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늘(5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잠실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KIA 애덤 올러, LG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로 등판해 오후 2시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4-05 13:18:19[파이낸셜뉴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전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장의 보안이 한층 강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야구장 내 보안과 관중 안전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장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라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소지품 검사와 관중 난동 방지를 철저히 하도록 KBO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KBO 사무국은 4일 경기를 앞둔 LG 트윈스,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등 다섯 개 구단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각 구단은 경찰과 협력해 소요 사태를 대비할 계획이다. 수도권의 한 구단 관계자는 "경기장 안전 관리 요원과 경호 인원을 추가 배치할 것이며, 불법 집회 등 단체 행동에 대비해 경찰과 대처 방안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KBO는 규정에 따라 1인당 가방 1개와 쇼핑 백류 1개의 소지품 반입만 허용하며 주류 및 병류 음료 반입도 제한한다. 또한 정치적 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 등의 반입도 금지된다. KBO 관계자는 "보안 강화뿐 아니라 안전 관리도 빈틈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4-04 08:11:35[파이낸셜뉴스] 야구계 레전드가 어쩌다 좀도둑이 됐을까.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역대 2위인 350승을 거둔 왕년의 대투수가 슈퍼에서 3000원어치 술을 훔쳐서 체포됐다. 26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혼슈 서부 효고현에 사는 요네다 데쓰야(87)는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자택 근처 슈퍼에서 술 '주하이' 2캔을 주머니에 넣어 훔쳤다가 덜미가 잡혔다. 그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주하이는 소주 등에 탄산수를 넣어 알코올 도수를 낮춘 술이다. 요네다가 훔친 술의 가격은 총 303엔(약 3000원)이다. 요네다는 오릭스 버펄로스 전신인 한큐 브레이브스 등에서 뛴 일본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선수 시절에는 왕성한 기력으로 '가솔린 탱크'로 불렸다. 은퇴한 뒤에는 해설자와 평론가 등으로 활동했으며, 2000년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3-26 20:45:52컴투스는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포스터)'을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를 기반으로 개발한 리얼 야구 게임이다. 지난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컴투스는 일본 프로야구 No.1 게임을 목표로 선보이는 '프로야구 라이징'을 통해 글로벌 야구 게임 명가의 입지를 강화하고, KBO 리그 및 MLB에 이어 NPB까지 더하며 야구 게임 세계를 더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의 '프로야구 라이징'은 야구 게임에 최적화한 최신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센트럴 리그 및 퍼시픽 리그 12개 구단의 모든 현역 선수의 페이스 스캔을 완료했고, 모션 캡처로 선수들이 가진 특징을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일본 유저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와 실제 야구 경기를 보는 듯한 연출도 완성도 높게 준비했다. 일본 시리즈 우승을 위해 경쟁하는 싱글 모드인 '리그 모드'를 비롯해 실시간 수동 플레이로 실력을 겨루는 '리얼타임대전', 자신만의 팀을 꾸려 완성도를 높여 시뮬레이션 형태로 승부를 펼치는 '랭킹 챌린지' 등을 게임 출시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출시 이후부터 2주마다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반영한 업데이트로 리얼함을 극대화해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게임 밖에서도 적극적으로 팬심을 공략한다. 컴투스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2023 WBC 우승을 달성했던 구리야마 히데키를 모델로 선정했다. 프로 야구선수 출신으로 스포츠 해설가, 캐스터, 대학 교수를 지냈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감독으로 일본 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해 일본 야구팬들에게 높은 존경을 받는 야구인이다. 홍지웅 컴투스 제작총괄은 "최신 그래픽과 리얼리티, 그리고 현지에 최적화된 운영 등을 통해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3-26 18:19:26[파이낸셜뉴스] 컴투스는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를 기반으로 개발한 리얼 야구 게임이다. 지난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컴투스는 일본 프로야구 No.1 게임을 목표로 선보이는 ‘프로야구 라이징’을 통해 글로벌 야구 게임 명가의 입지를 강화하고, KBO 리그 및 MLB에 이어 NPB까지 더하며 야구 게임 세계를 더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의 ‘프로야구 라이징’은 야구 게임에 최적화한 최신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센트럴 리그 및 퍼시픽 리그 12개 구단의 모든 현역 선수의 페이스 스캔을 완료했고, 모션 캡처로 선수들이 가진 특징을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일본 유저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와 실제 야구 경기를 보는 듯한 연출도 완성도 높게 준비했다. 