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콘솔 신작 '프로젝트M'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엔씨에 따르면 프로젝트M은 몰입도 높은 세계관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획득한 정보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 및 확장되는 인터랙션 기반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엔씨는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3'에서 디지털 휴먼이 소개하는 프로젝트M의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유승현 엔씨 개발PD가 직접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과 GDC 트레일러에 담긴 비주얼 연구개발(R&D)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설명했다. 유 PD는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하지만 개발자들의 상상력을 더한 월드를 만들고 있다"며 "모든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게임 내 몰입과 사실적인 체험 강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트레일러로 공개한 프로젝트M의 고품질 그래픽은 엔씨의 비주얼 R&D를 집약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3차원(3D) 스캔, 모션 캡쳐, 시각특수효과(VFX) 등 자체 기술력에 언리얼 엔진5의 나나이트, 버추얼 쉐도우 맵, 루멘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실사 수준의 그래픽으로 개발 중이다. 특히 서울의 한 골목길을 재현한 장면은 다양한 건물의 외관과 오브젝트들을 실사 수준으로 디테일하게 묘사했다. 유 PD는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골목길, 병원, 비밀기지 장면은 영상 제작만을 위한 리소스가 아닌 모든 이용자들이 직접 플레이 가능한 실제 플레이빌드"라고 전했다. 프로젝트M 개발에 AI 기술도 활용된다. 트레일러 속 디지털 휴먼 제작에 사용된 AI 보이스, 페이셜 애니메이션 등을 게임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유 PD는 "생동감있는 스토리 전달을 위해 적절한 인터랙션과 연기 호흡이 가능한 많은 도우미 캐릭터(NPC)가 필요하다"며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 기술들을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에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20 13:19:00[파이낸셜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아마존이 추진하는 사상 최대 규모 우주인터넷 인공위성 발사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아마존은 우주 인터넷 프로젝트인 카이퍼를 위해 ULA(United Launch Alliance)와 최대 38회 인공 위성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에 따르면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 및 블루오리진(Blue Origin)도 참여한 이번 로켓 발사서비스의 전체 계약 규모는 약 100억달러(12조원)다. 이는 상업용 우주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ULA는 지난 2005년 보잉과 록히드 발사체 사업 부문 합병으로 설립된 우주 발사 서비스 전문업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대형 국가 프로젝트와 군사 위성 발사 등 미국 국책 우주 프로젝트 대부분을 수행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Space X) 및 블루오리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회사지만, 과거 미국 국가 발사서비스 시장을 독점해 왔고 현재도 시장 점유율이 독보적이다. 특히 과거 143회 발사 프로젝트 수행 중 실패 이력이 단 한 차례도 없었을 만큼, 신뢰성 높은 발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LA는 아마존과의 기존 9건(아틀라스, Atlas V)의 발사계약을 보유한 상태에서 차세대 발사체인 벌칸(Vulcan Centaur)를 통해 본 계약을 체결했다. M&J는 ULA의 두 발사체 모두 핵심 서플라이어이며 ULA로부터 'Excellence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켄코아는 지난 3월 M&J에 일부 지분투자를 완료했으며 단계적인 지분투자를 통해 2023년 M&A를 마무리하고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카이퍼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2019년도부터 준비해온 우주 인터넷 사업이다. M&J의 인수 추진은 카이퍼 프로젝트를 염두해 두고 시작한 것”이라며 “M&J는 본계약을 통해 NASA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비롯한 기존 발사체 공급망 사업에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장의 흐름에 맞는 M&A 및 기존 우주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켄코아는 미국 발사체 시장에서 주요 공급망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세계 최대 우주 인프라 시장으로 손꼽힌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위성 분야 총 매출은 약 17억달러(2조713억원)로 추산된다. 특히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위성통신 산업은 연평균 성장률은 9.7%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12 08:47:15LG화학은 내년 중대 환경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M-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M은 목련(Magnolia)의 앞글자로, 목련이 피는 봄에 일어난 인도 공장 가스누출 사고를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5월 인도 사고와 대산 공장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자 근본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몰두해온 LG화학은 사내 환경안전 및 공정기술 전문가, 외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M-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우선 국내 15개, 해외 22개 등 전세계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위험 공정 및 설비에 대한 긴급 진단을 완료하고 총 590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올해 810억원 규모의 환경안전 추가 투자도 결정된 상태다. 