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대표 프리미엄 플라워&라이프 스타일샵 '격물공부'가 강남 테헤란로의 중심 센터필드 타워 내 '격물공부 센터필드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격물공부(格物工夫)는 사물의 이치를 깨우쳐 익힌다는 동양사상을 담고 있으며 특별한 날에 가치와 품격을 더해주는 꽃과 화병, 디자인 소품 등 귀한 제품들을 선별해 부케, 꽃다발, 센터피스 등 고객 맞춤형의 높은 퀄리티의 플라워 스타일링을 제안해오고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인 '격물공부 센터필드점'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과 동일한 센터필드 웨스트동에 위치하여 호텔 투숙객을 비롯해 F&B, 스파, 클리닉 등 센터필드 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플라워 스타일링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부 로드샵 매장으로 첫 선을 보이는 격물공부 센터필드점은 강남, 역삼 근처 주변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소규모 플라워 클래스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워 클래스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전체 웨딩 등 플라워를 전담하는 전문 플로리스트의 가이드에 따라 플라워샵 내부의 스튜디오 공간에서 진행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7-23 09:55:02이요원 (사진=스타엔 DB) 이요원이 플라워 전문샵 모델로 발탁됐다. 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플라워 전문샵 플라워구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쥔 배우 이요원을 메인모델로 선정했다. 앞서 이요원은 드라마 ‘선덕여왕’, ‘외과의사 봉달희’, ‘49일’, ‘패션 70’s’외 작품에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시청률의 여왕’ 타이틀을 얻고 영화 ‘된장’, ‘용의자X’외 다수의 작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국민 여배우’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황금의 제국’으로 연기변신과 동시에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톱 여배우의 자리를 지킨 이요원은 다수의 작품과 광고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 2014년 파크랜드 여성복 프렐린과 골프웨어 JDX의 새 뮤즈발탁에 이어 전문 플라워 샵 플라워 구의 모델로 발탁되어 블루칩의 위상을 높였다. 무결점 몸매와 동안 외모로 매번 화제를 모으는 이요원은 도시적이고 지적인 이미지와 신뢰의 타이틀로 각종 광고업계에서 주목 받는다는 후문. 플라워 구 관계자는 “럭셔리함의 대명사인 이요원이 회사 이미지와 걸맞다 생각하여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요원의 깨끗하고 감성적인 이미지가 회사에 이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요원은 현재 광고프로모션과 화보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04 14:38:03이다희(사진=스타엔 DB) 배우 이다희가 플라워샵 뮤즈로 발탁됐다. 2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이다희가 프랑스 감성을 담은 한 플라워샵의 메인 얼굴로 선정됐다. 이다희는 올 한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에 출연해 빼어난 연기력과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연이은 히트를 쳐 ‘믿고 보는 배우’로 눈여김 받은 바 있다. 이에 플라워샵 관계자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의 이다희가 꽃 이미지에 걸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며 “패셔너블하고 개성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켜 ‘완판녀’, ‘특대세녀’ 타이틀을 거머쥔 이다희의 모델 활동이 회사 이미지에 이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희는 현재 광고 및 화보촬영에 한창이며,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26 17:21:26[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루시(최상엽, 신광일, 조원상, 신예찬)가 1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녹화 일정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08-17 14:14:04여의도 상권지도를 새롭게 쓰고 있는 ‘라이징 스타’, 브라이튼 스퀘어가 100%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시행사인 국가대표 디벨로퍼 ‘신영’이 MD 계획부터 계약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플래그십 백화점 수준의 트렌디한 라인업을 선보였다는 점이 체크포인트다. 최근 브라이튼 스퀘어에는 캐주얼 와인 레스토랑 ‘탭샵바’, 프리미엄 플라워샵 초이문플라워, 분당 정자∙판교 일대 핫플로 자리잡은 미국식 브런치 레스토랑인 ‘리스카페’가 입점하는 등 전 호실 입점을 마무리했다. 