일본 시리즈 우승을 위해 경쟁하는 싱글 모드인 ‘리그 모드’를 비롯해 실시간 수동 플레이로 실력을 겨루는 ‘리얼타임대전’, 자신만의 팀을 꾸려 완성도를 높여 시뮬레이션 형태로 승부를 펼치는 ‘랭킹 챌린지’ 등을 게임 출시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출시 이후부터 2주마다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반영한 업데이트로 리얼함을 극대화해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게임 밖에서도 적극적으로 팬심을 공략한다. 컴투스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2023 WBC 우승을 달성했던 구리야마 히데키를 모델로 선정했다. 프로 야구선수 출신으로 스포츠 해설가, 캐스터, 대학 교수를 지냈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감독으로 일본 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해 일본 야구팬들에게 높은 존경을 받는 야구인이다. 홍지웅 컴투스 제작총괄은 "최신 그래픽과 리얼리티, 그리고 현지에 최적화된 운영 등을 통해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3-26 15:27:33[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년 시즌 스폰서로 활동한다. 25일 코웨이에 따르면 전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를 활용해 고객층을 확장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마련했다. 코웨이는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로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는 이번 파트너십 일환으로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비렉스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비렉스 인기 제품 '트리플체어'를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락커룸과 휴게실에 설치해 선수들의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지원한다. 선수단 락커룸에 설치된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일상 중 다양한 상황에 맞춰 사용 가능한 다기능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경기장을 찾은 히어로즈 팬들과 코웨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 이닝 이벤트를 통해 코웨이 굿즈를 증정하고 고객 초청 행사인 '코웨이 파트너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파트너십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프로야구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가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3-25 13:49:37'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지난 22일 개막했다. 23일까지 개막 2연전이 진행됐는데 개막 이후 이틀 동안 모든 경기는 매진을 기록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개막 2연전이 모두 매진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개막전 흥행은 시범경기 때부터 예고됐다. 올해 시범경기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32만1763명이다. 1000만 관중을 달성했던 지난해 22만8329명보다 41%(9만3434명) 늘었다. 지금의 열기라면 지난해 기록한 '1000만 관중' 시대를 넘어 올해는 '1100만 관중' 달성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이를 뒷받침하듯이 '예매전쟁'이 심화되고 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6개 구단 티켓 판매를 대행하는 티켓링크에 따르면 올해 시범경기 티켓 예매사이트 동시접속자 수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또 개막전 티켓 예매 첫날 동시접속자는 약 20만명으로 지난해 개막전 예매 당시 9만여명에 비해 2배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구단들도 이를 수익성 확보의 기회로 삼는 분위기다. 관련해 회원권 등급에 따른 선예매시스템, 나아가 선선예매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선예매는 구단이 일반예매보다 며칠 또는 몇 시간 일찍 좌석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다만 시즌권이나 멤버십 등 회원권을 구매해야 가능하다. 이에 고개를 드는 논란거리 하나가 생겼다. 바로 시니어로 대표되는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우려다. 이들은 수십년 동안 야구가 인기가 있든 없든 야구팬으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1년에 한번 야구장 찾기도 힘들게 됐다. 대부분의 티켓이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어 오프라인에 의존적인 디지털 소외계층은 야구를 보고 싶어도 티켓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논란은 금융에서도 생각해 볼 이슈다. 기술의 발달과 소비자 편익 확대를 이유로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온라인에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을 이용하면 고금리 적금이나 보장성이 좋은 보험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결제도 쿠폰 등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는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에는 '그림의 떡'이다. 앞으로 비교·추천이나 결제, 대출 등의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은 더 빨라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이 금융에서는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coddy@fnnews.com
