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쿼니(Johny Kwony)가 K-POP 아이돌 프로듀서로 특별한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이 지난 4월 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래퍼 조니 쿼니가 이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번 앨범의 주요 수록곡 'My Mistake'을 작곡 및 프로듀싱하며, 특유의 감각적인 힙합과 음악 스타일을 K-POP에 녹여냈다. 한성호 FNC 대표 프로듀서, 이현승 작곡가, 등 베테랑 작곡가들과도 함께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앞서 산이(San E), 크라운제이(CROWN J), Gist, 매드클라운, 김승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받아온 조니 쿼니는 이번 작업을 통해 K-POP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My Mistake'은 세련된 멜로디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성공적으로 미국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앰퍼샌드원과 함께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니 쿼니는 "K-POP 아이돌 음악을 작업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앰퍼샌드원의 독창적인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함께한 시간이 값진 경험이 돼 본인도 앤디어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출신으로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힙합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조니 쿼니는 현재 프로듀서, 작곡가, 래퍼이자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와 SBS '써클하우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지난 '써클하우스' 출연 당시, 서울대 의대 출신 동생과 연세 세브란스 병원의 현역 의사인 누나와 더불어 학문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임하며, 음악 활동과 학문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제들이 의학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처럼, 조니 쿼니는 음악과 문화의 힘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은 명실상부 글로벌 K-POP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에 안착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편당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국 투어의 성공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트렌디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조니쿼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이 예정되어있다고 예고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에이아이 멜로디
2025-04-17 12:39:42[파이낸셜뉴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으로 4년형을 받았다. 4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와카야마 지방법원은 지난달 28일 이토 코이치로(52)의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앞서 일본 검찰은 이토에게 “100명이 넘는 여성에게 거액의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지고 그 모습을 촬영해 수집하고 있었다”며 징역 6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토는 지난 2021년 당시 15세였던 소녀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한 데 이어 2022년 1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도쿄에 있는 자택에서 18세 미만 소녀 2명에게 현금 2만~6만 엔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토의 범행은 경찰이 다른 아동 성매수 사건을 수사하던 중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토는 경찰에 입건됐을 당시 자신의 범행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사람과도 교환했기 때문에 이번 건이 (컴퓨터 영상 중) 어떤 아이인지 생각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토의 개인 컴퓨터에는 다른 여성의 사진과 영상 등도 발견됐다. 현재 프로덕션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이토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이토는 신카이의 2022년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너의 이름은’과 ‘스즈메의 문단속’은 각각 한국에서 관객 수 391만 명, 55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한 바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04 21:10:26[파이낸셜뉴스]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가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대상뿐 아니라 남자 주연상(홍광호), 작곡상(윌 애런슨)까지 3관왕에 올랐다. '하데스 타운'은 여자 주연상(김수하), 여자 조연상(최정원), 남자 신인상(김민석), 프로듀서상(설도권&신동원), ‘편곡·음악감독’(한정림), '무대예술상'(이원석) 등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이 지난 1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은 ‘네이버TV’를 통해 독점 생중계됐다. 이날 올해의 대상은 지난해 초연한 '일 테노레'가 수상했다. 일제강점기 경성, 조선 최초 테너가 되는 한 남자의 쓰라리면서도 찬란했던 청춘을 그렸다. 이어, '400석 이상 작품상’은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400석 미만 작품상’은 고전소설 ‘장화홍련전’과 설화 ‘바리데기’가 만나 사후 재판을 진행하는 뮤지컬 ‘홍련’이 수상했다. 김수하, 홍광호 등 주연상 배우 부문에서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에서 강인하고 독립적인 영혼을 지닌 에우리디케 역을 연기한 김수하가 ‘주연상(여자)’을, 뮤지컬 ‘일 테노레’에서 내성적인 모범생이자 조선 최초 테너가 되는 윤이선 역의 홍광호가 ‘주연상(남자)’을 수상했다. ‘조연상(여자)’에는 ‘하데스타운’에서 헤르메스 역을 연기한 최정원이, ‘조연상(남자)’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젊은 군인인 아나톨 역을 연기한 고은성이 영예를 거머쥐었다. 또 1939년 중화민국 시기 상하이를 배경으로 홍콩의 유명 가수 ‘만만’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그려낸 뮤지컬 ‘접변’의 만만 역을 연기한 전하영이 ‘신인상(여자)’을 수상했다. ‘하데스타운’에서 천재적인 음유 시인 오르페우스 역을 연기한 김민석이 ‘신인상(남자)’을 수상했다. ‘앙상블상’은 9.11 테러 당시 캐나다의 한 섬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에게 주어졌다. 설도권, 신동원 프로듀서상 창작 부문에서는 '디어 에반 핸슨' '하데스타운'의 설도권&신동원이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연출상’은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의 이지영에게, ‘극본상’은 음악극 ‘섬:1933~2019’의 장우성에게 돌아갔다. 또 ‘작곡상’은 뮤지컬 '일 테노레'의 윌 애런슨, ‘편곡·음악감독’은 '하데스타운'의 한정림이 기쁨을 누렸다. 이어, ‘안무상’은 ‘컴프롬어웨이’의 홍유선이, ‘무대예술상’은 ‘그레이트코멧’의 의상디자인 안현주와 ‘하데스타운’의 무대감독 이원석에게 주어졌다. 