현재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 중인 사업장 정밀 진단은 연내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장 긴급 진단의 경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화상 회의를 주관할 만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두진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안전 규정 체계 재정립 △마더팩토리 운영 △사고감지·예방 체계 구축 등 주요 실행 과제를 2021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달간 실시한 긴급 안전진단과 연내 완료될 정밀 안전진단 결과 등을 바탕으로 내년 말까지 전사 환경안전 규정 체계를 재정립하기로 했다. 기존의 규정체계 보완 및 기술지침 등을 제·개정 중이며, 외부 전문업체와 협업해 올해 설계, 운전 노하우, 유지보수, 법규 등 환경안전 분야에서 총 25건의 개정 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성초롱 기자
2020-09-07 17:49:10구글이 모바일 결제와 지문인식 기능이 결합된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운영체제(OS)버전 '안드로이드 M'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주변 기기들을 연결시켜주는 사물인터넷(IoT) OS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진의 무제한 무료 저장 서비스 등을 내놓으며 시장의 관심을 이끌었다. 2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 서관에서 구글의 개발자회의 '구글 I/O 2015'가 열린 가운데 구글은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공개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수석부사장과 데이브 버크 엔지니어링 부서장의 소개 아래 공개된 안드로이드 M에는 기존에 예상됐던 모바일 결제 시스템과 지문인식, 배터리 이용시간 확대 기능 등이 장착됐다. 안드로이드 M에 포함된 구글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안드로이드 페이'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하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이 내장된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해 관련 결제 단말기가 있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페이는 미국에선 70만개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됐다. 안드로이드 페이와 지문인식 기능은 OS 차원에서 서로 연동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M의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내가 유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드로이드 M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분석, 배터리 이용시간을 늘려주는 기능도 추가된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파악, 해당 시간에는 사용빈도가 낮은 애플리케이션(앱)을 비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배터리 지속 시간을 늘린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M을 기반으로 구글은 스마트폰과 다양한 기기들을 연결시켜주는 IoT 솔루션, '브릴로(Brill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3·4분기 중으로 브릴로를 출시하고 4·4분기에 기기간 통신 플랫폼 '위브'(WEAVE)를 내놓을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M 기반 스마트 기기들이 브릴로와 위브로 연결돼, 브릴로가 OS의 역할을. 위브가 스마트폰과 주변 기기들과의 통신을 맡게 된다. 피차이 선임부사장은 "여러 회사들이 스마트전구와 같은 다양한 기기들을 개발하고 있지만 기기들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것은 힘들다"며 "다양한 종류의 기기 간에 연동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글은 고해상도 사진을 무료로 무제한 자동 저장할 수 있는 크라우드 서비스 '구글 포토스'를 공개, 출시하기로 했다. 사진과 영상들이 어떤 기기에서나 자동으로 크라우드를 통해 연동되는 등 사진 및 영상 관리가 간편해진다. 무제한 사진 저장을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5-05-29 08:37:56대우조선, 덤프트럭 1500대 무게 지상 26m 높이며 프로젝트 막바지 작업 3만7천t 해양프로젝트 3월 인도 앞두고 잭업 작업 완료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대형 덤프트럭 1500대와 맞먹는 무게의 해양프로젝트 구조물을 공중으로 들어올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온 3만7000t 무게의 휘트스톤(Wheatstone) 고정식 플랫폼 상부구조물을 들어올리는 작업(잭업, Jack Up)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휘트스톤 플랫폼은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셰브론(Chevron) 사로부터 수주한 천연가스 생산용 해양 설비로, 가스 채취 및 정제를 담당하는 상부구조물(Topside)과 이를 받치는 하부구조물로 구성된다. 이날 잭업된 것은 상부구조물로, 길이 125m, 폭 71m, 높이 130m에 무게는 3만7000t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5t 덤프트럭 1500대와 맞먹는 무게의 설비를 지상 26m 높이까지 들어올리며 회사의 해양플랜트 건조 기술력을 입증했다. 큰 규모의 공정은 그만큼 준비도 많이 필요하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1월 생산기술, 생산, 사업관리, 설계 등 관련 부서를 망라한 TFT를 구성, 하루도 빠짐없이 회의를 여는 등 철저히 공정을 준비해왔다. 