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세계 최고의 위스키 장인들이 선정한 '디아지오'의 싱글몰트 위스키 8종 컬렉션 '스페셜 릴리즈 2024'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셜 릴리즈는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2001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내추럴 캐스크스트렝스(원액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입하는 위스키) 컬렉션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숙성고에서 위스키 장인들이 선정한 컬렉션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대중적인 저가 위스키뿐 아니라 한정판 및 프리미엄 위스키를 찾는 고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롯데마트의 올해 지난 14일까지 한정판 및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위스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큰 폭으로 늘었다. 이번 컬렉션은 △몰트락 △싱글톤 14년 △탈리스커 8년 △라가불린 12년 △오반 10년 △벤리네스 21년 △로즈아일 12년 △쿨일라 11년 총 8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구성됐다. 문화의 교류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릴리즈 2024 각 제품의 패키지는 틸 잰즈(Till Janz), 벤 투아르(Ben Thouard)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스페셜 릴리즈 2024는 롯데온 내 '보틀샵'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상품은 5일부터 온라인 주문 시 지정했던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20개 지점 중 한곳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 5일부터 롯데마트 송파점을 포함한 40개점, 롯데슈퍼 도곡점에서 오프라인으로도 판매한다.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는 스페셜 릴리즈 2024 단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 해당 컬렉션 테이스팅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민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스페셜릴리즈 2024 컬렉션을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만큼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쇼핑의 재미와 만족감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개성 가득한 위스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19 17:55:18[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 'S8+', 'S6+'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지난 2022년 스프링 대신 공기를 주입한 ‘슬립셀’을 적용해 처음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라인업이다. 이들 제품은 스마트 매트리스만의 안락한 사용감과 편안한 기능적 장점을 부각시켜 사용자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부품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성능을 강화해 매트리스 경도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수면과 힐링, 케어 모드 등 다양한 숙면 기능을 통해 스마트 매트리스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속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취향과 체형, 수면 자세에 맞춰 경도 조절이 가능하다. 슬립셀 공기 압력을 조절해 푹신한 소프트 타입부터 탄탄한 하드 타입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슬립셀과 스마트 경도 컨트롤이 한 단계 진화했다. 고사양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제어 속도와 사용자 기능별 체감 강도를 높였다. 슬립셀 압력 범위를 기존 제품보다 40% 확대했다. 또한 수면 시간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변경해 주는 수면 코스 기능을 적용했다. 잠들기 전에는 푹신한 경도에서 슬립셀이 은은하게 움직이는 웨이브 모션으로 수면을 유도하고 자는 동안에는 매트리스 경도를 탄탄하게 높여 허리를 받쳐 준다. 사용자 수면 유도와 편안한 휴식을 돕는 힐링 기능도 강화했다. 제품 내부에 스피커를 탑재해 신체 이완을 돕는 음원을 제공한다.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선택 가능한 6가지 릴랙스 모드가 편안한 잠을 돕는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면밀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수면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스마트 매트리스만이 가진 기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스마트 매트리스를 통해 소비자들에 슬립케어 경험을 제공하고 슬립테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7 09:35:04[파이낸셜뉴스] 쿠팡이 '프리미엄 가구'관 리뉴얼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13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한샘, 까사미아, 봄소와 등 1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한샘 노뜨 일체형침대 포켓스프링, 까사미아 캄포베이직 3인 소파, 봄소와 나래울 알함브라 패브릭 3인용 소파, 썰타코리아 침대 Perfectsleeper 원매트리스 DX100, 알레르망 브라이튼 스프링 매트리스 등이다. 구매 금액이 높을수록 더욱 많은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 200만원 이상일 시 10만원, 300만원 이상 20만원, 400만원 이상 4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행사기간 이후 자동으로 소멸된다. '로켓설치' 상품 뿐만 아니라 일반 상품도 할인받을 수 있다. 쿠팡 프리미엄 가구관은 지난 6월 오픈한 테마관으로 쿠팡 브랜드 매니저가 엄선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골라 볼 수 있으며, 브랜드 본사에서 직접 공급하는 상품만 판매하여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쿠팡 로켓설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원하는 날짜에 한 번에 배송받을 수 있다. 브랜드가 달라도 원하는 날에 배송이 가능하고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방문설치를 진행하며,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로켓설치는 제주도 및 도서산간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리바트 브랜드 제품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할인쿠폰 지급 행사도 17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리바트 엔슬립 에펙토 매트리스' 등이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3 14:56:26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니즈를 반영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거주 중심으로 시장 트렌드가 변하면서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4베이 설계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특히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는 입주자의 일조량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전주 인후동에 위치한 중해마루힐 센트럴은 바로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단지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적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2가 일원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3~27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199세대의 