터 전문가로 불리는 송길영 작가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마인드 마이너'로 불린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시대의 변화를 예보하고, 미래의 흐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글로벌 여행 시장의 디지털 변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의 대표로서 도전과 혁신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12-10 18:18:11[파이낸셜뉴스] 'K-바이오 신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비롯해 송길영 작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등 내로라할 연사들이 미래 CEO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뭉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내년 1월 14~16일 2030 청년 200여명을 초청해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퓨리캠)'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는 퓨리캠은 미래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설계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는 비전 캠프다. 한경협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기업가정신에 관심이 있는 20~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경협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업과 자기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와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행사 장소를 강릉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첫 연사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출격한다. 서 회장은 창업 20년 만에 한국 최고의 바이오그룹 셀트리온을 성장시킨 K-바이오 신화의 주인공이다. 서 회장은 청년들에게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도전정신,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발자취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둘째날부터는 송길영 작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피식대학 피식쇼 멤버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빅데이터 전문가로 불리는 송길영 작가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마인드 마이너'로 불린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시대의 변화를 예보하고, 미래의 흐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글로벌 여행 시장의 디지털 변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의 대표로서 도전과 혁신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프는 창업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CEO 선배들의 멘토링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조별 미션을 통한 끈끈한 네트워킹 확대 기회도 주어진다. 참석자 전원은 인증서를 발급받고, 우수 참가자는 '2024 퓨처 리더스 어워드' 수상 혜택도 주어진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12-10 11:49:59연트럴파크(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등장한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프리미엄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이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는 퓨리나 원의 글로벌 캠페인인 ‘퓨리나 원 30일 체험단’의 일환으로, 체험단을 비롯해 보다 많은 반려인들이 퓨리나 원의 반려견 건강 맞춤 식단을 직접 확인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반려견 산책 코스로 유명한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팝업스토어 장소로 택하고, 반려견과 함께 전문가 제품 상담부터 브랜드 세미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연남동에 위치한 딩가케이크 카페 1층과 2층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틀에 걸쳐 운영한다. 1층 외부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반려견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패밀리 가든, 내부에는 퓨리나 원 브랜드 소개 존과 반려견 인식표를 직접 제작하는 플레이 존, 퓨리나 원 30일 체험단 패밀리 룸이 있다. 2층 세미나룸에서는 퓨리나 원 제품 상담과 더불어 럭키드로우 게임, 수의사 강연 등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먼저, 현장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프로그램 참여 수에 따라 퓨리나 원 피크닉 매트, 반려견 장난감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 방문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 #퓨리나원, #퓨리나원30일체험단, #퓨리나원건강하우스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추후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홈캠, 친환경 목재 DIY 식탁, 퓨리나 원 사료 본품 등을 증정한다.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퓨리나 원 30일 체험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는 반려인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퓨리나 원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퓨리나 원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은 물론,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리나 원 30일 체험단’은 반려견의 전 생애주기와 특별한 증상에 따른 관리가 가능한 ‘퓨리나 원’ 제품을 반려견에게 30일 동안 급여하고 반려견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네슬레 퓨리나 대표 체험단 프로그램이다. 올해 체험단은 총 500명이 선발되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09-25 08:39:14【베를린(독일)=전용기 기자】LG전자가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에서 시장선도를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약 40% 늘려 5,220제곱미터(㎡)의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8홀, 야외 정원, 'IFA 글로벌 마켓' 전시부스 등 총 3개의 전시장에 △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공략 위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더 편리해진 스마트 가전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 등을 소개한다. LG전자는 관람객들에게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비롯한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사이니지 216대를 이용해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구성했다. 