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0#[파이낸셜뉴스] 은행권이 취급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 잔액은 크게 줄어든 반면 보험·카드·증권사 등 2금융권 연체 잔액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은행권의 부동산 PF 연체율과 연체 잔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권은 31조4029억원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을 보유했다. 연체 잔액은 65억원으로 전년 말(81억원)보다 16억원 감소했다. 연체율은 0.02%로, 작년 말보다 0.01%포인트(p) 하락했다. 은행권의 6월 말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잔액과 비율은 209억원, 0.07%였다. 작년 말보다 각각 1089억원, 0.32%p 줄었다. 반면 올해 들어 보험사와 증권사, 카드사의 연체 잔액과 연체율은 악화했다. 보험사의 부동산 PF대출 잔액은 3월 말 기준 42조2472억원으로 금융권에서 가장 많았고, 부동산 PF 연체 잔액은 1298억원이었다. 연체 잔액은 작년 말(305억원)의 4배 이상 수준으로 급증했다. 보험사의 부동산 PF 연체율도 3월 말 기준 0.31%로, 작년 말(0.07%)보다 0.24%p 급등했다. 다만 같은 기간 보험사의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잔액과 비율은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은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채권을 말한다. 3월 말 현재 증권사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4조1760억원, 부동산 PF 채무보증 규모는 24조6675억원이었다. 증권사의 부동산 PF 연체 잔액은 3월 말 기준 1968억원으로, 작년 말(1691억원)보다 1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체율도 3.7%에서 1.0%p 늘어난 4.7%로 집계됐다. 증권사는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잔액과 비율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말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잔액은 작년 말보다 29.8% 늘어난 3459억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4%포인트 상승한 8.3%로 나타났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9-13 10:03:18[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집합교육을 6월 14일 개설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교육생은 이날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투자은행(IB) 관련 담당자 및 기업의 자금조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기본 구조, 관련 법률 및 프로젝트별(SOC, 부동산, 발전, 플랜트 등) 사례연구를 통해 PF를 통한 자금조달 기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법률, 세무, 사업성 평가 등 분야별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해당 분야 종사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10일(40시간)이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5-03 10:39:14[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집합교육을 6월 15일에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정은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관련한 법률 및 제도 등 기본 지식과 사회간접자본S(SOC), 부동산, 발전,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PF의 구조 이해 및 사례분석을 통해 PF 전문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0일간 4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이날부터 받는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05-04 16:19:54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집합교육과정을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PF 관련 실무지식과 다양한 PF 유형에 따른 거래특징 및 거래사례를 습득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금융투자회사의 PF, 부동산금융, 투자은행(IB) 부서의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PF 시장동향, 개요, 법·제도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19-04-29 16:48:40한국금융연수원이 지난달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낸싱 실무사례' 과정을 개설했다. 금융연수원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낸싱 실무사례’ 과정을 개설했다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조영제 원장 취임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금융 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국내금융회사가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는 수출입은행과 하나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8개 기관에서 27명이 참석했으며, 스테판 베스콘(Stephen Vesconte) 영국 법무법인 링클래터스(Linklaters)와 에드워드 보머(Edward Bodmer) 미국 PF모델링 전문 컨설턴트 등 국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했다. 조영제 금융연수원장은 “우리 금융산업은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전문지식과 외국어능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금융전문가를 필요로 한다”며 “이번 과정에 참가한 연수생들이 우리 금융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7-09-29 10:35:5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과정을 개설한다. 20일 금융투자협회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과정을 오는 6월15일부터 개설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PF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 국내외 PF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지식과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PF 시장동향, 제도·법규, 추진기법, 사업타당성 분석과 리스크관리, PF 유형별(SOC, 부동산, 발전, 플랜트, 유전 및 광물, 신재생 에너지, 해외 등)의 동향을 배우고 사례를 분석해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교육기간은 6월15일부터 7월6일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모두 10일간 40시간이다. 교육대상자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동산 금융, 기업금융 관련 업무 종사자다. 수강신청 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y@fnnews.com 원희영 기자