공동주택은 모두 선호도가 높은 84㎡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베이 3룸 중형타입 설계로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홈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한 생활을 제공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중문, 주방 상판, 드레스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개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주상복합단지의 이점 중 하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은 근린생활시설에 더하여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설계에도 아낌없이 투자해 더욱 편리한 ‘슬세권’ 환경을 조성했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전주 원도심에서도 최중심지에 위치한 전주 인후동 마루힐센트럴은 전주역에 가까워 KTX, SRT 등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중심지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망을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전북대병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와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등 행정기관 등이 가까워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금평초, 북일초, 전주동중, 전북대사대부고, 전주여고 등 명문 학군에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학부모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학교가 있는 ‘학세권’으로, 자녀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덕진체련공원, 편백나무숲, 건지산, 드림랜드, 전주동물원 등 다채로운 힐링 공간이 있어 자연과 여유로운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주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주택 공급이 부족해 청약 경쟁률이 높았고,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4억원대에 공급되었던 단지 인근 우아한 시티의 84㎡ 매물이 최근 5억4,500만원의 실거래가를 기록한 것만 보아도 전주 내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의 탄탄한 입지 조건과 단지 프리미엄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인후동 마루힐센트럴 1순위 청약은 전주시 및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 양육, 형제•자매 부양 포함)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지역별 면적별 기준 금액을 충족한 예치금액을 보유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부가 중복으로 청약할 수 있으며, 기존 주택에 당첨된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 모델하우스에서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특별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13 13:36:23인천 주택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며 청약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심통학’이라는 프리미엄 요소로 평가되는 학세권은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 세대의 주요 주거지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으며, 단지 내 초등학교 유무에 따라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청약 경쟁률이 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학세권 아파트는 역세권과 함께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프리미엄 주거지 유형으로, 인근에 학교가 위치해 통학 거리가 짧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다. 특히 교육환경보호법에 따라 학세권 단지 주변은 일정 수준의 쾌적성과 안전이 확보돼 있어 학부모 세대의 선호가 꾸준히 높다. 부동산 조사기관 부동산R114가 올해 4월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46명의 응답자 중 약 30%가 거주지 선택에서 교육환경을 최우선 요소로 꼽았다. 이는 역세권을 중시하는 응답자 비율인 약 25%보다 높은 수치로,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주택 선택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함을 보여준다. 특히, 인천 지역 청약시장에서 학세권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인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경쟁률 상위 5곳은 모두 초등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아파트들로, 대표적으로 검단신도시의 ‘제일풍경채 검단Ⅲ’와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각각 44대 1과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과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5차’도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가까운 학세권 단지로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이처럼 학세권이 인천 부동산 시장에서 주요 요소로 부각된 가운데, 인천 중구 사동 일대에서 새롭게 분양을 예고한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인천여상주변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6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시공을 맡은 DL건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로 접근 가능한 ‘12년 안심통학’ 환경을 갖춘 점을 강조하고 있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교육환경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신흥초와 송도중이 있으며, 이 외에도 인성초,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 등이 인접해 있어 학부모 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사하지 않고 자녀 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학세권 입지는 학부모들의 교육 환경 선호도를 충족시키며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소가 되고 있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신포역을 통해 약 7분 거리에 있는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용산행 급행 및 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동인천역 역시 도보로 이용 가능해, 서울과 인천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위치는 인천항 내항과 인접해 일부 세대에서 바다 전망이 가능하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단지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는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 안정적인 주거지 선택을 원하는 수요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대상을 다수 차지하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왔다. 