너비 7.4m, 높이 5m, 길이 15m 규모의 올레드 터널을 만들었다. LG전자는 올레드가 구현하는 완벽한 블랙의 화면에 오로라, 밤하늘의 별, 해저 모습 등을 상영해, 관람객들이 압도적인 화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세계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 시그니처 갤러리' 조성 LG전자는 IFA 전시장 중앙의 야외 정원에 'LG 시그니처'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한다. LG전자와 영국의 디자인그룹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Jason Bruges Studio)'와 함께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의 핵심 기술과 본질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정제된 화이트 색상으로 외관이 꾸며진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설치예술 작품을 전시한 공간, 'LG 시그니처' 제품 전시공간, 휴식을 위한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전자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의 특성을 어둠 속에서 빛나는 OLED 조명으로, △냉장고의 신선함은 상자 속에서 빛나는 얼음 조각으로, △세탁기의 디자인 모티브인 달은 지름 2m 크기의 2개 원형 조형물로, △미세한 물 입자로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가습 공기청정기의 특징을 빗방울로 각각 형상화했다. LG그룹 계열사들도 'LG 시그니처 갤러리' 조성에 참여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인 하이막스 등 혁신적인 신소재 등이 활용됐다. LG전자는 갤러리 내부에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 시그니처'를 전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붙여 얇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제품 뒷면의 패널과 스탠드에는 은은한 보랏빛으로 반짝이는 '바이올렛 다이아'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앞뒤와 좌우 어디서 보더라도 나사 하나 보이지 않아 유리 조형 작품을 연상시킨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905리터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탑재하고 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와 스마트폰의 꺼진 화면을 두 번 두드려 켜는 '노크온' 기능을 결합한 것이다.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상단의 12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2kg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기반으로 고효율, 저소음을 구현하는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번 IFA 전시회에서 건조기능을 갖춘 'LG 시그니처 세탁기'를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약 60℃의 온도로 옷감을 건조해 옷감 수축과 손상을 최소화하고, 섬세한 의류도 건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건조 기능을 사용할 때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건조겸용 제품 기준 유럽 최고 에너지효율 등급인 'A'보다 약 50% 더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연내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는 세균들이 기생하기 어려운 미세한 크기의 수분으로 가습하는 방식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제공한다.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적용한 '에코 워터링 시스템'은 고속 회전을 통해 물 입자를 공기 중에 흩뿌려 오염물질을 한 번 더 제거한다. 제품 상단에 투명한 창을 적용해 이 과정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라인업 LG전자는 전시장(18홀) 내에 올레드 TV 갤러리를 조성해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강조한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올레드는 얇고 가볍기 때문에 벽에 걸거나 천장에 매달기가 쉬워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공중에 떠있는 듯한 올레드 TV 조형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마치 갤러리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줄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레드 TV로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시연하며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현재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HDR 10을 비롯해, 프리미엄 HDR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비전(Dolby Vision™), 유럽의 HDR 방송 송출 규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HLG(Hybrid Log Gamma)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올레드 TV로 시연한다. LG전자는 영국 BBC, 유럽방송연합(EBU, European Broadcasting Union) 등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HFR(High Frame Rate)를 적용한 HLG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연한다. HFR로 제작한 영상은 초당 화면수가 최대 120장이다. 대부분 초당 24장으로만들어지는 영화와 비교하면 초당 화면수가 5배 많다. 1초에 보여줄 수 있는 화면수가 많아지면 달리는 육상선수의 빠른 발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HDR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색재현력을 높여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슈퍼 울트라HD TV 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빛의 반사를 줄여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슈퍼 울트라HD TV는 '슈퍼 HDR' 기능으로 화면의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바꿔주고, '돌비비전','HDR 10'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얇은 베젤을 적용한 시네마 스크린과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인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사이니지, 58:9 화면비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울트라 스트레치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양면 형태의 붙인 65형 울트라 올레드 사이니지를 가로로 이어붙여 천장에 매단 비디오월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쓰임새에 따라 필요한 만큼 확장할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 LG전자는 상반기에 세계 최초로 출시한 58:9 화면비의 86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울트라 스트레치도 내놓는다. LG전자는 울트라 스트레치를 부스의 벽에 부착하거나 기둥형태의 미디어폴로 제작해 고객들이 쓰임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럽향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공개 LG전자는 유럽 최고 수준의 고효율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들과 프리미엄 빌트인 패키지 등으로 유럽 가전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우선 LG전자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양문형 냉장고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과 'LG 시그니처 세탁기'의 디자인을 반영한 프리미엄 세탁기도 새로 공개한다. LG전자는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 가전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센텀 시스템'은 세탁기의 모터, 냉장고의 컴프레서 등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높이면서 소음은 낮춘 LG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이다.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LG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고효율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을 통해 소비전력을 크게 낮췄다. 최근 출시한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는 A+++ 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20% 가량 줄여 현재 판매되고 있는 동급 제품 가운데 가장 효율이 높다. '센텀시스템'을 적용한 양문형 냉장고는 A+++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10% 더 낮췄다.