2016-04-20 10:14:46SK증권이 풍력발전 건설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작업을 마쳤다. 20일 SK증권은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강동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에 PF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따라 경북 포항에 있는 풍력발전 전문 업체 호림은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일원에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한다. 호림은 이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부터 운전을 할 예정이다. 풍력발전단지가 완공되면 연간 653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고 4280여 가구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강동풍력발전 사업은 중소기업이 최소한의 자금을 출자해 풍력발전사업에 투자했다는 차별점을 지닌다. 통상 풍력발전산업은 대규모의 자금이 드는 만큼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그런데 SK증권은 지난해 10월 약수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자문을 주선한 이후부터 중소기업도 PF를 통해 풍력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대해 SK증권 PF팀 이상득 이사는 “신재생에너지는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중소기업이 개발을 주도할 수 있다" 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업계 최고수준의 금융자문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2014년 11월 PF팀을 신설한 이후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바이오매스, 폐열발전 등 신재샌 에너지 발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증권은 지난해 3월 경남풍력발전을 시작으로 그해 4월에는 고흥만태양광발전, 6월에는 군부대태양광발전, 10월에는 약수풍력발전의 금융자문주선을 완료한 바 있다. SK증권은 현재 수소연료전지사업, 고흥풍력, 경주풍력, 춘천태양광, 라파즈한라폐열, 여수바이오매스, 고흥바이오매스 등 모두 2조원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금융자문주선을 진행하고 있다. why@fnnews.com 원희영 기자
2016-04-20 09:51:52전경련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다자개발은행(MDB)·글로벌 개발펀드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가 되는 이 행사는 기술력은 충분하나 재원조달에 곤란을 겪는 기업에 MDB와 글로벌 개발펀드 활용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안을 소개하고 미개척지역 사업 확대 발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MDB와 쿠웨이트 산업은행, 인도네시아 인프라금융 등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기관이 올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이틀 동안 300여 국내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기업 관계자에게 해외 프로젝트 재원조달 방안, 우리 기업이 수주할 만한 유망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자개발은행, 전 세계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관의 투자를 받은 체코,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 25개 발주처 핵심 인사가 우리 기업과 만난다. 이중 토마슈 노보트니 체코 산업부 차관은 우리 기업에 유럽연합(EU) 결속기금이 투입되는 체코 고속통신망 구축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작년 행사에 참가하여 한국 기업에 쿠웨이트 공장건설 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쿠웨이트 산업은행도 올해 다시 한국을 찾았다. 방글라데시 도로청의 남아시아연계도로(South Asia Subregional Economic Cooperation Connectivity Road) 2단계 프로젝트, 베트남 하이퐁시 수처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발주처도 시공업체 선정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인도 해저터널과 수상교량을 포함한 21억 달러 서부 해안도로 건설사업 발주처는 우리의 시공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인천 해안도로를 시찰하고 터널링 시공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과 만나 상담할 예정이다. 전경련 엄치성 국제본부장은 "다자개발은행이 투자한 프로젝트는 우리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재원문제를 피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5-09-21 11:04:49강관 및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코센의 태양광발전 관계사 코센케이에이치(코센KH)가 57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PF는 25MWh 규모로 진행되는 고흥군의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금융으로 고흥군이 추진하는 '고흥 녹색에너지 505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제원 코센 대표는 "지난달 17일 착공한 발전소 건립 공사가 이번 PF 성공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상반기중 전기 판매 매출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센KH는 이번 PF로 고흥만 일대에 25M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는 동시에 농업지원시설(농기계 보관 창고 등)을 건설해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센KH는 전기 판매를 통한 매출 이익은 물론 △고흥군의 에너지 자립 및 세수 증대 △고흥군 농업기반 시설 확보 등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윈윈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PF를 담당한 발전PF전문가 SK증권 이상득 이사는 "최근 유가 급락으로 신재생에너지 업계 전체가 커다란 위기에 빠졌음에도 상관없이 PF 사업 참여자간의 합리적 리스크 분담으로 금융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이어 "태양광발전소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고흥군 풍력발전소도 적극 협력해 또다른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코센KH는 상반기 준공되는 대로 최소 20년 이상 연간 100억원 가량의 매전 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코센은 태양광발전 관계사인 코센KH에 이어 고흥군에 풍력발전소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5-04-17 09:44:31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제2기 탄소금융기초’ 및 ‘제4, 5기 녹색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과정을 추가로 무료 개설하고 오는 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탄소금융기초’ 과정은 향후 도입될 탄소배출권거래 제도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후변화협약, 에너지 및 주요산업분석, 탄소배출권 사업 등 16과목으로 구성됐다. 또 ‘녹색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정은 녹색PF 지원정책, 분야별 PF사례(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등 8개 과목으로 구성해 현업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백명현 금투협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그동안 실시했던 과정들에서 교육생들이 보여준 높은 호응도를 반영하여 동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게 됐다”면서 “저탄소녹색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알찬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회사 임직원 등 녹색금융업무 담당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료예치금(10만원)을 선납부했다가 과정 수료 시 전액 반환받는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ifin.or.kr) 참조.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03-21 1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