그간 캐쥬얼 다이닝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각종 트렌디한 F&B 업종을 대거 유치한 데 이은 마무리 행보다. 브라이튼 스퀘어는 지난해 말 이후 ’스타벅스’, 파인다이닝 ‘고청담’, 프리미엄 중식당 ‘신홍러우’ 베이글 맛집 ‘포비’, 솥밥 전문점 ‘단정’, 수제버거 ‘패티바이번’, 철판 요리 ‘일력’, 일본 가정식 ‘계도’, 분식 ‘뽁’, 일식 돈카츠 ‘카츠아지’, 수제 젤라또 ‘젤라떼리아 도도’, 한식 다이닝바 ‘알아차림’, 일식 오마카세 '스시유', 연남동 맛집 ‘소이연남’ 등 수준 높은 라인업 유치에 성공하며 주목받아 왔다. ‘브라이튼 스퀘어’는 여의도 내에서도 상징성이 높은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선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에 속해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앵커원)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브라이튼 스퀘어’는 이와 함께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 4개 층 규모다. ‘브라이튼 스퀘어’가 일반적인 단지 내 상업시설과 근본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지점은 운영방식에 있다. 시행사인 디벨로퍼 ‘신영’이 직영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순한 개발이익 자체를 우선에 두는 분양형 상가와는 달리, 상권 활성화 및 발달, 지역가치 상승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운영방식에 차등을 둔 것이다. 특히 브라이튼 스퀘어는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점포인 ‘더현대 서울’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것을 필두로, IFC몰과 함께 동여의도 핵심 상권을 구성하고 있는 입지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에 신영은 브라이튼 스퀘어의 활성화는 물론 동여의도 상권의 주요 콘셉트와 지역 수요를 다각적으로 고려해 설계부터 MD 플랜까지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에 신영은 먼저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스와 긴자식스 등으로 유명한 모리빌딩을 통해 다양한 수요의 흡수와 이동 동선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차별화했다. 여기에 ‘더현대 서울’ 등 인근 상권의 입점 업종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하지 않은 업종이나 브랜드는 제한하고, 각 층별로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점포 구성을 진행했다. ‘알로안경점’, 빛채운피부과, 서울고마운정형외과, 온누리약국, 아이디헤어, ‘하나은행 PB센터’, 피트니스 ’하이렉스’ 등 은행, 클리닉, 살롱, 약국과 같은 다양한 생활 밀접업종 역시 지역 상권에 맞춰 신영이 큐레이션 한 배경이다. 신영 마케팅본부 리테일팀 강용주 팀장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강점을 살려 상권의 발달, 지역가치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반 아케이드 상가 등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MD 구성을 이뤄냈다”며 “브라이튼 스퀘어가 여의도 상권의 도약을 이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10:38:30【춘천(강원)=장인서 기자】 덴마크 태생의 블록 장난감 '레고'는 손으로 부리는 마법 도구다. 머릿속 작은 상상에 구조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하면 집과 사람, 자동차, 장미꽃 한 송이까지 온갖 사물이 뚝딱 만들어진다. 창작에 깊이 몰입하는 동안 성취감과 자신감을 선물로 얻는다. 덴마크어로 '잘 놀다(Leg Godt)'라는 의미처럼 놀면서 사고 훈련을 하는 에듀테인먼트의 원조라 할 수 있다. 특히 레고 테마의 다양한 놀이시설과 액티비티, 전시·체험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레고랜드는 어린이들에겐 커다란 놀이터다. 휴먼 스케일로 조성된 레고시티를 걷다 보면 소인국에 온 걸리버가 된 느낌이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기준 열번째 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지난 2022년 5월 어린이날, 강원도 춘천시 하중도에서 개장했다. 지난 2년여간 내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현지화한 레고랜드는 올해 총 4개의 테마를 예고했다. 최근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로 3월 첫 시즌 개막을 알린 레고랜드의 봄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지도를 펼치면 시작되는 모험 28만7600㎡(약 8만7000평) 규모로 조성된 레고랜드는 총 7개의 테마 구역과 40개 놀이기구, 3000만 레고 브릭으로 조성됐다. 서울에서는 차량으로 2시간 남짓 거리다. 주변에 휘황찬란한 관광시설이 없는 탓에 외딴섬에 깜짝 숨겨진 장난감 요새 같다. 