현지 공인중개사 A씨는 “동인천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오션뷰를 갖춘 매력적인 단지”라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는 수혜단지로 자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애뜰광장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13 11:03:25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와의 접근성이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코세권’ 아파트가 주목을 받으며 시세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트코는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 속에서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코스트코 인근 아파트에 대한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다. 코스트코는 고품질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소품종 대량 구매 방식을 채택하며 국내에서는 1994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1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을 통해 강력한 충성고객층을 확보해 왔으며, 특히 가정 단위로 방문해 대량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형성된 것이 코스트코 인기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들은 코스트코 인근 부동산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로 코스트코의 구매층이 중산층 이상의 가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들며, “코스트코 접근성은 아파트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코스트코 상봉점 인근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새로 공급될 예정이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일대에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 99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상봉터미널 부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49층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까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포함한 복합 개발로 추진되고 있다. 주거 면적은 전용 39118㎡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오피스텔 308실도 추후 공급될 예정이다. 개발사는 이 단지를 통해 서울 동북권의 신흥 주거 타운을 활성화하고,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을 지역의 첫 번째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이 지역은 교통 접근성도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망우역과 상봉역이 위치해 경춘선, 경의중앙선, 지하철 7호선, KTX를 포함해 향후 GTX-B노선이 추가될 예정으로 광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의 주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완비되어 있어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코스트코 외에도 홈플러스, CGV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북부병원 등 의료기관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중랑천과 봉화산, 망우산, 용마공원 등 자연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코스트코 접근성은 상봉 일대 인프라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여러 정비사업과 교통망 개발을 통해 동북권의 새로운 주거 및 교통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서 동북권 신흥 주거지의 첫 번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의 견본주택은 중랑구 상봉역 인근 현장 부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13 09:38:04㈜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거점지역 분양 및 노출 확대를 통해 지난 2019년 론칭 이후 5년만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포레나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7에 선정됐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한화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높은 평가는 차별화된 특화상품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국내 최초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에어스테이션'이 대표적이다. 천장에서 커넥터가 전동으로 내려오는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공간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맞는 고객니즈를 반영했다. 또 △에어커튼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 △주민 소통공간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의공간 '포레나 메리 키즈 그라운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으로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디자인 역량 강화에도 힘써오고 있다. 2024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을 포함해 누적 39건의 GD 마크를 획득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 등 해외 무대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포레나는 올해 안산고잔2차, 광주운암, 충주호암 등을 공급하며 지난 5년간 누적 4만8000세대를 공급한 바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11 18:19:28[파이낸셜뉴스] 기아가 6일 인증 중고차 사업 개시 1년을 맞이해 고객 관리목적으로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 리멤버스는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차량 출고 단계에선 △외관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코팅 서비스 △200개 검사 항목 품질 인증서 △셀프 세차 키트(세차 샴푸, 유리세정제, 실내클리너, 휠크리너, 타이어 광택제, 외부광택 왁스 등 6종)를 제공한다. 셀프 세차 키트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 '소낙스' 제품이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폭넓게 지원한다. 보증 기간은 최대 1년, 2만㎞까지 연장해준다. 차량 품질과 사후 관리에 대한 인증 중고차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기아는 애플리케이션 기반 '기아 커넥트'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량 원격제어, 길 안내, 디지털 키 등 첨단 커넥티드 카 기능을 중고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최대 10만원 상당의 '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문 상담사의 기아멤버스 및 리멤버스 혜택 안내 서비스, 국내 85개 '소낙스 카케어'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세차 서비스(나이스케어)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인증 중고차 사업 1년을 맞이해 이달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파리바게트 케이크, 스타벅스 커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차를 판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 권, 내차사기 서비스로 차를 산 고객에게는 GS칼텍스 주유권 5만원 권을 지급한다.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각 1명씩에게는 맥북에어 13인치(256기가바이트 용량, 출고가 159만원)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고객도 '기아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 후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11-06 15:07:43"요즘 부동산에 문의가 많아요. 