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사전 훈련된 맞춤형 인공지능(AI) 워크플로우 카탈로그인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전체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수백만명의 기업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이는 고객 서비스 아바타, 검색 증강 생성(RAG), 신약 개발 가상 스크리닝과 같은 표준 사용 사례에서 활용할 수 있다.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는 하나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사용하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빠른 시작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네모, 엔비디아 NIM과 파트너 마이크로서비스로 구축된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레퍼런스 코드, 사용자 정의 문서, 배포를 위한 헬름차트가 포함된다. 기업은 비즈니스 데이터를 사용해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수정하고 가속화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전반에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통해 기업은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데이터 기반 AI 플라이휠을 만들 수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첫번째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에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휴먼 워크플로우, 컴퓨터 지원 신약 개발을 위한 생성형 가상 스크리닝 워크플로우, 방대한 양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사용해 보다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기업용 RAG를 위한 멀티모달 PDF 데이터 추출 워크플로우가 포함된다. 개발자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무료로 체험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할 수 있다.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액센츄어, 딜로이트, 소프트서브,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WT)는 전 세계 기업들에게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제공한다. 시스코,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레노버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의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해 풀스택 엔비디아 가속 인프라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생성형 AI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프론티어 모델 기능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제 엔터프라이즈 AI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 네모, NIM 마이크로서비스, 최신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포함한 엔비디아의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기업이 오픈소스 모델을 맞춤화하고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며, 모든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또는 엣지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8 10:02:50[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는 가상자산 청산 솔루션 블루프린트 파이낸스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750만 달러(약 100억원)다. 해시드와 트라이브 캐피탈이 투자를 리드했으며, △솔트 △하이퍼스피어 △아바랩스 △크로노스 리서치 등 유수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지난 2022년 ‘FTX 사태’가 진행된 시기에 설립됐다. 당시 시장 붕괴 이후 블록체인 시스템의 회복탄력성을 목격, 더욱 견고하고 자본 효율적인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해시드 측은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블록체인 기반 금융 거래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변동성이 큰 자산에 레버리지를 하는 투자자들의 포지션을 보호하는 솔루션이 없어 많은 자산이 청산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콘크리트 프로토콜’을 구축해 레버리지 투자자들을 청산 문제에서 보호하고 있다”고 투자배경을 전했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단기 자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유동성공급자(LP)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신용시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닉 로버츠 헌틀리는 “디파이(DeFi)는 현재 중요한 변곡점에 접근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기반 대출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의 탈중앙화 금융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파이 내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시드 김백겸 파트너는 “해시드는 콘크리트 프로토콜이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에서 투명성과 신뢰를 재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2-16 08:57:19[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은 보험계약 관련 설명서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설계사가 있는 곳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자사 '모바일 프린트 BM(Business Method) 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전에는 고객에게 전달할 보험관련 설명서를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에서 출력하기 위해 설계사가 근무하고 있는 지점 내에서 프린트 앱 및 와이파이 설정을 거쳐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간단한 로그인만으로도 지점(대리점), 설계사·고객 자택, 고객 사무실, 카페 등 설계사의 거점 지역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영업 관련 서류의 출력이 가능해졌다. 한화생명은 "디지털에 친숙하지 않은 고객들의 경우 아직 종이류를 사용한 컨설팅 방식을 선호하기에 모바일 프린트 시스템을 구축해 프린트 출력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을 추진,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이 특허의 활용 포인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프린트 대상 서류에 개인 정보가 출력 될 수 없도록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AI OCR) 등의 기술을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도 구축된 상태다. 한화생명은 이번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 특허 기술의 가치 평가를 거쳐 타사 기술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25 10:40:18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한국후지필름BI)가 국내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종이 사용량에 기반해 산림을 재조성하는 '프린트릴리프(PrintReleaf)'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는 사회 및 환경과의 상생이 기업 경영의 주요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오피스 솔루션 고객 대상 ESG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인쇄 종이 사용량을 실제 나무 그루 수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프린트릴리프’와의 협업으로 이번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프린트릴리프'는 사무기기의 용지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나무의 수만큼 산림 조성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서비스로, 자동 계산 시스템을 갖춰 총 종이 사용량을 실제 심을 수 있는 나무의 수로 환산해준다. 예를 들어 A4 기준 8333장을 인쇄하면 1그루의 나무를 심게 된다. 한국후지필름BI는 ‘프린트릴리프’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반 확장성 △국제 인증 기관을 통한 인증서 발급 및 검증 △다양한 조성 지역 옵션 등 높은 수준의 편리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자사의 통합문서관리서비스(Managed Print Services Guardia)를 도입한 기업 고객의 ESG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프린트릴리프'는 별도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돼 확장성 측면에서 탁월한 이점을 지닌다. 또한 재조성된 산림은 국제 인증 기관 SGS 감사를 거쳐 보존 여부를 검증받으며 공식 인증서 또한 함께 발급 받을 수 있다. 미국과 브라질을 비롯한 세계 약 8개국 중 고객이 원하는 곳에 조성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기업의 ESG 실천과 인쇄 용지의 사용이 결합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극심한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자사를 포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프린트릴리프'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기업 고객이 ESG 실천과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14 05:52:08[파이낸셜뉴스] 엔젯이 총 103억 규모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1일 엔젯에 따르면 이번 국책과제는 정부 출연금이 약 80억원으로 이는 전년도 자기자본 대비 16.99%에 달하는 금액이다. 