멀리 보이는 산세를 배경 삼아 빨강, 노랑 파랑, 오렌지 등 알록달록한 색감을 자랑하는 레고 건축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문 간판이 달린 메인 게이트에 들어서면 디귿자 모양 필로티 구조의 레고랜드 호텔 건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첫번째 테마 구역인 '브릭스트릿' 존으로, 호텔을 포함해 대규모 레고 캐릭터 매장인 '빅샵', 유모차와 웨건, 휠체어를 빌릴 수 있는 대여소가 이곳에 있다. 입구에 비치된 한·영문 파크 가이드 맵을 펼치면 전체 시설을 꼼꼼히 파악할 수 있다. 일러스트풍으로 그려놓은 지도를 보며 보물찾기 하듯 구석구석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프렌즈·닌자고·파이러츠·킹덤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호텔은 휴식은 물론 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형 리조트로 설계됐다. 크기와 위치에 따라 프리미엄,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로 나뉘며, 아이들을 위해 전 객실에 2층 침대가 포함된 별도 침실이 있다. 화장실 문턱을 없애고 안전바 등을 설치한 장애인 친화 객실도 운영한다. 수백 개의 레고 캐릭터를 관람할 수 있는 '미니 피규어 월'과 280석 규모 브릭스 패밀리 레스토랑, 스카이라인 라운지 바, 수심 0.6m의 유아용 실내 수영장인 '워터 플레이', 다양한 레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리틀 빅샵'도 만날 수 있다. 온몸으로 즐기는 '레고 시리즈'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한 레고랜드의 핵심 고객층은 만 2~12세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들이다. 레고 IP로 활용 가능한 모든 비주얼 아트와 놀이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시설 및 콘텐츠별 이용 난이도가 다른 만큼 투어 구성이나 순서, 체류 시간 등을 방문객 취향대로 계획할 수 있다. 무한 조합이 가능한 레고 같은 여행인 셈이다. 호텔 건물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파크 탐방이 시작된다.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를 알리는 플라워 콘셉트 포토존이 화사한 얼굴로 손님들을 반겨준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동안 여기저기 눈 둘 곳이 많다. 포토존 뒤편으로 보이는 '미니랜드'를 기준으로 남서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릭토피아', '레고 캐슬',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시티' 테마존이 차례로 펼쳐진다. 호텔과 가까운 브릭토피아에는 춘천시를 내려다보는 43m 높이 레고랜드 전망대를 비롯해 브릭파티(회전목마), 듀플로 익스프레스·스플래쉬, 디스코 스핀 등 인기 라이드와 어트랙션이 몰려 있다. 아울러 마스터 빌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레고 캐슬은 오랜 역사를 지닌 '레고 캐슬 시리즈'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중세 분위기가 물씬 나는 나이츠 킹덤 성에 사는 레드 드래곤을 피해 달아나는 콘셉트인 드래곤 코스터를 비롯해 왕실 호위대, 멀린의 마법 열차 등이 인기다. 레고 닌자고 월드는 인기 테마 시리즈 '닌자고'의 세계관으로 채워졌다. 4D 다크라이드 놀이기구인 레고 닌자고 더 라이드, 불의 원소를 다루는 레고 닌자 카이를 주인공으로 한 놀이기구인 카이의 파이어 스피너 등이 대표적이다. 해적의 바다에서는 해적선 모양의 배에 탑승해 물총 놀이를 즐기는 스플래쉬 배틀,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듯한 앵커스 어웨이, 게임형 AR 어트랙션인 트레저 헌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레고시티·미니랜드로 세계관 확장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긴 후에는 레고시티로 이동해보자. 현대 사회를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테마존으로, 공항과 경찰서, 항구 등 도시 하나를 통째로 여행할 수 있다. 총 497석 규모 팰리스 4D 시네마에서는 다양한 미니 피규어 캐릭터의 모험을 주제로 만든 '레고 무비' 시리즈를 볼 수 있고, 파이어 아카데미에서는 소방관으로 변신해 화재 진압을 배울 수 있다. 또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교통 수칙이 담긴 안전 비디오 교육을 받은 어린이 운전자가 시속 4㎞인 전기 자동차에 탑승해 직접 운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레고시티 내 도로를 안전하게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면허증도 발급해준다. 중앙부에 위치한 미니랜드는 레고랜드 운영 국가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작은 크기로 재현한 야외 전시 구역이다. 리조트 건설에 사용된 레고 브릭 3000만여개 중 700만개 이상이 미니랜드 제작에 쓰였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과 여의도, 경복궁, 템플, 강원, 제주, 해운대, 부산 등 8개 주제로 국민에게 익숙한 랜드마크를 레고 브릭으로 실감나게 재현했다. 청와대와 경복궁, 국회의사당, 63빌딩, N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등 실물과 꼭 닮은 모습이 SNS에서도 인기다. 