설치된 잭에 3만7000t의 하중을 고르게 싣기 위해서는 0.2㎜ 이상의 오차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소요 장비 설치를 위해 공법을 개선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 최단 시간인 작업 8시간만에 잭업을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 잭업 완료는 설비의 인도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하부에 설치된 잭을 통해 공중으로 올려진 구조물은 막바지 작업을 거친 후, 스키드웨이를 통해 바지선으로 옮겨진다. 휘트스톤 상부구조물은 오는 3월 옥포 조선소를 출발할 예정으로, 이미 출발한 하부구조물과 호주 현지 휘트스톤 필드에서 결합되어 하루 평균 19만6500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13년, 4만5000t 규모의 아쿤다기 상부구조물을 들어올리며'세계 최대 중량물 리프팅'기록을 세운 대우조선해양이 당시 경험을 토대로 높이는 2m 높게, 작업 시간을 3시간 단축했다"며"인도 시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 사진 : 휘트스톤(Wheatstone) 고정식 플랫폼 상부구조물 잭업 작업 모습.
2015-01-16 09:53:19바비킴이 히트맨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 ‘I’m Alive’를 공개했다. 22일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 트리뷰트의 히트맨 프로젝트 세번째 앨범 바비킴의 ‘I’m Alive’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앞서 바비킴은 싱글 ‘I’m Alive’는 에일리의 ‘My Grown Up Christmas List’, 이소라-영지의 ‘Hard to say I’m sorry’에 이은 세 번째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의 앨범 ‘Heartlight’에 수록됐던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바비킴과 한국 유명 재즈 기타 리스트 임현기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고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바비킴만의 그루브한 보컬과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경쾌한 레게 연주가 더해져 원곡보다 한층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완성됐다. 또한 한국어버전의 ‘I’m Alive(내가 사는 이유)’는 원곡의 가사내용과 동일하게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게 된 이후에 평범하던 세상 속에서 비로소 자신이 살아있다는 행복을 느끼는 남자의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에 바비킴은 “300곡에이르는 데이빗 포스터의 히트곡들을 하나하나 들어보며 신중을 기해 선곡했다”라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히트맨 프로젝트’는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 셀린 디온의 ‘The Power Of Love’ 등 유명 팝 히트곡들을 프로듀싱했고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16번을 수상한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의 곡들을 한국어와 영어로 발표하는 아시아 최초의 트리뷰트 프로젝트 앨범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22 16:33:38엔씨소프트의 신작 라인업이 발표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1일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개최한 ‘엔씨 미디어데이 2008’을 통해 ‘Project M’을 비롯해 슈팅액션 RPG ‘메탈블랙’과 이종(異種) 차량 격투 ‘스틸독’ 에 이르는 신작 3종을 발표했다. 엔씨 미디어데이>는 엔씨소프트의 신규 프로젝트를 국내외 미디어에 공개하는 행사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행사다. ‘프로젝트 M’은 무협 액션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로 동양풍의 세계, 무협 세계관이 녹아있는 다양한 이야기들, 극대화된 액션성을 특징으로 한다. ‘리니지2’의 프로듀서였던 배재현전무가 다시 PD를 맡았으며, 유명 그래픽디자이너 김형태씨가 아트디렉터를 담당했다. 미래 지구의 전투 영웅들을 주인공으로 한 ‘메탈블랙: 얼터너티브(MetalBlack: Alternative)’는 통쾌한 슈팅 액션에 롤플레잉 게임의 캐릭터 성장 요소가 접목됐다. 이용자들은 쏘고 달리는 런앤건(Run & Gun)방식의 쉬운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완수함으로써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게 된다. 플레이어는 혼자서 또는 서로 협동하여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스틸독’은 ‘극한의 이종(異種) 차량 격투’를 모토로 제작되고 있는 차량 격투 미래 스포츠 게임이다. 다양한 무기 및 특수 능력이 탑재된 이종(異種) 차량들간의 치열한 격투 스포츠라는 컨셉이다.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경기에 참가하여, 다양한 전투 차량의 특수한 능력과 경기장 특성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 차량들을 격파함으로써 승리하게 된다. ‘스틸독’은 올해 하반기 알파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프로젝트M’, ‘메탈블랙’은 추후 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2008-07-31 09:10:59주연테크는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과 함께 독일 IF 디자인상을 획득한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 M1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 M1은 WVGA, 250안시루멘, 3만 시간의 반영구적 LED광원을 탑재하였으며 100인치의 대형화면을 2.7M의 투사 거리로 사용할 수 있는 단초점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750g의 가벼운 무게와 손바닥만한 사이즈, 6시간 지속 가능한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든 대형화면을 장소의 제약 없이 투사 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미니빔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스마트 스탠드 기능을 통해 360도 투사가 가능하며 렌즈 커버, 자동 전원 On/off기능까지 지원되어 별도의 거치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맑고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USB type C포트를 장착해 최신 스마트폰, 모바일 디바이스를 연결하여 바로 재생할 수 있다. 16GB의 내장메모리가 탑재 되어 있어 필요시 자체 메모리를 통해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이 가능하다. 