이외에 특별 부문으로 ‘공로상’은 1966년 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를 연출한 故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아동가족뮤지컬상’은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에게, 주어졌다. ‘올해의 관객상’은 110편을 감상한 한은희가 수상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1-14 10:53:39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는 7일 드레스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드레스는 블랙 상의에 발라클라바를 매치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바라기 꽃을 소품으로 활용하고, 화면을 향해 무심한 듯 시크한 윙크를 날리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데님 셔츠에 커다란 리본 보타이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 발매된 드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CMYK'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 '대중성'을 꼽은 드레스는 "대중성은 고려하되 너무 타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드레스라는 사람이 내지 않을 것 같은, 조율과 타협을 곁들인 음악을 낸 것 같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드레스의 새 앨범은 빅나티가 '트와일라잇(Twilight)', 로꼬가 '에브리씽 바웃 유(Everything bout you)',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두 곡 모두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피처링 아티스트를 선택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번 앨범은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예전에 만든 노래들이다. 피처링 선정에는 제 나름의 기준이 있지만 우선은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찾는다. 이번 피처링도 그렇게 꾸렸다"라고 밝혔다. 음악을 만들 때 영감받는 것들이 따로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딱히 어딘가에서 받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다만 언제나 음악을 계속 틀어놓는다. 일상에서 쌓인 아카이빙이 노래를 만들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 노래를 만들 때 힘을 주면 오히려 너무 과한 것만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욱 힘을 빼는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끝으로 드레스는 "30대는 파도에 휩쓸려 여기까지 온 것 같다. 40대는 '조금 더 노련미를 찾아야겠다' 하면서 준비 중이다"라며 활기찬 각오를 다졌다. 또 "아티스트로서의 목표는 올해 앨범 2개를 내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2025년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레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데이즈드
2025-01-09 11:20:43휘(박병건)가 지난 10일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글로벌콘텐츠프로듀서상을 품에 안았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3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국내외 문화예술, 가요,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린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측은 “박병건은 일본 현지 방송 드라마를 제작한 한국 프로듀서로서 한국 제작사가 해외 현지 드라마를 직접 제작한 이례적인 사례로 국위 선양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병건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사례는 세계무대에 심은 하나의 작은 씨앗이라고 생각한다. 그 씨앗이 자라서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그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간의 여정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건은 현재 종합엔터테인먼트 제작사 피에에치이엔엠(PH E&M)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2007년 가수 휘로 데뷔하여 신인가수상,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고,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아시아뮤직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해 프랑스 칸 시리즈 공식 초청을 받은 데 이어 글로벌콘텐츠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예술분야를 넘나들면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피에에치이엔엠(PH E&M)
2024-12-11 18:21:40[파이낸셜뉴스] 더이앤엠이 글로벌 스튜디오 운영사들에 이어 할리우드의 주요 프로듀서들과 사업참여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인 로이 리(Roy Lee)와 스콧 스트라우스(Scott Strauss) 프로듀서는 할리우드의 베테랑 제작자다. 이들은 회사 측의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의 조성 기획안을 보고 “영상 제작의 아시아 허브로 거듭날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인프라 부족으로 연계할 수 없었던 아시아 진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젝트 참여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로이 프로듀서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02년 영화 ‘더 링(The Ring)’에 이어 ‘주온(The Grudge)’, TV 시리즈 ‘엑소시스트(The Exorcist)’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했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이 출연한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의 영화 ‘디파티드(Departed)’로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했다. 스콧 프로듀서 역시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재개봉을 거듭한 '이프 온리(If Only)'의 프로듀서로,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더이앤엠 측은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알려진 재닛 양(Janet Yang)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MPAS) 회장, 미국 촬영 감독 조합(ASC, Americ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 종합 미디어 홍보 기획사인 레인지 미디어 파트너스(Range Media Partners)에게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를 소개했다. 더이앤엠은 ASC와 할리우드의 수준 높은 촬영 기법 및 기술 관련 교육을 국내 진행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레인지 미디어 파트너스와는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더이앤엠은 지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최된 스페셜 포럼에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의 미래 가치와 비전을 150여 명의 영화 관계자와 전문가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또 단일 스튜디오가 아닌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의 거점 스튜디오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스튜디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외 사례 및 세제 인센티브 도입 등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프로듀서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인 작품 제작을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12 08:35:02[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DJ)들과 협업한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의 세 번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는 K-하이볼의 대표 주자인 ‘골든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디제이들이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콘텐츠다. 