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14일 프로축구단 제주SK FC와 제주 서귀포시 논짓물 해변에서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제주항공의 객실특화팀 에코머 승무원들과 제주SK FC 선수들, 제주SK 팬 5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국제보호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제주항공 자체 캐릭터 '제코'를 제작해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제코를 활용해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동호 기자
2025-06-15 19:09:55【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김진형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 초대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진형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구단 운영 전문가다. 김 단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다수의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구단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진형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는 초대 단장 선임을 확정하며 김진형 단장을 중심으로 조직정비,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선수단 구성 등 성공적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운영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2일 정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로 변경 완료했으며, 6월 중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TD)를 선임하는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9 14:33:14【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이동국, 최진철 등 축구 전 국가대표 선수 등이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으며,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창단 전까지 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축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1~2개월 간격으로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에 따리 비정기적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축구단 공식 창단 이후에는 위원회를 후원회 등으로 확대·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118명의 창단준비위원과 고문, 자문위원을 대표해 이동국 준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프로축구단의 성공적 창단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초 축구단 창단 선언에 이어 14일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가 신설돼 법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오늘 창단준비위원회 구성까지 속도감 있게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전직 시장님 6분이 고문을, 전직 시의회 의장님들도 자문위원을 맡아주시는 등 정당·정파 구분이 없는 창단준비위원회가 꾸러져서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축구단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범시민적 역량을 보여주는 창단준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훌륭한 축구단을 만들 여건이 잘 갖춰졌다고 본다"며 "우리 용인시민들이 프로축구를 통해 정서적으로 결집하고 시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6월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 신청을 완료하고, 7~8월에는 감독, 테크니컬디렉터, 코칭스태프를 선임할 계획이며, 9월에는 K리그2 가입 승인을 받고, 내년 2월 창단식을 거쳐 3월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18 18:22:20【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오는 2026년 상반기 K리그2 진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가칭)용인FC 창단과 관련,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운영을 위한 조례가 신설됐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가 지난 11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시의회 본회의에서도 가결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6일 이상일 시장의 창단선언으로 시작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작업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는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재단사업 범위, 재원조성, 출연금 지원, 임원구성·이사회 운영, 경기장 우선사용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시는 신설된 조례를 근거로 재단법인 용인시 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후 6월 중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가입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인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하는 데 있어서 기본 틀이 될 조례가 만들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구성을 비롯, (가칭) 용인FC 설립을 위한 절차도 계속 신속하게 진행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이 내년 K리그2에서 용인의 이름으로 전국 각 경기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조만간 시민프로축구 창단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창단 준비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14 13:00:31【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전국에서 15번째 'K리그2 시민프로축구단' 창단한다. 이상일 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 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며, 내년 3월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된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오랜 기간 프로축구단 창단을 고대해 온 110만 용인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고 용인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도 도모하기 위해서"라며 창단의 배경을 밝히고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취임 직후인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창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한 결과 70% 이상의 시민이 창단에 찬성한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용인FC는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기존의 시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으로 재단법인 변경을 추진한다. (재)용인시축구센터는 K리그가 클럽 가입 필수 요건으로 규정한 U12, U15, U18 클럽을 이미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 설립 이후 김진수 등 국가대표 12명을 비롯해 164명의 프로리그 선수를 배출했다. 시는 새로 창단하는 용인FC의 홈구장을 3만7155석 규모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할 방침이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8월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반 노후화로 보수가 불가피한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신 수원삼성의 홈구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시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연간 1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체 출연금과 파트너 후원금 등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용인FC를 운영하는 데는 연간 1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창단 첫해에는 연맹 가맹비와 버스 구입비 등으로 약 10억원의 운영비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매년 필요한 재원 가운데 70억원은 시가 출연하고, 나머지 예산은 파트너 후원금과 경기도 지원금, 수익사업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프로축구단 창단 계획을 공식화함에 따라 창단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단법인 변경과 사무국 구성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6월 중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FC가 프로무대에 등장할 2026년엔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축구에 대한 시민 관심이 고조돼 신생팀인 용인FC를 짧은 기간 안에 널리 알릴 수 있고, 시민 통합을 이루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FC가 K리그에 가입하면 K리그2는 15팀이 되며, 특례시 프로축구단으로는 2003년 창단한 수원FC가 K리그에, 2013년 창단한 화성FC가 K리그2에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06 15:00:01[파이낸셜뉴스] hy가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2024 시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FC서울은 hy의 건강기능식품 '발효홍삼K 키성장엔HT042'를 구단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키성장엔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HT042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고 사과맛 젤리스틱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 가능하다. hy는 파트너십 체결로 FC서울과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키성장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볼, 홈경기 티켓 등을 증정하고 FC서울 선수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FC서울 산하 유소년팀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일원 hy 마케팅 팀장은 "K리그 성장을 이끌고 있는 FC서울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FC서울과 파트너십을 통해 hy가 추구하는 '건강'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14 15:36:30[파이낸셜뉴스] 휴롬이 2년 연속 프로축구단 후원을 이어간다. 28일 휴롬에 따르면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FC서울 팬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FC서울은 지난해 K리그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누적 관중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합류하면서 K리그 단일경기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휴롬은 FC서울과 함께 올해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FC서울 홈경기에서 선수와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FC서울 홈경기 하프타임 이벤트 중 사다리타기 게임을 통해 휴롬 원액기 ‘H410’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 케이터링, 다과 등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VIP BOX' 초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지난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축구 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며 "올해도 '건강'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현장에서도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3-28 09:32:57▲ 백회기씨 별세· 백정흠씨(수원삼성축구단 마케팅팀 프로) 부친상=11일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30분. (054)852-4441
2024-03-11 17:03:15[파이낸셜뉴스] 휴롬이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과 2023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8일 휴롬에 따르면 이번 FC서울과의 파트너십은 휴롬이 추진한 첫 스포츠 마케팅으로,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까지 더 많은 이들에 건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함이다. 휴롬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 시즌 홈경기에서 FC서울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휴롬 고객 중 가족들을 선발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FC서울 홈경기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FC서울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경기 관람 및 스타디움 투어, 선수들과의 만남, 어린이 유니폼 증정 등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FC서울 홈경기 하프타임에는 휴롬의 건강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사다리 타기 게임을 통해 'H310' 원액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소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FC서울 홈경기 초청 CCM 이벤트를 비롯해 FC서울 선수와 함께하는 건강 콘텐츠 기획 등 휴롬 고객과 축구팬들에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건강 관련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건강’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3-08 08:22:55【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으며,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프로축구단 창단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시의 축구 인프라와 K리그 현황 및 발전 가능성, 프로축구단 연고지로서의 적합성, 운영방식, 기업구단 창단 시 지원 가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인구 110만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을 제외하고는 용인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구단이 없다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면서 “이제 용인시는 A매치 등 축구경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만큼 프로축구단 창단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살펴 시민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4-28 09: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