한편,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 기간 동안 레고랜드는 봄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공연인 '마이크, 에이미 레츠고 파티고 공연'을 비롯해 레고 프렌즈·닌자고 테마 관련 이벤트, 플라워 팝업 마켓 등을 연다. 올해는 계절에 따라 4개의 시즌 테마와 40개 이상의 쇼, 레고 IP를 활용한 특별 식음 메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8 18:08:47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봄 시즌을 겨냥하는 '초대형 하리보 오프라인 콘텐츠'를 29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 28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하리보 블루밍 가든(Haribo Blooming Garden)'은 신세계사이먼과 글로벌 기업 하리보 코리아가 협업해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이는 체험형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로, 올해가 2회째다. 올해는 점별로 하리보의 IP(지식재산권)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조형물로 규모 있는 이색 공간을 연출하고, '온실 하우스'를 형상화하는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조성하는 등 고객 경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센트럴 스퀘어 일원에 '하리보 아트 갤러리'가 조성돼 고객에게 힐링과 전시라는 야외형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하리보와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가 함께 조성하는 아트 갤러리에는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젤리곰을 캔버스 삼아 6명의 팝아트 작가가 11개의 다양한 대형 아트 전시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스트(EAST) 광장에 초대형 온실 하우스를 배경으로 하리보 대표 젤리 아트워크 장식으로 꾸며진 원형 젤리 정원을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분수광장 일대에 대형 하리보 마스코트인 골드베렌의 조형물과 다채로운 모양의 젤리로 꾸며진 블루밍 가든을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센트럴 가든에 7m 규모의 초대형 골드베렌 조형물과 컬러풀한 초화식재가 어우러진 미니 젤리 플라워샵을 조성해 사진찍기 좋은 공간으로 재단장한다. 신세계사이먼 전점에서는 유리 온실 가든을 모티브로 조성된 초대형 하리보 팝업 스토어도 조성한다. 하리보 팝업스토어에는 젤리류·한정판 콜라보 작품 등 총 350여종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2-28 18:12:13[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봄 시즌을 겨냥하는 '초대형 하리보 오프라인 콘텐츠'를 29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 28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하리보 블루밍 가든(Haribo Blooming Garden)'은 신세계사이먼과 글로벌 기업 하리보 코리아가 협업해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이는 체험형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로, 올해가 2회째다. 올해는 점별로 하리보의 IP(지식재산권)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조형물로 규모 있는 이색 공간을 연출하고, '온실 하우스'를 형상화하는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조성하는 등 고객 경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센트럴 스퀘어 일원에 '하리보 아트 갤러리'가 조성돼 고객에게 힐링과 전시라는 야외형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하리보와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가 함께 조성하는 아트 갤러리에는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젤리곰을 캔버스 삼아 6명의 팝아트 작가가 11개의 다양한 대형 아트 전시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스트(EAST) 광장에 초대형 온실 하우스를 배경으로 하리보 대표 젤리 아트워크 장식으로 꾸며진 원형 젤리 정원을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분수광장 일대에 대형 하리보 마스코트인 골드베렌의 조형물과 다채로운 모양의 젤리로 꾸며진 블루밍 가든을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센트럴 가든에 7m 규모의 초대형 골드베렌 조형물과 컬러풀한 초화식재가 어우러진 미니 젤리 플라워샵을 조성해 사진찍기 좋은 공간으로 재단장한다. 신세계사이먼 전점에서는 유리 온실 가든을 모티브로 조성된 초대형 하리보 팝업 스토어도 조성한다. 하리보 팝업스토어에는 젤리류·한정판 콜라보 작품 등 총 350여종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2-28 11:19:26[파이낸셜뉴스] 영하권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반팔과 비키니, 슬리퍼 등 여름 옷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뛴 것으로 파악됐다. 