최종성 뷰소닉 한국 지사장은 “M1은 기존 미니빔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디자인 및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라며 "뷰소닉코리아는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홈시어터, 4K 프로젝터 시장 뿐만 아닌 미니빔 제품군 에서도 공격적인 가격정책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주연테크 문성현 영업총괄부사장은 "높은 휴대성과 명망 있는 독일 IF디자인상을 수상한 M1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용 극장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M1을 포함한 뷰소닉의 다양한 제품을 주연테크의 영업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 M1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살수 있다. 가격은 33만9000원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8-07-26 16:41:41▲ 사진=미러볼뮤직인디 아티스트들이 모여 기획한 프로젝트 앨범 '전보'의 타이틀곡 ‘그 겨울 그리고 너’의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7일 정오 미러볼뮤직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 앨범 '전보'의 타이틀곡 ‘그 겨울 그리고 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전보’는 싱어송라이터 이솔이가 전곡 작곡을 비롯해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이 참여하는 등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음반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정인영과 배우 신민철이 출연해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헤어진 후 느끼는 감정들을 노래한 타이틀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쓸쓸함을 그려낸 정인영과 신민철의 연기와 겨울 감성 가득한 ‘그 겨울 그리고 너’가 만나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특히 신민철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정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연출 기법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영상 디렉터 류수와 윤희성이 메가폰을 잡아 감수성을 자극하는 타이틀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전보’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6-01-07 15:25:31광복 70주년 영화 프로젝트 공모전 (사진=CJ E&M) CJ E&M이 주최한 광복 70주년 영화 프로젝트 공모전의 수상작 세 편이 발표됐다. 최근 CJ E&M이 주최한 광복 70주년 영화 프로젝트 공모전은 오는 2015년 광복 70주년의 해를 앞두고 ‘광복’이 가지는 의미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영화계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20일부터 8월15일까지 총 485편의 응모작(영화 트리트먼트)이 접수됐으며, 영화화 가능성과 완성도, 독창성, 주제 적합성 등을 고려해 당선작이 결정됐다. ‘실미도’ 등의 작품을 제작한 김형준 한맥문화 대표, ‘해운대’와 올 겨울 개봉 예정인 ‘국제시장’(가제)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정태성 CJ E&M 영화사업부문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작전명 말모이’(이순영), 가작에 ‘오버랜드’(김대현), ‘파락호들’(정은영)을 선정,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대상에는 상금 4000만원, 가작에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작전명 말모이’는 일제시대 조선어 편찬을 위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조선말을 수집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해방 후 실제 출간된 ‘우리말 큰사전’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가작에 선정된 ‘오버랜드’는 고종의 아들 의친왕의 신식 자동차 이름인 ‘오버랜드’를 소재로, 자동차 운전기사가 만주로 나가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파락호들’은 일제시대 ‘파락호들’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명문가 자손들이, 실은 조선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독립군을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다뤘다. 정태성 CJ E&M 영화사업부문장은 “오늘 시상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당선된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CJ E&M은 역동적인 영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사에 참여했던 윤제균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 흔치 않았던 ‘광복’이라는 소재를 독창적이고 참신하게 풀어낸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앞으로 잘 다듬는다면 상업영화로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는 작품이 다수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08 1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