2025-03-24 18:06:572025시즌 KBO리그가 성대한 막을 올린 가운데, 에버랜드가 삼성라이온즈·바오패밀리 콜라보 이벤트 일환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87일간 운영되는 '삼성라이온즈·바오패밀리 팝업 스토어'에선 한정판 루이바오·후이바오 승리요정 인형, 응원용품, 키링, 가죽 키홀더, 카드 지갑 등 100여종의 오리지널 굿즈를 선보인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바오패밀리 특별 유니폼에 좋아하는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를 마킹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8각형 돔 형태의 팝업스토어는 삼성 라이온즈·바오패밀리 굿즈 뿐만 아니라 야구 선수로 변신한 바오패밀리 포토스팟도 따로 설치해 다양한 고객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에버랜드에선 28일, 튤립과 싱그러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당일 경기를 생중계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가로 24m, 세로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프로야구 생중계는 야구장 직관 못지않은 현장감과 함께 스낵·음료·맥주 등 야구장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3-24 11:09:01[파이낸셜뉴스] 이스트소프트는 KT와 손잡고 국내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AI 휴먼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팬 경험을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KT의 신규 AI 브랜드 출시에 맞춰 수원 KT 위즈파크를 다양한 AI 기술로 새롭게 단장하는 ‘AI 스타디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개막전에서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 영상 제작 및 오토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T 위즈의 외국인 선수를 AI 휴먼으로 구현해 관중과의 소통을 지원했다. 특히 KT 위즈가 새롭게 설치한 대형 AI 전광판에서 대표 외국인 선수인 로하스가 본인의 음성과 정확한 입 모양으로 한국어 인사를 하는 장면은 2만여 관중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양사는 ‘AI 휴먼 이닝 이벤트’를 통해 KT 위즈의 AI 휴먼 선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팬 서비스를 PERSO.ai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KT의 AI 신규 브랜드 출시에 맞춰 대중이 AI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KT 위즈파크에 다양한 AI 서비스를 적용한 AI 스타디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AI 스타디움 고도화를 통해 관중들이 혁신적인 AI 경험을 할 수 있는 구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변계풍 상무는 “KT와의 협업을 개막전이라는 의미 있는 경기에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PERSO.ai의 혁신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초 열린 CES에서도 PERSO.ai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구단 등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3-24 09:24:37스포츠토토가 2025년 한국 프로야구(KBO) 시즌 개막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한국 프로야구(KBO) 2025시즌 개막을 맞아 오는 4월 20일까지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야구팬들을 위해 스포츠토토가 새롭게 론칭한 프로토 승부식 야구 전반 상품 및 2025시즌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 맞히기(프로토 기록식 25회차 X게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프로토 승부식 야구 전반 상품' 출시 기념으로,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각 1만원 상당의 벳머니가 제공된다. 이 게임은 경기의 초반 다섯 이닝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홈팀 기준 승, 무, 패를 맞히면 된다. 두 번째는 '2025시즌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 맞히기'다. 이 기간 동안 '프로토 기록식 25회차 X게임'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1만원의 벳머니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출시된 '프로토 기록식'은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게임으로, 발매 기간은 지난 21일 오후부터 오는 7월 10일 오후 11시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 구단의 배당률 변동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신규 회원 가입 또는 휴면계정 해제 시 5000원 상당의 벳머니도 지급된다. 최근 회차당 10만원으로 구매 한도가 조정된 베트맨의 신규 고객 유치와 기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25일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지급된 벳머니는 7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 기간 내 미사용된 벳머니는 자동 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프로야구 팬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길 바란다"며 "건전한 스포츠 베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일 기자
2025-03-23 17: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