앞서 엔젯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세계 최초 고점도 'EHD'(전기수력학) 멀티노즐 헤드를 바탕으로 산업 확대 및 매출처 다변화를 꾀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소재부품 기술개발 프로젝트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고 엔젯이 총괄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 세부주관 연구기관은 한우리시스템, 공동 연구개발기관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서울대산학협력단, 성균관대산학협력단, 건국대산학협력단, 이엔머터리얼즈 등이 참여한다. 과제 주요 목표는 500cP 이상 100펨토리터 액적을 토출하는 EHD 프린트 헤드와 공정·장비 개발이다. 아울러 고점도 잉크용 EHD 128 노즐 프린트 헤드, 6G 하프급 EHD 프린팅 장비, 양자점 잉크·이방도전성 잉크 EHD 프린팅 공정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엔젯은 EHD 잉크젯 프린트 세계 최초 상용화를 기반으로 EHD 멀티 노즐 헤드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외산에 의존하는 잉크젯 헤드 기술을 국산화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한다. 특히 복잡한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고 친환경 인쇄 공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돕고,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전방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엔젯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 선정으로 전폭적인 국가 지원으로 개발을 진행 중인 EHD 멀티 노즐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현재 개발 순항 중인 EHD 256 멀티 노즐 헤드 개발을 조속히 마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을 위한 신뢰성 검증을 진행 중이며 최종 목표인 EHD 512 멀티 노즐 프린트 헤드 개발을 성공해 프린트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9-01 10:06:29[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이 미술품 관련 STO(증권형토큰) 사업 등을 확대하기 위해 프린트베이커리와 협력키로 했다. 2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을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하트원(H.art1)에서 프린트 베이커리와 금융과 미술품을 연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와 힘을 합쳐 미술품 분야에서 선제적인 미래투자자산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손님들이 미리 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STO 컨텐츠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가나아트센터'와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의 관계사로 미술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모토로 온라인 커머스를 비롯해 전국 8개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리와 업무협약으로 미술품 관련 NFT 발행과 메타버스 사업, 프린트베이커리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증권형 토큰(STO)와 관련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증권은 이달 프린트베이커리와 함께 하트원에서 '메타하나(META1) ART X NFT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하나증권은 루센트 블록, 피엠엑스 등과도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STO분야에서 영토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4-24 15:35:40[파이낸셜뉴스] 무신사의 럭셔리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부티크는 미술품 전문 유통 기업인 프린트베이커리와 손잡고 프리미엄 아트 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프린트베이커리는 서울옥션에서 미술 대중화를 위해 론칭한 예술품 전문 유통 브랜드다. 무신사 부티크는 프린트베이커리에서 취급하는 국내 주요 작가들의 판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환기, 김창열, 박서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를 비롯하여 떠오르는 신진 작가까지 9명의 한정판 38종 리미티드 판화 에디션을 무신사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200만원 이상의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술전문가가 함께 동석해 전문 차량을 이용한 프리미엄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 부티크는 프리미엄 미술품 공식 판매를 기념해 오는 9월 13일까지 2주간 프린트베이커리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부티크가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아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한 미술품까지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8-31 09:13:29[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미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플랫폼 기업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서울옥션이 론칭한 미술 대중화 브랜드다. 빈폴은 '판타지 트래블러'를 주제로, 요이한, 그레타 프리든, 서유라, 박상혁 등 네 명의 작가와 함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을 상품화했다. 빈폴은 4명의 작가 작품을 그래픽으로 활용한 카디건, 스웨트셔츠, 반팔 티셔츠, 긴팔 라운드 티셔츠 등 의류는 물론, 에코백과 양말 등 액세서리 상품을 내놨다. 이번 협업 상품은 빈폴 백화점 매장과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은 "일상에서 예술을 맛보기 원하는 소비 문화가 트렌드로 오면서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7-11 15:51:01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와 손잡고 아트 컬렉션 전시 및 판매 공간인 오픈 갤러리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 - 프로젝트 블랭크(Project Blank)’를 오픈해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데스티네이션’으로서 워커힐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 회사 서울옥션의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와의 협업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오픈 갤러리 공간인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연 5~6회에 걸쳐 프린트베이커리에서 운영하는 장흥 가나아뜰리에 소속의 유명 작가들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시각 예술, 설치,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아트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공간 옆에 마련된 아트샵에서는 판화, 포스터, 러그, 식기, 휴대폰 케이스 등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해줄 아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유리 아티스트’ 유충목의 기획전 ‘포메이션 오브 슈퍼포지션(Formation of Superposition)’이 전시 중에 있다. 5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에는 유충목 작가의 회화, 오브제 및 설치 작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유충목 작가는 유리로 제작한 물방울 모양의 소재에 한국을 대표하는 단청과 오방색 수직과 수평 요소를 더해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작품의 특징인 영롱한 유리 물방울은 존재에 생명을 불어넣는 물의 성스러움과 유리의 잠재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시하는 작품 마다 완판되는 등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워커힐 프린트 베이커리에 대한 상세 문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28 09:43:32[파이낸셜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최근 '오토팩 멤버십' 내 프린트리본 품목을 추가하는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 출시한 '오토팩 멤버십'은 자동조제기(ATC) 업계 유일의 소모품 정기배송 서비스이다. 약 조제 시 필요한 약포지, 인쇄리본, 열전사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프린트리본 품목은 자동조제기 사용시 약포지에 인쇄되는 인쇄물에 쓰이는 먹지다. 그동안 약국현장에서 요청이 많았던 품목이다. 이외에도 유비케어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용 마이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고객은 배송 받을 날짜, 품목, 수량 선택이 가능하며, 배송주기는 유동적으로 설정 및 일시 정지도 가능하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유비케어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약국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할인율 확대와 할인 품목의 추가 등 오토팩 멤버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11-22 08: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