최장 열흘 연말 휴가 찬스로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 국가와 따뜻한 동남아시아 해외 여행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 옷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고 밝혔다. 남반구와 동남아시아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뛴 것으로 보인다. 대표 여름 옷인 반팔과 숏팬츠 매출은 각각 52%, 17% 신장했다. 스트라이프 디자인이나 플라워 패턴 등 휴양지에서 입기 좋은 반팔과 데님 팬츠, 트레이닝복처럼 활동성이 높은 짧은 바지가 인기로 나타났다. 물놀이에 필요한 비키니, 비치 액세서리 매출도 16% 증가했다. 한 여름 날씨를 보이는 휴양지 여행객이 늘면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비키니와 비치타올, 버킷햇 등 액세서리 수요가 높았다. 뮬, 슬리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다. 여행지에서 가볍고 편하게 신기 좋은 슬리퍼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다. 휴가에 필요한 캐리어, 파우치 등 여행용품 매출은 77%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대폭 늘었다. 특히 24~28인치 중대형 캐리어가 55%나 늘었다는 점에서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가하는 연말, 연초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W컨셉은 26일까지 '트래블샵' 행사를 진행한다. 휴가철 고객 수요에 맞춰 키코, 이노베이터 캐리어 등 400여 종의 여행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W컨셉 관계자는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필요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2-21 09:36:23부산시는 '2023년 부산광역시명장'으로 이윤이엔지 유태관 대표, 엘에스시디자인 이시창 대표, 블루맨바움플라워가드닝 박효주 대표, 훈이헤어바버샵 이종훈 대표, 브레드파파 김석래 대표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서 실력과 덕망을 고루 갖추고 관련 산업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선정해왔다. 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현장실사를 거친 다음 부산광역시명장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5명의 명장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명장은 △이윤이엔지 유태관 대표(잠수) △엘에스시디자인 이시창 대표(제품디자인) △블루맨바움플라워가드닝 박효주 대표(화훼장식) △훈이헤어바버샵 이종훈 대표(이용) △브레드파파 김석래 대표(제과제빵)다. 잠수 직종의 유태관 대표는 부산시 최초 잠수 분야 명장이다. 유 대표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를 개발하고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국내 산업잠수장비 부품의 단점을 자체 제작으로 보완해 가격부담 없이 자체적으로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제품디자인 직종의 이시창 대표는 기획부터 생산, 금형 등 제품개발 프로세스 전체에 대한 이론적·실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 분야에 편중하지 않고 특허 취득, 논문 발표, 창업지원기관 컨설팅 활동 등 다양한 디자인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화훼장식 직종의 박효주 대표는 부산 최초로 시민정원사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시민정원사봉사단을 창단해 지역 숙련기술인 양성과 사회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또 친환경소재 개발과 포장지 줄이기 등 환경을 살릴 수 있는 플로리스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 직종의 이종훈 대표는 오랜 기간 이용 분야에 종사하면서 이용 기능장 기법은 물론이고 미용 기능 외 학습전략설계사, 마케팅기획전문가 등 각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국가자격증 실기시험 감독관 등 숙련기술인 발굴·양성 활동에 적극적이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제과제빵 직종의 김석래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빵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신제품 세미나 및 부산 대표관광상품 개발과 동네빵집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제과제빵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호평받았다. 시는 이들 5명에게 부산광역시명장 칭호를 부여하고,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기술개발장려금 1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인증서 등은 오는 22일 개최하는 '2023년 부산광역시 숙련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2-18 18:27:48