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A+++ 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30% 가량 더 줄인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도 선보인다.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는 유럽의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인 A+++ 보다 약 60% 더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고속 세탁 시 소음이 67dB(데시벨)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동급 드럼세탁기 중 최저 수준이다. LG전자는 유럽의 최고 에너지효율 등급인 A+++ 보다 약 60% 더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이 제품은 탈수 시 소음이 67dB로 유럽에 출시한 동급 드럼세탁기 중 최저 수준이다. LG전자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등에 '센텀 시스템' 세탁기를 출시한 데 이어 '센텀 시스템' 냉장고를 올 연말까지 유럽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센텀 시스템' 세탁기의 모터와 '센텀 시스템' 냉장고의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업계 최초로 20년간 무상으로 보증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패키지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빌트인 오븐에는 오븐 내부를 균일한 온도로 유지해 최적의 조리를 도와주는 온도조절 기능(Active Temperature Control)이 적용됐다. 외관에는 매끈하고 세련된 스테인리스와 고급스러운 블랙 코팅 디자인이 돋보인다. LG전자는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의 대용량 모델인 '듀얼 스타일러'도 선보인다. '듀얼 스타일러'는 4인 이상의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로 늘린 제품이다. 고출력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흡입력을 기존 대비 2배로 높인 코드제로 핸디스틱 청소기, 로봇 청소기 등 프리미엄 청소기 코드제로(Cord Zero)도 공개한다. LG전자는 제품 상단의 토출구 위에 바람을 발생시키는 장치를 탑재해 실내의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정화하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흡입구와 토출구가 각각 2개씩 탑재돼 실내 공기를 보다 더 고르게 정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Dual Inverter Compressor)를 탑재해 냉방 속도와 에너지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인 에어컨 4종도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는다. LG전자가 IFA 전시회에서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에어솔루션 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 Sensor)와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도 내놓는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일반가전에 부착되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씽큐 허브는 스마트씽큐 센서와 연동된 일반 가전은 물론 스마트 가전의 작동 상태 파악해 화면과 음성으로 알려준다. ■ 혁신적인 스마트폰,IT기기 등 소개 LG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 모니터, 영상·음향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디바이스끼리 결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폰 G5,모델별로 프리미엄급 핵심 기능을 각각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 등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전시한다. 국내 최초로 LTE/3G 통신기능을 탑재한 LG 액션캠 LTE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할 수 있다. 21:9 화면비 모니터 중 세계 최대 크기인 38형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신제품은 풀HD보다 2배 이상 해상도가 높은 QHD+(3,840*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움직임이 빠른 화면에서 나타나는 잔상을 줄여주는 모션 블러 리덕션(1ms Motion Blur Reduction)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21:9 화면비에 1초에 화면을 144장까지 보여줄 수 있는 게임 전용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34UC79G)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그래피티(Graffiti) 작품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존원 시리즈도 공개한다. 포터블 스피커, 그램 15 노트북,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존원 시리즈는 제품 외관에 존원의 그래피티 작품을 적용해 창의적인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젊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선(線)이 없어 편리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미니빔 TV(모델명:PH130)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갖췄다. 전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야외에서도 영화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을 선보인다. '톤플러스 액티브(HBS-A100)'은 외장형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귀에 이어폰을 꽂지 않고도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포스 (HBS-S80)'은 귀 모양을 형상화한 실리콘 소재의 고리로 귀를 감싸면서 이어폰을 착용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사용자는 '포스(HBS-S80)'를 착용하고 격렬하게 움직여도 제품이 이탈하지 않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무선 마우스 신제품(MEB-300)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마우스처럼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하며,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생활방수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모드의 LED조명기능을 탑재해 감성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 4종도 공개한다. ■ IFA 글로벌 마켓서 가전 핵심 부품 소개 LG전자는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글로벌 마켓'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IFA가 올해 처음 여는 행사로, 기업 고객을 위한 부품 전문 전시회다. LG전자가 글로벌 전시회에서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냉장고용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세탁기·건조기·청소기용 모터, 에어컨용 컴프레서 등 30여 종의 모터·컴프레서를 소개한다. 글로벌 가전업체들에게 LG 생활가전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차별화된 모터, 컴프레서 경쟁력을 앞세워 생활가전 분야의 B2B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 상반기 기준 전체 컴프레서 생산량 가운데 40% 이상을 외부 업체에 판매했고 향후에도 외부 판매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냉장고에 적용한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프리미엄 냉장고가 갖춰야 하는 핵심부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유럽 최고의 규격 인증 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는 LG전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에 대해 총 62,000회의 운전시험을 통해 20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인증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6-08-29 16: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