분양권 말고 입주권이 있으면 프리미엄을 붙여서라도 사고 싶다는 분도 있어요." 4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지하철 1호선·경춘선)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서울원 아이파크'에 대해 문의하려고 방문하는 고객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기는 재건축·재개발이 아니기 때문에 입주권이 없고 100% 일반분양이라고 얘기하면 아쉬워하는 분도 있다"며 들뜬 분위기를 전했다. ■"노원→광운대역 인구 이동 기대"지난달 25일 착공식을 열고 첫 삽을 뜬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에 노원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월계동 106-3번지 일대에 주거공간으로 조성되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서울 강북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최근 5년간 노원구에 신규공급이 없었던 만큼 오랜만의 브랜드 대단지(공동주택 1856가구) 소식에 시민들의 표정에도 기대감이 가득했다. 20년 넘게 월계동에 거주 중이라는 50대 A씨는 "얼죽신이라고 하지 않나. 견본주택이 열리면 꼭 가보려 한다"면서 "꼭 서울원에 들어가 살지 않더라도 동네 일대가 쾌적해지니 당연히 환영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15만㎡ 부지에 추진 중인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은 단지 내 반경 1km내에서 일과 주거, 문화, 휴식 등 모든 생활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공동주택을 포함해 공공임대, 레지던스 등 총 3032가구가 공급되고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 등도 마련된다.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경우 지역 활기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30대 직장인 B씨는 "노원이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중심지에서 멀다보니 대학생때 친구들과 늘 노원역(4호선)에서 모였다"며 "이제 여기가 변화하면 노원역 유동인구가 일부 이쪽으로 옮겨올 것 같다"고 했다. 노원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시민들도 1호선 의정부역과 연결된 광운대역을 많이 찾을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다. ■"강북 재도약"…인근 집값도 훈풍광운대역 일대는 '서울원' 조성 외에도 호재가 겹겹이 쌓인 곳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월계역 동북권 경전철(2026년 예정), GTX-C 노선 개통(2028년 예정)에 더해 국철 지하화 구상까지 발표되면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열린 착공식에서 "강북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고, 노원구에서도 경춘선 숲길 870m 구간 연장을 추진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집값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복합개발 사업지와 바로 붙어있는 대단지 '한진한화 그랑빌'은 전용면적 75㎡가 지난 6월 6억8500만원에 거래됐지만 7월과 8월에는 8억원~8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용 114㎡는 지난 9월 10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2년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2000년에 입주한 '월계동 현대아파트'도 전용 84㎡가 지난 8월 8억63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9월(7억35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올랐다. 이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광운대역의 시멘트 공장 물류기지는 기피시설이었는데 이 자리가 정리되고 호텔과 쇼핑몰이 들어온다고 하니 인근 단지를 투자 목적으로 보러 오는 손님도 많다"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4 18:32:22[파이낸셜뉴스] "요즘 부동산에 문의가 많아요. 분양권 말고 입주권이 있으면 프리미엄을 붙여서라도 사고 싶다는 분도 있어요." 4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지하철 1호선·경춘선)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서울원 아이파크'에 대해 문의하려고 방문하는 고객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기는 재건축·재개발이 아니기 때문에 입주권이 없고 100% 일반분양이라고 얘기하면 아쉬워하는 분도 있다"며 들뜬 분위기를 전했다. ■"노원역 →광운대역 유동인구 이동 기대"지난달 25일 착공식을 열고 첫 삽을 뜬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에 노원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월계동 106-3번지 일대에 주거공간으로 조성되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서울 강북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최근 5년간 노원구에 신규공급이 없었던 만큼 오랜만의 브랜드 대단지(공동주택 1856가구) 소식에 시민들의 표정에도 기대감이 가득했다. 20년 넘게 월계동에 거주 중이라는 50대 A씨는 "얼죽신이라고 하지 않나. 견본주택이 열리면 꼭 가보려 한다"면서 "꼭 서울원에 들어가 살지 않더라도 동네 일대가 쾌적해지니 당연히 환영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15만㎡ 부지에 추진 중인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은 단지 내 반경 1km내에서 일과 주거, 문화, 휴식 등 모든 생활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공동주택을 포함해 공공임대, 레지던스 등 총 3032가구가 공급되고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 등도 마련된다.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경우 지역 활기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30대 직장인 B씨는 "노원이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중심지에서 멀다보니 대학생때 친구들과 늘 노원역(4호선)에서 모였다"며 "이제 여기가 변화하면 노원역 유동인구가 일부 이쪽으로 옮겨올 것 같다"고 했다. 노원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시민들도 1호선 의정부역과 연결된 광운대역을 많이 찾을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다. ■"강북 재도약"...인근 집값도 훈풍광운대역 일대는 '서울원' 조성 외에도 호재가 겹겹이 쌓인 곳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월계역 동북권 경전철(2026년 예정), GTX-C 노선 개통(2028년 예정)에 더해 국철 지하화 구상까지 발표되면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열린 착공식에서 "강북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고, 노원구에서도 경춘선 숲길 870m 구간 연장을 추진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집값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복합개발 사업지와 바로 붙어있는 대단지 '한진한화 그랑빌'은 전용면적 75㎡가 지난 6월 6억8500만원에 거래됐지만 7월과 8월에는 8억원~8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용 114㎡는 지난 9월 10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2년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2000년에 입주한 '월계동 현대아파트'도 전용 84㎡가 지난 8월 8억63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9월(7억35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올랐다. 이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광운대역의 시멘트 공장 물류기지는 기피시설이었는데 이 자리가 정리되고 호텔과 쇼핑몰이 들어온다고 하니 인근 단지를 투자 목적으로 보러 오는 손님도 많다"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3 04: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