지난 7월에는 ‘DJ 스프레이(DJ Spray)’, 9월에는 ‘DJ 시로스카이(DJ Shirosky)’와 협업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됐다. 이번 콘텐츠는 바이닐(LP) 콜렉터로도 유명한 프로듀서 ‘플라스틱 키드(plastic kid)’와 협업했다. ‘플라스틱 키드’는 디스코, 그루브 장르의 음악을 주로 하는 아티스트로 레코드바 등에서 왕성하게 디제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인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6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골든 하이볼’과 어울리는 디스코풍의 펑키한 사운드와 ‘플라스틱 키드’의 프로페셔널한 디제잉 실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본편 영상은 18일 오후 ㈜골든블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틱 키드’는 ‘골든 하이볼’ 특유의 청량함과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키드’가 추구하는 개성 넘치는 음악이 ‘골든 하이볼’이 가진 팔색조의 매력을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해냈다”며 “앞으로도 ‘골든 하이볼’이 가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젊고 트렌디한 음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K-하이볼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은 ‘도시, 음악으로 연결하다’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공식 오픈한 ‘골든블루’ 채널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음악을 활용한 감성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 약 1만1000명을 돌파했다. ‘골든블루’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세계적인 주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다. 2015년 이후 벨기에 몽드셀렉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 IWSC 등 여러 국제 주류품평회에 매년 참가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열린 3곳의 주류품평회에서도 10년 연속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18 11:18:09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영화 국제 공동제작을 위한 각종 교류 기반이 마련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ACFM '프로듀서 허브'는 매년 '올해의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공동제작 경험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열리는 가운데, 이번에 대한민국이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BIFF 조직위원회는 최근 영진위와 BIFF ACFM 두 기관이 'ACFM 프로듀서 허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듀서 허브 프로그램은 올해 BIFF가 열리는 시기인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영화 국제 공동제작 사례 연구와 로케이션, 영화 펀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비롯해 각국 영화인 네트워킹을 위한 여러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행사는 매년 올해의 국가를 지정해 해당 국가의 공동제작 프로젝트, 프로듀서, 산업 현황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제1회 올해의 국가는 대한민국으로 선정됐다. 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19 19:05:26국내 최초로 사운드 전문 공연장 SOUND☆JIHA(사운드 지하)가 새롭게 탄생한다. 또한 공연장 첫 번째 주자로 전자음악 프로듀서 Go Dam이 초대된다. SOUND☆JIHA(사운드 지하)는 오는 7일 서울 상수동에 공연장을 오픈, 전자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자 최적의 사운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장 내부의 인테리어부터 최고 수준의 음향 설비까지 곳곳에 관객의 사운드 경험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고 전했다. 첫 공연주자로 Go Dam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단 40명의 관객만이 이 특별한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Go Dam은 자신만의 전자음악 철학과 열정을 독특하고 유연한 사운드에 담아내는 아티스트로, 지난 2017년 첫 12인치 바이닐 ‘Alternate Dimensions’ EP를 발매하여 전 세계 언더그라운드 댄스뮤직 씬에서 주목받았고, 2019년에는 ‘Promised Dimension’ EP로 Braindance와 Electro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Kalahari Oyster Cult의 컴필레이션 앨범 ‘The Chants of The Holy Oyster’에 수록된 ‘Force of Will’은 그를 더욱 주목받는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Go Dam은 이번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노이즈를 기반으로 한 전자음악 뮤지션 Tohal Kyna과 함께 오프닝을 장식한다. Go Dam이 SOUND☆JIHA에서 선사할 새로운 차원의 음악적 경험에 기대가 모아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OUND☆JIHA(사운드 지하)
2024-09-05 11:19:18배우 문지후가 '본업 모먼트'를 선보인다. 문지후는 지난 8월 14일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에서 공개된 '드림 온!'에서 동명의 캐릭터 문지후로 출연했다. '드림 온!'은 친구 해리(은조 분)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좋아하던 춤을 포기하고 살아가던 여자 주인공 고아미(김윤하 분)가 괴짜 프로듀서 문지후를 만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극 중 문지후는 실제 그의 이름과 동명인 캐릭터로, 천재이자 괴짜 프로듀서 문지후는 여자 주인공 고아미가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그룹 에이젝스 출신이자 다양한 작품 속에서 진솔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꾸준히 선보여 온 문지후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천재 프로듀서 문지후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문지후는 드라마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 '나를 사랑하는 스파이', '짠내 아이돌', 영화 '싱어송', '피버'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최근 일일 드라마 '세 번째 결혼'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문지후가 출연하는 '드림 온!'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에서 7개 언어로 서비스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글루)
2024-08-16 13: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